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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5일자 한줄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14일 대형마트와 시장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4일 오후 2시 국내 연안에 내려진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이번 특보는 32일간 이어진 지난해보다 11일 긴 43일간 발령됐다. ▲서울시는 네이버랩스와 '교통약자·따릉이 길 찾기 서비스'를 개발한다. 서비스에는 교통약자 맞춤형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따릉이 정보를 포함한다. ▲올해 상반기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실적이 크게 좋아졌지만 연체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2246개 상호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8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경제성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2.8%로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2.9%)보다 낮았다. 정부·민간소비가 부진하고 건설·설비투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탓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8259억원, 영업이익은 991억원, 순이익은 7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실적 상승의 주된 원인은 자체주택 사업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분양 호조 등으로 꼽힌다. ▲카카오가 'AI(인공지능)'를 기술적 화두로 잡고 '사용자 가치'를 우선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4일 5G 상용화 선언 555일을 맞아 열린 '5G 오픈랩' 개소식에서 이 같은 의지를 재다짐했다. ▲화학업계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소차,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자동차 소재 분야도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폭염에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해 1.4%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소비자불만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7% 증가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첨단소재 내에 오픈하고, 미래형 점포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8-09-05 06:4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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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이낙연 국무총리 "그동안 꿈을 주셔서 감사했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레전드이자 간판스타였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9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 이왕표는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현역 시절 "프로레슬러는 누구와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던 고 이왕표는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2009년과 2010년 종합격투기 선수 밥 샙(미국)과 격투기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고 힘이 센 상대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고 맞서 싸웠던 이왕표를 쓰러뜨린 것은 병마였다. 고 이왕표는 2013년 담낭암을 선고받고 필사적인 투병 생활에 돌입했다. 담낭암은 생존율이 10%도 안될 정도로 위험한 암으로 꼽힌다. 유서를 미리 써놓고 수술대 위에 올랐던 이왕표는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났다. 2015년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진 고 이왕표는 선수로는 더이상 활약하지 못했지만 최근까지 대회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프로레슬링의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최근 암이 재발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왕표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노지심과 조경호 등 고인과 친분이 있던 스타들이 빈소에 모여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김일 도장에서 고인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으로 알려졌던 노지심은 사망 당시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낙연 국무총리 또한 같은날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그동안 꿈을 주셔서 감사했다. 또 한 시대가 간다"는 짧은 말로 추모에 동참하기도 했다.

2018-09-05 03:07: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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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강력한 위력에 트럭 승용차 쓰러져 '피해 재난 수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 오사카를 강타해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 수준은 건물 외벽이 뜯겨 나가고, 공항이 침수되는 등 재난 수준에 달했다. 태풍 제비는 순간 최대 초속 60미터의 강풍으로 일본을 휩쓸었다. 다리 위를 지나던 트럭과 승용차가 맥없이 쓰러지고 차체는 종잇장처럼 뜯겨져 나간다. NHK 방송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 제비 영향에 따른 집중 호우로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 공항 이용객들이 고립됐다. 오사카부(大阪府) 사카이(堺)시에서는 지붕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태풍에 넘어져 숨졌다. 일본 오사카부 도요나카(豊中)시는 아파트 건물에서 태풍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일본 시가(滋賀)현 히가시오미(東近江)시는 한 회사 창고가 무너져 70대 사장이 사망했다. 이 같은 사망자 3명을 비롯해 163명의 부상자가 나타났다. 일본 태풍으로 도쿠시마(德島)현 아난(阿南)시와 도쿠시마시의 국도에서도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다. 이밖에 강풍으로 주택 유리창이 깨지고 편의점 벽이 강풍에 날아가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기상청이 관측한 태풍 제비의 최대 순간 풍속은 시코쿠(四國)와 긴키(近畿) 지방이 초속 60m였으며 도카이 지방 초속 50m, 도호쿠와 호쿠리쿠, 주고쿠(中國) 지방 초속 45m, 홋카이도 초속 40m 등이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5일 오전에는 동해에 인접한 일본 북부 지방을 따라 북상하면서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2018-09-05 02:27: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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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침수사태로 폐쇄…여행객들 현지에 발 묶여

