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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에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

―정기적인 사용법 교육도 병행… 응급상황 신속 대처능력 키워 장성군이 관내 경로당 40곳에 자동 심장충격기(자동 제세동기)를 지원한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방이나 심실에 불규칙한 떨림(세동)이 발생한다. 제세동기는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세동을 없애고 본래의 박동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심정지 등 응급 상황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비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어, 장성군은 그간 관내 공공장소마다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용해 왔다. 여기에 초고령화 사회인 장성군의 특성 상 경로당에도 응급의료기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은 장성군의 '2019년 경로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성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자동심장 충격기 40개소 지원을 포함해 식기 세척기(70), 건강보조기구(60), 가전제품(20)을 지원하며 관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339)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시설 개보수 등도 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 심장충격기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장비 사용법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장성군은 보건소와 연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의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곳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1:36: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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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방안 적극 추진

- 2030년까지 경기반도체클러스터 탄생 - 최대 19개 라인 8만4천명 일자리 확보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 원,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팀 구성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반도체 수출액은 1,267억 달러로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48억 달러(43.3%)가 경기도에서 나왔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64.3%가 도내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국내 반도체 기업 252개사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곳은 162개사로 두 번째인 서울 50개사의 세배가 넘는다. 경기도에는 현재 삼성전자 기흥·화성 공장과 평택 고덕국제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평택 1공장,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있다. 삼성 기흥·화성 공장은 10개 라인에 4만 1천 명, 평택 1공장에는 1개 라인 4천 명,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은 2개 라인에 1만8천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확정된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과 내년 3월 가동할 것으로 알려진 삼성반도체 평택2공장,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까지 이르면 2030년에 최대 19개 라인에 8만4천명의 인력이 일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기지인 '경기반도체클러스터'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경기도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한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약 83만평)규모 부지에 조성 예정인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다. 용인플랫폼시티 주변에는 녹십자, 일양약품 등 대형 제약사 본사와 제조?연구개발(R&D) 시설이 있고, 인근 마북 연구단지(R&D)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9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산업기반도 탄탄하다. 때문에 도는 최근 SK하이닉스 입주가 확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반도체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도는 지난 달 17일 행정2부지사, 평화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투자진흥과 등 11개과가 참여하는 경기도 합동지원단 회의를 열고 농지·산지전용 등 인·허가 및 전력·상수도·도로 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도 차원의 원스톱 밀착 지원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인·허가 지원을 위해 도 산업정책과에 반도체 산단 T/F팀을 구성했다. 도는 경기반도체클러스터가 갖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오는 7월 예정인 조직개편을 통해 T/F팀을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고 도 전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대·중소기업의 창업연구 공간과 교육장이 있는 상생협력센터 설립,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부품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펀드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반도체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 기업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11:36:3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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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 진압 유공자 17명 표창

- 신속한 대응과 목숨을 건 진화로 신고 후 3시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압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지난 4월 30일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군포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 진압에 참여한 군포소방서 소방관 9명과 의왕소방서와 안양소방서 소방관 각각 2명, 경찰 1명, 군포시 공무원 1명, 한강유역환경청 직원 1명, 농심 안양공장 직원 1명 등 총 1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분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공장에서 발생해 건물 4개동 2,593㎡와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소방재난본부는 즉시 화재대응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초기에 최대한 소방력을 집중해 진압에 성공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페인트 제공 공정에 쓰이는 톨루엔과 자이렌 등 4류 위험물로 분류된 인화성 액체가 다량 저장돼 있어 자칫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군포소방서와 의왕, 안양소방서 등 인근소방서 및 소방청, 서울소방, 인천소방, 국방부 등 유관기관은 신속히 141대의 장비와 437명의 인원을 투입해 위험물 탱크를 덮치는 화마 앞에 목숨을 건 배수진의 사투를 벌였고, 3시간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도 페인트공장 화재현장을 직접 찾아 공장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챙기고,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이번 화재 진압 유공자 표창과 별개로 군포소방서에 치킨 51마리를 보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역 인근 복합건축물 화재 진압 유공자 28명과 지난 3월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 유공자 10명에도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올 한해 전국 최대 규모인 911명의 신규소방공무원 채용, 닥터헬기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 등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파격적 투자를 추진 중이다.

2019-05-15 11:36:2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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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노사민정 상생협력으로 활기찬 일터 만들기 적극 나서

―노사민정협의회 제16차 본회의 개최, 노사 상생 위한 공동선언 ―일자리 창출 정책콘서트, 노사 상생 우수사례집 제작,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콘텐츠 제작 등 ―'2019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4대 분야 16개 사업 중점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안정적인 노사 관계와 활기찬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지역 노사민정 공동의 대화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 노동계, 경영계, 고용노동청 관계자, 구의원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제1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 노동인권 증진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 상생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올해 추진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인권 보호 ·우리 지역 노사 상생 우수사례집 제작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콘텐츠 발굴 ·노사민정 협력 거버넌스 운영 등 4대 분야 16개 사업도 의결했다. 올해 북구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일자리 창출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노동상담데스크 운영,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4대 보험 가입 캠페인을 펼쳐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노사상생 우수사례집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노사민정 상생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한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협의회와 하부 협의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용과 노동 현안을 발굴·해결하고 청년일자리분과(가칭)도 신설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해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지역에 경쟁력 있는 일터,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6백만 원을 받은 바 있다.

