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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

―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 ― 천사대교 개통으로 서남해안 새로운 시대 열릴 기대 커 ― 향후 무안공항 활성화 계획 ―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성공 추진 방안 ― 취임후 9조원대 투자유치 "남해안 신성장 관광 벨트를 구축해 국가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한전공대를 발판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벨트 를 조성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전라남도가 남겨진 땅, 녹색의 땅에서 도전과 기회의 땅, 미래의 땅으로 변하고 있다.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가고 있어서다.최근 국비 1조원대의 '남해안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되면서 꿈은 현실이 돼가고 있다. 그 중심엔 '전남호' 선장인 김영록 도지사가 있다. 메트로경제는 15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김 지사의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 구상과 전남을 변화시킬 주요 정책들을 들어봤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을 통합하기로 협력하여 무안공항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활주로 확장과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신규 국제노선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그에 따른 공항 접근성 개선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2023년에 개통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남해안 철도사업은 통한 전철화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2022년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항이 활성화되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남해안 관광도로, 남해안철도 등 SOC를 구축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와 관광거점들을 만들어 가겠다. ― 현재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도의 노력이나 추진 상황은 어떻게 되나. ▲한전공대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한전사장, 나주시장, 전남도의회의장, 나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공대 설립·운영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나주시 빛가람동 일원 부영CC 40만㎡를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 하는등 부지 제공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 도와 나주시에서 한전공대 개교 연도부터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한전공대에 지원한다. 대학발전기금 예산과 관련해 너무 지원액이 크다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도의 미래에 대한 투자하는 차원에서 지원을 결정했다. 기금은 한전공대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에너지 연관기업 유치가 가속화되고, 에너지신산업이 성장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의회에서도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며 예산안에 동의해 주었다. 한전공대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는대로 범정부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를 통해 한전공대 설립 관련 사항들을 하나 하나씩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법적, 행정적 절차와 과제가 많은데 대응방안은. ▲당초 계획인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해서는 앞으로 넘어야 할 난관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에너지특화 공과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범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한전공대 설립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해서는 명시적 예타 실시 규정이 없는 법 규정에 충실하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예타 비대상 사업 조기 확정을 건의 했다. 재 법제처 유권해석 중이다.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관련법령개정 등도 요청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한전공대의 연구개발(R&D)기능 강화를 위한 국가 대형 랜드마크 연구소 구축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배경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가 포화상태인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적지로 남해안을 꼽고 있다. 남해안은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 역사문화 유적(이순신 장군 호국 유적), 맛깔스러운 음식, 문화예술자원(소리, 서화)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남해안을 연결하고, 남해안권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의 광역벨트로 묶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조성, 남해안을 세계적인 섬·해양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 역대 정부에서도 '남해안 권역'의 개발을 추진했었지만, 관광콘텐츠 부족, 하드웨어 중심 추진, 관광인프라 간 연계 부족 등의 이유로 성과를 내지 못했었다. 민선7기에는 부산·전남·경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국가계획화 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에서 더 나아가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남해안 광역경제권까지 형성, 남해안을 한반도 'H'축을 떠받치는 국가의 새로운 중심 성장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서남해안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서남권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먼저 주민 편의가 대폭 상승됐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 자은, 팔금, 안좌도의 경우 배로 1시간이 걸리던 거리가 차로는 10분이 걸려 이동시간이 50분 줄었다. 2시간 이상 걸리던 비금·도초도와 하의·신의도도 최소 30분 정도로 뱃길이 가까워져 신안군 전체의 접근성이 한결 좋아진 것이다. 