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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곳 중 1곳, 올해도 구조조정 불가피"

"기업 4곳 중 1곳, 올해도 구조조정 불가피" 구조조정 1순위는 '근태 불량 직원' 사람인, 기업 384개사 설문조사 연초부터 항공업계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사람인이 기업 384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23.7%는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 중 31.9%는 지난해에도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복수응답)로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4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견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책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택하고 있는 것. 이밖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38.5%), '경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26.4%),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24.2%), '잉여 인력이 많아서'(15.4%), '근로시간 단축으로 비용이 상승해서'(15.4%) 등의 순으로 구조조정 시행 이유를 들었다. 올해 구조조정 인력은 전체 인원 대비 1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 대상으로는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4.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인 실적이 부진한 직원'(15.1%), '고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7.6%), '인사고과가 낮은 직원'(7.3%),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직원'(6.8%) 등이 구조조정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하는 구조조정 시기는 '1분기'(56%)가 가장 많았고, '2분기'(24.2%), '3분기'(12.1%), '4분기'(7.7%) 순이었다. 구조조정 방식은 '권고사직'(51.6%)이 단연 많았고, '희망퇴직/명예퇴직'(29.7%), '정리해고'(13.2%) 등도 있었다. 이들 기업 중 69.2%는 구조조정으로 인력을 정리하지만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도 없다고 밝혀 직장인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반면,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불필요한 인력이 없어서(59.7%)를 꼽았다. 또, '미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서'(17.7%), '실적이 좋아서'(11.3%), '대신 신규채용을 중단해서'(10.9%), '직원들의 충성도가 낮아질 수 있어서'(7.8%), '이전에 이미 시행해서'(6.5%) 등의 이유도 있었다.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 2곳 중 1곳(52.2%)은 인건비 절감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인건비 절감 방식(복수응답)은 '신규 채용 중단'(47.1%), '임금 동결'(47.1%), '임금피크제 도입'(8.5%), '임금삭감'(3.3%) 등이었다.

2020-01-14 11:32: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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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심청상품권, 발행 20주년 맞아 또 한 번 변신

곡성심청상품권, 발행 20주년 맞아 또 한 번 변신 곡성군(군수 유근기) 심청상품권이 발행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곡성군은 심청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1년 9월 최초 발행했다. 초기에는 발행량이 증가하다가 2014년 12억을 기점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해 2017년에는 10억 9천만원 가량이 판매됐다. 이러한 감소세를 해결하고자 곡성군은 2018년부터 기차마을 입장권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하고 2,000원을 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판매량이 150%가량 급상승해 연간 27억의 판매고를 올리는 전환점이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심청상품권의 변신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성과를 이어감으로써 지역 선순환경제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할인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1% 할인된 금액에 상품권을 구매했다. 액면가 1만원짜리 상품권을 9,900원에 구매했던 것이다. 할인율이 안자 주민들 입장에서는 실리가 없었다. 올해부터는 할인율이 5%로 상향됐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은 모바일상품권 출시 기념으로 종이형, 모바일 상품권이 각각 10% 할인된다. 군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설 명절 대비 군민들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상가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도내 최초로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발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발한 제로페이와 연계해 은행이나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환전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는 연말정산에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결제수수료가 완전 무료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소득세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2월 29일까지 모바일 곡성심청상품권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상품권 월 3회 이상 결제한 사람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며, 모바일상품권을 1번만 결제해도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곡성작은영화관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월 5천원 이상 결제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매월 에어팟,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활성화 노력에 더불어 곡성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수당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올해 약 75억원의 상품권을 유통할 계획이다. 현재 상품권의 구매 및 이용촉진을 위해 관공서와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심청상품권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기존 종이 상품권 가맹점의 제로페이 가맹과 신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직접 업소를 찾아가 모바일상품권 결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심청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방문하는 서포터즈를 활용하거나 읍면사무소 방문, 온라인(www.zeropay.or.kr)을 통해 가맹점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곡성군은 심청상품권 운영 변화로 지역주민의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지고, 최종적으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청상품권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불편하지 않도록 심청상품권 및 제로제이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4 11:30: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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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무료 분석 제공

곡성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무료 분석 제공 - 3월 25일부터 부숙도 기준 준수 의무화됨에 따라 축산농가 지원 나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충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올 3월 25일부터 퇴비를 자가 처리하는 축산농가의 부숙도 기준 준수가 의무화됐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대상(한우·젖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 이상)은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한우·젖소 100~900㎡, 돼지 50~1,000㎡, 가금 200~3,000㎡)은 1년에 한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한 후 농경지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분석해주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서는 부숙된 퇴비 더미에서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곡성군은 접수한 시료를 분석해 검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군은 퇴비 살포 시기인 3월 이전 분석의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안에 검사 의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새로 시행되는 제도로 인한 농가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농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되며 퇴비 부숙도 기준 적용 대상 농가 2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월 25일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응해 축산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들이 가축분의 농경지 활용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퇴비 부숙도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관련 교육 및 퇴비 부숙관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14 11:30:25 김태수 기자
무안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3명 등 총 8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4세 미만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무안군민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가맹점 모집활동, 환경정화 등 3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워크넷(www.work.go.kr)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450-5734)에 문의하면 된다.

