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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 3파전… 각 캠프별 조희연 '여유', 조영달 '압박', 박선영 '맹공' 분위기 차 확연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지난 25일 후보등록 완료에 따라 진보·중도·보수 성향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날 후보 등록 전까지의 지지도에 따라 각 캠프별로 조희연 후보는 '여유', 조영달 후보는 '압박', 박선영 후보는 '맹공'의 분위기로 본격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3인의 보수 후보는 출마를 포기해 보수 후보 난립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희연(61) 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조영달(57)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와 박선영(62)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각각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한 조희연 후보는 앞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후보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조희연 후보는 "선거일까지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조용한 '노크선거'를 치르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희연 후보는 후보 등록 전까지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지도 1위인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이슈를 제기하기 보다는 조용히 선거를 치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선거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 후보는 26일 후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를 통해 서울 홍익대에서 청년들을 만났다거나, '내일 새벽 리버플과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3년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는 등의 선거와 관련없는 글을 올리고 있다. 27일에도 SNS 계정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뒤 남북 2차 회담 소식을 들었다"며 "두 분이 화해와 공존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으며 그 동행의 길 함께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중도 성향의 조영달 후보는 '교육의 탈정치'를 주장하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체제를 바꾸겠다는 압박 카드를 꺼내면서 조희연 후보의 '여유'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모양새다. 조 후보는 25일 후보등록을 위한 선관위에 방문한 뒤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임기를 2년단축하더라도 교육감 선거를 지방건거에서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육감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거나 무관심으로 '깜깜이 선거'라는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해 "14세 이상 중학생까지 포함시킨 진영의 단일화 경선에서 80%를 득표해서 위기와는 거리가 있다고 답한 분의 책임이 큰 것 아니냐"면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조영달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 소개문에서도 '중도후보'라는 표시없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조영달입니다'라고 써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보수 성향의 박선영 동국대 교수는 반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를 기치로 내 걸고 전교조를 기반으로 한 조희연 후보 맹공에 나서면서 보수-진보 후보간 선거대결구도를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25일 서울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 30년 동안 대한민국 역사가 북조선 역사교육이 됐다"고 주장하면서 "전교조 적폐청산이라는 큰 희망을 품고 후보 등록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조희연 교육감을 겨냥 "북한은 신뢰할 수 없는 단체인데 조 교육감은 북한으로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가겠다고 한다"면서 "서울 학력이 전국 꼴지를 기록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박선영 후보는 특히 26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밤을 새서라도 다른 후보분들의 좋은 정책을 끌어안는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글을 올려 보수 단일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보수 성향 곽일천·이준순·최명복 후보는 본선 후보등록을 앞두고 각각 출마를 포기했다. 당초 일부 보수 성향 후보는 박 후보의 보수진영 단일후보 선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후보에 대해 '보수단일후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8-05-27 13:05: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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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 법인 창업으로 일자리 3.1% 증가 추정

