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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외항사, 2020 새해맞이 신규 및 특가 프로모션 진행

타이완 저비용항공사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3일부터 운항한 인천-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지난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타이거에어 타이완 장홍종 회장,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탕뎬원 대사, 타이완관광청 황이평 소장, 박종필 퍼시픽에어에이전시그룹(PAA)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2014년에 설립된 대만 최초 유일한 LCC인 타이거에어 타이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노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인천발 타이베이행 노선은 매주 월, 수, 토요일 오전 2시 3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현지 시각 오전 4시 15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화, 금, 일요일 22시 00분에 타이베이에서 출발, 인천에는 그 다음날 오전 1시 30분에 도착한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3월 29일부터 주 3회에서 증편하여 매일 운항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새해를 맞아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의 기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승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고급 침구 및 어메니티로는 영국 브랜드인 뱀포드(Bamford)의 제품이 제공된다. 일등석 승객들에게는 600수의 면 매트리스 및 이불, 풀 사이즈 베개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어메니티 키트는 남성용 또는 여성용으로 제공되며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수, 립밤 등 스킨케어 제품 등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유명 브랜드인 PYE의 100% 유기농 순면 소재의 잠옷, 안대, 슬리퍼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장거리 비즈니스석 승객들도 매트리스, 베개, 슬리퍼 등 뱀포드의 제품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미스트, 바디로션 등이 담긴 뱀포드의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되어 승객들은 비행 중에도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캐세이퍼시픽은 유명 브랜드 및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리뉴얼을 완료했다. 먼저 일등석 승객들에게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영국의 차 브랜드인 징(JING) 차를 선보였으며, 기내식으로는 메인 요리 외에도 슈퍼 푸드, 단백질 요리 등의 다양한 대안식 종류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로버트웰치와 오스트리아 고급 와인잔 브랜드 리델의 식기로 일등석 기내식의 품격을 더했다. 또한, 일반석 기내식 리뉴얼을 위해 홍콩의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인 블랙십레스토랑과 손을 잡았다. 캐세이퍼시픽 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기내식은 새로운 차원의 홍콩 음식 문화를 담고 있다. 치킨 타라곤 요리, 구운 호박을 곁들인 멕시칸 돼지고기 요리 등 새롭게 개편된 기내식은 일반석 장거리 노선 탑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싱가포르항공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싱가포르·발리·몰디브·멜버른·바르셀로나·케이프타운 등 주요 노선, 인기 여행지 대상으로 신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부터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 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싱가포르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싱가포르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회원에게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 외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를 이용할 때에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여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권 시 프로모션 코드 'KFJAN20KR'를 입력하면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이번 이코노미 프로모션 가격은 ▲싱가포르 41만3000원 ▲발리 43만3000원 ▲바르셀로나 57만5000원 ▲멜버른 65만3000원 ▲몰디브 73만 8000원 등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싱가포르 146만7000원 ▲발리 153만5000원 ▲몰디브 195만4000원 등이다. 인천발 싱가포르행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할인가가 적용되며, 72만60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부산발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기준 ▲싱가포르 36만원 ▲발리 42만8000원 ▲바르셀로나 57만원 ▲멜버른 64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2020-01-13 09:16:1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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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허츠, 알라모렌터카 등 해외 렌터카 새해 프로모션

