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좋은책어린이, 초등 고학년 성장동화 '뽑기의 달인' 출간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고학년을 위한 단편 동화집 '뽑기의 달인'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동화인 뽑기의 달인(윤해연 글, 안병현 그림)은 초등학생들이 가족, 학교 등에서 겪을 법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6편의 단편으로 엮은 책이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 친구와 싸움 후 화해하는 과정 등 학생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했다"며 "여기에 문학적인 완성도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단편동화는 분량이 길지 않아 초등 고학년들이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독서 토론이나 논술 학습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좋은책어린이는 설명했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이번 작품은 고학년문고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독자들에게 공감대 높은 이야기를 가볍게 다루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 행간의 의미를 담은 문학성을 갖추고 있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독서토론과 논술 등 학습 자료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분량과 주제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31 09:26:56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31일자 한줄뉴스

▲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고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선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더해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꼭 필요하다"면서 "경제정책과 노동정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하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국정감사에 불참해 왔던 자유한국당이 '보이콧' 선언을 나흘 만에 철회하며 이틀 남은 국정감사에 임했다. 이들은 '문재인정부의 방송장악으로 공영방송이 사망하고 있다'는 의미로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민주주의 유린·방송장악 저지' 등 팻말을 상임위장에 위치한 노트북에 붙이고 시위는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3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냉장고, 세탁기에서 IoT 기능과 다양한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 12개국에서 성능평가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 평가에서 화질과 입체 사운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우리나라 중소기업 보호정책이 되레 중소기업 경쟁력을 갉아먹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생산성 향상과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KB금융지주가 3분기에도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신한지주는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513억원 뒤처지며 리딩뱅크 자리를 뺏겼다. 정부의 대출 조이기에도 대출 이자 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가 활황세를 보였음에도 거래량은 늘지 않은 것이 상장주식 회전율 하락 원인으로 파악된다. ▲지난 9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5만8000호로 집계됐다.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을 앞두면서 서울 등에서 인허가 물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마트가 '신선식품'과 '로컬푸드'를 파는 새로운 콘셉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오픈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화를 국내까지 안전하게 봉송할 안전램프가 공개됐다. 안전램프는 높이 483㎜, 몸통 지름이 140㎜, 무게 2.87㎏이다. 강화유리로 제작돼 열과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다. ▲가족을 소재로 했지만, 180도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 두 편 '부라더'와 '침묵'이 11월 2일 같은 날 개봉한다. 코믹버스터 '부라더'와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침묵'을 향한 관객의 기대감이 크다.

2017-10-31 07:00:1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 "평창올림픽, 한반도 평화·경제살리기 계기로 삼아야"