서남권 관광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동안 동부권에 비해 비중이 낮았던 서남권에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오는 10월 세계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3.23km)의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고 올해 말 영광 칠산대교까지 이어진다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서남해안을 찾을 것이다.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안이 본격적인 전남 관광객 6000만 명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올해 들어 무안공항 이용객 많이 늘어났는데 향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지난 1분기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19만 3천명으로, 지난 해 대비 183.6% 증가했다. 이는 국내 국제공항 중 최고치 기록이다. 국내선과 합하면 1분기에만 25만 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12만5000명이 증가했다. 올해 말까지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10개(정기 1, 부정기 9)던 국제선이 12개(정기 11, 부정기 1)로 늘어나고 취항 편수가 대폭 상승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이다. 앞으로 2021년 공항 통합에 앞서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겠다.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제일 시급한 것은 활주로 확장과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신규 노선 확보이다.올해 국비로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2800 → 3200m) 사업 기본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관리동 신축과 주차장 확충(1871→3,631면)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284억을 투입할 계획이며, 활주로와 계류장 등 시설이 개선되면 대형여객기 운항이 가능해지면서 인천을 가지 않고도 미주, 유럽을 여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공항 접근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3년에 개통되도록 하고, 남해안 철도사업은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전철화사업을 동시 추진해 2022년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면 무안국제공항은 충남·전북과 남해안 지역까지 이용권역이 대폭 확대 돼 명실상부한 서남권 허브공항으로 위상을 정착하게 될 것이다. ―지난 2월, 전남도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성공했다. 향후 추진 방안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에서는 2022년까지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1056억 원을 들여 29.5ha 규모로 청년 보육단지, 임대형단지, 실증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생산자단체 중심형으로 만들어 지역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농협과 대학 등이 함께하는 재단법인을 만들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별도로 지역농업인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단지(7.5ha)를 조성해 지역 협업형 선순환구조를 장착시키겠다. 또한,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 품목(만감류)과 지역특화품목(멜론 등)을 생산하고, 선도 농업법인의 유통·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공세적인 수출 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실밸리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농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전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적인 청년 창업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그간 이 기간동안 9조원대의 투자유치를 했는데 소감은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투자유치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219개 기업과 9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7600여명의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그 중에는 에너지·지식정보 기업이 74개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실적이 크게 늘었고, 산단 분양률(80% 미만 기준)도 일반산단은 취임 전 32.7%에서 52.9%로 늘고, 농공단지는 20.1%에서 48.2%로 상승했다. 도에서 추진한 '창'과 '방패'의 투자유치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은 미래 신성장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섬·해양관광, e―모빌리티, 수소산업 관련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게 핵심이다. '방패'로서는 전통적인 주력산업인 화학·철강·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액투자와 수신식품 가공기업 유치에 힘썼다. 올해도 '창과 방패의 투자유치 전략'으로 300개 기업, 3조원 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올해는 건국 100주년이자 전라도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이다. 이제는 민선 7기 새천년의 웅대한 비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 단순한 상징적인 구호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항상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전 공직자와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뛰겠다. 도민 여러분께 변함없는 성원해 감사드린다.

