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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토부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될 공공임대주택은 2,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이다. 2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지역 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설과 휴게시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과 공유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군부대 관련 특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주거와 복지, 문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다.고령자에게는 힐링 프로그램을, 청년과 군무원에게는 자기 개발, 공동 작업, 취미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1,300만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국비 45억 9,300만 원, 기금 48억 2,800만 원, 시비 29억 9,200만 원, 도시재생사업 연계 22억 원으로 구성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주거지의 생활편의 개선과 청년층 및 군부대 인구의 정착 유도, 지역 기반 시설 확충 및 중심시가지 활성화 등 지역 전반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5년 하반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북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세대 통합형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복지를 아우르는맞춤형 공공주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14:51: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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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염 대비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성남시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조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폭염 대응 체계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해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휴게시설 마련 등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현장 점검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연말까지 현업 종사자 및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14:51: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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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위해 상담 시간 ‘20분 권장제’ 도입

영덕군이 장시간 반복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 피로를 줄이기 위해 상담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상담 중 욕설이나 협박이 있을 경우 즉시 종료할 수 있는 절차도 함께 마련됐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상담이 장시간 이어질 경우 상담 종료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영덕군은 20분 권장 시간을 넘기면 민원인에게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상담을 마무리하는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원인이 상담 도중 욕설, 위협, 성희롱 등 폭언을 할 경우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상담을 중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당 제도 외에도 민원 대응 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 전화 녹음 시스템 운영, 민원실 내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대응 훈련, 출입 통제 및 퇴거 절차 교육 등 다양한 보호 장치를 도입했다.

2025-08-07 14:50: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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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금)부터 8월 18일(월)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경험을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또래 집단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하여, 전자우편(qkrwlsgks159@naver.com)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08-07 14:50: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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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일자리연계형 주택 123호 건설

광명시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근무할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일자리연계형 주택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지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S1블록 98호(공급면적 93㎡, 전용면적 70㎡), S3블록 25호(공급면적 51㎡, 전용면적 36㎡) 등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추진계획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기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 신청에 앞서 공공임대주택 내 공유오피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해 GH와 협의 중이다. 임대주택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다양한 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천317호 주택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 11월 부지 조성 공사에 돌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을 시작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공공 2천666호, 민간 1천548호로 총 4천214호이며, 단독주택은 103호이다.

2025-08-07 14:49: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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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사업에 성남·화성 최종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과 화성상공회의소를 최종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일 업종 소공인 밀집지역에 구축되는 공동 지원시설이다. 소공인들이 고가의 전문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무형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상대원동의 식료품 제조업 집적지구를,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 봉담읍의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집적지구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두 기관은 기관당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 제조 공동장비 구축 ▲장비 활용 교육 및 기술 컨설팅 ▲소공인 네트워크 형성 ▲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기술 자립과 상생 협력 구조를 갖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장비 공동 활용 외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소공인 간 네트워크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경과원은 지난 5월 도내 13개 소공인 집적지구의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성남·화성 센터 구축은 지난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에 이어 세 번째 연차 사업이다. 용인과 화성의 기존 센터는 이미 전자부품, 기계장비 분야에서 장비 가동률과 기술지도 만족도 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총 8개소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지역 주력업종에 맞춘 맞춤형 장비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향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센터에는 장비 고도화 및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제조업체의 87%를 차지하는 17만여 명 소공인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며 "복합지원센터가 소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14:4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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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실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7일,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 수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문서 작성법 개선 안내 ▲스포츠테이핑 실습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월간계획서, 출장신청서, 복명서, 훈련일지 등의 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행정 문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현직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 출신 강사가 스포츠테이핑 실습 교육을 맡아, 선수들의 신체 상태에 맞춘 테이핑 기법과 응용법에 대해 강의하며 지도자들의 실전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전임체육지도자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실천가들"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지도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도자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7 14:4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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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통합복지시설 3곳 개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며 지역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연이어 문을 연 세 곳의 복지시설은 각각 가족, 아동·청소년, 어르신을 중심에 둔 맞춤형 공간으로 기획돼 군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7월 22일 문을 연 '울진군가족센터'는 가족 공동체를 위한 통합형 복지공간이다. 4층 규모의 이 시설은 1층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교육주방을 시작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교육장 등을 층별로 갖추고 있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복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다음 날인 7월 23일에는 후포면 삼율리에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가 새롭게 들어섰다. 연면적 2,745㎡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복합건물에는 후포하나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서 있다. 연령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 센터는 인근 울진문화예술회관과 울진남부도서관 등 기존 인프라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이라는 지역 슬로건을 실제로 구현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7월 24일에는 울진군의 어르신 맞춤형 위생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이 공식 개소했다. 해당 시설은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 가정에 직접 찾아가 대형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하는 전 과정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사업비 12억 7,9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2호점은 2023년 말부터 운영 중인 1호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사업 지역을 확대한 결과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세 개 복지시설의 연이은 개관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출생부터 성장, 가족 형성,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삶의 국면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정책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각 계층과 세대에 꼭 맞는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5-08-07 14:48: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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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가평 호우피해 지역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달 20일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빠르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7일 지역 상인회 단체와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 40여 명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은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를 찾아 캠핑장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내 쓰레기도 정리하는 등 시설 정비 등을 지원했다.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에도 경상원 임직원과 상인회 관계자들은 도민들이 빠르게 가정으로 복귀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직후였던 지난달 31일에는 경상원 북부총괄센터가 자체 봉사단을 꾸려 가평군 북면 백둔로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주거지 침수 피해가 특히 컸던 곳으로, 북부총괄센터는 이재민 소식을 듣고 백둔리상가번영회 관계자들과 함께 발 빠르게 피해 지원에 나섰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가평군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경상원 임직원이 앞으로도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08-07 14:48: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