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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9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사업 선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식품부가 협력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현재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중심활성화 사업 선도지구를 대상으로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금년 12월까지 정부출연금 18.4억, 민간부담금 6억 규모로 해당 대상지인 무안읍 중심지 성내리, 성동리, 성남리, 교촌리에 '체험장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대상마을에 드론기반 정밀 농업정보 서비스로 농촌 경작지를 자율비행하면서 취득한 영상정보를 분석해 농작물 생육상태를 지역 농민에게 알리고, 태양광 안내판 기반 지역정보 서비스(3종)로 태양광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활용해 마을 환경 모니터링(미세먼지, 오존, 악취, 수질, 300개 센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5개 의 안내판에 정보를 제공한다.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서비스(3종)를 통해 독거노인, 복지사와의 정보 소통은 물론, 가정 내 온·습도와 움직임 데이터 등 라이프로그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건강관리, 생활물품·음식 주문과 교통편 호출, 민원 등 간단한 어르신 심부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쓰레기통(20개, 100리터 규격) 서비스로 무안군내 100여 개 쓰레기 공동 집하장 현황을 400개 이상의 IoT센서로 관리하고, 드론에서 수집된 영상 분석을 통해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파악하여 최적의 쓰레기통 배치 방안 및 수거경로를 제시한다. 이밖에도 체험관 및 IoT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무안군에 구축되는 서비스 체험관(4종 이상, VR기반 컨텐츠 제공)을 교육목적으로 제공하고 IoT업체들에게 현장 실증환경(IoT Extension, 500여곳 이상)을 공유하며, 서비스 수집·분석 정보를 관내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생산량 예측으로 가격의 안정화 도모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영농폐기물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등 농촌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9-06-25 12:54: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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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가치 실현 추진

- 전주시, 지난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 커뮤니티케어 시작으로 매주 2시간씩 사회적경제 관련 5개 분야별 교육 진행될 예정 전주시는 지난 24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삭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이날 첫 교육에는 교육과정 소개에 이어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의 '지역 통합돌봄 체계구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커뮤니티케어' 분야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이날 첫 강의에 이어 매주 월요일 △사회적농업(정안성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사회적금융(주세운 동작신협 사회적금융센터 과장) △향토극장과 사회적경제(김남훈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운영위원)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전은호 목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도시재생 분야 활동가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등 교육 희망자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온라인 링크(www.jsec.or.kr)를 통해 신청한 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60%(3회)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281-931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의제 및 지역사회의 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2:54:2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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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금융기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에 20억원 상당 입장권 구매

- 25일, 전국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총 20억원 상당 입장권 구매 - 김태영 회장 "국제적 스포츠 축제에 금융권 동참, 적극 홍보할 것" - 이용섭 시장 "큰 성원에 힘입어 수영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하겠다" 전국 금융기관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국은행연합회 등 범 금융기관 10개 연합기구와 총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전국은행연합회 10억원, 금융투자협회 3억원, 생명보험협회 2억원, 손해보험협회 2억원, 여신금융협회 2억원, 저축은행중앙회 1억원 등 10개의 범 금융권 연합기구에서 동참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928년 은행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자발적 협의기구로 22개 정사원, 38개 준사원 은행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예금·적금 뿐만아니라 은행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금융 활동들을 은행들이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에 금융권이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광주세계수영대회를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붐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은행연합회와 여러 금융협회에서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수영대회를 치르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큰 성원에 힘입어 대회를 꼭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17여일을 앞두고 입장권 구매가 열기가 더해지면서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판매수량 기준 57.0%, 금액대비 66.3%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9-06-25 12:54:1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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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취임 1주년 맞아 미래교육 주력...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전남교육이 앞서가겠다" ―수업혁신 통한 미래인재 육성, 공정한 교육기회보장 등 다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수업 혁신을 통해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25일 오전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인구소멸시대에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산업화시대에는 뒤처졌을지 몰라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전남교육이 앞서간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주력할 것."이라며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차별 없는 교육복지로 공정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전체 학교의 절반에 이르는 작은 학교를 되살려 전남교육에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원도심학교, 농촌 작은학교, 섬학교의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와 소통으로 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내실화하고, 교육협력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구성한 교육참여위원회와 학부모회는 그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가는 데 주력할 것."임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도 조목조목 소개했다. 먼저,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의 실현을 꼽았다. 그는 "학교와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대폭 경감하고, 전국 최초로 10곳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811개 팀 1만 2,937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교실과 수업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라는 전남형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총 5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구축이다. 장 교육감은 "학생 대표기구를 '학생의회'로 격상해 자치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전국 최초로 인권보호팀을 신설해 학생과 교사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보급을 대폭 늘렸고,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없는 친환경 급식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셋째, 보편적 교육복지의 실현이다. 그는 "고 1에 이어 오는 9월부터 고 2,3학년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할 계획으로 관련 예산 121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는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다자녀가정 학생교육비 확대 지급, 학교밖 청소년 및 위기학생 지원 강화 등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사례로 들었다. 넷째,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구현이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도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참여위원회를 구성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장 교육감은 "여기에는 각계각층 도민은 물론 전국 최초로 학생까지 참여해 가장 발전된 형태의 교육 협치기구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회 설치 조례도 제정해 학부모들의 학교운영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했고,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을학교 사업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민주적 조직문화, 인사혁신과 청렴문화의 확산도 큰 성과로 꼽았다. 장 교육감은 "비민주적 관행과 구습을 떨쳐내고자 노력한 결과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이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문화로 바뀌고 있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력의 문화가 피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정하고 균형잡힌 인사를 통해 능력 있고 청렴한 인재를 요직에 발탁하고,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교육감은 끝으로 "지난 1년, 전남교육을 혁신하라는 도민의 명령에 부응해 터를 다졌고, 이제 주춧돌 하나를 놓았다."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06-25 12:53:5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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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 매니페스토’ 주제 강연