2019-05-15 11:35:2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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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안평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8개 선정

서울시, '장안평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8개 선정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안평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8개 사업을 선정해 5월~10월까지 사업이 실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는 시설공모, 일반공모, 기획공모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돼 총 20개 사업이 접수됐고,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주민참여 등을 고려해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시설공모 3건, 기획공모 5건 등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설공모는 사업당 최대 30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1500만원 씩 총 1억2800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5월~10월 중 실행된다. 시설공모 분야에서는 ▲장안평 매매센터 화장실 개보수 ▲장안평 자동차시장 LED 조명 설치 ▲부품상가 일대 샤워부스 설치 공사가 선정됐고, 기획공모 분야에서는 ▲장안평 도시재생사업 현장, 축제영상 촬영 전시 ▲장안동 명품 장인과의 만남 '2019 엔진해부학' ▲지역주민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장한운동회' 개최 등이 선정됐다. 이번 주민공모에 따라 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에 지역 주민과 지역 산업 관계자들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해 시행하는 만큼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5 09:4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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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28일까지 추억의 잡지 600여종 특별전

서울도서관, 28일까지 추억의 잡지 600여종 특별전 1970년대~2000년대 초반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잡지 600여종이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14일~28일까지 전시된다.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전에는 서울책보고에 입점한 헌책방 운영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잡지들이 전시된다. 그동안 헌책방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잡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낚시 춘추', '사람과 산' 등 취미 관련 잡지부터 시중에서 보기 힘든 미대입시준비용 '월간 미대입시', '현대미술' 등 예술 관련 잡지, '오늘의 시' 등 문학 잡지, 절판된 영화잡지 '키노', '로드쇼' 등 영화 잡지, '노동자문화' 등 사회 관련 잡지까지 여러 분야 잡지 창간호 300여 종의 창간호가 전시된다. 또 한 헌책방 운영자가 수년에 걸쳐 수집한 1970~80년대 주간지 붐의 대표주자 '선데이 서울' 폐간호를 포함해 589권과 '여성동아', '주부생활' 등 여성지·패션지 등도 볼 수 있다. 전시되는 잡지들은 보존용 잡지를 제외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회 자세한 사항은 서울책보고 홈페이지(www.seoulbook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또는 서울책보고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없었던 지나간 시대의 다양한 잡지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울책보고'는 헌책방과 상생하며, 헌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전시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4 16:35: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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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 시민들 투자로 제품화 된다

서울시 '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 시민들 투자로 제품화 된다 서울시가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업체 등이 세운상가의 인프라를 활용해 8개월간 직접 제작한 총 14개 제품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고, 시민의 투자를 직접 받아 제품화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http://tumblbug.com/)를 통해 이런 내용으로 14개 제품에 대한 소셜 펀딩 '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활용,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상 시민들의 투자가 이뤄지면 제품화·판매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올해는 세운메이드 제품을 처음으로 판매까지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운상가 일대 제조산업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전시되는 제품 14개는 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8 세운메이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된 제품 4개와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청년들이 지역 내 기술과 자원으로 제작한 신제품 10개로 구성돼 있다. 제품들은 모두 세운상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스타트업 E-Key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F-air'를 선보인다.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를 흡수하면 청정기 내 이끼가 나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만들어 다시 내뿜는다. 진공관 오디오 개발과 수리에 40년 가까운 경력을 갖고 있는 세운마이스터 기술장인과 상가 내 청년스타트업이 협업해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한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도 볼 수 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재생한 음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세운상가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세운상가 기술장인과 청년메이커들의 협업을 통한 도심 제조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주변지역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이 새로운 제품을 정기적으로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5:48: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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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첫 시민참여 공모사업… 31일까지 접수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첫 시민참여 공모사업… 31일까지 접수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이 참여하는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 되기 위해 '2019년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참여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새단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자유롭게 참여·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첫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도심 속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으로, '근현대 100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주제로, 각 사업만의 특색을 살려 마을 브랜드화와 정착 가능한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예술 사업으로 ▲마을행사 ▲마을역사 ▲마을예술 ▲마을가꾸기 4개 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원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항목 간 연계도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 마을안내소에서 열리고, 공모 접수는 20일~31일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내달 10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39-6994)나 이메일(arankim@seoul.go.kr)로 할 수 있다.

2019-05-14 15:47: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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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WFP 사무총장 만나 "북한 기아 해결에 서울시도 협력"

박원순 시장, WFP 사무총장 만나 "북한 기아 해결에 서울시도 협력"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 면담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9시 서울시청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과 만나 최근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과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여전히 식량난과 기아로 고통받는데 이 측면에서 WFP의 노력을 기대하고 서울시도 함께할 것"이라며 "비슬리 총장 부친이 (한국전)참전용사라고 들었다. 대를 이어 한반도에서 활동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WFP는 최근 발표한 북한식량안전성조사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490만 톤으로 최근 10년 내 가장 낮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밝히고, 북한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010만여 명에 대한 긴급한 인도적 실양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WFP와 국제사회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친 지원계획(WFP북한프로그램)으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북한 내 인도적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구호활동을 적극 전개 중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시는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WFP의 시의 적절한 인도적 구호활동과 국제사회의 관심에 적극 지지를 보내는 한편, 국제사회 일원이자 같은 민족으로서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방식의 대북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박 시장과 비슬리 사무총장은 현재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북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식량 등 인도지원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019-05-14 15:47: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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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 10일부터 장애인 여행기회 확대…특장차량 무료대여

