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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21일자 한줄뉴스 ▲서울시와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요금이 인상되더라도 6개월간 사납금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했다. 택시요금 인상 문제의 핵심 쟁점이었던 사납금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요금 인상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주요 성수 용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풀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채용 공고가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푸드가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e커머스 사업본부와 롯데슈퍼는 KT와 연계해 20일부터 '인공지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교적 보수적인 산업군으로 꼽히는 자동차 업계가 격의 없이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금요일 캐주얼 데이를 도입한데 이어 이르면 이달말 노타이 복장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완성차 5개사와 타이어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7'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의 '0캠퍼스(영 캠퍼스)' 이용자가 1000명을 돌파한 학교가 탄생했다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제한) 규제라는 빗장이 열렸다. 관련 법이 만들어진 지 50여년 만이다. 시민단체와 일부 여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 통과는 별 무리없이 진행됐다. ▲ 증권가도 연말 배당을 노리고 일찌감치 우량종목을 찾는 투자자로 술렁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 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 대비 반토막 났다.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상승폭도 절반으로 꺾였다.

2018-09-20 20:24: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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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대리수술 적발...무면허 의료행위 예방법은?

울산지방경찰청은 간호조무사 또는 간호사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울산지역 A여성병원 원장 등 의사 8명과 이를 방조한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총 22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의료법 위반 또는 동법 위반 교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4개월여 동안 진행된 수사결과, 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8명은 간호조무사 B씨에게 711차례, 간호사 C씨에게 10차례 수술을 맡겼다. 의사들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B씨와 C씨에게 대리수술을 맡기고 외래진료 등 다른 업무를 봤다. 간호조무사 B씨는 제왕절개·복강경 수술시 봉합과 요실금수술을, 간호사 C씨는 제왕절개 수술 봉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은 수술실에서 이 같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이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원장과 간호사 등 3명은 아무런 의료 관련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를 수술환자의 환부 소독 등 수술실 보조업무에 종사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22명 중, 죄질, 횟수, 범행 가담의 정도 등을 고려해 원장과 간호조무사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울산지방법원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부족,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등의 이유로 기각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병원은 이 같은 무면허 의료 행위로 요양급여비 10억여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요양급여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보건 당국에 통보했다. 또한 이번 사건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일선병원에서의 관행적ㆍ음성적인 무면허 의료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실 출입자 기록관리 철저 및 수술실 출입구 CCTV 설치 의무화,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술 등의 경우 환자ㆍ환자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실 CCTV 촬영허용 등의 법제화 검토를 보건복지부에 통보키로 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간호조무사 B씨는 혐의 사실 일부를 시인했고, 의사 8명 중 1명도 대리 수술시킨 것을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원장 등 나머지 의사 7명과 간호사는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2018-09-20 17:23:4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