렌터카 브랜드 허츠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는 윈터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이 제공되며 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기간은 1월 20일까지 차량 픽업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차량 렌탈 기간은 1일 이상 21일까지다. 또 허츠는 한국인 여행객만을 위한 괌, 사이판 특별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현지 공항세 및 차량등록세 면제와 함께 추가 운전자 1인 무료, 아동용 카 시트 1개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글로벌 렌터카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미서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한달 간 전개되는 이벤트는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네바다 주 내 지점에서 1월 1일부터 2월 29일 중 5일 이상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현지 사이먼 쇼핑센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50달러 상당 '사이먼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첫째 주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2020-01-13 09:16:04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여행, 중국 간쑤성 관광설명회 진행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가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란저우 문화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포함한 대세상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란저우시 문화관광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란저우 문화여행 소개와 함께 롯데제이티비와 간쑤성 관텐시아 국제여행사의 홍보연락사무소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황하강에 위치한 중국 란저우시는 고대 실크로드의 상업 요충지이자 중국 일대로 정책의 중요 거점 도시다. 역사 문화 도시로 곳곳에 독특하고 신비한 유적지가 즐비해 중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란저우 시내를 가로지르는 황하강 위에는 여러 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중산교에는 항상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그 이유는 황하강의 다리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인데 무려 110년 전 독일인들에 의해 중산교가 세워졌다. 많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중산교에 올라가 경건히 흐르는 강물에 감동하고 때로는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이처럼 황하는 중국인들에게 단순한 강의 의미가 아닌 중국의 역사와 희망이 담겨 있는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란저우에는 황하강 외에도 백탑사와 병령사, 간쑤성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란저우는 중국 10대 피서 관광도시에도 두 번이나 선정되었는데 이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선 '실크로드의 여름궁전'으로도 불린다. 쇠고기라면(우육면)과 달콤한 육즙이 가득한 과일로도 유명하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는 "란저우시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여행자원이 풍부한 중국 대표 관광지다"며 "란저우 여행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양 지역 관광 자원에 집중하여 여행객들이 원하는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13 09:15:5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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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누림여행사, 강릉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 내놔

강릉을 생각하면 떠 올리는 상징은 동해바다, 동계올림픽, 커피 등 많은 단어들이 있다. 국내전문 누림여행사가 차를 집에 두고 KTX로 떠나는 'KTX 강릉 당일·1박2일'상품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하면 연계차량에 탑승후 오죽헌관광, 경포호 습지관광, 홍길동 허균생가관람등 투어가 이어진다. 해당여행사에서 준비한 초당 순두부 점심식사를 한 후 심곡항으로 이동한다. 강릉바다여행은 얼마전 개방했던 심곡항 바다부채길 트레킹이 하이라이트다. 그 길이가 약 2.86㎞(약 1시간30분 소요)고, 해안산책길로 트레킹하다보면 바다냄새와 파도소리가 정겹게 다가온다. 바다여행이 마무리 될 즘 강릉역 근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것도 강추다. 출발일자는 매주 금, 토, 일요일로 당일 1인 9만9000원, 1박2일 17만4000원 이다. 누림여행사 황용만사장은 "요즘 강릉여행의 트렌드는 탁트인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은은한 커피 한잔 하는 것"이라며 "최근 강릉은 전국에서 관광객이 다 오는 느낌이다. 편안한 당일여행이냐, 여유와 힐링이 있는 1박2일 여행이냐는 고객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2020-01-13 09:15:3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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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3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월13일자 한 줄 뉴스 ▲ 앞으로는 여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한 번에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시 지점을 방문해 제출해야 했던 증빙서류도 앱, 우편, 팩스 등으로 확대된다. ▲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담은 '데이터 3법'이 통과돼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 주식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반도체 붐'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회사를 합친 시가총액은 421조원을 넘어서며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30% 돌파도 눈앞에 뒀다. ▲이마트 청계천점이 국내 최초로 SSG닷컴의 주문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레인 로봇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로봇 픽업 서비스를 선보여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테크 매장으로 변신했다. 문제가 있을 경우 도와주는 직원은 상주하지만, 전체 픽업 과정은 무인으로 자동화돼 운영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구글 등과 손잡으며 글로벌 협력을 가속화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무선 사업에서 벗어나 가상·증강현실(VR·AR), 미디어 등 탈통신 행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0대 중 1대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내수 시장에서 팔린 국산 SUV는 57만5754대 가운데 8.5%(4만8769대)가 친환경차가 차지했다. 친환경 SUV 판매는 전년(3만6494대)보다 33.6% 증가하며 판매량과 판매 비중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마트 청계천점이 국내 최초로 SSG닷컴의 주문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레인 로봇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로봇 픽업 서비스를 선보여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테크 매장으로 변신했다. 문제가 있을 경우 도와주는 직원은 상주하지만, 전체 픽업 과정은 무인으로 자동화돼 운영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구글 등과 손잡으며 글로벌 협력을 가속화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무선 사업에서 벗어나 가상·증강현실(VR·AR), 미디어 등 탈통신 행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0대 중 1대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내수 시장에서 팔린 국산 SUV는 57만5754대 가운데 8.5%(4만8769대)가 친환경차가 차지했다. 친환경 SUV 판매는 전년(3만6494대)보다 33.6% 증가하며 판매량과 판매 비중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백화점업계가 앞다투어 설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올해는 맛집과 협업한 선물세트, 모바일 선물하기, 친환경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극단파 열치료술'이 간세포암이나 간전이암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창업시장은 밝지 못하다. 이유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소비심리 하락이다. 반면 올해는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과 12일 주말을 반납한 채 '신년 기자회견' 준비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 및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에서 조세지출 항목 72건 중 61건이 국가세금(국세) 감면을 확대하는 방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 2건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가 총선정국에 돌입하면서 패스트 트랙 정국은 사실상 이번주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정계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성 정당 심판론을 내세운 신당창당이냐, 반(反) 문재인 연대 구성을 위한 중도·보수 정당으로의 전격 합류이냐 등 여러 수가 나오면서 정치권은 안 전 대표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2020-01-13 05: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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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숙의예산 6000억원 편성

