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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뭄 대비 영산강 농업용수 긴급 공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영산강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산강Ⅳ단계사업 무안양수장을 가동하여 긴급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30일 창포간척지를 시작으로 2일부터는 무안 4개 저수지(도산제, 평산제, 토성제, 용월제)에 하루 10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가뭄 해갈 시까지 가뭄우심지역 농경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영산강Ⅳ단계사업은 영산강 물을 이용하여 무안, 신안,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1년에 착공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63.5%로 당분간 비예보가 없어 천수답, 간척지 등 농경지에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며, 이번 용수공급을 통하여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며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지만 대비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08-06 12:54: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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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나서

- 지난 2일 민·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일산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시민안전지킴이 등 민간단체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킨텍스 제1전시장 일원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과 무더위를 피해 킨텍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7대 안전무시 관행'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심장정지 응급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체험을 병행해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인식함으로써 한 달에 한번이라도 시민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무의식중에 익숙해져버린 안전무시 관행이 하루아침에 개선될 수는 없겠지만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보다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018-08-06 12:53:4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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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부심 느끼게 하는 것 1위 '인터넷·와이파이'

- 대한민국 장점은 '배달·택배', '의료서비스', '치안' - 단점은 '사교육비', '집값', '체면문화' 등 한국인으로서 외국과 비교해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 1위로 '인터넷·와이파이(WiFi)'가 꼽혔다. 반대로 외국보다 못 한 것 1위는 '여유 없는 경쟁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쿠르트와 두잇서베이가 공동으로 성인남녀 회원 3457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 8월 2일까지 약 10일 동안 '대한민국의 장단점'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4%는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22%, '보통이다'는 44%였다. 한국이 외국보다 낫다고 여겨지는 것 1위로는 '인터넷·와이파이'(16%)가 꼽혀 ICT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에 대한 자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배달·택배'(13%), '치안서비스'·'의료서비스'(각 12%), '무료화장실'(11%), '대중교통'·'밑반찬 및 노팁문화'(각 10%),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등 생활편의시설'(9%), '공공기관 서비스'(5%) 등의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 'PC방', '식당 무료 물 제공', '한글', '총기소지 불법화', '마약 청정국' 등이 있었다. 반대로 '대한민국의 이것만큼은 외국보다 못하거나, 이민의향을 불러일으킨 것' 1위로는 '여유 없는 경쟁사회'(10%)가 꼽혔다. 이어 '사교육비'·'집값'·'체면문화'·'근로시간과 노동권'(각 9%)을 지적한 이들이 많았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과 노동권'이라는 응답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서열문화'(8%), '생활물가'·'실업률'·'가부장적 문화'·차별 혐오문화'·'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각 7%) 등이 대한민국이 외국보다 살기 힘든 이유로 지목됐다. 대한민국에 대한 불만은 이민 계획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무려 68%가 '이민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는 실제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민의향이 없다고 밝힌 비율은 32%에 그쳤다.

2018-08-06 12:34: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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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소규모 아파트 경비실 1000곳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서울시가 올해 30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경비실 1000곳에 미니태양광을 무상 설치한다. 오는 2022년까지 총 4500곳 경비실에 전체 미니태양광 9000대가 확대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업체 8개사,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제조사 2개사와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의 경비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경비실 100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올봄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지연 대란 이후 민간수거에서 공공수거 시스템으로 개선한 75개 단지를 포함해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경비실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경비실 4500곳에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한다. 경비실 1곳에 설치되는 미니태양광은 300W급 2기로, 총 9000개의 미니태양광이 설치될 예정이다. 재원은 총 56억으로, 보급업체의 재능기부(자재비를 제외한 인건비, 거치대 제작비, 배송비, 이윤 등),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제조사의 자발적 원가인하 공급, 기업 및 단체 등의 에너지복지기금 등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일반 공동주택 세대에 지원하는 동일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통 경비실의 면적은 대략 6평 내외로, 미니태양광 300W급 2기를 설치할 경우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은 최대 4시간 이상, 선풍기를 설치할 경우에는 하루 온 종일 가동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아파트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참여하는 업체는 미니태양광 보급업체인 ㈜솔라테라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8개 업체이며, 보급업체 뿐만 아니라 한솔테크닉스 등 모듈 및 인버터 제조사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는 "연일 폭염에 시달리던 중 단비같은 소식"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힌 뒤 "시민단체, 시민, 기업 등이 손잡고 에너지 기금을 늘려서 태양광의 혜택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8-06 12:12:35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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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 등 '글로벌 박사' 257명 선정… 등록금 연간 최대 3000만원 지원

- 교육부 '글로벌 박사 양성사업' 대상자 39개 대학 대학원생 선정, 최장 5년까지 지원 교육부는 국내 대학원생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Global Ph.D Fellows)' 양성사업 대상자 25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원생은 박사과정의 경우 2+1년간, 석·박사 통합과정은 2+3년간 등록금을 포함해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최장 5년 간 1억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내 60개 대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1356명이 지원한 결과, 39개 대학 257명이 최종 선정돼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발표 및 면접평가를 진행해 지원자의로 연구·학업계획, 전공 기초능력 및 이해도, 학업 성적 및 연구 실적, 영어 등 외국어 발표·면접 등을 평가해 지원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 트랙과 지역 트랙으로 선발하는데,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그 외 지역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국 트랙에는 아주대 등 27개 대학 213명이 선정됐고, 지역 소재 대학원생만 지원 가능한 지역 트랙에는 울산대 등 16개 대학 대학원생 44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의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도입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 졸업생의 91.3%가 취업에 성공하거나 박사 후 연구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2017년 기준 이공계열 연구자 704명 중 198명(28.1%)이 특허를 출원해 2011년 2.1%에서 13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원생들의 연구·학업 계획의 진행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내실 있는 연구와 학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학문적 교류 기획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국제공동연구나 해외 학회 발표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심민철 대학학술정책관은 "이 사업은 8년째 시행되면서 국내 대학원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선정된 대학원생들이 창의적·도전적 연구에 전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8-06 12:05: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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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협궤열차 추억 따라 영남 3길’ 걸어...

- 오는 25일 경기옛길 같이걷기 참가자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경기옛길 영남길 같이걷기 참가 신청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삼남, 의주, 영남 3길의 특징에 따라 전통문화와 인문예술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다. 영남길은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조선시대 최단 간선도로로 일본과 조선의 사절단이 다녔던 길이며, 유라시아를 잇는 동아시아 무역로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길이다. 도는 올해 4월 '과천무동답교놀이' 공연과 함께 삼남길 같이 걷기를 진행했었고, 6월에는 대중국 교역로였던 고양, 파주의 역사문화자원을 답사하는 의주길 같이 걷기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영남길의 숨은 그림 찾기'를 주제로, 기흥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남곡리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봉두산 ▲용인 중앙시장까지 약 10km의 코스를 '함께 걷기'로 진행한다. 봉두산은 해발 200m의 낮은 산이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아 용인의 대표적인 산악자전거 코스다. 봉두산을 나와 용인중앙시장으로 가는 길은 1970년대 폐선된 수여선이 지났던 길이다. 도심 개발로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옛 추억을 생각하며 걸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행사 당일은 용인중앙시장 장날이어서 수도권 대표 5일장의 활기찬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도와 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저술한 『도로고』의 6대로를 바탕으로 삼남·의주·영남길을 조성해 여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총 20개의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06 11:08:21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