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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북악관,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국민대 북악관,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수상 개성있는 디자인과 효율성을 높인 공간 배치를 한 대학 건축물이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상을 수상했다.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교내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환경디자인 랩이 지난 9월 리모델링한 북악관 1층 내외부 로비 '블루 파빌리온'이 최근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든스케일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을 주관하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측은 "국민대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개성있는 디자인 뿐 아니라, 기존 공간의 재배치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민대는 이번 리모델링을 '건강하면서도 예술적인 활력이 느껴지는 캠퍼스로 조성한다'는 컨셉트로 진행했다. 국민대 북악관 1층 로비는 흔한 소재로도 특색있는 미적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일상에서 보기 쉽고 비교적 저렴한 팔레트를 마감재로 활용했다. 푸른 빛의 팔레트가 갖는 독특한 색감과 패턴은 그 자체로 빛을 투영해 풍성한 느낌을 준다. 리모델링을 진행한 공간환경디자인 랩 연구원은 "국민대 구성원들이 캠퍼스 속에서 자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북악관의 블루 파빌리온을 계기로 곳곳에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7-12-15 13:2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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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내 첫 노벨평화상 소개서 출간

서울대, 국내 첫 노벨평화상 소개서 출간 아동용 위인전류의 서적을 제외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첫 노벨평화상 소개서가 출간됐다.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교내 통일평화연구원 HK평화인문학 연구단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2월까지 1년여간 디지털지식백과 네이버캐스트에 연재된 시리즈를 대폭 수정 보완해 책 '세계평화인물열전: 평화를 만든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아동용 위인전 류의 관련서적은 있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노벨평화상 소개서는 없었다. 책은 노벨평화상의 탄생부터 역사적 진화과정, 논란과 비판, 상과 관련한 최초의 기록 등 상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최초의 여성 수상자 베르타 폰 주트너(오스트리아), 최초의 정치범 수상자 카를 폰 오시에츠키(독일), 얼마 전 사망한 옥중수상자 류샤오보(중국) 등 수상자 21인의 삶과 공과를 객관적으로 담았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이문영 교수가 편저자로 나섰고,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과 전문가 18인이 집필했다. 특히 노벨재단과 러시아사하로프센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등에서 사진 게재를 허락받아 진귀한 사진을 다수 수록했다. 이문영 교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온 삶과 때로는 목숨까지 바쳐 일궈낸 평화문화를 한국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북핵 위기, 신국가주의, 영토역사내셔널리즘 확산 등 동북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 책이 국내 평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7-12-15 11:59: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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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폭행·왕이 결례·공동선언X…격에 맞지 않는 일 속출

문재인 대통령 방중 일정이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방문 첫날 난징 대학살 80주년 추모식으로 일정이 변동되는가 하면, 지난 14일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2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양국 정상의 공동선언문이 빠지면서 또 한번의 아쉬움을 남겼다. 청와대는 "필수 사항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선 "공동성명도 공동기자회견도 없는 정상회담으로 사드나 북핵 해법의 진전된 확인은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일정을 지켜보던 국민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한 일은 또 있었다. 같은날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팔을 툭툭 쳐 외교적 결례 논란을 빚은 것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공식 환영식을 위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북대청에 들어섰고, 고위 간부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손으로 왕 부장의 팔을 두드리며 인사했더니 왕 부장도 화답 차원에서 문 대통령의 팔을 '툭툭' 두드렸다. 이 모습이 고스란히 보도되면서 일각에선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한 외교 관계자는 "동양에선 팔을 '툭툭'치며 인사하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외교부장이 공식 접견 자리에서 국빈으로 초대한 국가 원수의 팔을 친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국민들이 보기에 격에 맞지 않는 일들이 많았던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중. '국빈 방문'이라는 이름 무색하게 중국 측의 홀대는 반드시 지적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7-12-15 10:53: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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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받은 여성 숨져…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면내시경을 받은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울산시 남구 한 내과 의원에서 49세 A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이와 관련 경찰은 부검 결과 특별한 내상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면내시경은 진정된 상태에서 잠을 자면서 검사를 하는 형태로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여러가지 신경 쓸 부분이 있다. 수면내시경 검사는 진정제나 마취제를 주사한 뒤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는 마취제의 종류, 다른 질환 유무, 내시경 당시 환자 상황 등 여러 정황을 엄밀하게 따져봐야 한다. 환자는 응급처치가 가능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시설이 완비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수면유도제가 간혹 호흡기능 감소 및 심장기능 이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심폐기능 장애환자 및 급성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아스피린, 아스트릭스,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조직 검사 시 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을 처방한 의사나 약사와 반드시 상의 한 후, 검사 7일 전부터는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내시경 검사 후에는 약 30분에서 1시간이면 일상생활과 식사를 할 수 있으나 검사 당일에는 기계조작,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2017-12-15 10:15:0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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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 관심 뜨거운 이유는? 어떤 종목 합격자 발표했나…