서울시는 올해 6000억원 규모의 시민숙의예산 편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00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12년 시작한 '시민참여예산'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시민참여예산이 소규모 생활밀착형 신규 사업을 시민이 제안·심사·선정하는 방식이라면 숙의예산은 신규와 기존 사업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시민숙의예산은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제안형과 기존 사업 예산을 설계하는 숙의형으로 나뉜다. 시는 올해 숙의형에 5300억원, 제안형에 7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 예산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에 반영된다. 숙의형은 안전, 문화관광, 주택 도시재생 등 13개 정책 분야를 다룬다. 분야별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숙의예산시민회가 숙의·공론화 과정을 진행한다. 제안형은 기존 시민참여예산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2개 이상 자치구가 참여하는 광역 단위 사업(400억원)은 민관예산협의회 심사를 거쳐 주민 투표로 선정하고, 나머지 지역 사업(300억원)은 자치구가 사업을 발굴·심사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안형 시민숙의예산의 대상이 되는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내년 시민숙의예산을 1조원 규모(숙의형 9300억원, 제안형 700억원)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예산 편성 권한을 시민과 나눠 시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사용되는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숙의예산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더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2 13:53: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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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美실리콘밸리 유망기업 3억3000만불 서울 투자유치 성공

서울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3억3000만달러(한화 약 4000억원)의 외국인 투자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투자금액 중 2억3000만달러(2700억원)는 그동안 서울시가 2년 정도 꾸준히 투자를 유치해왔던 프로젝트이고 나머지 1억달러(1800억원)는 이번 순방 중에 개최한 투자간담회에서 확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의 신성장 분야 유망기업 4개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유치가 성사된 4개 기업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키친 운영 전문기업인 '티아이에스(TIS, Technical Infrastructure Solutions)' ▲빌드블록 ▲라이언 반도체 ▲팔로젠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신성장 동력 산업분야 혁신기업이 사업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서울에 설립한다"며 "이를 통해 6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TIS는 향후 5년 간 총 2억달러(2320억원)를 투자해 서울시내에 54개 클라우드키친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인력 114명을 포함해 총 41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키친에 입주한 국내업체가 TIS 본사가 있는 미국 LA나 자회사가 있는 싱가포르, 영국 등 해외로 진출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TIS는 지난해 5월 박 시장이 이스라엘 순방 중 개최한 창업기업·투자자 대상 설명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고 버다킨 TIS 대표이사는 "서울은 인구밀도와 소비 수준이 높고 배달시장이 발달해 클라우드 키친에 적합하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푸드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인 벤처기업 3개사(빌드블록, 라이언 반도체, 팔로젠)는 각 1000만달러씩 총 3000만달러(348억원)를 투자한다. 빌드블록은 해외 부동산 거래 플랫폼 운영업체, 라이언 반도체는 스마트폰 고속충전 집적회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생산업체, 팔로젠은 IT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이날 현지에서 개최된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 및 한국 투자간담회에 참가한 노던라이트 벤처캐피털(NLVC)은 서울에 1억달러(116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NLVC는 아시아의 유망 스타트업에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서울의 스타트업 업계에 실리콘밸리 투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시장은 현지 액셀러레이터 업체 '플러그 앤드 플레이 테크 센터'가 본사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행사에 참석해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6대 거점을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혁신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실리콘밸리 혁신기업 4개사로부터 2억3000만달러 투자유치를 확정짓고, 현장에서 추가 1억달러의 투자유치 의사를 이끌어냄으로써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서울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2020-01-12 13:44: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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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재생 지역 내 공공임대시설 확보해 자력 기반 마련해야

