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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 2019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사업계획 발표 - 해외진출 교육, 마케팅, 투자자 유치, 해외특허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9일 '2019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스타트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은 내부 역량부족과 현지화가 어려워 해외시장 진출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에서는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해외 엑셀러레이터 볼트(Vault)를 통해 해외시장 진단과 현지화 작업, 법인 설립, 특허 및 인증, 투자지원의 전(全)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국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5개 대학(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뉴욕패션기술대학교)과 네트워크를 구축,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기업의 제품 현지화 및 브랜드 네이밍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 내에 '린(Lean)스타트업 제작소'를 운영해 장비 조작과 안전, 제품제작에 대한 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린스타트업 제작소에는 3디(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씨엔씨(CNC)조각기 등 18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는 지난 2년간 지원기업 51개사 발굴, 매출 약 14억원, 고용 175명, 투자유치 6건 24억원, 지식재산권 148건 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9-03-20 13:32:1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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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 교황청서 설립 승인 받아… 동북아 최초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 교황청서 설립 승인 받아… 동북아 최초 외국 유학보다 시간·비용 부담 적고, '한국형 교회법' 연구 특화 일반인도 수강·학위 취득 가능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교회법대학원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으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한 주교회의 대표단의 교황청 방문 당시 교황청과 함께 한국교회에 교회법대학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후 약 3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통해 지난달 22일 교황청 가톨릭교육성으로부터 교회법대학원의 고등교육기관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번 승인은 해외 유학을 통해서만 교회법대학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달리 국내에서 우리말로 수학하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교회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해외 유학에 필요한 경비를 절감은 물론 학위 취득에 4년이 걸렸던 해외 유학보다 1년이 단축돼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은 신학 전공자 이외 일반인들도 교회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예비과정과 석사과정으로 구성했다. 예비과정을 수료할 경우 일반인도 석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한영만 원장 신부를 비롯해 다양한 전국 교구 사제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향후 수준 높은 교회법 교육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한국교회 사상 첫 번째로 교황청의 인정을 받은 고등교육기관 탄생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이번 승인은 가톨릭대가 향후 신학대학원과 철학대학원을 설립해 교황청립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교회법대학원이 한국 교회법의 권위 있는 자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교회법 교육 보편화에 기여하는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0 13:1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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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BK21플러스 우수 연구자 32명 선정·표창

교육부·한국연구재단, BK21플러스 우수 연구자 32명 선정·표창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에서 '제5회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열고 석박사급 연구원 3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K21 플러스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문분야별 사업단(팀)을 선정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99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간 51만명을 지원했고, 2018년 현재 석·박사급 인재 약 3만20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자들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을 성과를 낸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과 신진 연구인력 3명 등 32명이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총 542개 사업단에서 사업단별 1명 이내로 추천을 받은 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의위원회 평가와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창원대 '지능형 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소속 우완식(31) 씨는 상위 10% 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독일 스프링거사가 선정한 '2016년~2017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 씨는 BK21 플러스 사업 지원으로 발표한 연구 논문이 '2017 국제학술지 인용보고서' 세계상위 8.5% 학술지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경북대 '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 소속 조재영(28) 씨는 상위 10% 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영학회인 '전미경영학회'에 국내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관여도에 관한 연구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인 혁신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 교육·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0 13:02: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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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학회, 22일 경희대서 춘계학술대회

-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 주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NGO학회(회장 서유경)가 22일 오후 1시부터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를 주제로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 제정이 장기간 난항을 겪는 원인과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규명하고, 학계와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또 지역별 조례 내용과 운영 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성과와 한계도 알아본다. 한국NGO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개회사를, 학회 고문인 임현진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하고, 학회 남북학술교류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윤창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서유경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한 학계와 시민사회 노력이 있었고, 발의된 8개의 법안과 민주시민 교육지원법안이 아직 계류 중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춘계학술회의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 현황과 쟁점에 대해 학문적·실천적으로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20 12:44: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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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노량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 104년 만에 부활