- 개조한 대형버스 2대, 스타렉스 4대 지원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아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조성사업 중 하나로 다음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은 경기도내 관광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여행용 차량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편의시설 확충이나 보행로 개선 등 관광지 관광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임차 등 장애인 여행이동 편의 증진 ▲관광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경기도 관광지도 제작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체계 구축 ▲문턱 없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장애인용 전동카트 마련 등이 핵심내용이다. 도는 현재 대형버스 2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와 스타렉스 4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일반 5석, 휠체어 1대 적재 가능)를 마련한 상태다. '경기여행 누림버스'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우선 이용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매일 운행한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매월 관광지를 선정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사전신청을 받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인데 이름을 '온(溫)동네버스'라고 지었다. 온동네버스는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여행 누림카'는 도내 등록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유류비와 보험료등 기타 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누림버스와 누림카 모두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도는 다음 달 첫 차량 지원을 위해이번달 1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전자우편 및 팩스,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관광지는 교통 접근성도 좋지 않고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여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인, 유아동반, 노인, 외국인과 같은 관광약자를 포함해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5:23:3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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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362명 생계형체납자 복지부서에 연계

- 경기도 체납자는 모두 487만 명 - 그 중 100만 명 실태조사 연말까지 완료 방침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세금 징수 효과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성과까지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8일 출범한 이후 4월 30일까지 체납자 28만8,404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이중 362명을 생계형 체납자로 보고 복지사업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다. 도는 이 가운데 322명은 긴급복지나 사례관리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6명은 LH, 경기도시공사 등을 통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27명에게는 구직활동을, 대출이 필요한 7명은 저소득층 대출사업과 연계해줬다. 이런 복지 연계 활동 결과 현재까지 74명이 긴급복지 등 복지 혜택을 받게 됐으며, 1명이 주거지원,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여주시 산북면에 사는 A씨(53세)는 세금 1만1,330원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4월 체납관리단을 맞았다. 녹슬어 천정이 내려앉을 것 같은 컨테이너에 살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A씨의 상황을 본 체납관리단은 복지부서에 연락해 복지지원을 받도록 했다. A씨는 현재 산북면사무소 민원복지팀과 연계돼 긴급복지비 44만1,900원을 3개월 간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콘테이너 보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에 사는 B씨와 남편 C씨(60세)는 자동차세 등 68만5,240원을 미납해 체납관리단의 방문을 받았다. 가사도우미로 생계를 이어가던 B씨는 최근 경미한 뇌출혈을 일으켜 치료를 받고 있다. C씨는 10년 전 도둑맞은 충격으로 공황 장애와 틱 장애가 의심되지만 집밖으로 나가는 걸 거부하고 있다. 체납관리단의 연락으로 이 부부의 사정을 알게 된 관할 동 주민센터는 이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과금 체납을 지원했다. 의정부시에서는 C씨에게 도립의료원 취약계층 방문 진료를 받도록 주기적으로 설득 중이다. 의정부시 징수과는 최근 B씨 부부의 체납액 전액을 결손 처리했다. 한편, 도 체납관리단은 4월 30일 현재 총 28만8,404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이 가운데 7만304명이 체납액 123억 원을 자진납부 했으며, 무재산·행방불명으로 확인된 체납자 822명의 체납액 2억 원을 결손 처리했다. 또, 일시납부가 어려운 체납자 3,255명의 분납신청을 받아들였다. 경기도의 체납자는 모두 487만 명으로 도는 이 가운데 100만 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연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액 징수와 공공일자리창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5:23:24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