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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열대야 증후군' 겪어

무더위 속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열대야 증후군' 겪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더위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해 낮에도 몸이 피곤한 증세를 보이는 열대야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이번 주말까지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한다. 4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1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8%는 열대야 증후군을 겪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는 열대야 증후군의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무기력증'(50.7%), '불면증 등 수면장애'(48.1%), '집중력 저하'(33.1%) 등이었다. 또 대다수(93.1%)는 열대야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열대야로 인해 '무기력하고 쉽게 피로해 진다', '평소보다 업무의욕이 떨어졌다', '집중력이 떨어져 잔 실수가 늘었다', '신경이 날카로워져 동료와 마찰이 늘었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응답자의 59.6%는 '열대야로 인해 수면시간이 줄었다'고 했고, '큰 변화 없다'는 답변은 24.8%, '수면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은 15.6%였다. 수면시간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평균 98분 가량 수면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료 체감 수준이 어떤지 조사한 결과, '부담된다'는 답변이 75.8%였고, '보통이다'(19.2%), '부담되지 않는다'(5.0%) 순이었다. 전기료 부담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을 조절한다는 응답도 88.8%였다.

2019-08-04 10:35: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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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당정, 소녀상 전시 예술제 압박… "세금 쓸 행사 아니다"

일본 정부가 현지에서 개막한 국제예술제에서의 '평화의 소녀상' 전시 내용 확인에 나섰다. 현지 집권당인 자유민주당 일각에선 신중한 예산을 요구했고, 지방자치단체는 전시 중단 항의문을 주최 측에 전달하며 압박에 나섰다. 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개막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기획전에는 소녀상이 전시됐다. 아이치 트리엔날레는 60만명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예술제다.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가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지 문화청은 이 행사에 7800만엔의 보조금 지원을 책정했지만, 뒤늦게 소녀상 전시를 알고 행사 주최 측에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각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보조금 교부 결정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뒤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도 이날 "행정의 입장을 뛰어넘은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시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지사 측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시 시장은 소녀상 전시에 대해 "(일본) 국민의 마음을 짓밟는 것"이라며 "세금을 써서 해야 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자민당 내 보수 집단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모임'은 총리관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을 만나 소녀상을 전시한 행사에 대한 보조금 교부를 지적했다. 일부 전시는 표현의 자유를 내건 사실상의 정치 선언이기 때문에 공금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게 이 단체 주장이다. 행사 진행을 맡은 쓰다 다이스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테러 예고와 협박성 전화가 오고 있다"며 "행정이 전시 내용에 대해 참견하고 표현을 결정하는 것은 검열"이라고 질타했다.

2019-08-03 15:05:1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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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조피볼락 수산종자 150만 미 방류...수산자원조성에 온힘

인천 중구, 조피볼락 수산종자 150만 미 방류...수산자원조성에 온힘 - 지난 5월 패류 종패 살포에 이은 수산종자 방류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지역내 수산자원회복을 위하여 지난 8월 2일 인천 중구 영종, 용유, 무의 해역에서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우량종묘 조피볼락 149만미 내외를 방류했다. 구는 지난 5월 패류, 동죽 20톤)종 살포를 완료했고,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조피볼락 수산종자 방류를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구는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되어 가고 있어 많은 어업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지속적인 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의 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구청은 방류된 자원의 보호를 위해 치어 방류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치어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지난 패류 종패 살포에 이은 이번 수산종자 방류가 지역어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조성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8-02 14:19:0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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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도란도란. 동아리 기부로 뭉쳐

인천국제고, 도란도란. 동아리 기부로 뭉쳐 - 인천국제고 도란도란 동아리,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토론과 캠페인 활동을 하는 자율 동아리 - - 우울증에 대한 인식개선 위해 배지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 - 인천국제고등학교 도란도란 동아리가 기부로 뭉쳤다.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8월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고등학교 도란도란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우울증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배지를 제작하여 판매하였으며, 이 판매수익금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인천국제고등학교 도란도란 동아리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 및 캠페인 활동을 하는 자율동아리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배지를 제작하여 판매해 왔다. 도란도란 동아리 학생 대표는 마음 속 아픔을 버텨가며 하루 하루를 이겨내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동아리 부원들과 마음을 모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적은 액수지만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섭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뜻을 모아 실천하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기부금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9-08-02 14:18:04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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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야간 무더위 쉼터' 본격 가동··· 첫날 43명 다녀가

서울 노원구는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 이용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독거, 수급자 등)이다. 구청 동주민센터로 이용 신청을 하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야간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일 구청, 경로당, 복지관, 상계예술마당 등 무더위 쉼터는 집에 에어컨이 없는 폭염취약계층 어르신 43명에게 잠자리를 제공했다. 구청 쉼터에는 노인 14명이 이용할 수 있는 3~4인용 텐트 14개가 마련됐다. 쾌적한 난방과 개인용 베개, 이불, 매트, 식수 등을 제공하며 TV 시청도 가능하다. 구는 의료 인력을 포함한 직원 3명을 쉼터에 배치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쉽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가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말까지 운영하는 야간 무더위 쉼터는 구청 대강당, 경로당(15곳), 종합사회복지관(9곳), 상계예술마당, 월계어르신복지센터 등 총 27곳이다. 폭염 특보 발령 시 노인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한 달간 2212명의 노인이 야간 무더위 쉼터를 이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에는 야간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에 대비해 모든 예산과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2 14:16: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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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회 전국체전' 앞두고 잠실종합운동장 환경 정비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제1수영장, 보조경기장, 체육공원 등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관람 온 시민,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대회의 주요 개최 장소 중 하나인 잠실종합운동장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제1수영장, 보조경기장 인근에 약 3000㎡의 천연잔디를 심어 녹색쉼터를 조성했다. 조형물인 웅비상 주변도 정비했다. 웅비상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엄태정 작가가 제작한 잠실종합운동장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시는 웅비상 근처에 상록패랭이, 가우디, 삼색조팝 등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22종의 초화류를 심었다. 체육공원 일대에는 목재 데크로 만든 266㎡ 규모의 휴게 쉼터를 만들었다. 상·하체 운동을 할 수 있는 19종의 파고라형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기존에 있던 철봉, 역기 등의 체육시설물도 정비했다. 김정열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을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자연경관을 즐기고 천연잔디 카펫과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2 13:55:3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