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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조직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도르가회(회장 유영환)가 장학기금 3000만원을 김성익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액은 5억원이 훌쩍 넘는다. 도르가회는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수십 년간 '도르가 장학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액은 5억3203만원으로, 수혜 장학생은 747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8 09:45:54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석달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그달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5월 4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6.9%)'를 조사해 27일 발표했다. ▲여야 갈등으로 여전히 파행 중인 국회가 27일 개원 71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병무청(기찬수 청장)은 27일 2019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0년 산업지원 인력 인원배정 기준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산업 ▲국내 산업계가 미중 무역 분쟁에 주목하고 있다. 호재라는 기대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산업계 전체적인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1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중국과 인연을 공고히 했다. 현지 행복토크로 사회적 가치 전파 행보도 이어갔다. ▲삼성SDS가 베트남 IT(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CMC에 투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주식투자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를 투자자로 유치하는 한편 구독자수와 재생횟수에 따른 광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0일 매매체결분부터 증권거래세율 변경 내용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피시장 증권거래세율은 0.15%에서 0.10%로, 코스닥시장은 0.30%서 0.25%로, 코넥스시장은 0.30%에서 0.10%로 인하된다. 유통·라이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나이키 비콘', '아디다스 스타디움 샵' 등 기존에 없던 대형매장을 선보이며 스포츠 브랜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업계가 프로틴(단백질) 시장에 주목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7일 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패션업계에 '필(必) 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생긴 변화다. 사회 ▲정부가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를 '테스트베드 서울'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 10대의 유튜브(YouTube)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자 교육업계도 주요 고객인 10대 공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05-28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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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료기관 불법 현수막, 지자체는 '수수방관'

서부경남 중심지인 진주의 병원들이 의사 진료를 홍보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광고를 우후죽순 내걸면서 도시 미관을 흐리고 있다. 27일 진주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진주시내 종합병원 , 일반병원, 메디컬병원 총 수는 328개에 달한다. 누구라도 본인 소유 건물이라도 현수막 게시는 반드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병원도 광고내용 심의와는 상관없이 허가 없이 게시하면 불법이고 과태료 대상이다. 하지만 진주시내 큰 병원 작은 병원 가릴 것 없이 대다수 병원 건물외벽에는 병원 주관적 관점으로 뛰어난 의료진과 치료시설을 갖춘 좋은 병원임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을 부착해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자칫 환자 진료 사고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다. 이들의 불법 현수막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진 사진과, MRI, CT, 심장질환, 암검진 등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 개원한 시내 모 메디컬 의원의 입점을 알리는 현란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이러다가 현수막 광고 질서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의 지도 단속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은 도시 미관을 어지럽게 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는 비난이 많다. 심지어 일부 병원 건물을 보면 병원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불법으로 부착돼 있지만, 이를 시정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다. 일반 도로변 서민들 점포에서 홍보용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그 이외의 장소에 달면 불법으로 간주해 금세 철거당한다. 현재 옥외광고물 관리법 시행령 제24조에는 의료법에 따른 병원은 광고물 부착 금지구역으로 법으로 정해져 있다.

