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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정순왕후 선발대회' 대표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 원이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2025-03-15 11:1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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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NH농협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동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 원' 전달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시간이 또 하나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월14일 오전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 23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를 바탕으로 법인카드·보조금카드·양주사랑카드·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하며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결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소중한 적립금은 시의 세입으로 편성되어 앞으로 직원 복지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H농협 양주시지부에서 전해주신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다"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을 활성화하여 세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신뢰와 상생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동행, 지역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3-15 11:18: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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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中 닝보대 대학원생 초청 프로그램 진행

국립부경대학교가 중국 닝보대학교 대학원생 초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와 닝보대가 협력해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는 닝보대 대학원생 26명이 참가해 3월부터 한 학기 일정으로 국립부경대에서 수학한다. 양 대학은 학생 및 학술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해양수산 분야 국제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닝보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개발국제 협력연구소가 주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닝보대 대학원생들은 한 학기 동안 대학원 해양수산융합과학협동과정에서 각 지도교수에게 배정돼 교육, 연구, 실험 등을 진행하며 한국의 우수 수산과학기술을 배운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닝보대는 23개 단과대학에 4만 4000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해양·수산 분야 연구가 강점이며 한국의 관련 기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기존 학부 중심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차원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15 11:1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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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비는 4억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원, 중보수 1095만원, 대보수 1601만원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5 11: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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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콜롬비아·페루 명문대들과 국제교류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와 페루의 명문대학교를 방문, 특강 및 국제교류 협력협정(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교환학생 진행을 비롯한 실질적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김태식 국제협력본부장, 윤상환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과 먼저 콜롬비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 '창원국가산단 성공 사례를 통한 대한민국 성장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펼쳐 호응을 끌어냈다. 당초 30분 예정이었던 특강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특강에서 창원시와 창원국가산단 등을 소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으로 7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을 신청한 국립창원대가 'K방산-K원전-K자율스마트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계획인 'D.N.A(Defence, Nuclear, Autonomous)'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창원국가 산업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D.N.A' 산업이 집적화된 도시이며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 기관인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2.0 사업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국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가장 먼저, 충분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질의응답에서는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책사업, 창원국가산단의 D.N.A 산업과 대학의 인재 양성 등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 알라이안드로 비야 고메즈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회의를 열고, 양 대학이 지난해 6월 국립창원대에서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협정에 따른 상호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을 논의했다. 1944년 설립된 콜롬비아 최대 산업도시 메데진 시에 있는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는 현재 라틴아메리카 대학 랭킹 20위권 이내의 명문 종합대학으로, 재학생이 2만 7000명에 이르며 2014년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최우수 교육 인증을 받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 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 과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창원대 방문단은 콜롬비아 메데진시립공과대학교 일정을 마무리한 후 주콜롬비아 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을 방문해 한-콜롬비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과 국립창원대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고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페루 산마르코스 대학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박민원 총장 특강 및 남미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남미 대학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2025-03-15 11: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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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동서대학교는 한일 양국의 언론인과 연구자가 대거 참가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오는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일 관계 속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여 방안을 학술적·저널리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제안돼 성사된 것으로, 한일 언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개회사를 맡으며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이시하라 스스무 후쿠오카-부산 포럼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세 개의 세션에서는 한일 언론이 그간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다각도로 논의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한국 언론은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를 발표하고, 사쿠라이 이즈미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 관계에 있어 매스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한일 언론 관계 연구자 및 기자 6인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규슈 지역의 한일 관계 보도'를 주제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조명한다. 조영미 부산일보 기자가 '부산·규슈 지역 언론의 한일 관계 보도 - 부산일보·서일본신문 교류 23'을 발표하고, 이케다 고 서일본신문 기자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 한일 지방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양국 관계를 위해'를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전원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주요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회의가 열려 기쁘다"며 "양국 관계에서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인의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5-03-15 11:1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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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주요 현안 논의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의왕시 개발사업과 관련 된 주요 정책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지난해 11월 5일 주택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발표된 의왕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동탄인덕원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 신설 ▲LH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확대 등 4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촉구하는 9만3천650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의 위과선 의왕 연장 반영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함께 전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국철1호선 내 '월암역' 및 '왕곡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의왕시 신규 유입 인구에 따른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 주민 편익 시설이 충분히 반영되고, 의료·바이오·AI 등 신성장 산업 입지 구축을 위한 자족 용지의 확대가 이번 도시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6만 의왕시민과 시민사회가 한 뜻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염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15 11:16: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