문상주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는 30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한반도 평화'와 서민경제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살리기'라는 엄청난 두 가지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고려전문직업학교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관련해 "2002년 월드컵 당시 10만명의 서포터즈를 동원해 16개국을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1000만명을 동원, 95개국을 응원할 계획이다"라면서, "전세계에 3억명이 자신의 나라를 응원하는 응원단도 구성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참여 국가별로 10만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외국인들의 응원과 더불어 한류 공연 및 명소 관광, 쇼핑 등을 돕겠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핵실험 도발로 인해 '한반도 위기설'이 증폭돼 올림픽이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각국에 다양한 응원단과 접촉해 국민 명의로 대통령·수상 등에게 참여 서신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각 국의 지도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여러 나라의 응원단과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찾게 되고, 이들의 관광·쇼핑 등 소비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계획이 성공할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유지되는 '선순환' 구조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 문 총재의 생각이다. 적지 않은 숫자인 '1000만 서포터즈' 가입과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문 총재는 인터뷰 내내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올림픽 이후 분위기를 이어가며 20여년째 힘 쓰고 있는 '유라시아 철도 운동'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는 문 총재와의 일문일답. -평창올림픽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를 출범시키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엄청난 두 가지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한반도 평화이고, 또 한 가지는 서민경제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다. 지금 한반도는 '핵전쟁 전야'라고 할 만큼 위태로운 상황이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고 원자폭탄, 수소폭탄을 실험하고 있다. 미국으로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미국은 자신들이 결심만 하면 북한을 하루아침에 전멸 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되면 북한도 순순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전쟁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어떻게든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아야겠다, 우리가 전쟁을 막지 않으면 누가 막아주겠느냐 하는 절박한 마음에서 범코리안서포터즈를 출범시키게 됐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지금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는 일부 국가들이 올림픽 선수단 파견을 주저하고 있다. 이런 국가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저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회원을 1000만 명으로 확대시킬 것이다. 참고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때 코리안서포터즈는 10만 명이었다. 내년 평창올림픽 때 코리안서포터즈는 95개 참가국 선수단마다 10만 명씩 그룹을 지어 응원하게 된다. 모든 나라 선수단을 대한민국 응원단 10만 명씩이 지켜주고 응원하겠다고 하는데 선수단을 보내지 않을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해외에서도 코리안서포터즈들이 결성된다. 그저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특정팀을 응원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코리안서포터즈들이 프랑스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프랑스 사람들도 코리안서포터즈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지 않겠나? 우리는 코리안서포터즈 활동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월드코리아서포터즈 회원으로 초청할 것이다. 월드코리아서포터즈와 코리안서포터즈가 프랑스대통령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 평창에 가자고 제안하면 어떻게 되겠나? 이렇게 해서 여러나라 국가 원수들이 평창에 모이고 이들이 한반도 평화에 뜻을 모은다면 한반도에 긴장은 사라지고 자연히 평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조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효과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서포터즈 활동에 의해서)올림픽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광객, 정재계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올림픽에는 전 세계 IOC위원들이 참석한다. IOC위원들은 모두 경제계 거물들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경제적 협력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답은 분명하다. 먼저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당연히 제품수출이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 SOC의 해외수출 길도 훨씬 넓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서울과 전국 대도시들은 정말 세계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도시이며, 역동적이고 현대적이다. 이런 도시 자체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서민경제와 관련해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다시 관광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금 관광업계,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죽을 지경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그 수요에 맞춰 호텔을 엄청나게 많이 지었다. 그런데 사드 미사일 배치로 중국인 관광객은 뚝 끊어지고 한반도 안보상황이 긴장되면서 다른 지역 해외관광객들도 주춤하고 있다. 그런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찾아온다고 하면 중국인 관광객들도 자동적으로 한국을 다시 마음 놓고 올 수 있게 된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숙박업이나 여행업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옷가게, 선물가게, 음식점, 택시 등 골목상권까지 모두 경기가 좋아지게 된다. -범코리안서포터즈 회원 1000만명, 월드코리아서포터즈 3억명 확보 등이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범코리안서포터즈에는 대한민국 7대 종단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교총, 직능경제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 통일단체, 외교협회, 재외동포단체 등 2,000개 단체가 코리안서포터즈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시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자는 운동에 모두가 뜻을 함께 해 주시고 있다. 1000만명이 아니라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실제로 직능단체, 직업협회, 시민단체, 한국교총,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월드코리아서포터즈 3억명은 예전과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SNS로 전 세계가 소통하는 시대다. 세계는 이제 사이버 세상에서 3억 명 이상의 월드코리아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평창올림픽을 성공시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세계평화를 구축하자고 하는데 동참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우리 코리안서포터즈는 세상에 없던 일,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던 일을 해 낼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서포터즈 활동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 ▲올림픽이 끝나면 부산에서 서울, 서울에서 평양, 평양에서 신의주넘어 유럽으로 가는 철도운동인 '유라시아 철도 운동'을 하려고 한다. 유라시아철도는 모두 찬성하는데 핵때문에 미국과 북이 풀어야 한다. 이번에 올림픽을 통해 이 문제가 잘 풀리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5만불이 아닌 대단한 선진국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1000만명 서포터즈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생업이 있는 서포터즈 참여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2000여개의 협회가 참여하고, 종교단체들의 참여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숫자가 아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조직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기 보다는 조직이 연대하는 개념이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장기간 관광과 쇼핑 목적 등으로 올 수도 있는데 동대문·남대문 상가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쇼핑을 오면서 상가들에서 구입한 표를 받고 평창올림픽도 가는 방식 등일 것이다. 이러한 것을 위해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IMG::20171030000199.jpg::C::480::문상주 평창동계올림픽 범코리안서포터즈 총재가 30일 인터뷰에서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2017-10-31 05:30:00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외국으로 도망친 살인범, 국내 최종 인도돼 '무기징역' 첫 사례

