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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균주 'MAV/06' 30년분석 논문..."국산백신 경쟁력 입증"

GC녹십자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휴먼 백신&테라퓨틱스'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 발간에는 GC녹십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MAV/06 균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자료, 실제 접종 데이터 및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 건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MAV/06은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는 오카 균주와 동일한 유전 계통(Clade 2)에 속하면서도 야생형 바이러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유전적 특성을 보여 백신으로서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MAV/06은 Clade 2뿐만 아니라 Clade 1, 3, 5 및 야생형 Clade 2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폭넓은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GC녹십자의 수두백신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수두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 광범위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영유아부터 면역 저하 환자까지 포함한 다수의 임상시험 결과에서 MAV/06 기반 수두백신 접종 후 체내에 생성된 중화항체 비율이 99~100%로 나타나 항체 지속성 역시 기존 오카 균주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는 MAV/06 기반 수두백신의 이상반응 발생률이 10만 도즈 당 0.41~0.57건 수준으로 글로벌 주요 백신 대비 낮았다. GC녹십자의 두 번째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는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 수두백신이다. 카나마이신, 네오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등 항생제 유래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MAV/06 기반 수두백신은 현재까지 20개국 이상에 약 3000만 도즈 이상 공급됐다. GC녹십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 개발 백신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 최봉규 인공지능데이터과학(AID)센터장은 "이번 리뷰 논문은 국산 수두백신이 지난 3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해 온 안전성과 유효성을 학술적으로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백신 접근성이 낮은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1 13:43: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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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재건축 전용 플랫폼 만든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합원 소통 강화를 위해 전용 플랫폼인 '압구정 현대'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공사 계약 체결과 함께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에 제안한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인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의 구현이다. 이는 시공사 선정부터 이주,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합원과의 약속을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 3대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절세 방안부터 이주비 대출, 분담금 납부 계획 등 민감한 금융 사안에 대해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고 조합원의 실질적인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홈페이지 콘텐츠는 사업 홍보를 넘어 '압구정 현대'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OWN THE 100' 섹션에서는 단지가 지향하는 100년 주거 비전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상세히 담았으며, '사업소개'를 통해 재건축 추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최신소식' 기능을 통해 주요 공지 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1대 1 문의를 통해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답변받을 수 있는 상시 소통 창구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이번 전용 플랫폼 구축은 현대건설의 압구정 지구 선점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수주전에 나선 압구정3구역과 5구역 역시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구역별 특화 홈페이지를 각각 구축하고 동일한 수준의 고객 지원 체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각 구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압구정 현대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진정한 의미의 '압구정의 완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 홈페이지는 조합원이 재건축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전용 플랫폼"이라며, "A.PT 서비스를 중심으로 압구정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압구정 현대의 독보적인 가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1 13:42: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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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잭 다니엘스'가 문화 아이콘이 되기까지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있다. 바로 '잭 다니엘스'다. 최근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입문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잭 다니엘스는 단순한 주류 브랜드를 넘어 음악과 대중문화, 개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의 출발점에는 창립자 잭 다니엘의 삶과 선택이 있다. 잭 다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위스키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10대에 부모를 여의고 아일랜드 출신 목사이자 농부였던 '댄 콜'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며 위스키 제조법을 접하게 된다. 당시 콜의 농장에서는 남는 곡물로 위스키를 만들었는데, 잭 다니엘은 이곳에서 뛰어난 증류 기술을 지닌 '나단 니어리스트 그린'에게 제조 기술을 배우며 실력을 쌓았다. 특히 그가 전수받은 방식은 사탕단풍나무 숯을 활용해 원액을 여과하는 독특한 제조 공정이었다. 이는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잭 다니엘스 위스키의 핵심 특징으로 자리 잡는다. 잭 다니엘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위스키 판매상으로 활동하며 경험과 자산을 축적했고,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 콜의 증류소를 인수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증류소를 설립했다. 이때 니어리스트 그린을 첫 번째 마스터 디스틸러로 임명하며 브랜드 역사가 시작됐다. 잭 다니엘스 위스키를 대표하는 제조 방식은 '차콜 멜로잉(Charcoal Mellowing)'으로 불리는 숯 여과 공정이다. 증류한 원액을 오크통에 숙성하기 전 사탕단풍나무 숯에 천천히 통과시키는 과정으로 이 공정은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라고도 불린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 위스키 업계가 비용 절감을 위해 공정을 단순화하던 시기에도 잭 다니엘은 이 방식을 끝까지 고수했다. 숯 여과 공정은 제조 비용을 크게 높이고 생산 기간도 늘어나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스모키한 풍미라는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낸다. 실제로 증류된 원액은 높이 약 3m에 달하는 숯 여과기를 통과하며 3~5일 동안 한 방울씩 천천히 정제된다. 여과에 사용되는 숯 역시 증류소에서 직접 만든 사탕단풍나무 숯이다. 이러한 제조 방식은 결국 '테네시 위스키'라는 별도의 분류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테네시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버번 위스키와 같은 곡물을 사용하지만, 테네시주에서 생산돼야 하며 오크통 숙성 전에 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브랜드의 상징이 된 사각형 병 역시 창립자의 고집에서 탄생했다. 당시 대부분의 위스키가 둥근 병에 담겨 판매되던 시절이었지만, 잭 다니엘은 차별화된 이미지를 위해 사각형 보틀을 선택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병을 공급하던 유리 상인이 그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여러 차례 샘플을 들고 오가며 신발이 닳을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1895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사각형 병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잭 다니엘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강인하면서도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 된 셈이다. 음악과의 인연 역시 창립자의 삶에서 시작됐다. 잭 다니엘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음악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을 지녔다고 믿었다. 그는 1890년대 지역에서 '실버 코넷 밴드'를 직접 이끌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 사회와 교류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은 시간이 흐르며 브랜드 정체성으로 발전했다. 잭 다니엘스는 음악을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소비자와 소통하는 문화적 매개로 활용해왔다. 실제로 음악을 테마로 한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창립자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음악과의 연결은 이어지고 있다. 잭 다니엘스는 지난해 국내 대표 라이브 음악 행사인 '잔다리 페스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공연 현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위스키와 음악을 결합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잭 다니엘스가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창립자가 지켜온 원칙이 있다. 숯 여과 공정을 고수한 장인정신과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음악과 문화를 통해 소비자와 연결되는 브랜드 철학까지. 잭 다니엘스는 지금도 창립자가 남긴 '대담한 자기 표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위스키로 자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3:4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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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불스원카케어-카포스, 토탈 카케어 사업 MOU 체결…서비스·가격 경쟁력 강화

