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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300명과 '새로운 광화문광장' 관련 원탁토론회 진행

서울 시민 300명이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주제로 마라톤 원탁토론을 벌인다. 서울시는 12월 7일과 15일 사전 선발된 시민 300명과 새 광화문광장과 관련해 장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대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9세 이상 서울 거주자 중 자치구, 성, 연령별로 균등하게 배분해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토론단은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아 기본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7일 제1차 시민 대토론회는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비전과 원칙, 운영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후 질의응답과 원탁 토론이 이어진다. 발제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연합 도시개혁센터 국장, 임창수 서울시 광화문광장사업반장, 윤성진 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등이 맡았다. 2차 대토론회는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광화문광장 구조와 교통을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는 모두 '라이브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는 지난 9월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전문가·시민 토론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과 경청, 논의 과정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광화문광장으로 가는 하나의 좋은 초석을 놓는 것"이라며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민의 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12-05 12:08: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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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내년 서울서 열린다

내년에 서울에서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WSNPL·World Summit of Nobel Peace Laureates)이 열린다.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서울시는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8차 회의의 개최도시로 '서울'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한국은 식민지와 분단, 전쟁과 심각한 군사독재를 겪은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가장 큰 비극과 고난, 고통이 함께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며 "내년 10월 수십명의 노벨평화 수상자들이 비극의 땅 한반도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발신한다"고 말했다.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긴장과 반목으로 우려의 대상이었던 한반도가 최근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의 거점으로 다시 부상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냉전 종식 이후 대한민국과 북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았다"며 "이 지역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움직임이 중요하다. 노벨평화상수상자들이 보여주는 영감과 에너지가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약 30명을 비롯해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세계 각국의 대학생과 교수진, 외신기자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 행사 개최 기간(내년 10월 셋째 주)을 '평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와 평화문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드서밋은 고르바초프 재단의 제안으로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국은 "남북평화 문제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전쟁 이후 이뤄낸 서울의 놀라운 경제성장과 문화, 국제행사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는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을 통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린다. 아울러 내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서울평화포럼'을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국제포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국은 이날 내년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준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회의 개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시는 내년 회의에서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안보·평화 관련 국제 전문가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활동 전시회, 평화 콘서트,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 상징공간에서 문화행사 등 시민참여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 시장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쟁과 분단을 넘어 평화의 상징으로서 서울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5 12:00: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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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전기, 방수와 방진 기능성 살린 '방수커넥터' 출시

개구리전기, 방수와 방진 기능성 살린 '방수커넥터' 출시 개구리전기(주)의 '방수커넥터'가 전기 및 설비 관련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개구리전기 측 관계자는 "자사의 방수커넥터는 높은 수준의 방수와 방진 기능을 내세워 감전 사고를 완벽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방수커넥터는 습기와 결로방지 수준이었지만, 개구리전기의 방수커넥터는 이런 습기로 인한 감전 사고를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수커넥터는 내부 탄성재의 수밀현상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밀현상이란 플러그의 전단부와 내부 탄성재 결합 시 내부 압력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압력으로 플러그 내부로 습기, 빗물의 침투를 완벽히 차단한다. 방수커넥터는 총 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제품이다. 방수커넥터는 국내에서 나아가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서 정식으로 발행하는 미국 특허 등록 2건과 중국 특허 1건을 취득하면서 해외 진출의 발판까지 마련하였다. 개구리전기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제2회 안전사업 육성 오디션'에서도 신기술 제품 부문 최우수상으로 산자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 개구리 전기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18 울산 IP페스티벌'에서 발명 아이디어 제품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18년 안전 新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런 특허 수상 경력 덕분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신규수출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 창업진흥원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기업이다. 개구리전기는 콘센트와 플러그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인증하는 시험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적합 판정을 받은 등급은 무려 IP67로, 이는 5cm~1m 사이 수중에서 무려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개구리전기 측은 설명했다. 국가가 확실하게 안전 기준을 판단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KC 안전 인증서'는 물론이다. 전기 수리원 김 씨는 "전기 기계 수리는 안전 장비를 갖춰도 위험하여 항상 두렵다"라며 "방수커넥터가 국내에 많이 보급된다면 전기 수리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방수커넥터를 사용하는 D 카페 점장은 "가끔 청소할때, 물이 샐 때 침수, 누전이 일어날까 조마조마했다"라며 "하지만 방수커넥터를 설치하고 나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전했다. 개구리전기 은성균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전기 관련 안전사고와 대형 참사들은 안전불감증에서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발명가로서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9-12-05 11:57:23 최규춘 기자
IPA, 인천대에 창업지원공간 조성

