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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건환경연구원, 사무환경 위생 철저 당부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무환경 내 주로 손으로 만지고 접촉하는 부분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각종 오염지표세균 및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12개소 사무실, 10개소 화장실 등 242건으로 개인 사용시설(키보드, 전화기, 마우스, 책상, 문구류 등)과 공동 사용시설(출입문손잡이, 냉장고손잡이, 회의테이블, 정수기꼭지, 실내공기 등)을 대상으로 오염지표 세균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과 병원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황색포도알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로는 키보드가 통상적으로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화장실보다 일반세균수가 약 1.8배 높게 검출되었고(키보드 ? 4,900CFU/㎠, 화장실 변기시트 ? 2,800CFU/㎠), 병원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키보드, 전화기, 책상 등에서 검출됐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식중독의 원인균 중 하나로 그 균수가 많은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검출됐다는 사실만으로 위생상 문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처럼 조사 결과를 통해 키보드, 수도꼭지, 정수기 꼭지 등의 높은 오염도를 보이는 사무환경에 대해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일과 중 손 씻기 빈도별 조사를 통해 손 씻기 활동만으로도 사무환경 오염도가 억제됨을 확인했다. 사무환경을 소독하는 방법은 알코올 소독법이 있는데 알코올은 약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작은 분무기를 통해 분사 후 휴지로 닦기만 하면 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소독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실 위생 개선을 위해 알코올 소독 및 손 씻기를 생활화해 사무환경의 오염도를 억제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IMG::20181212000073.jpg::C::540::}!]

2018-12-12 14:44:4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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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2018년 평생학습 체험주간 이기호 작가 초청 강연

영광공공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2018년 평생학습 체험주간」을 정해 오는 20일(목)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20일(목) 오후 7시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설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의 작가이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이기호 소설가가 소설가가 사랑한 소설, 소설가의 일상 들여다보기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22일(토)은 2018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강좌 맛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신나게 즐겨요 보드게임」은 다양한 보드게임의 규칙을 배우고,「쥴쌤의 냠냠쿡쿡」에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미니 케이크를 만든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정리수납전문컨설턴트의「살림여왕의 정리수납 방법」특강과「자수로 수놓아 만드는 2019년 캘린더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주간을 계획했다. 내년에도 우리 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12-12 14:44:35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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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연말 앞두고 다양한 행사 진행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한 해를 기약하는 송년회가 이어진다. 최근엔 외부 식당보다는 집에 모여 작은 규모의 홈파티를 여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집을 꾸민 뒤 준비한 파티복을 입고, 직접 만든 음식을 예쁜 식기에 올려 와인과 함께 곁들여 마시며 작지만 폼나게 파티를 즐긴다.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홈파티 수요를 잡고자 다양한 특집행사를 준비했다. 파티공간 구성을 위한 테이블웨어와 홈 데코용품, 파티테이블에 올라갈 요리에 필요한 고기와 해산물, 곁들여 마실 와인, 특별한 홀리데이 의류와 화장품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17일부터 20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파티테이블 제안전'을 진행한다. '바이마르 포첼란', '코니쉬웨어', '줄리스카', '오리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테이블 웨어 부문 대표상품으로는 '줄리스카'의 컨트리 루비 파티플레이트 3만 6300원, 컨트리 루비 기프트 트레이 4만원, '코니쉬웨어'의 야나칸 스프볼 2P 4만 9800원, 스토리지자 5만 400원, '바이마르 포첼란'의 로잘리 공기/대접 2p 7만 1500원, 윈터필링 머그컵 4p 4만 9000원, 고블렛잔 27만 3천원 등이 있다. 파티 장식을 위한 홈데코 상품으로는 '바이마르 포첼란'의 모조양초 3만 9천원, 크리스마스 트리 7만 9천원-14만 9천원, 드레스덴 피겨린(핸드메이드 피규어) 1p 26만 6천원, '오리고'의 디자인 쿠션 2만 9천원~5만 4천원, 3인 소파패드 10만 4천원 등이 있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선 14일부터 31일까지 '파티음식 필수 재료전'을 진행한다. 파티음식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새우, 연어 등 해산물과 스테이크용 한우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의 가격은 스테이크용 등심/채끝 1등급 100g 1만 2800원, 1+등급 100g 1만 4800원, 스테이크용 연어 100g 3900원, 흰다리새우 10마리 9800원 등이다. 와인매장에서도 연말 대목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돔페리뇽 쉐프드 까브 2008'(프랑스/샴페인) 31만 9천원, '레이크뷰 비달 아이스와인'(캐나다/스위트)' 3만 5천원, '버블 넘버원 로제'(프랑스/스파클링) 3만원,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프랑스/드라이) 2만 8천원 등이 있다. 11월 말부터 시즌 상품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의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독일/화이트)도 물량을 추가로 확보, 3만 5천원에 계속해서 판매한다. 한편 파티 패션 아이템과 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홀리데이 에디션 화장품도 지난 1일부터 매장에서 제안하고 있다. '럭키슈에뜨'는 홀리데이 별 프린트 레이어드 원피스를 46만 8천원, 홀리데이 스팽글 H라인 스커트를 29만 8천원, '갭'은 울 블렌드 컬러풀 하트 니트를 5만 3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입생로랑'은 컴플리트 메이크업 팔레트 골드 어트랙션 에디션(한정판)을 10만 8천원, '맥'은 홀리데이 베스트컬러 립키트 미니 세트(10종) 을 12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2018-12-12 14:43:5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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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정기총회 개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0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14개 단체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지역 발전을 이끄는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애쓴 유공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2018년 회계 및 사업운용에 관한 감사보고와 2018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2019년 사업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한해동안 각여성단체가 각각 여성지도자역량강화사업,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김장나누기행사,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저출산극복 홍보, 각종 시책추진 캠페인전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성공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회장은 " 바우덕이축제 시 전통차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전달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수익 부시장은 "이처럼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있어 든든하게 생각하며 안성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2 14:42:1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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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성공 신입사원 스펙은?… 기업들 "전공, 인턴경험 영향력 커"