지난달 서울에서 창업한 법인은 3000여곳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관광과 숙박 부문은 감소했다. 서울연구원은 27일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4월호를 내고 지난달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곳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과 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과 음식점업 38개 ▲기타산업 813개로 집계됐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과 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었다. 도소매업(21.3%), 그 외 기타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와 공기조절 공급업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기타 전문, 과학과 기술 서비스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이다. 부동산업과 임대업, 제조업, 건설업, 협회와 단체, 수리와 기타 개인 서비스업 등으로 구성된다. 반면 숙박과 음식점업(-22.4%)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줄었다. 도심제조업(-17.4%)과 관광·MICE(-16.0%) 산업도 감소했다. 도심제조업은 의복, 의복액세서리와 모피제품 제조업, 가죽, 가방과 신발 제조업,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 등을 포함한다. 5대 권역별 법인 창업은 서남권(16.7%)과 도심권(15.8%)이 전년 동월에 비해 약진하였고 나머지 권역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법인 창업은 동남권이 122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남권 817개, 도심권 345개, 동북권 318개, 서북권 229개 순으로 활발하였다. 서남권은 도소매업(33.6%), 관광·MICE(30.0%), 녹색·디자인과 패션·바이오메디컬(27.3%) 산업 등에서, 도심권은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80.0%), 금융업(63.9%), 콘텐츠(28.6%) 산업 등에서 법인 창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법인 창업 건수가 가장 많은 동남권의 창업 증가율은 서울 전체 증가율보다 다소 낮았다. (11.2%), 동북권(6.4%)과 서북권(5.0%)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증가율은 타 권역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 지난달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총 1만3291명이다. 연구원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전체 일자리 창출 1만3291명 중 산업별 일자리는 도소매업(3100명)이 가장 많았다. 금융업(1614명), 비즈니스서비스업(1312명)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창출이 전년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과 패션·바이오메디컬(41%), 그 다음은 도소매업(16%), 그 외 기타산업(13%), 비즈니스서비스업(10%), 콘텐츠(9%) 순으로 추정되었다. 반면 도심제조업(-29%), 관광·MICE(-29%), 숙박 및 음식점업(-20%) 등의 일자리 창출은 감소하였다. 5대 권역별 일자리 창출은 서남권(12%)과 도심권(6%), 동북권(5%)은 증가한 반면, 서북권(-5%), 동남권(-1%)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아닌 창출 개수로만 보았을 때 5대 권역별 일자리는 동남권(5,058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서남권(3021명), 도심권(2342명), 동북권(1705명), 서북권(1165명) 순으로 추정되었다. 서남권은 법인 창업 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에서도 서울 내 모든 권역 중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74%), 관광·MICE(43%)의 일자리 증가율 급증과 일자리 비중이 큰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등의 일자리 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지표는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다. ㈜한국기업데이터의 창업법인 자료를 활용하므로 개인사업체 창업은 포함하지 않는다.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동향은 서울연구원의 추정치다. 이번 연구를 맡은 조달호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박사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3월엔 지난해에 비해 7.3% 감소했지만 4월엔 3.1% 증가로 반전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법인 창업이 큰 폭으로 늘면서 이에 따른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18-05-27 12:03:5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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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채용시 인센티브'…쌍용건설·LS산전·이수그룹 등 주요기업 하계 인턴 모집

정규직 채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의 하계 인턴사원 모집이 시작됐다. 27일 사람인에 따르면, 쌍용건설·LS산전·이수그룹 등 주요기업들이 하계 인턴 모집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등으로 해당 전공자가 모집 대상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로 채용이 진행된다. 인턴십 이후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다. LS산전은 오는 31일까지 GBT(Global Business Talent)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을 선발한다. 분야는 국내·해외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제품설계, 품질, 생산기술 등으로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토익 800점 또는 오픽 IM2 등 어학시험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고,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4.5 기준)이어야 한다. 인턴십 기간 중 임원면접 후 입사기회를 부여한다. 서류심사 후 1차면접을 통해 인턴을 선발한다. 이수그룹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내달 7일까지로 실무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이수그룹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출퇴근 형식이 아닌 프로젝트형 인턴십으로, 주 1회 필수교육과 팀별 자율미팅을 통해 진행된다. ㈜이수,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앱지스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채용한다. 회사 및 직무 별로 우대전공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인턴활동 우수자는 최종면접 진행 후 채용이 확정되며 10월에 조기 입사가 가능하다. KTH는 다양한 분야 직무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직무별 관련전공이나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채용 동일직무 지원 시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인턴모집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인적성검사, 2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공공기관 하계 인턴십도 진행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일반행정, 해외제도 리서치 분야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 종료 시 우수인턴으로 선발되면 인턴기간 종료시점 기준 1년 이내 공사 신입직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혜택을 부여한다. 내달 1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전형을 채용한다. IBK기업은행은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본점, 영업점과 지역본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우수인턴에 대해 신입행원 공채 시 필기전형 우대가산점을 부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실무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2018-05-27 11:23: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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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문희 교수, 주식 2억여원어치 학교에 쾌척… "바이오벤처 청년 창업가 응원"

- 자신이 창업한 (주)바이오리더스 주식 1만2600주 기부 성공한 벤처기업가 출신 국민대 교수가 창업이 힘든 바이오 신약개발 분야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억 원이 넘는 거액을 대학에 기부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가 자신이 보유한 (주)바이오리더스 주식 1만2600주를 대학에 기부하고 지난 24일 교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성 교수가 이번에 기부한 주식의 가치는 2억1798만원에 달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성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으로 작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성 교수는 바이오리더스 창업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공한 벤처기업가인 성 교수는 교수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신약개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민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케어ICC(Industry-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벤처를 발굴·육성하는데 앞장섰고, BK21플러스 사업단장으로 바이오·식의약 소재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성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고위험·장기·대규모 투자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이 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는 산업군"이라며 "오늘의 기부가 대학 내에서 바이오벤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뜻 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바이오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실패로부터 재기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8-05-27 11:22: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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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 유치