한강에 있는 4개의 섬 중 두 번째로 큰 섬인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오는 2021년 완공된다. 한강대교 남단의 기존 교각을 이용해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1층은 차도로 2층은 보행로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보행과 도시재생의 철학을 되새기며 약 100년 전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한강대교에 새로운 보행교를 만들어 서울로 7017에 이은 자랑스러운 '보행 서울'의 철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한강대교'는 1917년 '한강 인도교'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통됐다. 당시 다리를 세우는 과정에서 이를 지탱하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게 인공섬인 노들섬이다. 한강 인도교는 1950년 6·25 전쟁 때 폭파됐다. 이후 1958년 시멘트와 철근을 이용한 교량으로 준공됐다. 서울의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1981년 지금의 쌍둥이 아치교(한강대교)로 바뀌었다. 한강 인도교가 104년 만에 '한강대교 보행교'(백년다리)로 부활한다. 시는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아치 구조와 원래 있었던 교각을 이용해 보행교를 만든다. 기존 차도를 유지하고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에 폭 10.5m, 길이 500m의 다리를 놓는다. 뉴욕의 상징인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1층은 차도로, 2층은 보행로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대교 보행교는 노량진 방향으로는 내년 초 철거 예정인 노량진 고가차도 존치 구간과 연결된다. 노들섬 쪽으로는 보행육교와 연결된다. 이제 노들섬에서 한강대교 보행교를 지나 노량진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된다. 공사에 따른 교통난 우려에 대해 강 실장은 "기존에 계획된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에 의한 영향만 있을 것"이라며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 공사는 차가 안 다니는 부분에서 이뤄져 차량 통행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강대교 왕복 8차로 양 끝에는 4.5m 폭의 보도가 있지만 차량 소음과 매연 등으로 인해 걸어서 접근하기 어려웠다. 시는 보행교가 완공되면 한강공원 수변보행길, 사육신공원, 용봉정 근린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노량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노량진 일대에서 노들섬으로 쉽고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보행교에는 ▲한강과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전망데크)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백년마당) ▲미니 잔디밭 등 녹색 휴식공간(그린데크)이 조성된다.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처럼 보행교 자체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시는 5월 중 국제현상 설계공모를 추진, 연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년다리는 2021년 6월 시민에게 개방된다. 사업비로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아치 구조가 없는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 구간)은 연결방안에 대해 별도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2단계로 추진한다. 한강대교 남단 수변공간 재생도 본격화한다. 시는 2020년까지 노들섬과 한강대교를 중심으로 동-서로 이어지는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해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노량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여의나루역에서 샛강 합류부와 올림픽대로 하부 수변공간을 지나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약 5.3km 길이의 기존 한강변 보행로도 걷기 좋은 길로 개선한다. 수변부에서 지상부~한강대교 보행교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루트를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여의도~선유도공원~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경의선숲길~용산공원을 잇는 한강 주변 광역 보행네트워크를 실현한다. 박원순 시장은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는 100여 년 전 한강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걷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노량진 일대의 지역재생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강 조망명소와 수변여가공간을 조성하고 한강변의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해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0 12:25: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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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고등학생 대상 전공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대는 특히 인문계나 자연계 뿐만 아니라 예체능계 학생 대상 전공 진로 탐색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박물관과 입학처는 '우리는 큐레이터'를 주제로 미래 큐레이터를 꿈꾸는 서울과 경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큐레이터가 됐다고 가정하고, 모형판넬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직접 구성했다. 전시 주제 선정부터 작품 배열과 도록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제작한 전시장 모형 판넬과 도록은 이달 29일까지 국민대 박물관에 전시된다. 수업이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큐레이터가 된 것처럼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가 직접 제작한 도록이 박물관에 전시된다는 것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이언스 대탐험' 프로그램도 호응이 높다. 프로그램은 국민대 이공·자연계열 전공을 소개하고 실험과 실습 체험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인과 미생물 분석하기(식품영양학과)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나노와이어 제조하기(나노전자물리학과) △라즈베리 구동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소프트웨어학부) 등 전공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게 특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계열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9-03-20 12:2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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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실력차이 큰 수학, 수준에 맞춘 참고서 출시 봇물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 이른바 '수포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수학 참고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높아 전 단원에서 배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원의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증가한다. 특히 수학은 학생별 실력차이가 커 자신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도 수학 능력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타깃팅한 참고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수학의 기본기를 강화시켜주는 연산 참고서,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는 참고서 등 개별 수준과 학습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참고서들이 나온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신동미 이사는 "수학은 개별 편차가 큰 과목인 만큼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교육업계는 이러한 과목 특성에 따라 학습자들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준별, 용도별 수학 참고서를 다양하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좋은책신사고의 경우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개념 이해와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겨냥, 중학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참고서 '쎈연산 중등'을 출시했다. 중학 수학에서는 연산 훈련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학습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서는 특히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개념을 잘게 쪼개 설명하고 도식화했다.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하도록 기본 문제도 충분히 제공했다. 또 문제를 점층적이고 세세하게 설계해 문제 풀이를 통해 수학의 기본기는 물론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의 중·고등학교 맞춤형 수학 유형서 '만렙'은 연산과 유형을 분리해 연산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만렙 AM'과 핵심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 학습하는 '만렙 PM' 두 가지로 출시했다. 만렙 AM은 하위권 학생을 위한 개념정리와 유형별 연산 문제에 중점을 뒀고, 만렙 PM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응용력에 초점을 맞춘게 특징이다. 서술형 수학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참고서, 학습지도 눈에 띈다. 대교의 '눈높이사고력 수학'은 초·중등학생드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참고서다. 창의놀이판, 모양조각, 색 막대 등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에게 친근한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활용해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됐다. 길벗스쿨은 초등 수학 서술형 문제를 훈련하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선보였다. 긴 문장으로 구성된 수학 서술형 문제를 읽고 이해하면서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하기에 좋다.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어독해법'과 '절차학습법'을 제시했다. 핵심어를 표시하며 문제를 읽고 수학을 독해하는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다. 웅진북클럽은 예비 초등 대상 수학 전집 '한걸음 먼저 수학'을 출시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와 연산, 분류, 도형과 공간, 규칙, 측정 등 수학의 필수 개념을 이야기와 놀이로 재미있게 익혀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춘 수학 그림책이다. 총 30권으로 구성된 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수학의 개념을 깨우치는 단계' 등의 내용을 창작동화나 동시, 만화 등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과 병풍책 등을 활용해 수학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게 한게 특징이다.