IPA, 인천대에 창업지원공간 조성 "지난 4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Dream In Port」 개관...벤처육성 적극 지원"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4일 오후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송도 미추홀타워에 창업 공용공간인 「Dream In Port」를 개관하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대학교는 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공간을 조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실시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창업공용공간「Dream In Port」는 1인 창업 독립공간,공동 회의실 및 교육장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지원 안내문을 게시하는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에 조성한 창업공용공간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2, 3분기 시범사업으로 IPA가 보유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법률, 회계, 노무분야 전문자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에 필요한 특강과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신규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공간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05 11:13:0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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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학습 인기"…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1만명 돌파

"AI학습 인기"… 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1만명 돌파 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지난달 선보인 초등 전과목 AI스마트학습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일 론칭한 웅진스마트올은 40년간 축적된 웅진씽크빅의 학습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업계 최대 규모 약 500억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집약한 전과목 인공지능(AI)학습 플랫폼이다. 약 500억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AI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등 교과 과정에 필요한 필독 도서 및 인기 영어 동화 등을 제공하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웅진씽크빅 초등도서 연구팀에서 선별한 필독 도서 400권을 교과 과정과 연계, 매주 1권씩 메인 페이지에 제공해 논술 학습과 독서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 월트디즈니사와 독점 계약한 영어 동화도 함께 볼 수 있어 영어 공부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스마트올 무료체험 후 만족한 부모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회원이 늘고 있다"라며 "AI공부친구를 통해 몰입감 있는 전과목 학습을 유도하고, 다채로운 도서와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웅진스마트올의 다양한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이 만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달 말까지 웅진스마트올 출시 기념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등 영문법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담긴 CD를, 회원 가입 시 웅진씽크빅 라운지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2019-12-05 10:5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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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만점자]'전교꼴지'부터 '사교육 한번 안 받은 맞벌이 자녀'까지