자동차 정비와 디테일링을 결합한 복합 카케어 서비스가 강화된다.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 B1불스원카케어가 지난 10일 한국자동차전문 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와 토탈 카케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1불스원카케어의 역량과 전국 1만 7000여개소에 달하는 카포스의 정비 네트워크 및 정비 역량을 결합해 단순 정비를 넘어 '복합 자동차 관리 솔루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존 카포스 매장 중 250여개가 '카포스 X B1 car care'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고품격 카케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1불스원카케어는 통신사 멤버십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프리미엄 서비스 대중화에 나선다. 디지털 마케팅 지원도 본격화된다. B1불스원카케어는 이달 서비스 예약 전용 앱을 시작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세차 및 소모품,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쇼핑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시공권을 런칭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한다. 서비스 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한 연간 정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를 비롯해 세차, 광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카포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옥수 대표는 "카포스의 탄탄한 정비 인프라에 B1불스원카케어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마케팅 자산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포인트 제휴를 통해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카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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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무 말 하지 않았다!

필자는 2026년 3월 7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웬 법학을? 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어느 날부터 법의 세계를 이해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 마음을 학교로 옮겼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법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그 말은 법의 세계를 좀 더 알면 사회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법을 바탕으로 사람 관계를 더 잘 알 수 있고 책임 의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필자의 아가~사랑하는 나의 아가! 김 산! 사건의 영향이다. 金 山은 반려 아가였고 아가는 어느 날 토사곽란이 발생했다.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달려가니 입원을 시키라 했다. 수의사의 말대로 입원을 시켰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겼다. 한여름 장마와 무더위가 최고조로 심할 때 2024년 7월, 장맛비가 오던 날, 내 아가는!! 토사곽란으로 기력을 모두 잃은 상태였던 김 산이는 무더위 찜통, 찜통 속에서 지장보살님 곁으로 갔다. 정신 차리고 보니 병실에는 에어컨이 없이 찜통이었다. 차라리 그냥 집에 있었었다면, 애초에 잘 모르는 병원엘 데리고 간 필자의 첫째 잘못, 병원 위생상태나 간호구조를 살펴도 안 보고 밤새 아가 혼자 두고 온 둘째 잘못이다. 아가가 없는 세상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프고 아파서 고통스러웠으나 필자가 수의사에게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현실의 무력함. 차가운 이성으로 참아낸 필자는 그들에게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내 아가 김 산金山을 데려왔다. 책임 권리를 주장하려면 법을 알아야 한다는 걸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운 아가 金 山과 겪은 아픔으로 10년 계획을 세웠다. 필자 미래의 사명은 내 아가 金 山에게서 시작된 것이다. 법대를 졸업하더라도 로스쿨 진학이 매우 어렵다지만 내 사랑 아가 金 山을 그리며 진행해 가고 있다.

