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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기획' 전 삼성전자 전무 구속

노조와해 공작 기획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노무 담당 전무 목모(54)씨가 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피의사실 대부분에 관하여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와 역할 등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수현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목씨에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목 전 전무는 2013년 7월~2015년 12월 삼성전자 인사지원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노무 전담 임원으로 일하며 노조와해 공작인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그를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 지역 서비스센터의 '기획 폐업', 노조 탈퇴 종용, 재취업 방해, 노조 불법사찰 등 각종 노조와해 계획을 총괄한 핵심 인물로 의심한다. 검찰은 목 전 전무가 삼성전자 노무 분야 자문위원을 지낸 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 송모 씨, 삼성전자서비스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최모 전무와 매주 노조대응 회의를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 전 전무는 노동계 동향을 오래 담당한 경찰 간부 김모(60·구속기소)씨가 삼성전자서비스 노사 간 교섭 과정에 개입하도록 해, 사측에 유리한 협상 결과를 유도한 대가로 6000만원대 금품을 건넨 혐의도 있다.

2018-08-06 23:17:5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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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6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실·국장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제1회 추경부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든 시정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이 시장의 긴급지시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경제실을 비롯해 13개 실·국에서 18개 신규사업, 42개 계속사업, 49개 추가발굴 사업 등 총 109개 일자리 사업을 보고·발표했다. 이 시장은 새로 발굴된 일자리 사업 중 ▲청년층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등을 위한 '청년 쉼 카페 운영' ▲'고액·상습체납자 단속을 위한 전담인력 확대' ▲'녹지한평 늘리기 조성사업' ▲시민안전과 직결된 '화재 안전 특별 현장조사 인력 확대' 등에 대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사업 효과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이번 추경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일자리 시장'을 표방하고 광주시의 역량이 일자리 창출에 집중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일자리 예산 비중도 늘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2018-08-06 17:49:1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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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카페 '미여디'와 '클룩(klook)'이 미국 TOP3전망대 이벤트 진행

미국여행 카페 '미여디'와 '클룩(klook)'이 미국 TOP3전망대 이벤트 진행 미국 여행에 관한 최대규모 커뮤니티로 손꼽히는 카페 미국여행디자인(이하 미여디)이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미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국 최고의 전망대로 손 꼽히는 뉴욕의 전망대 세 곳(탑 오브 더 락,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원 월드 전망대)에 대한 입장권을 6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해당 전망대는 모두 클룩(klook)을 통해 모바일 바우처로 지급되며, 선착순으로 해당 티켓 구입을 인증하는 당첨자들에겐 뉴욕 익스플로러 Go 패스도 추가로 지급 된다. 해당 이벤트는 8~9월 중 뉴욕을 방문하는 미여디 회원만 응모 가능하다. 회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혹은 블로그 등에 이번 이벤트 관련 게시글을 공유한 뒤, 미여디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댓글로 인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1,2차에 나눠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전망대 체험을 완료한 뒤에도 또 다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회원들 중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5명의 회원들을 추가로 선정, 클룩(klook) 자유이용 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미여디 측은 클룩(klook)과 함께 미국 지역 최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최소 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2018-08-06 16:4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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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봤나 안봤나…특검 수사 분수령

김경수 경남도지사 소환조사의 쟁점은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의 '킹크랩' 시연회 참관 여부가 될 전망이다. 킹크랩은 드루킹 일당이 댓글조작에 사용한 프로그램이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6일 오전 서울 강남 소재 특검 사무실로 김 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이 김 지사에게 적용한 혐의는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특검은 사무실이 있는 건물 9층의 영상녹화조사실에서 김 지사를 신문했다. 이번 소환 조사는 1차 수사 '후반전'에 돌입한 특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검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도지사의 댓글조작 연루 여부를 확인하느냐에 따라 수사 기간 연장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자신과 관련해 제기된 댓글공작 공모 의혹과 인사청탁, 불법선거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특검에 출석하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누구보다 먼저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며 "특검도 정치적 공방이나 갈등을 확산시키는 정치특검이 아니라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이유로 재소환을 꺼리고 있어, 이날 조사는 이틑날 새벽께 끝날 것으로 예상됐다. 특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이 운영한 경기도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킹크랩 시연회를 참관하고, 댓글조작을 지시 내지 묵인했다고 본다. 또한 지난해 12월 드루킹에게 일본지역 고위 외교공무원직을 대가로 올해 6·13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는지 의심한다. 김 지사는 느릅나무 출판사 방문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드루킹에게서 '선플 운동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을 뿐, 킹크랩 시연회를 본 기억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역시 부인하고 있다. 드루킹에게 고위 외교관 자리를 제안했다는 시기는 지방선거 출마 의사가 없던 시절이며, 정치지형과 맥락을 이해 못한 억지논리라는 주장이다. 앞서 특검 측은 3일 브리핑에서 '댓글조작 공범 여부를 포함한 혐의에 대해 확인할 사실이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종의 자신감이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일각에선 특검이 조사 도중 김 지사의 혐의를 뒷받침할 결정적 증거를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졌다.