큐넷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이는 제4회 기능사 실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때문. 15일 오전 9시 산업인력공단 사이트 큐넷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정기 기능사 제4회 실기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큐넷은 합격자 발표로 합격자들이 동시에 인터넷 자격증 발급신청을 함에 따라 자격증 발급량이 많아 자격증 배송일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도 공지했다. 합격자가 발표된 기능사 검정시행종목은 △웹디자인기능사,제품응용모델링기능사 △세탁기능사 △미용사(네일), 미용사(메이크업), 이용사 △복어조리기능사, 조주기능사 △측량기능사 △배관기능사 △기중기운전기능사, 로더운전기능사, 롤러운전기능사, 불도저운전기능사,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 △공유압기능사,기계가공조립기능사,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건설기계정비기능사,공조냉동기계기능사,궤도장비정비기능사,농기계정비기능사,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생산자동화기능사,승강기기능사 △항공기관정비기능사,항공기체정비기능사,항공장비정비기능사,항공전자정비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자동차정비기능사,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금형기능사 △제강기능사, 제선기능사 △플라스틱창호기능사 △원형기능사, 주조기능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금속도장기능사, 표면처리기능사 △양장기능사 △전기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사진기능사, 인쇄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귀금속가공기능사 △식육처리기능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능사, 자기비파괴검사기능사, 침투비파괴검사기능사 △환경기능사 등이다. 한편 큐넷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자격증·시험정보 전문포털사이트로 시험일정, 원서접수, 합격자발표조회, 자격정보, 자격증발급신청, 자격취득자정보 등을 제공한다.

2017-12-15 09:25: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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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대교협 박람회'… 불참한 8개 대학 19일 이후 정시상담키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내용과 형식면에서 낙제점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모든 입시 일정이 1주일 순연됐지만 박람회는 장소 섭외 등의 이유로 그대로 강행됐고, 수능 성적이 발표된 12일 다음날부터 박람회가 열린 탓에 대학들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참가 대학 수도 올해 처음 129개교로 줄었다. 지난해 수시박람회에는 144개교가 참가했다.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8개 대학이 불참했다. ◆학생은 몰려들었지만, '준비 덜 된 대학' 14일 오전 9시, 박람회장 입장 시간에 앞서 수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긴 줄을 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이 시작되자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을 미리 확인해 찾아가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상담 받을 대학을 찾아 이리저리 서성이는 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건국대와 세종대, 덕성여대 등 학생들이 몰려 1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대학도 많았지만, 바로 상담이 가능한 한산한 대학 부스도 눈에 띄었다. 상담하려는 학생이 없어, 직원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대학도 목격됐다. 정시모집 상담을 위해 박람회장을 방문한 한 학생은 "박람회 입구에 성적표를 내면 나에게 맞는 대학을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깜짝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 학생은 "내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알면 좋을텐데, 그걸 몰라 전부 다 돌아다녀야 하는 게 힘들다"고 토로했다.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사실을 박람회장에 와서야 알고 한숨을 내 쉰 수험생들도 있었다. 파주에서 왔다는 김모(19)양은 "와보니 지원하려는 대학이 없어 허탈하다"며 "미리 알려줬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몰려들어 대기시간이 긴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다보니 벌어지는 풍경은 매년 벌어지고 있다. 대학마다 나눠주는 모집요강 책자 등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쓰레기 수거함으로 곧바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쓰레기 수거함에 책을 버리던 한 학생은 옆 친구에게 "어차피 인터넷에 다 있어"라고 했다. 입장객도 줄었다. 대교협 추산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지난해 1만7000명보다 5000명이 준 1만2000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대교협은 정시 선발 인원이 줄고, 수시 합격자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은 대학도 있어 참석 인원이 준 것으로 분석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들이 박람회 불참 사유를 알려주지는 않는다"며 "개인적으로는 대학 입시일정이 1주일씩 연기돼 논술을 보는 대학들의 경우 박람회 참석이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참대학들 19일 이후 상담 가능 박람회에 불참한 대학들은 박람회 일정상 실질적인 상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상담예약을 받은 뒤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전화와 방문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대학마다 '변환 표준점수' 산출 등 상담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 때문이다. 성균관대는 오는 19일~29일까지 전화와 방문 상담을 병행키로 했다. 전화상담은 12일 오후 3시~18일 오후1시까지고, 방문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중앙대도 서울캠퍼스 영신관 1층 입학처에서 '입학상담라운지'를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방문이 힘든 타 지역 학생들에게는 '해피콜'도 운영한다. 서강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선착순 상담예약을 받은 뒤, 27일부터 1월 4일까지 전화상담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양대도 15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상담예약을 받아, 29일~3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정시상담카페'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외대는 집중상담과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의 방식으로 상담에 나선다. 26일~29일까지 매일 오후 2시~4시까지, 오후 6시~8시까지 두 차례씩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을 받지 않고 해당 시간에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외대 입학처 관계자는 "정시는 수능성적표 위주로 상담이 필요하다"며 "학교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모 입시업체 관계자는 "정부의 입학전형료 인하로 박람회에 줄곧 참여하던 대학들이 일종의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놨다. /김현정·구서윤·나유리·유재희·임현재·정연우 인턴기자

2017-12-15 06:55: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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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영장 청구 세 번만에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15일 구속됐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들이 예외 없이 구치소에 갇혔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새벽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로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고위급 인사 중 유일하게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해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박민권 1차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간부들,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진보 성향 교육감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광범위하게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특히 우 전 수석이 자신의 비위 의혹을 내사 중이던 이 전 특별감찰관의 뒷조사를 국정원에 시킨 점은 민정수석의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본다. 또한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도 있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는 우 전 수석의 지시를 계기로 문체부가 지원 사업 예정 대상자 명단을 국정원에 보내면, 국정원이 다시 허가 여부를 결정해 통보하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가 구축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가을부터 넥슨과의 강남역 인근 땅 고가 거래 의혹 등 개인 비위 의혹,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의혹 등으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다섯 차례 받았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다. 개인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대부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우 전 수석은 현재 '최순실 게이트' 진상 은폐에 가담한 혐의(직무유기)와 이 전 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한 혐의(특별감찰관법 위반) 등으로만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17-12-15 01:48:08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