2019-03-20 12:21: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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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주거복지정책 완성도 높인다!

- 시, 지난 19일 전주시 청년 주거정책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 공무원, 시의원, 청년당사자, 주거복지 전문가 등 참여해 년 주거정책 확대방안 논의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 등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을 펼쳐온 전주시가 청년주거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거복지 전문가,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북카페 카프카에서 전주시의회 서난이 의원, 이한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주거복지 전문가, 전주시 사회주택 입주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청년 주거정책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2017년부터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 등 청년 주거정책을 추진해온 전주시가 청년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 주택매입보증제, 주택바우처 사업 등 청년주거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주거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그간 전문가 초청 간담회과 청년 인터뷰 등을 진행해왔다. 권대환 사단법인 전북주거복지센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담회는 주제발표와 발언, 청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 시간에는 전주시의 '청년 주거정책 계획 및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한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과 전주형 사회주택 거주 청년들의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한솔 이사장은 '청년 주거공동체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청년들이 경험하고 생각하는 주거정책의 개선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주형 청년주거정책의 당사자인 김창하 청년과 윤지혜 청년이 각각 '전주달팽이집 운영사례 및 향후 계획'과 '주거공동체 일상과 당사자가 겪는 주거문제'을 주제로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장점과 문제점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서난이 전주시의원도 전주시의 청년 주거정책 추진 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를 통해 "청년 주거정책 추진시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실효적인 주거정책, 소외됨 없는 청년 정책이 되도록 청년 당사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및 홍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진 청중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시 수요 및 욕구사항, 참여방법, 사후관리 등 각 사업별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방안 △청년 주거권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주거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주체 육성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주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안전과 밀접한 문제"라며 "정부지원 주거급여 및 주택구입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청년 주거 정책에 만29세 비혼 1인 가구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3-20 11:36:5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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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봄맞이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전남도, 만 28세 이하 연안여객선 운임 최대 50% 할인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섬여행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할인제도인 '바다로'를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청(소)년이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누구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연중이용권은 1만 9천900원,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 이용권은 각각 4천900원, 하절기와 동절기 결합시즌권은 9천900원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총 28개 선사의 여객선 69척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g.haewoon.co.kr)에서 바다로 티켓 구매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입하면 된다. 정상동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섬을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섬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0 11:34:51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