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함평군 ‘2년 연속’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특별교부세 6,100만 원 확보 쾌거 -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하반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이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평가다. 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등 총 4개 평가 지표로, 이중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반기 재정 집행률 61.77%를 기록, 행안부 목표(55.5%) 대비 6.27%를 초과 달성하며 총괄 집행실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그간 수시로 개최해 온 재정집행 보고회와 부진부서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가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다가올 하반기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예산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26 12:48:14 나성주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가로수길 사업, 상가 세입자는 안중에 없어

진주시가 도시재생 스타트업 사업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면서 상가 세입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세입자는 이전마저 검토 중이다. 지나 25일 시는 진주초등학교에서 진주경찰서까지 300m가량의 길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이 길은 진주 가로수길로 통하는 곳이다. 시는 진주 가로수길의 도로 폭을 3m 50cm로 제한하고 인도 공간을 늘려 서울의 가로수길이나 망리단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가로수길의 상가 세입자들은 전시 행정에 가까운 사업을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비판한다. 상가 세입자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평일 오후 2시에 주민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구했다는 것. 커피숍을 운영하는 A 씨는 "오후 2시에 장사를 접고 참석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 시공사에서도 상가를 방문하고 다녔지만, 양해를 부탁하는 안내문을 나눠주고 일방적으로 설명만 했을 뿐"이라고 했다. 시에선 공청회를 두 차례 열어 주변 상인 및 주택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입장이다. 시 측은 "2차 회의 때 해당 도로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서 현실적으로 주차가 어렵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일단 가로수길을 꾸민 후 주차 문제를 차차 해결하자고 제안해 참석자 95%의 동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주택가 쪽 인도 폭을 넓히고 도로를 정비해 축제 때 공연할 공간이 확보되면 카페 거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주차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 씨는 "공사도 공사지만, 공사 후가 더 큰 일이다. 주차 공간이 줄면 누가 오겠나"라고 걱정했다. 커피숍 운영자 B 씨도 "차 없는 거리가 죽은 이유가 차가 없어서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지나면서 정보를 얻는데, 길을 줄이고 주차 공간을 없애면 여기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나섰지만, 이미 젠트리피케이션 조짐마저 보인다. 일부 상가는 이전을 앞두고 있거나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역이 진주 가로수길로 조금씩 알려질 때부터 커피숍을 운영해 온 C 씨는 "임대료 상승 때문에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이미 가로수길 의미가 퇴색한 지 오래다. 가로수길이 자연적으로 형성돼야 하는데, 이런 식의 개발이 상권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상가 세입자 D 씨는 "사업 특성상 짐을 내리고 실어야 하는데, 주차가 이렇게 어려우면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한편 해당 지역의 주차 문제는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 측은 "주차 문제 해결의 선행 과제가 부지 확보인데, 재원 마련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2019-07-26 12:47:59 류광현 기자
기사사진
"진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본격 시행 위해 진주시 고군분투

지난 23일 '진주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이 제23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의 행보가 분주하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지역화폐는 경남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현재 가맹점 모집을 위해 진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내걸고, 공공근로자 2명이 매일 가게를 찾아다니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9월경 추석 명절과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이 개최되기 전에 진주사랑상품권이 본격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4만매, 1만원권 8만매 등 1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데, 대규모점포 및 유흥·사행산업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상품권 할인 시 1인 구매한도 월 50만원, 연 40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유효기간은 5년이며, 관내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과 달리 관내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탕, 주유소 등을 상대로 가맹점 모집 중이다.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 생활 정보 란에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음식 부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 상에 임시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는 조항을 두고, 가맹점 모집을 위해 시 공보관실에 SNS 홍보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서는 "제로페이를 시행해 보니 우리 시가 고령화된 소상공인들이 많아서 모바일에 익숙치 않아 불편해 했다. 추후에 반응이 좋아서 규모를 늘리게 되면 모바일용 상품권도 고려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지역화폐를 먼저 시행 중인 거제와 고성의 시민 A, B씨는 "명절에 선물을 하거나 받는 경우 말고 일부러 찾아가서 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5% 정도의 할인율은 구매하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에 비하면 큰 혜택이 아니다."라며 지역 화폐 활성화가 쉽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김시정 시의원은 "진주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이 심도 있게 심의되고 통과된 만큼 가맹점 모집이 잘 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시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2019-07-26 12:47:40 신용민 기자
기사사진
