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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원 서평나눔운동, ‘교사, 독서하다’ 발간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교원 서평나눔운동을 시작해 6~7월 관내 교사들에게 서평을 모집, 9월1일 서평집 '교사 독서하다'를 발간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교원 서평나눔운동은 지난해 '수업혁신을 위한 100가지 아이디어' 현장 정책 제안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한 사례다. 발간된 서평집 '교사, 독서하다'는 총 48명의 교사가 제출한 서평 48편을 내용에 따라 '앎·쉼·삶·숨·큼'의 5장으로 구성했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김태현, 에듀니티, 2016) 등 교육·학교·교사·미래교육·역사·민주주의·여성·수업방법·4차혁명 등 다양한 도서에 대한 현직 교사들의 서평을 담았다. 단순한 독후감 모음이라기엔 기록된 고민들이 치열하다. '등급표창'과 '학생'을 사이에 둔 고민부터 미래시대에 맞는 교육, 상처 입은 교사들, 배움을 흥정하는 학생들, 올바른 놀이 방법, 대안 교육, 시민 교육, 영재 교육, 수학 교육, 영화·음악 등을 이용한 수업 방법론까지 교사라면 고민했을 다양한 고뇌와 깨달음이 빼곡히 기록돼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서평집을 총 2600부 인쇄했으며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배포 중이다. 관내 학교 대상 배포는 9월14일까지 진행된다.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요청에도 바로바로 대응하고 있다. 책에 대한 다양한 평가에 귀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은 2차 서평 공모도 시작했다. 2차 공모는 9월말까지 진행되며 서평을 제출한 교사들에겐 심사과정을 거쳐 희망도서도 발송할 계획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서평을 쓴다는 것 그리고 그 서평을 또 다른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것은 책을 읽는 것만큼이나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서평 나눔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공동체 성장을 꿈꾼다"고 밝혔다. 광주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전국 학생들 가슴에서 꽃 필 날이 머지않았다.

2018-09-05 11:40:2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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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잰걸음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이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 박달 스마트밸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바이오·업무·문화 및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이다. 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동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군사시설의 지하화 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말 국방부에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제안 할 방침이다. 해당사업 구역인 박달동 일원은 KTX 광명역, 서해안 및 광명~수원고속도로, 월곶 ~ 판교 전철 등 광역 교통망의 요지로 총 면적 3.1㎢이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가 약 6조 2천억원, 고용유발효과가 약 4만 3천명, 약 1조 9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만안구 지역이 신도시인 평촌과 균형발전을 이루고 안양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대도약의 토대 마련을 위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5 11:40:1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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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을철 발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농작업,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대표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특징적인 증상인 가피(검은 딱지)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며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인 가슴, 겨드랑이, 복부, 종아리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나, 특히 남서부지역 (경남, 전남, 전북, 충남)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주로 매개되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9월 말~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휴식 시에는 돗자리를 사용하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피(검은 딱지)가 발견되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8-09-05 11:40:0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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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6일 첫 정기연주회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6일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 테마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들의 첫 정기연주회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 50명이 참여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 △조플린 '래그 랩소디'(Rag Rhapsody) △구노 '파우스트 왈츠'(The Waltz from Faust) △홀스트 '행성 4 ? 목성'(Jupiter (from the Planets))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제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Symphony No.5 in c minor, Op.67 1. Allegro con brio) 등이다. 연주자들은 피아노 듀오부터 4명의 연주자가 두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투 피아노 에잇 핸즈'(2 Piano 8 Hands), 8명의 연주자가 4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 피아노 식스틴 핸즈'(4 Piano 16 Hands)까지 다양한 구성의 앙상블을 통해 연주자간 호흡과 조화에서 오는 특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총감독 오혜전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은 탄탄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선후배와 동문 간 유대가 매우 끈끈하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선배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여러 연주회 시리즈를 기획해 피아노전공생들의 무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05 11:33: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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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절 '댓글공작' 지시 의혹 조현오 경찰 출석 "정치중립 지켰다"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공작'을 총지휘한 의혹을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 조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이다. 조 전 청장은 2010년∼2012년 재직 당시 경찰청 보안국과 정보국 등을 동원해 온라인에서 정부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댓글을 달게 하는 등 사이버 여론 대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단은 조 전 청장에게 댓글공작 기획 경위와 공작 활동체계, 댓글공작으로 대응한 현안 등을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보안국은 당시 차명 아이디(ID)나 해외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하는 등 일반인을 가장해, 구제역 같은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를 옹호하는 댓글 4만여건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단은 윗선 지시를 받은 정보경찰관들도 가족 등 타인 계정으로 민간인을 가장해,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정부 옹호 댓글 1만4000여건을 썼다고 본다. 그간 수사단은 경찰청 보안국과 정보국, 대변인실 등 당시 댓글공작 관련 부서에 근무한 이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조 전 청장이 이같은 활동을 지시하고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청장은 경기지방경찰청장이던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농성 대응 과정에서도 노동조합 비난 여론 조성을 위해 경기청 소속 경찰관들로 '인터넷 대응팀'을 꾸려 유사한 작업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경찰청에 도착한 조 전 청장은 "누구보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 왔고 정치에 관여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며 "허위사실로 경찰을 비난하는 것을 적극 대응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작 이라는 게 은밀히 진행되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공식 절차로 지시했다. 그게 어떻게 공작이라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쌍용자동차 파업 강제진압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결코 수긍하지 않는다"며 "사실관계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전직 경찰 총수로서 피의자로 소환된 데 대해서는 "황당하다. 내가 왜 이런 것 때문에 포토라인에 서야 하는지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수사단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조 전 청장의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앞서 수사단은 댓글공작에 깊이 관여했다고 알려진 전 경찰청 보안국장 황모 씨·전 정보국장 김모 씨·전 정보심의관 정모 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2018-09-05 09:56:4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