오는 3월 전국 1호 도시재생 사업지인 창신숭인 일대에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완료된다. 도시재생 사업이 마무리되는 지역의 자력 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임대시설'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 총 147곳(지난해 4월 기준)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2014년부터 종로구 창신 1·2·3동, 숭인1동 약 83만㎡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창신숭인 지역에서 진행된 마중물사업 12개 중 11개가 끝났고 3월에 창신3동 주민공동 이용시설인 원각사가 개관하면 모두 완료된다. 민승현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은 "창신숭인 일대에서는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함께 주민협의체, 주민공동운영회, 도시재생기업 등의 조직을 설립해 시설 운영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자력재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업구역 내 공급된 시설의 기능이 수익구조와 연계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서울시는 2012년 뉴타운 재개발 수습 방안을 발표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했다. 도시재생은 사업시기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창신숭인을 포함한 장안평, 창동상계, 세운상가, 가리봉, 해방촌 일대 13개 지역이 1단계에 속한다. 서울연구원이 1단계 사업의 물리적인 성과를 살펴본 결과 해당 지역에 건립된 시설 대부분이 일반적인 공공시설이거나 도시재생 관련 지원센터로, 시설의 용도가 차별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시재생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부작용도 발생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돼 4차산업혁명과 청년창업 메카인 'Y-밸리'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상가에서 계약갱신이 추진되지 않는 등 많은 상인들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민승현 연구위원은 "상인들은 용산전자상가에서 지속적으로 영업하길 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 기존 전자상가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는 코워킹 커뮤니티시설, 창업 지원시설 및 주거시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도시재생 사업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대응 ▲중심시가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정립 ▲도시재생 사업의 자력재생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공공임대시설을 확보해 공급할 것을 제안했다. 공공임대시설이란 도심과 중심시가지에 필요한 공간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공익목적형 임대시설을 의미한다. 서울연구원은 용산전자상가 도시활성화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공공임대시설의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했다. 연구원은 "사업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복지, 휴게기능의 집적·융합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약 91.4%의 전자제품 판매시설과 8.6%의 부대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민승현 연구위원과 이슬이 연구원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제1공영주차장(새창로 170-4, 5859㎡)과 자동차정류장(한강로3가 40-1051, 3791㎡) 2개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공공임대시설 확보에 관한 사업성을 분석했다. 사업비 조달은 HUG 자금을 80%(1471억원)로 적용하고 20%는 공공재원(368억원)으로 투입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임대차 보호법에 따라 10년마다 5%씩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 B/C(비용대비편익)는 1.75, NPV(순현재가치)는 889억7231만8000원, IRR(내부수익률)은 16.09%로 사업성이 인정됐다. 연구진은 "공공임대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건설비를 상환하고 시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할 수 있다"며 "운영·관리비 외 추가 수익은 도시재생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면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장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정립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20-01-12 12:58: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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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탈북학생·교사와 3박4일 겨울방학학교 운영

서울시교육청, 탈북학생·교사와 3박4일 겨울방학학교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탈북학생의 학습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13일~16일까지 3박 4일간 미리내수련원(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탈북학생, 교원, 자원봉사자 등 183명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탈북학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탈북학생은 2761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시 초중고에는 587명의 탈북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8년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서는 탈북학생 5명 중 1명 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기 중에는 학교별 학습 멘토링 △ 격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토요거점방과후학교 △ 방학에는 방학학교를 운영하여 탈북학생이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학교는 다수의 학생과 소수의 지도 강사가 있는 일반적인 캠프 형태가 아닌 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캠프로 운영한다. 또 이번 겨울방학학교에는 남북하나재단 소속 재북 교사 출신의 통일전담 교육사가 함께 참여해 탈북학생의 캠프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정영철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탈북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의 함양과 적절한 진로 설계·진학 선택이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겨울방학학교가 탈북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12 12:56: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