- 사람인, 기업 341개사 조사 극심한 구직난을 뚫고 올해 하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의 스펙은 어느 수준일까.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스펙은 전공으로 나타났다. 12일 사람인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341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공계 선호, 외국어 실력, 인턴 경험이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중 절반 이상인 64.8%는 최종 학력이 대졸이었고, 그 중 '지방 사립대'(31%) 출신이 가장 많았다. 이어 '수도권 소재 대학'(24.3%), '서울 소재 대학'(19.8%), '지방 거점 국립대'(17.1%), 'SKY 등 명문대학'(4.2%), '해외 대학'(3.7%) 순이었다. 특히 하반기 신입사원 전공은 '이공학계열'(43.2%)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인문, 어학계열'(19.8%), '상경계열'(17.5%), '사회계열'(8.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평균 3.2점의 학점을 자격조견으로 제시했고, 최종 합격자 평균 학점은 이보다 다소 높은 3.4점으로 집계됐다. 토익 성적을 보유한 신입사원은 절반 이상(53.2%)이었고, 10명 중 3명은 토익스피킹 성적이 있었다. 블라인드 채용 등 스펙을 배제한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외국어능력시험 비중은 여전했다. 상반기 토익 성적 보유자의 평균점수는 707점이었으나 하반기에는 755점으로 48점이나 상승했다. 구간별로는 '750~800점 미만'(19.4%), '800~850점 미만'(17.7%), '850~900점 미만'(13.7%), '700~750점 미만'(11.3%), '650~700점 미만'(10.5%) 등의 순으로 상반기보다 800점 이상 고득점자 비율이 크게 늘었다. 토익스피킹 평균 레벨은 6으로, 세부적으로는 '레벨6(130~150)'(50.7%), '레벨7(160~180)'(21.3%), '레벨5(110~120)'(20%), '레벨4 이하(100 이하)'(5.3%)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스펙 1순위로 '전공'(28.3%)을 꼽았다. 이어 '인턴 경험'(13.3%), '인턴 외 아르바이트 경험'(12.4%), '보유 자격증'(9.9%), '대외활동 경험'(9.4%), '외국어 회화 능력'(4.7%), '학력'(3.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인성과 스펙의 평가 비중에 대해서는 57 대 43으로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또 하반기 신입사원 중 절반 이상(56.2%)이 인턴 경험을 보유했다. 경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으로 지원해서 합격한 '올드루키' 비율도 전체 신입사원의 평균 24.4%에 달했다.