2020-01-14 11:2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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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CCTV 운영 1년’ 촬영동의 67%… 도입 이래 13%p 상승

-의료원 산하 6곳 '수술실 CCTV 운영실적' 발표 경기도는 14일 도내 병원 6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술실CCTV에 대한 촬영 동의율이 현재까지 67%로 집계되면서 도입 이래 13%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술실CCTV는 지난 2018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성병원에 도입된 이래 1달간 운영 실적인 54%(수술건수 144건, 동의건수 78건)보다 13%가량 증가했다. 도입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6곳을 대상으로 수술실CCTV의 운영 실적을 파악한 결과 총 4239건의 수술 가운데 2850건에 대해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비뇨의학과(51%, 231건 중 117건), 안과 (53%, 17건 중 9건) 등 2개 과를 제외한 ▲외과(72%) ▲정형외과(66%) ▲산부인과(72%) ▲이비인후과(72%) ▲치과(66%) 등 모든 과에서 CCTV촬영 동의율이 6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는 수원병원이 78%(533건 중 416건)로 가장 높았으며, 안성병원(71%, 1719건 중 1222건), 파주병원(65%, 873건 중 567건), 포천병원(65%, 544건 중 354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CCTV 촬영 영상물 사본을 요청한 사례는 1건도 없다. 도는 의료사고 의심 등 명백한 사유 없이는 영상물이 사용될 일조차 없다는 것이 입증된 셈으로 의료계에 대한 불신조장, 환자 프라이버시 침해 등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에 도는 영업사원 대리 수술 등 무면허 의료행위와 수술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환자의 알 권리 및 인권 보호하기 위해 수술실 CCTV 확대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10~12곳을 선정하고 1개 병원당 수술실에 3000여만원의 CCTV 설치비를 지원함으로써 민간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술실 CCTV는 환자에겐 알 권리 충족과 인권을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의료인에게는 신뢰 관계를 회복 시켜 의료사고 분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라며 "전체 수술환자의 67%가 촬영에 동의한 것은 많은 국민이 수술실 CCTV 설치를 원하고 있다는 의미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2020-01-14 11:27:53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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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1개 농촌진흥사업 신청·접수...2월 7일까지

화순군, 51개 농촌진흥사업 신청·접수...2월 7일까지 1읍·면 1틈새작목 육성 사업 등 지원...사업비 29억3천만 원 투입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농약잔류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농촌진흥사업은 새로운 영농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기술보급과 40개 사업(278개소), 농촌지원과 11개 사업(27개소) 등 총 51개 사업(305개소 내외)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29억3000만 원이다. 화순군 거주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법인 등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원 사업은 벼 소식재배 실증시범, 토종작물 생산 실증,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팜 단지조성, 1읍·면 1틈새작목(초당옥수수·포도·마늘·참깨 들깨·체리·애플수박·참두릅·토종 상추·살구·단호박·토종 다래)육성, 1시·군 1특화작목 복숭아단지 육성,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지원 등이다. 군은 사업별로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조사를 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 대표 특화작목인 명품 복숭아와 1읍·면 틈새 소득 작목 육성, 기후변화 대응 작물, 스마트 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소규모 농가에도 골고루 혜택이 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화순군청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2020년 농촌진흥 사업 신청 공고'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14 11:27: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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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 한학자 총재, 공생·공영·공의 평화세계 실현 대한민국 월드서밋 개최

발칸반도는 인종과 종교, 민족 문화가 나뉘어 갈등을 해왔던 역사가 있고 게르만족과 슬라브족, 오스만제국 그리고 함부르크 왕가가 뒤엉켜 있고 로만 가톨릭과 동방정교 이슬람의 갈등 있는 곳으로 발칸반도에서 천주평화연합이 동남 유럽권 평화서밋을 개최했다. 천주평화연합(UPF)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창설한 NGO 기구로 공생·공영·공의의 어젠다를 가지고 전 세계적 분쟁해결에 힘써왔으며 고(故) 문선명 총재가 성화한 이후 한학자 총재가 주관한 첫 행사다. UPF 주최로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의 후원, 발칸반도 국가의 전직 대통령들이 속한 포드고리차 클럽(Podgorica Club)의 협력에 의해 개최되었다. 이번 동남 유럽 평화서밋에서는 민족, 종교적 이념으로 나뉘어 분쟁, 갈등, 전쟁 등 발칸반도 국가들이 걸어온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열어가고자 진행되었으며 2019년 10월 알바니아에서 진행된 동남 유럽 평화서밋은 알바니아 공영방송인 RTSH를 비롯한 15개 방송에서 다뤘으며 실시간 생방송 보도를 7개 방송국에서 진함으로써 이슈가 되었다. 엘리사 스피로팔리 알바니아 국회관계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에게 공생·공영·공의는 너무나도 시의적절한 주제다. 말로만 주창하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평화서밋이 대단히 중요하다. 평화와 번영, 안정은 국가로부터 시작된다. 정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 때 분쟁이 일어난다. 부정하고 부패한 정치인들과 반민주주의적인 독재정권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 발칸반도의 일부 국가는 아직도 아픔을 치유하지 못했다. 다행히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나 아직도 풀어야 할 많은 숙제가 있다." 라고 하였다. 동남 유럽 평화서밋 개회식이 끝난 후 세계평화정상연합 동남 유럽 창립식이 전·현직 대통령들과 총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 알바니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세계평화정상연합 동남 유럽 창립선언문에 서명했다. UPF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포괄적 협의 지위 기관'이다. 2005년 9월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뉴욕에서 창설했다. 세계 194개국에 UPF 평화대사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 NGO다. 포괄적 협의 지위는 유엔에 등록된 NGO 가운데 150여 개 단체만이 부여받은 것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산하 11개 위원회의 모든 회의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회에 회의 의제를 상정할 수 있고, 발언권이 주어지며 각종 자료를 배포할 수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가 태어난 지 100주년을 맞아 2020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킨텍스(KINTEX)에서 월드서밋2020(World Summit2020)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간 내에 세계평화정상연합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세계평화언론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진할 예정이다.

