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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기자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예정자(현 함평군의회 의장)는 5일,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소속 기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함평군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남오 출마예정자는 함평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비전을 설명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출마예정자는 함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함평형 기본소득 도입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대응 전략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추진 ▲권역외상센터 설립 ▲경로당 복지 허브화 ▲디지털 학습 지원센터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3대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함평형 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설명했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지역의 이익과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추진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오 출마예정자는 "지역 언론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거가 다가오는 시기일수록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출마예정자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선거 관련 보도와 관련해 "허위 사실에 기반하거나 사실 확인 없이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0:11: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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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 신춘음악회 개최...희망의 봄을 노래하다

영덕군이 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렸다. 영덕군은 지난 5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6 군민과 함께, 희망영덕 신춘음악회'를 개최하고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군민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객석과 호흡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영덕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악기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이 소리 없는 연주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어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사랑의 배터리'를 연주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2023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 공연도 이어졌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새들처럼'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였고 비타민중창단은 '열애'와 '바람의 노래'를 노래했다. 블루아라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들려줬으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보리울의 여름'과 '무지개빛 하모니'를 공연했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된 지역 대표 합창단이다. 지역 주요 행사와 경북도립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영덕군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비타민중창단은 조화로운 화음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중창단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지역 무대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며 군민 일상에 활력을 전하고 있다. 블루아라합창단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을 통해 자기 표현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며 지역 행사와 공연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영덕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정기적인 연습과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밝고 희망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연합합창단이 장식했다. '님과 함께' '해변으로 가요' '단발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붉은 노을'로 이어진 가요 메들리와 가수 박구윤의 '뿐이고'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음악회는 영덕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든 무대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신춘음악회가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06 10:1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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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료 사각지대 줄이기 총력...“미루지 말고 지금 검진”

경북 영덕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참여 확대에 나선다. 검진 대상자에게 무료 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조기 수검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에 태어난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대상자는 별도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기본 항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찰과 상담을 포함해 신체 계측과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가 실시된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추가 검사가 포함된다. 콜레스테롤 검사와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 검사는 40세 대상자에게 실시된다. 54세 여성은 골밀도 검사를 받는다. 정신건강 검사는 20세부터 60세까지 10년 주기로 진행된다. 생활 습관 평가는 40세와 50세, 60세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검진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검사 전날 밤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영덕 지역에서는 영덕아산병원과 영남의원, 김수환내과 등이 지정 기관으로 운영된다. 대상 여부와 의료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관리로 이어지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라며 "연말에는 수검 인원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연초에 검진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3-06 10:11: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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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살렸다…경상수지 132억달러 흑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3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흑자 규모는 전월 187억 달러보다 54억4000만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 26억8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흑자는 수출 증가가 이끌었다. 1월 상품수지는 151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억2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로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큰 흑자다. 수출은 65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2.5% 증가하며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각각 89.7%, 82.4% 증가하며 IT 품목 전체 수출이 78.5% 늘었다. 비IT 품목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19%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1.3%, 철강제품은 9.3%, 화학제품은 6%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59.9%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수출은 46.8%, 미국은 29.4%, 유럽연합(EU)은 6.9% 증가했다. 반면 일본 수출은 4.9% 감소했다. 수입도 증가했다. 1월 수입은 50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늘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은 감소했다. 석유제품 수입은 18.7%, 원유는 12.8%, 가스는 12.5% 줄었다.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와 정보통신기기 등 자본재 수입은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은 61.7%, 반도체 수입은 22.4%, 정보통신기기는 17.9%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3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특히 여행수지가 17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서비스수지 적자를 키웠다. 본원소득수지는 27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해외 증권투자 배당 수입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흑자 규모는 줄었다. 금융계정은 56억3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로 집계됐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0억4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53억4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증권투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 영향으로 전체 증권투자는 87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히 내국인 해외투자는 미국 증시 투자 심리가 이어지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2026-03-06 10:10:4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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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관리 디지털 전환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간 SaaS 이용지원 사업'에 선정돼 ㈜솔비텍의 안전보건관리 현장체크시스템 '이체크폼(e-CheckForm)'을 도입·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SaaS(서비스제공형 소프트웨어)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구축 기간이 짧으며, 업데이트와 보안 관리를 서비스 제공업체가 담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 운영에 유리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김포시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디지털화를 목표로 사업계획을 제출해 이용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비로 초기 이용료를 지원받아 오는 4월 20일 이전 시스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체크폼'이 도입되면 각 부서와 사업장 담당자는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태블릿)로 현장에서 바로 점검 결과를 입력하고, 자료는 즉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부서별·사업장별 점검내역이 실시간으로 취합·분석되고, 통계·시각화 기능을 통해 위험요인과 개선 필요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선조치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김포시는 사업장 순회점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점검, 도급사업 안전관리 분야에 활용하여 시 소속 근로자 안전과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동시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민간 SaaS인 '이체크폼' 도입은 단순한 전산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새로운 도전적 사업"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08:4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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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하루 폭락, 하루 폭등…'롤러코스피' 된 한국 증시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유독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루는 역대급 폭락, 다음 날은 기록적인 급등이 이어지며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은 극단적인 등락을 반복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2.06% 폭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같은 날 14%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음 거래일에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코스피는 9.63% 급등했고 코스닥도 14.1% 상승했다. 불과 하루 사이에 대폭락과 대반등이 이어진 것이다. 최근 3거래일 동안 국내 증시는 평균적으로 10% 안팎의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매우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으로는 먼저 최근의 가파른 상승 속도가 지목된다. 코스피는 약 8개월 사이 3000선에서 6000선까지 급등하며 주요국 증시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시장 충격이 발생했을 때 조정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흐름도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동성과 환금성이 높은 시장에서 먼저 자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증시는 거래 규모와 유동성이 높아 이러한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는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의 높은 비중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상승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서며 상승 폭을 확대하고, 하락장에서는 투자 자금 청산이 한꺼번에 발생해 낙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 투자자 자금은 특히 레버리지 상품으로 집중됐다. 지수가 급락했던 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 상승에 두 배로 투자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약 903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상승에 두 배로 투자하는 'KODEX 레버리지' 역시 약 8866억원 순매수했다. ETF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가 레버리지 상품일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도 크게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3일 기준 32조804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다. 증권사들도 위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신용융자 신규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급등 이후 급락, 다시 급등이 이어지는 극단적인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3-06 10:03:5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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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중동 사태 틈타 기름값 급등…대통령도 "강력 단속"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하루 사이 가격이 크게 오르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정부가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 리터당 가격이 200원 가까이 오르는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원유 공급 자체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가격 인상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러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류 가격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장 상황을 악용해 매점매석이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류 공급에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상황은 아닌데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유소 가격 변동 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고 하루 만에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가격 급등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아무리 시장 상황이 어렵다고 해도 과도한 가격 인상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물가 영향을 점검하고 유류 시장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향후 유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장 교란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중동 정세가 당분간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제유가와 국내 기름값 역시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06 09:53:04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