2019-05-27 15:37:24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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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제... 다채로운 행사 속에 성공적 마무리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펼쳐진 진주의 봄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진주 봄 축제는 제18회 진주 논개제를 비롯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제22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남가람수학축제, 진주스트릿댄스페스티벌, 제7회 밴드음악축제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함께 열렸다. 진주의 봄 축제를 대표하는 진주 논개제의 서막을 여는 퍼포먼스는 여느 봄 축제와 달리 이색적이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첫날인 24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를 봉행한 후 논개신위 순행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열렸으며 이날 신위순행 퍼레이드에는 화려한 교방의상을 갖춘 교방행렬과 향교·탈춤한마당·세계 민속예술비엔날레·시민과 관광객들이 행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위순행에 이어 진주성에서는 이방남 진주논개제제전위원장의 개제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들만 제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 제례의식인 의암별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등 주요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중국 시안시 방문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의암별제는 매년 음력 6월 길일을 택해 논개를 추모하기 위해 치른 대규모 의식으로 악공을 제외하고 제관 등 모든 의식을 여성이 주관하는 독특한 제례의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는 제례체험을 기획해 이색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진주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예술인 교방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거리를 확대하는가 하면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남강 수상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주논개제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야외극 "논개순국 재현극"은 올해 극중 진주검무 공연과 공모를 통해 모집한 시민 배우와 합창단 90여 명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극의 장엄함을 더했다. 축제 기간 3일내내 남강 의암 주변 수상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극중 왜장을 안고 짙푸른 남강 속으로 몸을 던지는 논개의 모습에 연신 안타까운 탄식을 쏟아 냈다. 관객들은 푼튼 위에 설치된 의자에서 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는데, 특히 배우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서 관람석은 600석으로 한정한 후 통제한다. 논개 역의 배우가 물에 뛰어드는 순간에는 물 속에서 스킨스쿠버 요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배우를 물 밖으로 꺼내주며 바깥에는 보건소, 소방소119 구급차가 비상 대기할 뿐만 아니라 50명의 안전 요원이 안전을 책임진다. 올해 논개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단연 최고의 이슈는 축제장 양 쪽을 가로질러 재현된 교방문화거리와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목공예 전수관 체험이었다. 교방문화거리에는 교방청, 교방악·가·무 체험관, 교방음식 체험관이 설치되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참신한 체험프로그램에 놀라움을 보이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에 바빴다. 가족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는 목공예 전수관 체험과 떡메치기, 보부상 체험 등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체험 소감을 작성·제출해 자원봉사시간 부여 혜택까지 얻었다. 이외에도 진주목사집무 체험, 교방의상입어보기 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체험, 진주검무 칼 만들기 체험 등이 함께 열려 축제장 본 무대로 가는 길목이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또한 축제기간 3일 내내 예술난장, 거리난장, 난타공연, 지신밟기, '의기논개'교방행렬 등 10여 개의 다양한 공연들이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보는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진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교방문화와 논개를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의기 논개 바로알기"와 "돗자리 교방캠프"가 함께 열려 축제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삼삼오오 번호가 적힌 색색의 조끼를 입은 "의기 논개 바로알기"참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곳곳에 감춰진 논개의 흔적과 단서를 찾아 헤매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역사저널 그날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별별한국사연구소 최태성 역사선생이 펼치는 돗자리 교방캠프가 25일(토)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방문화의 참 맛과 멋을 올바르게 알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교방문화의 진수와 미래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의 진주검무, 선악배따라기, 향발 등 다양한 교방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 문화한마당"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여 팀이 여성의 창조적 문화예술 감성을 담아 다양한 예술 공연을 한껏 선보였다. 축제 기간 중에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시민 밴드페스티벌, 진주남가람수학축제, 덧배기 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동반행사가 열려 진주의 봄 축제를 찾는 관람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호에 맞는 행사장을 찾아 즐기도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제4회 국제학술토론회가 함께 열려 지난 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민속예술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의 진면목을 과시해 오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밝게 했다.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 봄 축제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돋보였다. 관광안내, 교통질서, 통역 및 급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백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 봉사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편리한 이동과 관람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진주시와 행사주관단체,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성공적인 축제의 요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진주경찰서는 주요 행사장 교통정리,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었고 진주소방서는 행사장 소방차 대기와 사고 대비 수시 출동태세를 유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36만 진주시만과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 행사 주관단체 등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진주논개제가 품은 독특한 문화인 교방문화가 진주문화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는 시민과 함께 준비한 만큼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다. 하지만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보완할 점에 초점을 맞춰 내년 행사를 더욱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7 15:37:19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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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동구 저소득층에 지정기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천만원을 구매해 동구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7일 오전,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656매(1천만원 상당)을 구매해 광주광역시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세계인의 축제인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지역의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하나 되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내외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25일 1억원, 4월 29일 2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이번 1천만원을 구매함으로써 총1억3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광주은행 전 지점 객장에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수리&달이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며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하여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체육 진흥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7 15:37:0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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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역대 도지사 초청 ‘새천년 전남 비전’ 논의

-에너지신산업·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등 미래 전략산업 조언 구해 전라남도는 27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역대 도지사를 초청, '새천년 전남 비전' 보고회를 열어 전남의 미래 신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제18대 도지사인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21대 김창식, 22대 전석홍, 23대 문창수, 25대 최인기, 26대 백형조, 30대 조규하, 31·32대 허경만 전 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도지사 초청행사는 지난 2014년 개최 이후 5년 만이다. 전라남도가 정도 새천년의 원년을 맞아, 미래 전남을 이끌 신성장 전략산업을 역대 도지사들에게 설명해 함께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영록 도지사가 제안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전라남도는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에너지 관련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의료·휴양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 ▲차세대 무인기 시장 선점을 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100세 시대 중소도시 선도모델이 될 '은퇴 없는 건강관광도시' 조성 ▲섬·해양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등을 소개하고, 역대 도지사들의 의견을 들었다. 역대 도지사들은 보고회에서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전남의 섬·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전남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시의 적절한 시책"이라고 평가하며, "도지사는 도민과 함께 호흡하면서도 한 발짝 앞서서 생각하고 이끌어가는 자세로, 전남의 먼 장래를 내다보고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한전공대의 나주 유치, 압해~화원·화태~백야 연륙·연도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예타 선정, 사상 최대 국고예산 6조 8천억 원 확보 등 민선7기 성과는 도민의 염원과 노력, 역대 도지사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역대 도지사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응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정 전남의 새천년을 열어갈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대 도지사들께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정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고회를 마친 후 역대 도지사들은 지난 4월 개통 이후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안 천사대교를 시찰, 관광객 6천만 시대 개막을 앞두고 섬·해양 관광 중심지로 힘껏 도약하는 전남 관광의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9-05-27 15:36:5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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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황리에 마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국악계의 명인 명창인 강용안, 강남중, 강태홍 등 무안군 출신의 명인 명창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적인 규모로 국악대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악, 관학,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명인·명창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46명의 국악지망생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경남 김해시에서 일반부 무용부문에 참가한 배경완(여 36세)씨가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일반부 현악 가야금 부문에 출전한 충북 청주시 신민정(여 35세)씨가 수상 하였다 이밖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지도자상을 포함 총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명인, 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27 15:36:4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