2020-01-14 11:22: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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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조경민 대표 "셀피 프로필로 자화상 연출"

사진사의 지시에 따라 카메라 앞에서 위치를 잡은 뒤 고개를 좌우로 번갈아 돌리며 '얼짱각도'를 잰다.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리모콘 버튼을 누르면 약 2초 후 촬영이 시작된다. 20분간 100컷의 촬영을 마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조경민 자화상 스튜디오 대표(37)만의 '셀피 프로필' 촬영 방식이다. 셀피는 '자기촬영사진'의 줄임말로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인 셀카(셀프 카메라)와 같은 개념이다. 이 말은 지난 2013년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셀피' 프로필 자연스러움으로 자화상 연출 셀피 프로필의 '선구자'인 조경민 대표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도중에 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4년 친구의 사진관에서 근무하며 3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지난 2016년 1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에 스튜디오 '자화상'을 열었다. 10일 문을 두드린 자화상의 내부 벽면은 '셀피 프로필'을 촬영한 손님 사진들로 장식됐다. 조 대표에 따르면 주로 20~30대 여성 고객이 가장 많다. 연인 혹은 친구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자화상을 찾고 있다. 자화상을 다녀간 사진 속 인물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조 대표는 "자연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그림처럼 인위적인 보정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내 방식이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촬영하도록 돕는 게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담기 가장 좋은 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어떤 촬영방식이 효과적일지 연구했다. 고민 끝에 손님이 스튜디오에 와서 자유롭게 셀프 카메라를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셀피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면 사진사는 스튜디오 밖으로 퇴장해 고객이 찍고 있는 사진들을 점검한다. 문득 사진사의 역할이 궁금했다. 조대표는 "내 역할은 제한적이다. 고객이 편하게 촬영하고 만족스러운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팁을 주고 '스튜디오'라는 공간을 20분간 빌려 줄 뿐이다. 사진촬영은 경험을 담는 일이다. 고객이 사진 100장을 찍으며 자신의 평소 모습을 사진으로 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님 혼자 방안에 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한 번 촬영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조 대표는 "셀피 프로필을 찍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고객과 촬영 콘셉트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한 뒤 촬영을 하고 인화작업을 하면 한 사람당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외부촬영 및 강연으로 활동 폭 넓힐 것 고객의 자화상을 사진에 담는 그의 일상은 어떨까. 조 대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있는 집에서 서울 마포의 사진관으로 출근하려면 새벽 5~6시에 일어나야 한다. '조 대표의 공간'인 자화상에 도착하면 예약손님의 일정을 살피고 10~15분 정도 준비 작업을 한다. 하루의 마무리는 촬영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후 7시에 한다. 그는 "하루에 손님이 많으면 5명, 일주일 40명 정도 오시는데 개업했을 때 비해 손님이 많아 졌다"라며 "처음 시작했을 때는 '셀피' 사진관으로는 서울에서 유일했는데 지금은 많이 생겨 시너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찍는 촬영방식, 기발한 발상이다. 그는 "사진관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스튜디오가 고객들에게 독특한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가게 앞에 전시된 사진들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 '자화상에 사진 찍으러 가자'는 말 보다 '자화상에 구경 가자'고 말하는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전달했다. 문득 조경민 대표의 2020년 목표가 궁금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모델 프로필사진을 포함해 외부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스튜디오 안에서 사진을 잘 찍기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강연도 했다. 조 대표는 "이미지 메이킹에 관심이 많다"며 "사진 찍으러 오는 분들의 특징을 살려 그 스타일에 맞게 찍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지난해부터 프로 게이머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며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는 강의와 함께 외부 촬영 활동 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했다.

2020-01-14 11:15:2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