―27일, 장성문예회관에서 매니페스토 활동가 이광재 초청 강연 제1095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시민정치참여운동에 매진하여 매니페스토를 우리사회에 소개하고, 방송 및 강단에서 매니페스토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강의하는 등 한국형 매니페스토운동의 정착에 기여했다. 그는 언론중재위원회 보궐선거 선거기사심사위원회 위원, KBS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외래교수,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청년경제 혁명선언≫, ≪이오공감 매니페스토≫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착한 성장사회와 정책공약,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9-06-25 12:53:3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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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치매 예방 돕는 '치유정원' 생겼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치매 예방을 돕는 '치유정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인의 뇌기능을 활성화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수명 증가를 유도하는 '100세 정원'이 국내 최초로 시흥동에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00세 정원은 '치유 환경' 개념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다. 치유를 목적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상호자극을 이끄는 공간이다. 시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 인구 비율이 13%로 높은 금천구 시흥동에 약 855㎡ 규모의 100세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자리해 있다. 100세 정원은 ▲24절기 산책로 ▲인지건강 맞춤형 운동기구 ▲원예치료교실 ▲감성충전 갤러리 ▲휴게·소통 공간으로 구성됐다. 산책로에는 24절기를 대표하는 꽃과 나무 100여 종이 식재됐다. '털수염풀(춘분)'은 마치 강아지 털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가우라(춘분)'는 나비가 춤을 추는 것 같은 모양으로 시각을 자극한다. 산책로 곳곳에는 뇌·시력·상체·하체·균형을 주제로 한 인지건강 맞춤형 운동기구 5종이 설치됐다. 내년부터는 금천구도시농업 네트워크,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플로라 팀이 함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성충전 갤러리에는 허윤희 작가의 '나뭇잎 일기' 100점과 이요안나 작가의 '꽃보라 갤러리'가 조성됐다. 시는 100세 정원의 240m 길이 산책로를 하루 5바퀴(1.2km) 걸으면 건강수명이 15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최진영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노화로 감각기능이 떨어진 노인들이 다중감각을 통해 지적 자극을 받고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며 동료와 같이 산책하면 고독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00세 정원은 서울시가 노인 인구와 치매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건강디자인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인지건강디자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양천구 신월1동(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과 영등포구 신길4동(임대아파트 단지), 노원구 공릉동(임대아파트 단지), 송파구 마천동(저층주거 밀집지역) 등 5곳에 유형별 인지건강디자인을 적용했다. 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 직무대행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어르신이 20년마다 2배씩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 가까운 곳에서 체감하고 활용하는 인지건강디자인을 개발·적용해 고령화를 대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1:40: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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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 '2019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서 대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 열린 '2019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부터 개최돼 올해 19회차를 맞는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는 BMW, 혼다, GM 등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 수석디자이너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71개국에서 1500여점의 응모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공모전 주제는 'Inspiring Mobility'로, 2035년의 5개의 메가시티(베를린·뭄바이·뉴욕·상파울루·상하이)를 배경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신뢰·안전·자유 4가지의 강점 중 하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이는 사용자의 감성과 관점을 중시하는 최근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동차 디자인과 다른 학문 분야의 융·복합을 의도한 것이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Depot'는 미래 도시에서 시민이 자유로운 활동을 하도록 돕는 모빌리티로, 한국의 전통가옥이 보여주는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해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심사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탁진태 씨(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15학번)는 "이번 공모전은 주제가 독특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팀 과제였던 만큼 팀워크와 협동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대 자동차·운동디자인학과는 2017 · 2018 GM PACE 경진대회 Industrial Design 부문 1 · 2위, 현대자동차 UX 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국제요트디자인 공모전 3위 등 국내·외 자동차 및 운송수단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2019-06-25 11:24: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