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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구림한옥스테이’ 영암형 워케이션 명소 부상

전통의 숨결 위에 펼쳐지는 여유로운 쉼표이자 쉼터인 '구림한옥스테이'가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영암형 워케이션 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전남 영암군 구림마을에 위치한 '구림한옥스테이'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과 업무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용한 전통 한옥 공간에서 깊이 있는 회의와 교류가 가능한 점에서 '회의 맛집'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다양한 단체와 기관의'찜목록'우선순위에 오르고 있다.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과 숙박동, 넓은 야외 마당을 갖추고 있어 팀워크가 중요한 연수, 워크숍, 전략회의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한옥 특유의 따뜻한 공간감과 호남 명촌 마을로 유명한 구림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아이디어가 술술 나오는 공간"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부산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 강릉 율곡연구원은 구림한옥스테이를 문화예술인 워케이션 장소로 활용해 창작과 회의, 휴식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최근에는 루마니아 팸투어팀이 방문해 전통주 빚기, 한복 체험 등 한국 고유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구림한옥스테이의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구림한옥스테이는 문화방송에 소개되며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 속에서도 고품격 회의와 힐링이 가능한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감성숙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양지원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지역 전통문화와 창의적 업무가 어우러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의 연수·워크숍 수요를 적극 유치해 구림한옥스테이만의 고유한 가치를 강화해 고객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들에 모든 지원과 역량을 집중하도록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6:03: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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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참여자 모집

평택시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3기 교육까지 진행했다. 4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2주 / 4회 18:00~20:00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25년 하반기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9월 1일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1~3기 교육참여자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서 중요한 1분 자기소개 실습 교육을 추가하여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워 조금 더 빠른 취업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게시판 확인 또는 청년정책과로 문의 하면 된다.

2025-08-11 16:0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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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국방부에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재촉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고도제한 완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설명을 들은 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예정, 지표면 기준을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6일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 개정 등 2개 방안은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3개 방안은 ▲서울공항 비행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으로 변경하는 안 ▲특별선회접근 절차 수립 ▲보수적으로 설정된 최저강하고도의 여유 범위만큼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안이다. 신 시장은 "이 3개 방안이야말로 건축물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며, "국방부가 이를 조속히 수용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1 16:0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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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펫축제' 개최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2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천펫축제는 '생명·교감·힐링'을 키워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에는 국내 각지에서 총 107개 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열띤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현란한 볼거리를 대회 당일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아이컨택 대회는 특별한 펫축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집중력을 겨루고 교감 능력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이 외에 반려동물 미니운동회('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간식 따먹기',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오엑스 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미용 체험, 반려동물 행동수정 상담, 건강검진, 교육프로그램도 행사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역기관 협력프로그램으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반려동물 서약서 작성 캠페인인 반려동물 문화개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원고등학교에서는 펫키링 만들기 체험을, 월전미술관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한 동물 그림 체험'을 기획 중이다. 예스파크 내 「예술로 62마켓」도 축제와 동시 개최돼 반려동물과 연계한 세라믹&크래프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이천펫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의 긍정적인 확산과 시민 화합을 위한 장"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8-11 16:01: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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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회 섬의 날’ 참가

울릉군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울릉도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울릉군 참가단은 8일 정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9일 섬 주민 화합의 장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울릉도을 홍보하는 '이동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타 섬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농업·수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울 점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8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울릉 관광이 직면한 현실과 과제를 설명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여객선 운항 정상화를 위해 시·군 간 협력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울릉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비의 절대적 부족과 연간 2,400억 원 규모의 제한된 예산으로 인한 재정난을 언급하며 ▲울릉 항로 여객선 운임의 대중교통화 ▲대중교통법 개정을 통한 섬 경제 활성화 ▲섬 주민 지원 차원에서 일반 여행객까지 운임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서민 운임 지원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9일에는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과의 조식 간담회를 통해 울릉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운항 제도 개선과 재정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남 군수는 ▲여객선 준공영제 시행 필요성 ▲독도 방문을 포함한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 폭 확대 등을 건의하며 도서민 기본권 보장과 해상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섬의 날 행사는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른 섬 지역의 발전 사례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6:01:05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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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난 복구 총력' 전방위 지원 요청

정철원 담양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 복구와 예방을 위한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정철원 군수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복구지원국 등 관계 부서를 차례로 만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설명하며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도로·제방 등 전역에서 큰 피해를 입어 이미 현장 중심의 긴급 복구를 진행 중이나, 복구의 속도와 범위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면담에서 정철원 군수는 재난 예방 시설 확충과 피해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정 군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피해가 빈번해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지방정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행정안전부뿐 아니라 관계 부처 전반에 지원 요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 요청이 조속히 반영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11 16:00: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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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름방학 청소년 승마체험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승마를 통한 청소년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나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 및 체력 증진을 위해 '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승마를 통해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모집을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총 151명의 학생이 참여해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마체험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승마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방학마다 이런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6:0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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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섬의 날’ 행사서 고흥 섬 관광 매력 적극 홍보

천천히 머물며 치유하는 섬 여행, 고흥에서 시작하세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고흥을 대표하는 섬과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며 여름 휴가철 고흥 섬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섬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 공식 기념행사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간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흥 섬, 천천히 머물며 치유해'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예술과 벽화로 유명한 '연홍도'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비밀의 숲 '쑥섬' ▲하루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의 섬 '우도' 등 고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흥의 건강 먹거리인 생선숯불구이, 삼치회, 미역, 김, 다시마, 고흥쌀 등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고흥 섬 퀴즈와 누리소통망(SNS) 참여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8일에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열리는 '녹동항 드론쇼'를 홍보하고, 섬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는 등 정책 참여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섬은 그 자체로 쉼과 치유의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 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홍보와 정책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6:00:1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