[2020 수능만점자]'전교꼴지'부터 '사교육 한번 안 받은 맞벌이 자녀'까지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중 13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시험에서 전반적으로 졸업생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학생 만점자가 많은 것은 특이한 점이다. 수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해당 학생들은 꾸준함이 시험 성공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 김해외고 송영준군 2020 수능 만점자중 그중 한 명인 김해외고 송영준군은 만점 비법에 대해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군은 "무슨 과목이든 약간 개념부터, 진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그보다 약간 더 어려운 문제집, 그것보다 더 약간 어려운 문제 이런 식으로 레벨업하는 느낌으로 이렇게 모든 과목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사실 이런 송군은 노력파다. 처음부터 성적이 높았던 건 아니기 때문. 그는 김해외고 첫 반편성고사에서 거의 꼴찌를 했다고 한다. 송군은 "일단 제가 중학교 3년 동안 노력한 게 약간 부정 당하는 느낌이어서 되게 많이 좌절했었다. 그리고 또 제가 생각해 보니까 제가 선행학습 같은 걸 한 번도 안 하고 들어왔다 보니까 그런 성적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제가 오히려 공교육에 더 충실했는데 뭔가 배신 받은 느낌이라서 좌절감이 두 배로 컸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고를 포기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고 진학도 고려했었다고. 송군은 "제가 계속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공고로 가려 했을 때 1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정말 많이 잡아주셨다. 한 번만 더 해 보자고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그거에 보답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검사를 꿈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까지 저희 사회에 부정의한 일들이 많고 또 기왕 저도 같이 사는 사회니까 사회가 더 정의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또 법이라는 게 되게 논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사회 정의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게 마음이 들어서 검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맞벌이 가정 서민 아들 '수능 만점' 신화…한영외고 최준영군 한영외고 최준영군 역시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가운데 한 명이다. 집 근처 종합학원에 다닌 것 말고 학원이나 과외를 들은 적이 없다고 밝힌 최군은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집중력이라며 꾸준한 학습 습관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수업을 들어도 딴생각하면 돈을 땅바닥에 버리는 것"이라며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고 혼자 문제집을 풀어도 집중하면 그게 다 자기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군은 갈수록 과열되는 대입 경쟁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대입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학생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지고 '개천에서 용 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수능 준비에) 돈이 많이 들고 힘들어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우려했다. 최 군은 순수 국내파 출신으로 유학파가 즐비한 외고에 다니면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처음에 학교에 입학했는데 친구들이 영어를 진짜 잘하더라"며 "스스로 위축된다는 생각을 않고 좀 더 하면 잘할 수 있다.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항상 했다"고 귀띔했다. 최 군은 대입 정시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는 "역사를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역사는 돈이 움직인다는 것이다"라면서 "경제사를 알아야 역사를 바로 알 수 있고 경제사를 알려면 경제학을 알아야 하겠기에 경제학과를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군은 "장래 역사 관련 교수나 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공주대부설고 남정환군···"암 정복 의사가 목표"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충남에서도 1명이 포함됐다. 충남 공주시 공주대부설고에 따르면 자연계열 남정환군이 국어, 수학(가), 화학Ⅰ, 생명과학Ⅰ등 탐구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맞았다. 남군은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의 도움을 한 번도 받지 않고 교과 교육에만 집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군은 공부에만 집중할 3학년 때도 반장을 할 만큼 학교 생활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점 비결로 학교 시험을 치를 때마다 자신의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는데 주력한 점을 든 남군은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단과로 수강하며 보충했다고 밝혔다. 남군은 "수업과 자율학습을 마치고도 공부를 이어갔지만 수면시간만큼은 7시간을 꼭 지켰다"면서 "이렇게 수험생으로 하루하루 충실히 하며 수능을 치른 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는 생각에 후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채점을 한 결과 만점이 나오자 믿기지 않았다. 부모님과 담임교사도 놀랐다. 가채점 결과가 성적표까지 이어지려나 노심초사 했는데 성적표를 받아보고 나서야 안도했다"고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초등학생때부터 의사를 목표로 삼았던 남군은 수시 1차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개 대학 의대에 합격했고, 정시에서도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군은 "암은 무섭지만 흔한 질병이다. 누군가는 이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고 정복해 나아가야 한다"며 "직접 손이 닿지 않아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IMG::20191205000057.jpg::C::540::공주대부설고 남정환군 /연합뉴스}!]

2019-12-05 10:26:4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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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꽃축제 때 터뜨리는 폭죽, 대기질 악화시킨다"

불꽃축제 때 터뜨리는 폭죽이 대기질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강 불꽃축제 폭죽 사용으로 행사장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당시 행사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축제 초반인 오후 8시 44㎍/㎥에서 1시간 뒤 55㎍/㎥로 올라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이후 오후 10시 54㎍/㎥, 11시 11㎍/㎥, 12시 5㎍/㎥로 내려갔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후 8시 56㎍/㎥에서 10시 80㎍/㎥까지 치솟았다가 11시 24㎍/㎥, 12시 9㎍/㎥로 낮아졌다. 대기질은 축제 시작 전, 중간, 후로 나눠 측정했다. 폭죽이 터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행사장 근거리는 여의도(반경 1km)와 이촌 한강공원(반경 2km) 두 지점에 이동 측정 차량을 각각 설치했고 주변 지역에 위치한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작구의 도시대기측정소 농도를 관찰했다. 서울연구원은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행사장 주변 국소적인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다"며 "그러나 당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대기질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는 농도 변화가 없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6∼75㎍/㎥, 미세먼지 농도가 81∼100㎍/㎥이면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행사 당시 풍속인 초속 4.2m는 당일 하루 평균 풍속인 초속 2.9m보다 높아 대기 확산이 원활했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질이 좋은 상황에서 개최돼 불꽃축제로 인한 영향이 행사장 일부에 일시적으로만 영향을 미쳤다"며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대기질이 안 좋을 때에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사 개최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9-12-05 10:25: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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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코엑스에 금연거리 생겼다"··· 금연 사업 우수 사례 공유

