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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서관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4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0일(목) 오후 7시에는'2025 해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이은경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2일(토) 오전 10시에는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로 1인당 3권을 교환해주는 <책 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 프로그램이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3일(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일루젼 공연, 19일(토) 오후 1시부터 <독서 무드등 만들기> <도어벨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지역을 담다, 예술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작가 책 전시회가 열리며, 지난해 잡지 무료 나눔과 함께 기존 도서대출을 2배(10권)까지 늘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페이스북에 댓글로 서평을 작성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서관 방문 캠페인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 부부, 형제자매 등 2인이상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게시 공유하면 된다. 또한, 해남군립도서관 페이스북를 통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문(30자 이내)과 인상 깊었던 문구를(10자이상) 댓글로 남기면, 인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으로문의 하면 된다.

2025-03-27 09:01: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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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확대

해남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9개 사업에 총 1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 영농 지원부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창업 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5개소 2억원,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1개소 4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이 디지털 영농 기술을 조기에 익히고,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 초기 영농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창업농 초기 영농비 지원사업으로 10개소 3억원, 청년농업인 맞춤형 창업 성공모델 지원사업 3개소 1억5,000만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2개소 5,000만원,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3개소 1억5,000만원을 투자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영농 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 연구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모임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신규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 실습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농촌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09:01: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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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기공식 개최

양주시가 3월 26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경기북부'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혁신의 이정표가 될 '옥정~ 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수도권 지하철 7호선의 최종 연장선이자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양주 고읍지구에서 옥정을 지나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를 연결하며 사업비 총 1조 5,0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 내에는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이후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양주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이동하는데 현재 버스로 45분 이상 소요되던 시간이 7호선 개통 후에는 약 20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광명, 부천, 인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의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된 오늘은 시민들의 기다림과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사업이 우리 양주시가'경기북부' 교통 중심지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 경기북부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7호선 도봉산~포천선'의 1단계 사업인'도봉산∼옥정 구간(15.3㎞)'은 2019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47%를 넘어섰으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2단계 사업인'옥정~포천 구간(17.1km)'은 2030년 말 준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 될 예정이다.

2025-03-27 09:00: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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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개최

경기도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음악회에서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임정혁, 김창민, 이용일, 주성신 단원이 출연해 '지금, 이 순간', '첫사랑', '아름다운 나라', 'Once', 'O Sole Mio'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따뜻한 봄날, 감미로운 합창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포토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며, 합창단 공연은 무료로 전체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더욱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도민들이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7 08:59: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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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컬링 세계무대 성공 데뷔 성과보고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안내와 안전 관리에 힘쓰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대표팀 주장 김은지는 "의정부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의정부시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에 큰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 컬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흥행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뜻깊은 대회였다"며 "세계대회 개최 도시로서 의정부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08:58: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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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회의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 웨스트 컨퍼런스룸에서'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회의'를 개최하며 시흥시 관광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한 관광자문위원들과 시흥시 관계부서,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정연구원, 시화병원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관광자문단은 MICE산업, 웰니스, 문화, 축제,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가 자문단장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시흥시의 관광 정책 수립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흥시 주요 관광 거점인 거북섬 일대(경관브릿지, 웨이브파크, 홍보관) 현장 투어를 시작으로, 위촉패 수여, 주제 발표, 주요 현안 논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 교수는 이날 '2025년 시흥시 도전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시흥시 지역관광 실태와 이슈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시흥시 SWOT 분석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보완과 극복 전략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자문위원들과 시흥시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해로와 토로 등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강화 ▲계절별 중장기적 계획 수립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명소화 ▲공간 및 경관 마케팅을 활용한 장기적 도시 관광 전략수립 등을 제안했다. 유병욱 사장은 "관광자문단과 함께 분야별로 체계적인 관광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조언을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흥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시흥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관광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시흥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3-27 08:5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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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40분 울산전시컨벤션(UECO) 3층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기관 및 국가 산업단지 기업체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및 기업체 대표,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안전 모범도시, 그래! 역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울산지방법원 중대재해·산업재해 전담재판부 이재욱 부장판사가 '울산지방법원 판결 사례로 본 산업안전관리'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산업안전 가상 현실(VR) 체험 ▲산업안전 우수 사례 영상 상영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 안내 등을 마련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과 달리 기업체 근로자뿐만 아니라 경영자도 참여시켜 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더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행사의 규모와 위상이 한층 성장했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형식적인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산업안전 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산업안전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08:57:05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