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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네트컴퓨터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Ⅵ대학은 네트컴퓨터아카데미와 산학협동 및 취업연계 맞춤교육 활성화와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폴리텍Ⅵ대학의 공공 직업교육 역량과 네트컴퓨터아카데미의 실무 중심 IT 교육 전문성을 결합하여, 맞춤형 인력 양성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취업연계 맞춤교육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 △ 재직자 대상 장·단기 향상교육 지원 △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 △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 취업지원 및 구인 협력 △ 정기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였다. 노진호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로 성장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 능력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대학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졸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뿌리산업부터 저탄소·AI 분야까지 아우르는 학과 운영을 통해 국내 산업의 핵심 인력들을 양성하고 있는 학교다.

2025-04-18 09:22:0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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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돌봄협의회 개최…‘온마을·온종일·온기있는 돌봄’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아동돌봄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시행계획을 본격 논의했다. 인천시청에서 4월 17일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의원과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2025년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돌봄 시행계획'이 자리했다. 인천시는 저출산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내세우며 일상 속 다양한 돌봄 수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개 분야에 걸쳐 총 31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온마을이 돌봄', '온종일 돌봄', '온전한 돌봄', '온기있는 돌봄'이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기반 돌봄체계부터 운영시간 연장, 친환경 돌봄 환경 조성, 따뜻한 식사 제공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포함됐다. 특히 '온마을 돌봄' 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돌봄공간을 마련하고, 유휴공간을 발굴해 인프라를 확충한다. 2025년까지 51개소, 2026년에는 67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온종일 돌봄'은 운영시간을 아침부터 늦은 저녁, 주말까지 넓혀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고 갑작스러운 질병 등 긴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한다. 더불어 아동이 학교와 기관, 가정 간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심이동 서비스'도 확대한다.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온전한 돌봄' 정책도 강화된다. 돌봄기관 실내 환경을 친환경 자재로 개선하고, 방역비를 지원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한다.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공유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학영재교육연구소)과 협력해 과학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만의 특화사업인 '아이(i) 온밥'도 본격 추진된다. 방학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중식을 무상 제공하고 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한 비대면 식사 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울러 급식 단가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는 '아이(i) 온밥 식당'을 모집해 아동들의 식사 질 향상도 도모한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 군·구 아동돌봄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보조인력 충원과 배달서비스 준비, 수요조사와 연계한 세부 실무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틈새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해 인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09:21: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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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경영난 겪는 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시 남동구가 외식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나선다. 전문가 지원을 통해 업소별 문제를 해결하고 외식산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 개선과 생존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현장 중심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내 일반·휴게음식점 총 14개소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5월 9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수 서류와 함께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파견돼 개별 상황에 맞춘 밀착 지원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업주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8 09:20: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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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월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4월 29일(화)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 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 동향을 발표하며,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토론 등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폭사고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강한 규탄과 함께, 이동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로 방문하면 된다.

2025-04-18 09:20: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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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출범...저출생 시대 해법 구상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보육과 교육 분야의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동구의회는 17일 의원세미나실에서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의 출범식을 열고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급격한 아동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에 대비해, 동구 실정에 부합하는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삼았다. 연구회는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영유아 인구 현황과 보육·교육 격차, 행정체계 등 기초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유보통합 사례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도적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 대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연구 일정이 진행되며,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동구청 여성가족과와도 긴밀히 협업한다. 오수연 대표의원은 "아동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이 절실하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09:20: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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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1대 대선맞춰 21개사업 건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수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건의했다. 우선, 최우선 과제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여수 개최와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섬 방문 관람객 여객선 반값 운임 정부 지원 ▲2026세계어촌대회 여수 개최 ▲2026년 연안크루즈 운항 등을 지원 요청했다. 또한,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여수 국제해양레저관광복합센터 건립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 선정 등도 강조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산업인프라 확충 지원 ▲신산업 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형 산업 육성 ▲여수~광양 수소 배관망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서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도 승격과 ▲여수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전라선(익산~여수) 철도 고속화 등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해양 자산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는 ▲여수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과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여순10·19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등이 담겼다.

2025-04-18 09:19:48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