2018-08-06 16:00: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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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살예방. 행복택시' 사업 벤치마킹 인기

경기도 가평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진과 자살이 살자가 되는 기적을 목표로 추진 중인 '행복택시' 및 '자살예방'사업이 타 시군과 기관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끄는 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군 보건소를 찾은 양평군자살예방센터 직원 4명은 올해 9번째로 가평 생명사랑마을을 지정,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조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신상담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6일에는 파주시청 택시팀장을 비롯한 직원, 개인택시조합장 등 3명이 종전 20개에서 26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넓히며 인기를 끌고있는 가평 행복택시 운행현장 방문과 운영방식 등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생명사랑마을 주민들은 생명이라는 자긍심으로 생명사랑 안전망을 구축해 내 이웃을 서로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가고 있는가 하면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농·산촌지역의 외진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군민이 소외받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설악면 송산1리 및 선촌1리를 비롯해 청평면 상천1리 및 청평4리, 하천1리, 가평읍 읍내9리, 조종면 현3리, 북면 목동1리, 상면 율길2리 등 9개 마을을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하여 집집마다 웃음이 피어나는 마을 '가가호호 생명사랑마을'선포식을 갖고 있다.

2018-08-06 15:56:28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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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비서실 무단 확장 사용 비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번에는 법을 무시하고 비서실을 무단으로 확장 사용하다가 남양주시의회에 적발되어 비난을 받았다. 6일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에서 남양주지방공무원 조례를 일부개정 하던 중 김현택 의원 지적으로 불법 사실이 드러났다. 남양주시 시장실, 비서실은 모두 포함하여 법적으로 99㎡를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24㎡ 더 사용하다가 김 의원 질의에서 시 집행부 답변 과정에 밝혀져 30명 남양주시민방청하는 자리에서 남양주시가 망신당한 꼴이 됐다. 이어 지난 7월 24일에는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 대다수 의원들은 "조례 개정이 안 된 상태에서 사전에 비서실에 채용절차 없이 불법으로 근무한 것은 잘못되었다며 "이는 의회를 무시한 것인 만큼 시장이 직접 나와서 답변해야 한다"며 성토한 후 해당 안건을 보류시켰다. 남양주시장 비서실은 비서실장이 지난달 7월 6일경부터 의회에서 말썽이 난 현재까지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편 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안에서 공무원 2명 추가 개정안이 통과 되었으나 의회에서 채용 전 불법근무하고 공무원이 아닌 상태에서 공무원컴퓨터를 사용했던 것과 비서실 불법 확장 사용에 대해서는 감사요구나 고발 없었다. 이에 대하여 남양주시 시민 A씨는 남양주시 공무원 스스로 "공무원 윤리강령"을 지키고, 법을 술선수범 해야 하는데 자신들은 위반하고 위법에 대한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누가 법을 따르겠냐고 말했다.

2018-08-06 15:29:39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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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열질환자 폭증··· 폭염주의보 발효된 지난달 12일 이후 234건

올여름 폭염 피해 신고는 234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일 오후 4시까지 폭염 관련 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접수된 온열 질환 신고 건수는 234건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온열 질환 신고는 2015년 79건, 2016년 83건, 2017년 56건이었다. 온열 질환으로 이송된 환자는 2015년 11명, 2016년 42명, 2017년 26명이었다. 폭염주의보는 지난 7월 12일 발효돼 16일 폭염경보로 대체됐으며, 현재까지 계속 발효 중이다.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인 39.6도를 기록한 8월 1일 당일 온열 질환으로 이송된 환자는 24명이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까지 폭염 피해로 응급이송된 환자는 175명이다. 폭염 피해 예방에는 연간 2만9248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됐으며, 차량 등 장비는 연간 1만600대가 동원됐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쪽방촌 등 취약지역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캠프를 운영,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온열 피해 예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의 주민자치센터 또는 소방서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달라"며 "주변에서 온열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08-06 15:24: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