항만·물류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항만·물류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4개 항만공사 창업 해커톤 'SPLASH' 개최 … 고교, 대학(원)생 누구나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출 가능"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와 부산,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가 힘을 모아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창업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예비 해양인들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제1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인 'SPLASH**'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들의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커톤으로 9월 23일(월)부터 9월 24일(화)까지 무박 2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 (해커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 개발, 디자인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제시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진행방식 ** (SPALSH) 행사 타이틀로, 넓은 바다 위 창의의 물결에서 튀어 오르는 물방울처럼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창업연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등 총 4가지 분야를 모집하여 진행한다.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라는 사업분야에서 고교 및 대학(원)생이 만드는 패기와 도전으로 펼쳐지는 열정의 무대인 'SPLASH'는 7월 22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결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존의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와의 차별점으로 기술거래사, 변리사, 스타트업 대표 등을 멘토단으로 구성해 결선 참가자들과 멘토-멘티방식으로 팀을 이뤄 실제 스타트업이 시행초기에 마주하기 쉬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 한 후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개선은 물론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대회 심사를 위해 벤처캐피탈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실제 창업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의 특징에 관한 조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00만원(대상 4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며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및 대학(원)생으로 www.2019splash.co.kr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청년들의 항만·물류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항만업계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창업물결이 파도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SPLASH 행사가 젊은 인재들이 창의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9-07-26 12:47:21 백용찬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공사,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인천공항공사,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 인천공항공사, 8월 23일 까지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공모전 참가자 모집 □ 공모전 참가자,"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기간 중 작품 제작 및 전시 기회 … 대상 상금 100만 원 등 시상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8월 23일 까지"스카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개최하는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 개최 예정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기간 중 진행되며, 공사는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자원 업사이클링(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신조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업사이클링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공모신청서 1부와 작품노트, 작품관련 이미지 등을 첨부해 8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bit.ly/32ENknK)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8월 26일(월) 부터 30일(금) 까지 문자 및 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작품 제작존 부스에서 직접 가져온 폐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관제탑, 비행기 등 공항 또는 항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은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작품 전시존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사는 심사위원 평가와 페스티벌 관람객들의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푸짐한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업사이클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를 방문해 고객참여 메뉴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사무국(032-741-3507)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알리고 국민들과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 등 공항운영에서 환경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와 같은 친환경 경영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6 12:47:10 백용찬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가로수길 사업, 상가 세입자는 안중에 없어

진주시가 도시재생 스타트업 사업으로 가로수길을 조성하면서 상가 세입자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세입자는 이전마저 검토 중이다. 26일 시는 진주초등학교에서 진주경찰서까지 300m가량의 길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이 길은 진주 가로수길로 통하는 곳이다. 시는 진주 가로수길의 도로 폭을 3m 50cm로 제한하고 인도 공간을 늘려 서울의 가로수길이나 망리단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가로수길의 상가 세입자들은 전시 행정에 가까운 사업을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비판한다. 상가 세입자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평일 오후 2시에 주민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구했다는 것. 커피숍을 운영하는 A 씨는 "오후 2시에 장사를 접고 참석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 시공사에서도 상가를 방문하고 다녔지만, 양해를 부탁하는 안내문을 나눠주고 일방적으로 설명만 했을 뿐"이라고 했다. 시에선 공청회를 두 차례 열어 주변 상인 및 주택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입장이다. 시 측은 "2차 회의 때 해당 도로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서 현실적으로 주차가 어렵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일단 가로수길을 꾸민 후 주차 문제를 차차 해결하자고 제안해 참석자 95%의 동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주택가 쪽 인도 폭을 넓히고 도로를 정비해 축제 때 공연할 공간이 확보되면 카페 거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주차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 씨는 "공사도 공사지만, 공사 후가 더 큰 일이다. 주차 공간이 줄면 누가 오겠나"라고 걱정했다. 커피숍 운영자 B 씨도 "차 없는 거리가 죽은 이유가 차가 없어서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지나면서 정보를 얻는데, 길을 줄이고 주차 공간을 없애면 여기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나섰지만, 이미 젠트리피케이션 조짐마저 보인다. 일부 상가는 이전을 앞두고 있거나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역이 진주 가로수길로 조금씩 알려질 때부터 커피숍을 운영해 온 C 씨는 "임대료 상승 때문에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이미 가로수길 의미가 퇴색한 지 오래다. 가로수길이 자연적으로 형성돼야 하는데, 이런 식의 개발이 상권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상가 세입자 D 씨는 "사업 특성상 짐을 내리고 실어야 하는데, 주차가 이렇게 어려우면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한편 해당 지역의 주차 문제는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 측은 "주차 문제 해결의 선행 과제가 부지 확보인데, 재원 마련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2019-07-26 12:47:00 류광현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학생연합회 자치활동 지원 ‘성과’