서울시는 '2019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광진·구로·금천·영등포·강남구의 우수 금연 정책 사례를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광진구는 청소년의 흡연예방·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 결과 청소년 금연 성공률이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구로구는 관내 모든 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주요 지점에 금연 홍보 표시판을 설치해 흡연 단속 민원을 줄이고 금연거리 홍보를 강화했다. 금천구는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금연 행복 아파트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설명회를 38회 개최해 금연 행복 아파트 13개소를 지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구는 금연결심자를 위한 금연 펀드 조성 등 금연 환경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공개 공지와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사유지 내에서 흡연을 단속할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 여의도 증권가 9개 빌딩 담당자와 협의해 금연 거리를 지정하고 민간기업과 함께 흡연 부스를 설치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였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코엑스 주변에 수목을 조성해 흡연자와 보행자 간 동선을 분리, 간접흡연 피해 민원을 해결했다. 한편 시는 교육청과 함께 210개 학교 통학로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담배 판매 근절을 위해 서울시내 편의점 2600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불법 판매 업체에 시정을 요구하고 업체 본사에 자율정화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담배 불법 판매율은 지난 2015년 48.3%에서 올해 17.9%로 30.4%p 줄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금연사업 성과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금연사업을 펼쳐 온 5개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한 사업을 전 자치구로 확산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는 여성흡연자를 위한 금연 프로그램 개발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연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5 09:53: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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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성과 트렌드 살린 콘텐츠 발굴 머리 맞대

광양시, 지역성과 트렌드 살린 콘텐츠 발굴 머리 맞대 광양시가 2019년 4대 축제의 현주소를 읽고, 지역성과 트렌드를 살린 축제 콘텐츠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명원 광양시 축제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2019년 4대 축제 평가 결과 분석에 이어 2020년 광양 매화축제 기본방향을 공유한 후, 안건을 심의하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21회 광양 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최고 인기상', 대한민국 내 고향 명품축제 '대상', 트래블 아이 어워즈 '최우수 봄 축제' 등 빅데이터와 델파이, 지역 호감도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 데이터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교통체증과 주차난, 향토 음식 부족, 품바공연 난립으로 인한 소음 등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됐다.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군락을 이룬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는 되었으나 지엽적인 행사에 그쳤다는 평가로 축제 정체성 확립이라는 큰 숙제를 남겼다. 여행의 강력한 동기가 되는 음식이 주 콘텐츠인 제20회 광양전어축제는 광양 대표 별미 전어를 다채로운 요리로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수려한 망덕 포구의 풍광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의 문화역사관광자원에 道 무형문화재인 진월 전어잡이 소리 시연 등이 어우러진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는 3~4월 개최(조정)와 TV 광고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자체 축제추진 위원회의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어서, 축제장의 쉼·힐링 감성 테마로드화,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오감만족형 축제 공간 배치 및 동선 구성, 교통 체계 등 수요자 중심 인프라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제22회 광양 매화축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 순천대 교수는 "K-pop 공연처럼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는 대형 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서 시기에 대한 고민을 주문했다. 광양 관광 청년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행하다 남은 진 대표는 "광양 매화축제의 타깃을 가족 단위로 맞추고 어린이를 비롯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균 스마트소셜연구회 대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SNS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축제장에 설치하는 각종 부스, 포토존, 포토월 등 제반 시설은 인 스타 그래머 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하게 설치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서 "요즘 젊은 층에서는 현금이나 카드보다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 페이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라면서 다양한 결제 시스템 구축도 주문했다. 김명원 광양시 축제위원장은 "축제가 매년 큰 변화 없이 반복적으로 개최되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일선에서 쉽게 개선하기 어렵지만 축제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광양 매화축제가 3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지만, 문체부가 선정하는 문화 관광축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더욱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개별 축제위원회에 통보해 내년 축제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다. 또 매화축제 외 읍면 축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3개 축제는 축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잘 아우르면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요구할 계획이다.

2019-12-05 09:47:1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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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400명↑

여수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400명↑ 여수시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206억 6900만 원을 투입해 82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사업비는 34억 원이 늘고 인원은 400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사업은 총 79개로 공익활동 55개, 시장형 15개, 사회서비스형 8개, 취업알선형 1개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고,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7만 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1일 3시간 월 66시간 근무 시 59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활동 사업과 시간에 따라 월급이 다양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민간수행기관은 여수 시니어 클럽, 대한노인회 여수시 지회, 여수시 노인복지관, 동 여수 노인복지관, 동 여수 노인복지관 분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미평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2019-12-05 09:47:07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