일본 간사이 공항이 침수사태와 유조선과 교량 충돌 사고로 결국 폐쇄됐다. 4일 일본 간사이 국제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 활주로와 항공기 주기장 등 많은 시설이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됐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간사이 공항 피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670여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항공사들은 향후 간토, 도호쿠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도 결항이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간사이 공항 인근에 위치한 다리에 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그대로 길이 막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사카 여행까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행업계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은 잠정적으로 5일 오후 5시까지 폐쇄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귀국 예정인 여행객들은 현지에 발이 묶여 있으며, 오사카 출발 예정 여행객들의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간사이 공항 폐쇄로 현지 가이드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여행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곳곳에 맹렬한 비가 내리면서 기록적인 단시간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나라(奈良)현과 교토(京都)부, 시가현, 가가와(香川(현, 도쿠시마(德島)현, 나가노(長野)현, 이시카와(石川)현, 후쿠이현 등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내려졌다.

2018-09-05 02:03: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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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인 청부 男,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

거액의 자산가인 할아버지 재산을 빼돌리려 서류를 위조해 자신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30대에게 소유권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 남성은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이원 부장판사)는 고(故) 곽모 씨의 상속인 11명이 장손 곽모(39)씨 등을 상대로 낸 2건의 소유권이전등기말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곽씨 부자는 2016∼2017년 조부가 소유한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자신들 명의로 이전했고 이를 알게 된 조부는 "재산을 증여한 사실이 없다"며 지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해 12월 사망했다. 재판부는 "곽씨가 조부의 증여 의사와 무관하게 증여계약서, 위임장 등을 위조해 해당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등기이전을 마쳤다"며 "곽씨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는 무효"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씨 부친은 지분의 12분의 1을 상속받았다"며 "상속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에 대해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곽씨는 재일교포 자산가인 조부의 680억 원대 부동산을 놓고 사촌형인 송선미 남편 고모 씨와 분쟁하던 중 조모(28)씨에게 살인을 지시했고 지난해 7월 조씨는 고씨를 살해했다. 조씨는 지난 3월 16일 1심에서 징역 22년을, 곽씨는 지난 4월 11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018-09-04 19:22: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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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제비, 도로도 주택도 온통 물바다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4일 일본 네티즌들이 올린 영상 속 일본은 태풍 제비로 도로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다. 자동차는 모터보트처럼 물살을 가르며 이동한다. 하천에선 굉음을 내며 흙탕물이 거칠게 흐르고, 침수된 주택가 주차장에선 물을 퍼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일본 사람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피해를 걱정하고 있다. 일본 유학생들은 "공항 오고 가는 유일한 다리에 유조선이 충돌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다", "더 이상 피해 없으면 좋겠다. 진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상황이다", "유조선이 세게 부딪혀 걸린 채로 계속 파도에 흔들리는 중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진짜 나무같은거 맞고 죽을수도 있겠구나…목숨의 위협을 느껴서"라고 말했다. 한 일본 기상청 전문가는 "태풍 제비가 상당히 강한 세력으로 바람과 비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일본으로 북상하는 태풍 제비가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줘 강수 전망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나올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토부와 효고현 등 일부 지역에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자동차 업체와 백화점 등도 하루 휴무에 들어갔다. 1993년 이후 25년 만에 찾아오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 열도는 비상이 걸렸다.

2018-09-04 18:27: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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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평택시 포승읍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제10회 평택시 포승읍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읍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0회 포승읍 한마당 체육대회가 체육진흥회(회장 이계필) 및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헌) 주관으로 지난 1일 포승레포츠공원에서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 국·도·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인사들과, 포승읍 4개팀(화합팀, 축복팀, 사랑팀, 희망팀) 선수단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번외경기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낚시대회, 공굴리기 등의 경기로 읍민 간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으며, 2부에서는 포승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너른들(사물놀이), 난타 공연 및 노래자랑 시간을 가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황해경제권을 선도해나갈 중추 항만인 평택항과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는 포승은 새로운 평택을 열어갈 중추지"라며 포승의 중요성과 포승읍민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읍민 체육대회는 축제의 장이니만큼,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읍민 모두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계필 체육진흥회장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보람을 느끼며, 오늘의 체육대회가 승부만 가르는 대회가 아니라 서로 화합, 단결해 범 읍민 단합대회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 대회를 통해 이웃 간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포승읍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승읍을 건설할 수 있는 계기와 평택시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9-04 16:23:45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