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TP,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5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하고자 대회를 준비했다. 후원기관으로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한다. 출품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AI 기반 혁신성 ▲독창성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ESG 경영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및 ESG 관련 항목이 새롭게 도입돼 미래 기술 및 사회적 가치 반영을 더 강화했다. 총 상금은 1750만원이고, 12개 팀을 선정한다. ▲부산시장 상 8개 팀 ▲후원기관장 상 4개 팀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의 통합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프로그램 ▲DX 부트캠프 ▲데이터 글로벌 해커톤(DIVE 2025) ▲Busan Data Week 2025 등에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실전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한다. 또 창업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돼 수상자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시제품을 개발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신청서 양식은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형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이터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4:02: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전통시장 환경개선 완료

목포시가 4월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 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7,500만 원도 확보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올해 설 명절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동부시장 등 4개 시장에서 2차례에 걸쳐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했다. 총 환급액은 9억 2천만 원으로 전남 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체감 혜택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중 선수단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의 공용화장실, 주차장, 소방시설 등을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시장별 살펴보면 ▲신중앙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노후 지붕재 및 주차장 안전시설물 보수, ▲종합수산시장 아케이드 보수 및 바닥정비, 주차장 경사면·소방시설 보수, ▲자유시장 공용통로 침하구간 정비 및 비가리개 설치, ▲동부시장 아케이드 보수 ▲항동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중앙식료시장 상가 옥상방수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청호시장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은 향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인프라 정비는 물론, 문화행사와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해 목포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14:01:30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찾아가는 전국체전 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 체험 교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체육대회 종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에 내포된 교육적 가치 탐색과 학교 체육 프로그램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이 흥미를 갖고 학습하도록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및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 교육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각 종목 전문 강사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체육 담당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붐업 조성과 학교 체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 학교 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13:59: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미식관광도시 부문 수상 쾌거

목포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미식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와 명성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미식관광도시 부문에서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후보로 올라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목포시는 최우수 점수를 획득해 새롭게 신설된 해당 부문 최초의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그리고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목포와 남도의 풍성한 음식 문화 및 미식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목포가 지닌 미식의 매력과 관광 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미식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13:58:3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로이드선급협회와 액화수소 운반선 공동 연구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R, Lloyd's Register)와 지난 16일 오후 부산 중구 로이드선급협회 부산사무실에서 '액화수소운반선 및 초저온공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교류 협력 ▲액화수소 국제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초저온공학 학술 활동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대학 안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선박 전문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 사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소선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조선 초격차 Vision 2040'의 핵심 과제인 '액화수소운반선 상용화 기반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최대급 액화수소운반선 'Hydro Ocean K' 건조를 총괄하고 있다. 수소는 영하 253도의 초저온에서 액화돼 저장되며 이를 대량으로 운송하려면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는 가운데, 부산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최대급의 액화수소 운송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로이드선급협회는 1760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선급협회로, 선박 설계와 안정성 평가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의 액화수소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초저온 분야 연구 개발의 가속화를 기대하게 한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 대학과 로이드선급협회 간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저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국제 교류 활동으로, 미래 수소 경제 핵심 분야인 액화수소 활용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류의 미개척 분야인 초저온 연구 분야 발전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구 로이드선급협회 아시아 대표는 "로이드선급협회와 부산대는 액화수소운반선 및 초저온공학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류의 번영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앞서 K-fuelcell, 미국선급협회(ABS), 한국재료연구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액체수소 및 초저온공학 관련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4-17 13:5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 성료 세계 지방정부에 국내 기업 기술력 소개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회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열려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의 세계 지방정부·국제기구·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관계자 등 총 4,2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기후테크 기업 75개사의 기술 전시뿐 아니라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글로벌 스타벤처 챌린지 ▲스타트업 815 IR(기업 설명회) ▲라이브(LIVE) 부스 인터뷰 ▲공공 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기후테크 세미나 온(ON)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7개 지원 프로그램이 15일과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는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 녹색기후금융 공동의장 등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내빈 50명을 전시회에 연결해 핵심 기술 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친환경 염색기술을 보유한 그린웨어 등 기후테크 기업 32개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글로벌 스타벤처 챌린지에서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로웨인(로봇 수직농장 시스템) ▲에너사인코퍼레이션(재생발전기의 가용 발전량을 향상시키는 폐전력 제어기) ▲딥플랜트(인공지능 기반 육류 딥에이징 특수장비) 등 최우수 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5개 우수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4일 에디슨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에이트테크 류재호 이사의 수상 노하우도 기후테크 기업들과 공유했다. 도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3개사, Edison Awards(에디슨 어워드) 수상 3개사를 육성했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투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815 IR'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기업 설명회를 넘어 잠재 투자 유치를 구체화할 수 있는 20건의 후속 미팅을 끌어냈다. 특히 글로벌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및 폐자원 활용 분야의 핵심 기술 보유 기업들이 유수의 투자자(AC/VC)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실적 창출의 기회를 가졌다. 기후테크 기업의 많은 관심을 보였던 기후테크 세미나 ON에서는 ESG 동향, 공공금융·기후테크 투자 협력 모델,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의 해법 등 기후테크의 다양한 글로벌 정책과 투자전략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경기도가 발굴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개사와 유망기후테크 1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과 명재성 의원 등이 참석해 기후테크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오는 9월에는 기후테크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기술·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기후테크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 13:56:3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