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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배송·재난 대응까지…국토부,드론 실증 도시 30곳

정부가 섬 지역 배송과 재난 대응 등 공공서비스에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드론 기술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 서비스를 실증할 30개 지자체와 드론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1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K-드론배송 상용화와 드론 레저스포츠 국제화,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세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K-드론배송 상용화는 섬 지역 주민과 공원·캠핑장 이용객이 모바일로 주문하면 음식과 편의용품 등을 드론으로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총 25개 지자체에서 드론배송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상주에서는 드론과 지상 로버를 연계해 직배송 서비스를 실증한다. 제주도, 통영과 같은 섬 지역에서는 상비약과 구급용품 배송을 확대한다.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드론 축구와 드론 레이싱 등 국제 대회를 연다. 드론 스포츠의 세계화를 이끌고 국산 기체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드론 공공서비스의 경우 국립공원 탐방로 안전순찰, 산불·해양감시 등 안전 관리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드론 상용화도 적극 지원한다. 총 19개 기업이 참여해 5대 분야(소방·항공안전·농업·시설관리·물류) 드론 완성체를 개발하고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다. 경제 안보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5대 분야 드론 완성체 상용화와 국산화 생태계 구축은 K-드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우리 기술로 만든 드론이 산업의 혁신과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1 15:08:4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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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의 스마트카'톡'] 자동차정비업의 위기 해법은 있는가?

전기차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자동차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전동화로 인한 기계적 구조 단순화,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기능 개선, 자율주행 기반 안전 시스템 확산은 차량 고장과 사고 발생률 감소로 이어지며 자동차 정비업 전반에 구조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존 정비업 체계는 정비 수요 감소와 기술 변화에 따른 역량 격차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정비업의 역할 축소보다 서비스 영역 재편을 요구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래 차량은 기계 중심 구조에서 전자·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고 있으며, 부품 교체 중심에서 진단·관리·예방 중심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정비업의 위기 극복은 결국 이러한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선 산업 차원에서의 해법은 정비 서비스 영역의 확장이다. 전기차와 SDV 환경에서는 배터리 상태 진단, 고전압 시스템 점검, 소프트웨어 오류 분석, 센서 및 ADAS 기능 점검 등 새로운 정비 수요가 발생한다. 또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예방 정비, 원격 진단 연계 서비스 등은 기존 정비업이 충분히 진입 가능한 새로운 시장 영역이 될 수 있다. 정비업이 고장 대응 서비스에서 차량 운영 관리 서비스로 역할을 전환해야 함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차량 애프터마켓의 고도화 역시 중요한 대응 전략이다. 사고 감소로 판금·도장 수요는 감소할 수 있으나, 차량 관리 서비스, 인증 부품 공급, 중고차 상태 평가, 차량 구독 관리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서비스는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정비업은 이러한 영역에서 소비자 신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세 번째는 지역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거점으로의 전환도 고려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 관리, 개인형 이동수단 정비, 충전 인프라 운영 지원, 차량 세차 및 관리 서비스 등은 생활권 내 정비업체가 수행하기에 적합한 기능이며, 이는 정비업이 지역 모빌리티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이러한 산업 전환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선 고전압 시스템 및 SDV 정비 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기존 정비 인력의 재교육과 자격 체계 개편은 산업 전환 과정에서 필수적이며, 국가 차원의 직무 전환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또 차량 데이터 접근권 보장 역시 중요한 제도 과제이다. SDV 환경에서는 차량 진단과 유지관리에 데이터 접근이 필수적이므로, 제조사와 독립 정비업체 간 데이터 접근 불균형을 완화하는 정책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전환기 산업 지원 정책도 검토되어야 한다. 전기차 확산과 사고 감소로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정비업체에 대해 시설 전환 지원, 장비 도입 보조, 서비스 다각화 지원 등 단계적 전환 정책이 마련된다면 산업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인증 부품 및 표준 정비 절차 체계 강화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 결국 자동차 기술 혁신은 정비업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비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미래 정비업은 차량 고장을 수리하는 산업에서 차량 운용을 관리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산업계의 자발적 혁신 노력과 함께 교육, 데이터 접근, 장비 투자, 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병행될 때 정비업은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가 점점 고장 나지 않는 시대가 온다 하더라도, 이동의 안전과 차량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역할은 여전히 필요하다. 정비업의 미래는 축소가 아니라 재정의의 과정 속에 있으며, 그 해답은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발견하는 데 있을 것이다./하성용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KASA) 회장