2019-05-15 11:36:1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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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5·18주먹밥 나누며 희생정신 기려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5·18 계기행사를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5월 13일~19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운영하며 전남 각 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기행사를 갖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 기념식, 국립 5·18민주묘지 답사, 5·18민주화운동 계기수업, 5·18퀴즈대회, 5·18사진전, 5·18레드페스타 참여, 5·18주제 글쓰기, 5·18마라톤대회 참가,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5·18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5·18레드파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 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15일 오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5·18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26점의 사진을 본청 현관 및 동편 출입구에 전시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을 열고 있다. 주먹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장석웅 교육감은"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며 "5·18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학생들에게 계승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5·18의 진실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5 11:36:0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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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가야문화 유적지와 농산물유통 현장 방문

―가야·백제·신라 역학관계 증명, 침령산성 발굴조사 현장 시찰 ― 대한민국 1호 건립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 방문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 ― 장수 구시농장 방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팜 농업인 의견 청취 송하진 도지사는 15dlf 시군 방문 일곱번째로 장수군을 찾았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침령산성 발굴현장과 대한민국 1호로 건립된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 구시농장을 방문하여 농장관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장수 가야문화 유적 침령산성 발굴조사 현장 먼저 침령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곽장근 소장으로부터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굴조사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발굴조사 현장시찰에 나섰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장영수 장수군수과 김종문 장수군 의장, 박용근 도의원뿐만 아니라 곽장근 소장을 비롯한 발굴조사단과 장수가야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까지 30여명이 함께했다. 침령산성은 장수군 계남면 침곡리 일대 둘레 400m 내외의 포곡식 산성으로 2000년 12월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부터 진행된 총 5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집수정, 도르래, 건물지, 성문지 등이 확인되었고 목제유물 1,000여 점이 출토되었다. 특히 원형집수시설은 호남지방 최대규모이며 성벽과 유적 내 유구의 잔존상태가 뛰어나 고대 가야·백제·신라의 역학관계 증명과 당시의 관방체계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향후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장근 교수는 "침령산성을 비롯한 장수군 일원의 가야문화유산은 한국 고대사 연구 100년사에 한 획을 그을 중요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을 토대로 국사사적, 세계유산 등재 등을 적극추진하고 있으므로 지사님께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가야의 천오백년 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송하진 지사는"전북의 가야문화유산이 제대로 조명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국가사적 지정,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나아가 지역 관광자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역사에서 잊혀졌던 가야의 뚜렷한 실체를 밝히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수군 거점 산지유통센터(거점 APC) 이어서 과수 주산지역의 농산물 물류 효율화와 규모화된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장수 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수군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등 주력품목을 집하·선별·유통하여 전국망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취급물량은 전년대비 21% 증가하였다. * 2018년 운영실적 : 취급량 16,413톤, 매출액 30,082백만원 2019년 올해에는 노후화된 선별기 교체 등 시설보완 사업에 1,917백만원을 투자하여 비파괴당도선별 뿐만 아니라 색상 선별이 가능한 선별라인과 공기관리 저장고(CA저장고) 등 최첨단 상품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롯데,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에 전력하여 대형유통업체에 출하비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품목별 농가를 조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지유통을 규모화·전문화가 이루어지면 판로 확대, 가격경쟁력 우위 확보에 도움이 되므로, 재배 농가와 지역농협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팜 구시농장 마지막으로 민선 6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시설온실을 갖추고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 팜 구시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관계자 및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시농장(대표 양덕수)은 2015년 첨단유리온실을 신축하고 환경제어시스템(ICT), 지열냉난방 및 미스트시설을 갖추고 토마토 재배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생산성과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장수토마토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인 양덕수 농장대표는 11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는 전문 농업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토마토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고 토마토가 장수의 특화품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장수 토마토는 남덕유산, 팔공산, 뜬봉샘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재배하여 신선도와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고,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어 사과와 더불어 군의 대표적인 농산물 품목중 하나이다. 이 자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구시농장을 비롯한 장수의 스마트 온실과 김제의 혁신밸리가 동서로 축을 이뤄 전북이 명실상부한 스마트팜 선두주자로 앞서 나갈 것을 기대하고,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87농가에 60여억원을 지원하여 시설 외부 온도, 풍속, 조도와 내부의 온·습도, 토양수분, 양액 전기전도도(EC)/산도(Ph)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장비와 영상장비, 천창, 광량 제어장비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2019-05-15 11:35: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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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결혼이민자 하트-맘’10명 결연

―여성단체회원과 멘토- 멘티로 서로 의지 ―마음으로 맺어진'모녀의 정' 남원시에서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올해도 든든한 새 엄마를 갖게 됐다. 남원시는 14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각각 1대 1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을 갖고 멘토-멘티로 이국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결혼이주여성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무드등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식사를 하면서 마음으로 이어진 모녀의 정을 나눴다. 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결혼이주여성들이 생소한 언어와 문화 환경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문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 사업의 주제는 "리본(re-born)맺기"다. 사업 7주년을 맞아 다시(re) 태어나고(born), 리본으로 단단히 묶겠다는 의미다.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은 지금까지 모두 70쌍. 매해 신규 10쌍을 선발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기존 참여자에게도 하트-맘 재결연의 기회를 열었다. 이사나 집안 사정 등의 이유로 하트-맘의 인연이 지속되지 못했던 이들에게 보다 내실 있고 지속적인 결연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결연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공연, 캄보디아 전통춤 등으로 구성한 작은 음악회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시립김병종미술관, 지리산 허브밸리 등 관내 새로운 관광지를 알아가는 활동과 멘토에게 한가위 만능 레시피를 전수 받는 기회도 가진다. 멘티 생일 때 축하선물로 격려하는 등 수시 만남도 이어나간다. 노경희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하트-맘으로 다시 만난 인연, 새롭게 맺은 인연이 모두 오래 유지되어 결혼이주여성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15 11:35:3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