2026-03-11 13:32: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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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총 결의문, 당 전원의 진심…지선 승리 최선 다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지난 9일 의원총회에서 107명 의원 전원의 의견을 담아낸 그 결의문을 당대표로서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지역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윤어게인'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결의문을 냈다. 장 대표는 "그날 입장이 나오기까지 당지도부와 원내지도부는 여러 차례 거쳐서 여러 협의들을 했고, 지도부의 여러 의견을 모아서 의총을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던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논의와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세세하게 말씀드리는 것 또한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이 된다. 분명한 것은 107명 전원의 이름으로 밝힌 입장이 국민의힘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국민을 향해 보여드려야 할 것은 계속된 논쟁이 아니라 결의문을 우리의 마지막 입장으로 하고,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인지, 결과로 보여드릴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결의문에 담기지 못했지만 여러 다른 논의들도 있었다"며 "당대표로서 얼마만큼 수용하고 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입장을 당대표로서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결의문 채택은 내부의 갈등을 끝내고 지선을 승리해야 한다는 107명 의원과 당원, 지지하는 분들의 마음이 담겨진 결과"라며 "결의문에 담긴 내용, 그 과정에서 저를 포함해 107명의 의원들이 보여준 진심, 그것만 봐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6-03-11 13:30:38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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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충남 후보자 추가 접수… 오세훈·김태흠 출마 길 열려

국민의힘이 11일 "서울시장과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추가 공천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도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충남은 선거의 상징성과 규모가 매우 큰 지역으로,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경쟁과 검증 구조를 만들고 선택을 넓혀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치권 안팎에서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민하는 인재들에게 정치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며 "오늘 추가접수 공고 한 후 내일 하루 접수를 받은 뒤, 13일 면접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오세훈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공천 신청을 접수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오 시장은 당의 노선 변화를 촉구하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 지사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정현 위원장은 "기존에 신청한 후보들의 권리는 그대로 존중된다"며 "공관위는 끝까지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3-11 13:29:06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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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변함없어…檢개혁은 李정부와 민주당 상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검찰 개혁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는 변함없이 한결같고 강하다"며 당정청이 합심해 검찰 개혁을 잘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일관된 철학을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민주당 일각에서 정부의 검찰 개편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당 안팎이 시끄럽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이 정부의 검찰 개편안에 문제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전날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유지가 맞바뀔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 대표는 "검찰 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고 상징"이라며 "수사는 경찰에게, 공소는 검찰에게라는 원칙은 한 치도 바뀔 수 없는 대원칙"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다시 한번 미진한 부분, 부족한 부분, 혹시 있을지 모를 독소 조항, 이런 부분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긴밀하게, 요란하지 않게 내부에서 토론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검찰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당원 여러분과 당정청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법원 개혁을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마무리했듯이 검찰개혁 또한 당정청이 긴밀히 조율하고 협력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열망이 실망이 되지 않도록 당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1 13:27:3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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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국회 개혁행동포럼과 中企 제조 현장 AI 전환 모색

중소기업중앙회가 국회 개혁행동포럼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방문,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제조 현장에서의 AI 전환 추가 모색에 나섰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 파주에 있는 프린피아 디지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개혁행동포럼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남근·김동아·김용만·박지혜·송재봉·허성무)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삼성전자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로 꼽힌 프린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옵셋 및 디지털 인쇄 설비를 갖춘 인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23년부터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프린피아는 삼성전자의 멘토링을 통해 MES 기반 전사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웹 수주부터 편집·검수·생산·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과 공정 전반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정별 불량 요인을 추적·분석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로 시간당 생산량을 263% 높이고, 공정 불량률을 개선(5.5%→3.7%)했다. 김남근 개혁행동포럼 위원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 AI 도입은 우리 중소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국회 개혁행동포럼이 스마트공장 예산 확대와 실질적인 입법 마련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아 의원은 "현장의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단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 안착과 유지보수, 인력 교육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국회 차원의 대안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도입기업 자부담 완화 ▲업종별 공통 AI 솔루션 도입 확산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 보급 지속 등을 건의했다.

2026-03-11 13:0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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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0만원'…중기부,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 운영

중소벤처기업부가 성과 창출 문화 확산과 정책 성과를 강화하기위해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지원 중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중기부 실정에 맞게 구체화했다. 이번 제도는 ▲파격적 보상 ▲국민이 선발 ▲투명한 공개 '3대 원칙'에 따라 운영한다. 특히, 기존의 내부 위주 평가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정부 부처 중 최초로 '대국민 공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한 성과'가 곧 최종 순위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우선 국가 및 국민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에서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본인·동료 및 중소기업 협회, 단체의 추천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다. 접수 과제에 대해선 중기부 누리집을 통한 대국민 공개 검증과 민간 전문가 평가,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대 6개의 후보 과제(변동 가능)를 선발한다. 최종 순위 및 상금은 국민과 중소기업 정책 수혜자가 참여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정한다. 중기부는 부처 및 주요 협·단체에 계획을 공지하고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 민간전문가 평가와 공개 검증을 거쳐 4월 초에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오디션의 정책수혜자 현장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기부 누리집 및 '소통24'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중기부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도는 단순한 내부 포상이 아니라, 중소기업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정책 수혜자가 직접 평가하고, 국민이 공개적으로 검증하며 공직자가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서 설명하는 구조를 제도화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기업이 정책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2:01: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