―학생자치 전남 학교에 뿌리내리다 ―학내행사, 봉사활동, 역량강화 연수 등 주도적 참여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핵심공약으로, 전남교육청은 학교생활에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단위학교에 학생자치가 뿌리내리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제대로 된 학생자치 실현, 학교구성원으로서의 자치활동 역량강화, 지역별 학생연합회(초·중학생)와 전남학생의회(고등학생)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1학기를 마무리하는 7월 중 도내 각 지역에서 학생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별 학생연합회 행사를 개최했다. 각 지역은 이들 연합회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했고 단위학교 학생회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는 7월 15일~16일 목포지역 중학교 학생회 임원 11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캠프를 열었다. 학생회 임원들은 자신들의 학생회 활동을 공유했다. 그 중 청호중의 학생회 주도 세월호 추모 행사, 스승의 날 행사, SNS를 통한 선·후배간 소통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수는 초·중·고 학교 급 별로 학생연합회 워크숍을 가졌다. 특히, 지난 6월 14일 고등학교 학생연합회 워크숍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이 각자 준비한 파워포인트로 자기 학교의 학생회 활동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7월 12일 중학생 임원들은 비슷한 학교들끼리 모둠 지어 학생회 활동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2학기 활동도 함께 계획했다. 순천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초·중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과 담당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2곳에서 비슷한 학교들이 모여 학생자치 분과활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7월 12일 인안초등학교에서는 규모가 작은 초등학교 4~5개 학교의 학생임원이 모여 특성화된 '학생자치 분과활동'으로 맞춤형 학생회 네트워크 활동을 했다. 학생연합회 차원의 봉사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 학생연합회는 6월 8일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했고, 보성 학생연합회는 7월 15일 보성읍 시가지에서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보성 지역 학생연합회는 올해 4월부터 보성과 벌교, 2개 권역 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위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조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학생연합회 활동은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7월 5일~ 6일 운영된 함평 학생연합회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퍼실리테이션(촉진)과 커뮤니케이션(소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 촉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7월 15일~16일 운영된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구례 학생연합회장은 "전문가를 통해 구례 전체 학생회 행사 기획과 운영을 배운 것은 2학기 학생자치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장성에서는 7월 15일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해 학생연합회원 및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들이 지역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 학생연합회는 7월 11일~12일 열린 리더십 역량강화 캠프에서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혔다. 이밖에 7월 9일~16일 고흥,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지에서도 학생연합회 워크숍 및 캠프가 진행됐다. 이처럼 각 지역별 학생회 네트워크가 활성화함으로써 전남 학교에 학생자치활동이 뿌리 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학생자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남학생교육원은 4월부터 5월까지 학생자치 교사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해 초·중등 교원 130여 명이 이수했다. 연중 학생대상 학생자치 역량 캠프를 열고 있는 학생교육원은 지난 7월 8일~12일 5일 동안 초등학교 5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자치역량 키움 캠프를 운영했다. 전남교육연수원도 연중 학생자치활동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계 방학 중엔 학생자치 집합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연초 학생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자치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7월에는 학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회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교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교자치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학생자치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2019-07-26 12:46:34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마산자유무역 비싼 임대료에 기업들 고민 깊어져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들이 비싼 임대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7개 자유무역지역과 비교해 봤을 때 최대 7.4배나 비싸 기업들이 높은 임대료에 시름하고 있다. 26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1㎡당 월 임대료는 동해가 56원, 율촌 86원 등인데 비해 마산은 416원으로 각각 평균 4.4배, 최대 7.4배 높다. 정부가 공시지가의 0.32%이던 임대료를 10년 동안 1%까지 올리기로 했는데, 마산은 공시지가가 높게 책정돼 임대료가 폭등한 것이다. 높은 임대료 때문에 새로 지은 아파트형 표준공장 분양률이 70% 선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유무역지역 기업들의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이어질 경우 정부측 피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임대는 산업자원부가 하고 임대료 결정 권한은 기획재정부가 하고 있다. 실제 한 전자 부품 회사는 9,500㎡를 사용하고 있는데, 월 임대료가 397만 원으로 8년 전 134만 원에서 3배나 올랐다. 올해와 2년 뒤 또 오를 예정이어서 그때는 최대 5.5배가 인상되어 연간 20%씩 오르게 된다. 한편 조성윤 마산자유무역기업 대표는 "임대료 이외에 모든 부분이 상승하다 보니까 기업을 하기에 무척 어렵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심사숙고하는 중"이라고 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측은 영내 업체의 사항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으나 당장 임대료 인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9-07-26 12:46:27 이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