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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인기

"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인기 5일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개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작은 음악회 호응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지난 5일 축령산 숲속쉼터에서 열렸다. 다소 서늘한 산바람이 불었음에도, 인근 서삼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축제 현장에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먼저 작은 음악회 '숲속의 아침'이 아름다운 선율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서삼면 주민대표들과 유두석 장성군수가 함께 '축령산 힐링관광 선포식'을 가졌다. 축령산을 전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참가자 전원이 동참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축령산 편백숲을 대한민국 명품 힐링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요가 시간에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배울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컸다. 이어서 '산소음악회'와 '클래식과 함께 하는 축령산' 공연이 펼쳐졌으며, 편백나무 체험행사와 판매장터가 마련되어 재미를 더했다. 편백산소축제에서 만난 신모 씨(광주)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좋은 음악도 듣고, 또 편백나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10-06 11:07: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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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중 15%, '교수가 꿀꺽'… 최근 4년 간 부정사용·횡령액 44억원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중 15%, '교수가 꿀꺽'… 최근 4년 간 부정사용·횡령액 44억원 연구비 총액의 14.6%… 조승래 의원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 위한 관리 감독 강화해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 중 약 15%가 연구비 외로 부정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4년 간 부정사용과 횡령으로 적발된 액수는 44억 원에 달했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제출받은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9월24일까지 약 4년 간 총 95건의 연구 용도외 사용이 발견됐고, 환수 대상 금액은 44억6400만원이었다. 이 기간 한국연구재단이 지급한 연구비는 총 304억9600만원으로 연구비 외로 사용된 금액이 15%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적발된 95건 중 연구자 소속이 국공립 대학인 경우가 57건으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금액으로 보면 목포대가 8억3200여 만원(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대(3억4100여 만원, 7건), 금오공대(1억7500여 만원, 3건), 경북대(1억2900여 만원, 5건), 전북대(1억300여 만원, 6건) 순이었다. 조승래 의원은 "4년간 44억원이라는 여눅비 부정사용 및 횡령이 발생한 것은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라며 "주무부처와 연구재단은 연구비가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6 10:58: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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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촛불집회…5~6일 서울 도로 곳곳 전면통제

불꽃축제·촛불집회…5~6일 서울 도로 곳곳 전면통제 주말인 5일과 6일 서울은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축제 등이 예정돼 있어서다. 5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9월 28일 열린 7차 집회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부터 예술의 전당 인근까지 반포대로 8차선 도로가 양방향 통제됐다. 당시 주최 측은 연인원 기준 최대 200만 명이 운집했다고 주장했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우리공화당이 이끄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 회원들이 서울성모병원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집회 신고 인원은 5만 명이다. 오후 2시부터는 자유연대 회원 300여 명이 서울중앙지검 앞에 모일 예정으로, 반포·서초 구간의 교통혼잡이 낮부터 밤까지 예상된다. 보수단체들은 대한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사직로 등 인근 곳곳으로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의도에서는 낮부터 대규모 행사와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7시20분께 시작되며, 주변 도로는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100만여 명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는 대한간호대학생협회 회원 3000여 명이 집회를 벌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4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열린다. 율곡로와 돈화문로, 종로, 세종대로, 한강대로, 노량진로, 상도로, 여의대방로 등에서 차량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일요일인 6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도로 곳곳이 통제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기 마라톤'이 오전 7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열려 세종대로 한 방향이 모두 통제된다. 오전 8시부터는 세종대로, 을지로, 청계천로, 종로, 천호대로, 뚝섬길, 올림픽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됐다가 오전 11시께 해제될 예정이다.

2019-10-05 13:28: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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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본 오가는 비행기 탑승률 급락…10석 중 4석 비어

9월 일본 오가는 비행기 탑승률 급락…10석 중 4석 비어 '보이콧 재팬' 운동이 계속되면서 지난달 일본을 오가는 여객과 항공기 탑승률이 작년보다 모두 20∼3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 항공사들은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자 일본 노선 중단·축소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줄어든 좌석조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일본노선 주간 항공운송 실적'에 따르면 9월 일본노선 여객은 총 135만51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9만1905명)보다 28.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일본 노선 주간 탑승률은 61.0∼71.8%에 그쳤다. 이는 작년 9월 탑승률 78.0∼87.7%와 비교하면 최대 26.5%포인트(9월 첫째 주) 낮아진 것이다. 일본노선에 많이 투입하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가정하면 작년 9월 147∼166석을 채우고 떠났던 일본행 비행기가 올해는 최대 136석에서 최소 115석만 채운 채 운항한 셈이다. 항공사들이 일본노선 좌석 공급을 급격히 줄이는 상황에서는 줄어든 항공편 당 탑승률이 오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런 상황에서도 탑승률이 오히려 크게 떨어졌다는 것은 일본을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노선 탑승률은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한 7월 초순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인다. 7월 첫째 주 78.5%를 기록했던 탑승률은 8월 첫째 주 71.5%로 떨어졌고, 8월 셋째 주에는 65.5%, 넷째 주 62.7%로 주저앉았다. 9월 들어서도 첫째 주 61.2%. 둘째 주 61.0%로 더 낮아졌던 탑승률은 셋째 주 68.7%, 넷째 주 71.8%로 반등했다. 이는 국적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 좌석 공급을 줄이면서 탑승률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7∼9월 탑승률이 70% 후반대에서 최고 90%대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탑승률 감소율은 말 그대로 기록적이다.

2019-10-05 11:35: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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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강 서래섬에서 메밀꽃 축제 즐겨요

서울시는 5~6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설레임'이다. 이번 주말 한강 서래섬을 방문하면 3만㎡ 규모의 메밀꽃밭과 생화로 장식한 '플라워 월', 대형 메밀꽃, 바람개비, 풍선 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케이팝 공연도 준비돼 있다. 꽃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린 시민에게는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린 손수건 그리기, 이니셜 매듭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이용해 찾아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가을 소박하지만 낭만적인 메밀꽃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며 "축제 직전 한반도로 북상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꽃밭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2019-10-04 18:50: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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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총 217세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잠실새내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3416㎡, 총 21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임대 71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146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6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지상 3~15층은 주택으로 꾸며진다. 상업지역과 인접한 북측은 15층, 주거지역과 붙은 남측은 10층으로 설계해 경관의 위압감을 최소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대료는 공공임대주택 71세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30%,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46세대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이다.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2022년 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같은해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9월 강변역과 충정로역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첫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최고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첫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그 요구에 부응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4 18:14:1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