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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년맞이 현충시설 참배·시무식 개최

경상남도의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도민공연장에서 시무식을 열며 새해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과 사무처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년 첫 일정으로 역사적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통해 자유와 정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어 창원 충혼탑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도의회는 도민의 안전과 삶의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민생의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속에서 도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 후 도민공연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 임용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는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의정 지원을 이끌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최학범 의장은 "지난 한 해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민생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말했다. 이어 "올해도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03 07:30: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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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74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양주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겠다는 약속과 함께 출범했습니다.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소통하며, 도시의 체질을 바꿀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4년에는 교통혁명의 원년,지난해에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GTX를 포함한 10개의 철도 노선을 갖게 되는 유일한 도시로,1년 만에 2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첨단산업의 새로운 허브도시로,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에 빛나는 정약용의 도시로 거듭나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할 때 남양주는, 반드시 그 길을 찾아냈고 만들어왔습니다.74만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공공의료원을 유치했고,상상 더 이상의 눈부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시민의 힘'을 모아 과감히 '도약'해야 합니다. 남양주는 지금 100만 메가시티를 향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금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서, 새로운 변혁을 이루어 내기 위해 산업기반 고도화를 통한 미래형 자족도시를 본격 실현하고,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더하여2026년, '시민체감형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의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이에 올해의 시정은 ▲시민체감형 자족도시 건설,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전 생애가 든든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중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본격적인 GTX시대 개막과 함께 남양주는 그 중심에 우뚝 설 것입니다.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는 GTX-B노선이 지난해 본격 착공했고,GTX 5개 노선 확보로, 초광역 교통도시의 청사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획된 교통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광역과 내부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통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산업은 도시의 미래를 바꿔줄 핵심 열쇠입니다. 지난해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 협약으로,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고,최근 8,500억 원 규모의 신한금융그룹의 'AI 인피니티센터' 유치로 남양주는 이제 수도권 동북부의 'AI·금융·콘텐츠 융합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최대규모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AI, IT, 팹리스, 바이오헬스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남양주 산업생태계의 심장이 될 핵심 프로젝트입니다.오는 3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100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더해,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인 대학병원 시대를 우리시 30년 역사에 새로이 맞이할 수 있도록 상급 종합병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2028년 착공하는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연계한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의료서비스의 대변혁 시대를 열겠습니다.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후 조성되는 (가칭)정약용 공원은 남양주를 넘어선 K-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왕숙2지구에 추진하는 'WE 드림파크'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61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센트럴N49 개발과 함께 경제적 효과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셋째, 전 생애가 든든한 돌봄시스템으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정책 철학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경주해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남양주형 초등학생 돌봄기관인 상상누리터 10개소를 개설, 운영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확보 특별대책」을수립하고 현장 중심 범죄예방과 등하굣길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그 결과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해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암산 일대 불법건축물 철거와 폐기물 처리로,산불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불암산 자연의 모습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남양주는 명실상부한 '청년희망도시'입니다.청년창업의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한 '청년창업센터'와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확대로 청년과 남양주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라는 자부심을 안고,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정을 이끌어 온 핵심 원칙은 바로 '진심'이었습니다.시민 행복을 만들어 가는 '진심'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발전에 대한 '진심'미래세대에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진심'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진심'의 원칙이남양주가 도전하고 변화해 온 원동력이었습니다.이제 '진심'을 넘어 '결실'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1. 2. 시장 주 광 덕

2026-01-03 07:30: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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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주시 강수현 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힘찬 에너지와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열정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과 변화가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국가 간 갈등과 불안정한 세계 정세,조기 대선 국면에 따른 정치 일정 변화 등으로사회 전반에 변동성이 커졌으며경기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시는 교통, 산업, 교육, 문화 등 전분야에서 변화에 속도를 내며'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먼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분양,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과 똑버스 서부권 운행 개시, 교외선 재개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시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은 인구 증가라는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졌고, 2025년 전국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어 정주경쟁력 부문 전국85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경제 회복의 흐름도 조금씩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어려운 상황이지만 63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재정건전성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금년에는 진행 중인 주요 투자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대 중점 정책방향을 중심으로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적극적인 민생회복 정책을 통해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기업, 강소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GTX-C노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노선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겠습니다. 셋째,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양주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여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양주대모산성과 고구려 유적, 회암사지와 양주관아지 등 63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기북부 본가의 품격을 갖춘 다채로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또한, 교외선을 활용한 장흥권역 체류, 감성관광 상품을 개발하여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넷째,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우리 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적극 추진하여 양주의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일상이 행복한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태어날 때부터 노후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설치로 성장 단계별 돌봄과 교육환경을 강화하겠습니다.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인구 50만을 대비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도시의 양적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방산 선도기업을 유치하고,계획적이고 균형잡힌 도시공간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으로 농촌의 기능을 회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열린행정을 펼치겠습니다.또한,시민과 행정을 잇는 대표 소통창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시민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확대하고,언론·SNS·미디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차별화된 시정홍보를 통해 시정의 방향을 시민 여러분과 더욱 가깝게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6년에도 우리시는시민의 편안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화합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해답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양주시장 강 수 현

2026-01-03 07:29: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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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지역 기업들과 CES서 단독 부스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대학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학 중 드물게 단독 부스로 참가해 외국어·무역·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한 산학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무대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대표 기업인 동화엔텍, 아미글로벌, 건강약품, i-SMR, 케이랩이 이번 전시회에 함께한다. 부산외대 학생들은 현장에서 이들 기업의 기술 전시와 글로벌 바이어 상담, 해외 파트너십 발굴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동화엔텍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부산외대와 RISE 사업 기반 산학 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전략 공동 기획, 전문 인재 연계, 현장 중심 산학 프로젝트 등 중장기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역 기반 산학 협력 모델을 글로벌 무대인 CES에서 실증하는 것이 이번 참가의 핵심"이라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현장 실무 역량을 제공해 지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이번 참가를 통해 RISE 기반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중장기 산학 협력 파트너십 구축, 학생 참여형 글로벌 실습 모델 정착 등을 추진한다.

2026-01-03 07:27: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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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정책 플랫폼 '김해아이가(家)' 5일 정식 오픈

김해시는 임신부터 청년 지원 정책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家)'를 오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흩어져 있던 정책 정보를 통합해 시민이 필요한 지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사업은 알림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김해형 디지털 행정의 핵심 창구다. 내년부터는 플랫폼 하나로 지원 가능한 정책과 혜택, 신청 방법까지 스마트폰이나 PC로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해아이가는 정책뿐 아니라 육아 부모가 필요로 하는 생활 기능도 담았다. 우리 동네 돌봄시설·병원·체험시설을 보여주는 양육·돌봄지도, 장난감 대여·반납 시스템, 이달의 주요 행사정보 캘린더, 외국인 가정을 위한 다국어 화면 등 실생활 밀착 서비스가 총망라됐다. 플랫폼 명칭은 지난 10월 시민 대상 공모와 온라인 투표로 확정됐다. '김해아이가~'라는 경상도 사투리의 친근함을 살리면서 '김해의 아이'가 사는 '김해 우리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정체성과 가족친화적 상징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시는 정식 오픈 전 12월 한 달간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사업 내용을 최종 현행화했고,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 인구 정책 티타임 참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사용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능을 보완하고 디자인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김해아이가 바로가기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 QR 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이 알지 못하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김해아이가는 시민이 꼭 필요한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1-03 07:26:5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