2026-03-11 15:08:46 양성운 기자
[기자수첩] LFP 주도권 쥔 중국…K-배터리 전략 시험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둘러싼 배터리 업체 간 기술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문제는 그 경쟁의 중심이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점이다. LFP 기반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우리 업체들이 강점을 가진 삼원계 배터리를 밀어내고 중국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채택이 늘어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 국면에서도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 채택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는 고도화한 새로운 기술인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초고속 플래시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를 10%에서 70%까지 약 5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약 9분이면 거의 완전 충전 수준에 도달한다. 영하 20도 환경에서도 20%에서 97%까지 약 12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777km 수준이라는 설명도 뒤따랐다. 반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대응은 다소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부담이 겹치면서 전기차용 LFP 시장보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충북 오창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도 일부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삼성SDI 역시 북미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LFP 생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SK온도 북미 에너지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ESS용 LFP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배터리 기업들은 두 가지 난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전고체 배터리라는 미래 기술을 선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LFP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수요가 형성된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 LFP 분야에서 후발주자인 K-배터리 기업들이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정부 지원과 함께 산·학계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1 15:08: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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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두산에너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MOU

BNK금융지주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 프로그램 'BNK RE:BOUND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협약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부·울·경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 지원과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BNK금융은 계열 금융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 자금 조달과 금융 구조화 등을 지원하며, 운영자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지오솔루션,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이 참여해 구체적인 금융 지원 및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과 지역 핵심 기업 간 협력이 부울경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1 15:07: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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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I 행정혁신' 박차…내부문서 AI 검색 챗봇 시범 운영

김포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의 선두 주자로 나선다. 11일 김포시는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김포시 내부문서 AI 검색 챗봇'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AI 컨설팅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학습조직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시범 결과물을 실무에 적용한 것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AI 활용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챗봇은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 '내부망 전용 로컬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최신 AI 기술인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채택해 방대한 내부 업무 지침이나 규정, 매뉴얼을 AI가 실시간으로 검색해 답변을 생성한다. 무엇보다, 기존 AI와 달리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문서 및 페이지 등)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복잡한 업무 편람을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직원들의 문의가 많은 두 가지 분야에 우선 적용된다. '정보화 지원 챗봇'은 PC 장애 해결, 행정전자서명 발급, 출력물 보안 예외 신청 등 IT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후생복지 안내 챗봇'은 휴양소 신청, 후생복지 대상자 확인, 출장 시 사고 보상 등 복합적인 복지 제도를 즉시 설명해 준다. 김포시는 이미 지난해 10월 개인 단말기 환경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PoC)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챗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최신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 9월부터는 AI 기반 업무 활용 확산 방안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행정 전반에 AI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AI 챗봇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내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5:07:1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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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임직원 석·박사 학위 지원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 임직원에게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자 글로벌에서도 전례 없는 시도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임직원 대상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스타벅스 천안백석점 이수진 점장이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 과정에 신입학했다. 이수진 점장은 2022년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사 과정에 2학년으로 편입해 졸업한 뒤,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학사 과정부터 이어져 왔다. 양측은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수 2000여 명으로 확대됐으며, 졸업생은 총 596명에 이른다. 현재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학사 및 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로 ▲영어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일본어학과 ▲마케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졸업 후 스타벅스 재직 의무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학사 학위 과정의 경우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장수아 인사담당은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SCAP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커리어와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0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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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 모범아동' 후보 추천 접수

안양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모범아동 유공 표창' 후보자를 11일부터 2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11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18세 미만 아동이다. 단,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교내 징계 처분을 받았거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아동은 제외된다. 시는 ▲봉사활동 실적 우수 4명 ▲문화예술 분야 우수 2명 ▲과학·기술 분야 우수 2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 4명 ▲모범 생활 8명 등 5개 분야에서 총 20명의 모범아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학교장 또는 활동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5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청 6층 아동과 아동친화팀에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성과 리더십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표창은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변에 귀감이 되는 아동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학교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천 기준과 제출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양시청 아동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2026-03-11 15:05: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