태국으로 도망쳐 밀입국죄로 징역형을 살던 살인범이 국내로 인도돼 무기징역형을 살게 됐다고 법무부가 30일 밝혔다. 이번 범죄인 인도는 법무부가 외국 사법당국과 협의해 임시 인도를 최종 인도로 전환한 최초 사례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안양환전소 살인사건의 범죄인 최세용이 태국에서 밀입국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한국에 최종 인도돼 무기징역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환전소 살인사건은 2007년 최씨가 공범들과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뒤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사건이다. 이후 최씨는 2008~2012년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강도살인, 특수강도 등)를 받았다. 2012년 태국에서 밀입국 혐의로 검거된 최씨는 2013년 태국 법원에서 징역 9년 10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이에 법무부는 태국과 협의해 그해 10월 한국으로 최씨를 임시 인도받았다. 한-태국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르면, 태국에서 형 집행을 중단하고 한국에 인도된 범죄인은 국내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된다. 이후 범인은 태국에서 형을 집행 받고 한국에 재인도돼 국내에서 형을 살게 된다. 이같은 절차에 따라 국내 송환된 최씨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최씨가 국내외에서 저지른 강도 범행 9건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에 법무부는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친서를 전하는 등 태국 측에 최씨에 대한 형 집행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태국은 최씨의 여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9건의 범행에 대한 법무부의 추가 기소 등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여, 한국에 최종인도를 수락했다. 조약에 따르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범죄사실 이외에 대해 원칙적으로 기소와 재판을 할 수 없다. 만일 기소하려면 인도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양국 간 긴밀한 실무 협의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범죄인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하게 사법권을 행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30 18:02:3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이화여대, 31일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31일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부터 15억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통일과 새로운 목소리'를 주제로 통일 과정과 그 이후에 대한 새로운 목소리를 듣고 심층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의 김석향 원장(북한학과)이 사회를 맡은 개회식으로 오후 2시 문을 연다. 이어 김혜숙 총장의 인사말, 안병영 연세대 명예교수의 축사, 박명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진행된다. 박명규 교수는 '통일과 평화: 정치구상과 문명기획'이라는 주제로 통일 대신 평화가 강조되는 근래 분위기 속에서 남북간 추진 가능한 중간단계의 정치구상을 살펴보고, 통일과 평화를 위한 사회문화적 역량과 이를 뒷받침할 문명기획에 관한 화두를 제기한다. 오후 3시20분부터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전공 교수의 사회로 장소영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 등 국내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영 검사는 법무부 통일법무과를 거쳐 통일부장관 법률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여성 검사 최초로 북한법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타공인 검찰 내 북한관련 전문가다. 장 검사는 김정은 정권의 북한 경제개발구 정책에 적용되는 규범인 경제개발구법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과 통일담론'을 주제로 북한여성연구와 여성의 통일담론 개입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탈북민 출신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가 '탈북민을 통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탈북민의 통일교육 참여현황과 역할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전문가 토론에 이어 청중석에서도 질문을 받아 다양한 관점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화여대는 윤후정 통일포럼을 통해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경험을 젊은 세대와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통일을 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주도할 젊은 신진학자들을 초청, 한반도 통일과 영구적 평화의 해결법에 대한 젊은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한편 이화여대는 1998년 북한학협동과정을 도입한 데 이어 2000년 학부과정에 북한학연계전공 개설, 2013년 북한학협동과정의 북한학과 승격 등 일찌감치 북한 관련 여성 학자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문적 토대를 갖추고 통일을 준비해 왔다. 2005년에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통일학연구원을 설립해 관련 연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실천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2017-10-30 17:23:2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오는 3일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 개최

서울여자대학교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3개 최신융합기술을 기업보안에 적용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단장 임효창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등 3개 기술의 기업보안 적용사례를 관련 전문가가 세션별로 발표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IoT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삼정KPMG 김민수 상무가 발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도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핀테크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간편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상무가 발표자로, 한국핀테크연합회 이정민 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세 번째 세션인 '빅데이터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한국Oracle 강철 상무가 발표자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형종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움 마지막 시간에는 '융합기술과 기업보안 주요 이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박춘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유 발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움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장 총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2015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2017-10-30 17:17:2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