2018-12-12 14:3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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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인종차별 폭행당한 韓유학생, 아직도 재판 안돼

지난해 10월 영국 브라이턴 지역의 중심가를 지나가던 한국인 유학생 A씨(당시 20세)가 10대 영국인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나,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가해자에 대한 재판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년들은 길을 걷던 A씨의 얼굴을 인종차별적인 말과 함께 샴페인 병으로 가격해 A씨의 치아를 부러뜨리는 등 큰 상해를 입혔다. 현지 경찰은 며칠 후 인근에 사는 17세와 16세 용의자를 검거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불구속 상태인 용의자들은 거리를 활보 중이다. 조사에 수개월을 소요한 영국 경찰은 최근에야 사건을 검찰(CPS)에 넘겼으나, 검찰은 아직 용의자를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 가해자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하더라도 이를 처벌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영국 형사사건에서는 피해자가 핵심 증인인데, A씨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면 피해자이자 핵심 증인이 동시에 없어지는 만큼 재판이 판결 없이 종결될 수도 있다는 것이 현지 법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A씨는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악몽을 꾼다.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잊을만하면 영국 경찰에서 재진술을 해달라거나 답변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바람에 기억을 지우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이어 A씨는 "시간이 지나면 저도 군대를 가야 하는데 그러면 저 없이 재판을 진행할 수도 있다. 그들이(가해자들이)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2018-12-12 13:58: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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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내년부터 서·논술평가, 수행평가 50% 이상으로 확대

- 조희연 1기 '질문이 있는 교실' 정책에 이어, 2기엔 '수업·평가 혁신 방안' 추진 - 2020년 중1부터 자유학년제 전면 실시 내년부터 서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가 전체 평가의 50% 이상으로 확대된다. 초등 교실에서는 창의지성·협력적 인성·심미적 감성 함양을, 중·고교 교실에서는 융합적 창의지성을 모토로 하는 학교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조희연 교육감 1기에 추진한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방법 확산에 초점을 둔 '질문이 있는 교실' 정책을 보다 심화·발전시킨 것으로,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혁신 종합 방안이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교사 역량 지원을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학교급 간 단절 없는 수업과 평가 혁신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 초등 3~6학년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 도입 초등학교의 경우 내년 1학기부터 3~6학년 대상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창의지성 교육은 초등학교 단계에서 갖춰야 할 기초·기본 학습과 사고력은 물론, 새로움을 표현하거나 만들어 내는 교육을 의미한다. 협력적 감성교육은 예술감성·문학감성·자연감성·시민감성을 키우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초등 교실의 수업에 '협력적 프로젝트 활동'과 '학생 참여 선택활동'이 전면 도입된다. 협력적 프로젝트 활동은 여러 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조사와 탐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수업이다. 또 학생이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통합 프로젝트 ▲학년(급)별 창의적 교육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 학습 내용과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했다.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에 적응하도록 자문단과 현장지원단을 지원하고, '꿈실 포럼과 워크숍', '꿈실 전문학습공동체' 등이 운영된다. 또 협력적 창의지성·감성교육을 지원하는 5종의 장학자료를 개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수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학교 이외에 3~6학년 1500학급 내외를 공모·선정해 150만 원 이내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학년 단위, 팀(주제) 단위, 개별(학급) 단위로 가능하고 지원되는 운영비는 자료구입비, 체험학습비, 도서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 중·고교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 추진 중·고등학교는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교실 수업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이 확대 운영된다. 이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확대 운영되고 2020년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를 전면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협력종합예술활동도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해 협력적 인성과 감성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고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이 자신의 희망과 진로에 맞게 수업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교실 수업을 통해 미래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 방식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함께 탐구하고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뀐다. '협력적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이 전 교과에서 운영되고,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확대해 창의성·협력·공유 능력을 함양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현안 논쟁·토론 수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삶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연계를 위해 과정 중심 평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9년도 중·고교에서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의 비율이 현행 4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된다. 중학교에서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에서 학기당 1과목 이상 수행평가나 서·논술형 문항만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1대 1 수업코칭',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이 운영되고, 평가 기준의 사전 공개, 연 2회 고사 관련 전수 점검, 학생평가 아카데미 등이 마련된다. 또 교사들이 상시적으로 수업과 평가, 생활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하는 학내 수업나눔카페를 2019년 99개 중·고교에 구축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방안을 내년 3월 신학년부터 적용하기 위해 2월 중 모든 초중고에서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 계획을 미리 수립하도록 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11월 말 인헌고 닷새살이 직후 학교현장은 단일방정식이 아닌 복합방정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수업혁신이 그 방정식을 푸는 가장 기본 공식임을 깨달았다"며 "이번에 발표한 혁신 방안을 계기로 배움이 설레는 학생, 가르침이 즐거운 교사,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2 13:01: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