연세대,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 유치 인구문제에 관한 사회적·경제적·인권적 측면의 인식을 높이고 개발도상국의 인구정책과 가족계획 사업을 지원하는 유엔인구기금(UNFPA, the United Nations Populations Fund)의 서울 사무소가 올해 하반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둥지를 튼다. 연세대는 유엔인구기금 서울사무소가 올해 하반기 교내 언더우드관 본관에 입주하고, 이에 관한 양 기관의 양해각서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엔인구기금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의 가족계획과 인구교육 사업을 위해 경제·기술적 지원을 해왔다. 그 후 우리나라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 더 이상 해외 무상원조가 필요하지 않게 되자 지난 1991년 철수했다. 이번에 연세대에 들어오는 사무소는 우리 정부·시민사회와 유엔인구기금의 세계 인구와 개발에 대한 협력 증진이 주요 목적이다. 유엔인구기금 측은 연세대 의료원과 글로벌사회공헌원과도 보건·여성인권·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인 연세대 의과대 손명세 교수는 "연세대와 유엔인구기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여러가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인구기금은 1969년 설립한 유엔 산하 개발기구로 임신의 자유와 출산의 안전,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가 그간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사회공헌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관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명예원장을 맡고 있다.

2018-05-27 11:22: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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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대학생과 마포대교에 '멸종위기 새 벽화' 그려

서울시와 현대자동차, 대학생 등 120명이 지난 26일 마포대교 기둥 벽면 10곳에 멸종위기에 놓인 새를 그렸다. 시는 '화(花)려한 손길 프로젝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마포대교 남단 자전거길 주변 교각 기둥 벽면 10개소에 참수리, 고니, 저어새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새들이 벽화로 그려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 소속 대학생, 신예아티스트 김선우씨 등이 함께 했다. 프로젝트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만나 추진됐다. 서울시의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이다. 시는 지난 5년 간 시민 99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와 함께 나무 1522만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4년 6월 현대자동차, 대학생홍보대사연합과 화(花)려한 손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4년 간 남영역, 한강중학교 인근 환경개선과 서울역 고가 개방행사, 서울정원박람회 가드닝 활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활동, 까치울터널 벽화 등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3회 수상했다.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은 한국의 대학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사회공헌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2007년 개설됐다. 서울·경기지역 45개 대학교,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봉사활동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시작으로 도시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더불어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27 11:00: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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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5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생 건강지도자로 새출발

장흥군, 제15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생 건강지도자로 새출발 - 24일 푸른장흥 건강대학생 54명 수료식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5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푸른장흥건강대학 위삼섭 부군수, 총동문회장, 기수별 회장단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푸른장흥건강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실버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운영보고, 인증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건강 식이 체험으로 건강대학 졸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3월 8일 개강하여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5기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강사와 교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체활동과 영양, 구강, 의사소통 방법, 원예실습, 떡케잌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봉사활동 등의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제 1기를 시작으로 15기 졸업생들까지 총864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하여 경로당 운동지도자, 건강대 체조팀, 금연서포터즈, 건강캠페인 등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건강1번지 장흥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위삼섭 부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장흥이 치유와 힐링의 건강한 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MG::20180525000068.jpg::C::480::}!]

2018-05-27 10:31:08 이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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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마을공동급식 농번기 일손 해결 '톡톡'

장흥군, 마을공동급식 농번기 일손 해결 '톡톡' - 가사부담도 덜고 농촌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 장흥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을 지난해 보다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 공동급식은 마을회관과 같은 공동 급식시설이 구비돼 있고 참여인원이 하루 20인 이상 되는 마을을 선정해 25일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바쁜 농사일에 식사까지 준비해야 했던 여성 농업인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공동급식을 하고 있는 장흥읍 행원마을 한 주민은 "농번기철에 주민 30여명이 오전 농사일을 마치고 마을회관에서 제공하는 위생적이고 양질의 점심을 함께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영농정보도 교환하면서 주민 화합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동급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줄이는 것을 물론, 농촌 공동체 형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525000067.jpg::C::480::}!]

2018-05-27 10:30:56 이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