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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정보 AI 활용 워크숍’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우주항공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시 우주항공 학술 교류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를 맡았으며 경남TP와 한국항공우주학회 항공우주정보 AI활용 부문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8개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행사를 후원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 영상 AI 활용 첨단 기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항공안전기술원의 항공 안전 AI 활용 현황 및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LIG넥스원의 국방정보 AI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위성 온보드 정보 AI 활용 전망과 한화시스템의 국방 AI 산업 현황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의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집중 조명됐다. 위성 데이터 고도화 및 지능형 위성 임무 관제를 비롯해 나라스페이스의 초소형 위성 시스템 영상 분석 기술, AI팩토리의 첨단 AI 정보 검색 방법이 발표됐다. 김&장 법률사무소의 항공우주정보 특허 기술 조사에서의 AI 활용 현황 소개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경남TP는 사천시 지원으로 올해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을 포함해 총 3건의 주요 학술 행사를 사천시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 분야 전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알렸다. 경남TP는 2026년에도 사천시와 협력해 우주항공 학술 교류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우주항공 수출 활성화 워크숍 및 우주 중점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천수 우주항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이 우주항공 산업에 가져올 혁신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사천시와 함께 산·학·연·관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2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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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 탄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부산 40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400호 회원으로 가입한 홍수식 대표는 1994년 보명금속을 창업해 동 및 동합금 재질의 파이프, 피팅, 플랜지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다. 그는 조선 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2년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가입은 부부의 동반 나눔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홍 대표의 배우자인 이정화 보명PNT 대표는 이미 2016년 부산 9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 대표는 평소 아너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눔의 가치에 공감해 왔으며 부산 400호라는 뜻깊은 번호에 맞춰 가입을 결정하며 부산의 53번째 부부 아너가 됐다. 홍수식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해 왔다"며 "부산 400호라는 뜻깊은 번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함께하게 돼 더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아내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대표는 "나눔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함께 실천하는 가치라고 생각해 왔다"며 "남편과 같은 마음으로 부산 400호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돼 더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이번 400호 회원 가입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을 배출한 지역이 됐다. 이는 인구 규모가 약 4배에 달하는 경기도보다 많은 고액 기부자 회원 수를 보유한 것으로, 부산이 나눔으로 따뜻한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08년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의 부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2016년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과 이장호 전(前) 부산은행장의 100호 동시 가입, 2020년 하맹성 현대피팅 회장의 200호 가입, 2023년 김대식 국회의원의 300호 가입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태 회장은 "부산 40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나눔명문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오랜 시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홍수식 대표님과 부부가 함께 이어온 나눔 여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성근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라며 "부산 400호 회원의 합류가 지역 사회에 더 큰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희자 회장은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400호 가입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나눔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은 고액 기부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눔명문도시로, 올해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향토기업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기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와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모두 전국 2위를 기록 중이다.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은 각각 개인과 기업이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 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로 하면 된다.

2025-12-24 10:2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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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유재산 활용 성과 인정…행안부 경진대회 장려상

봉화군은 공유재산을 활용한 도농 협력 모델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는다. 청량산캠핑장 운영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3일 진행됐다.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봉화군은 공유재산을 단순 보유 자산이 아닌 지역 성장의 기반으로 전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청량산캠핑장을 중심으로 구축한 도농 상생 협력 구조다. 봉화군은 수원특례시의 재정 투자와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캠핑장을 재정비했다. 이 모델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봉화군과 수원특례시는 2015년 첫 교류 이후 10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2024년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량산캠핑장 운영권 이전과 시설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 무상 운영을 조건으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수원특례시가 전액 부담해 조성됐다. 카라반과 글램핑 등 체류형 숙박시설을 확충했다.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장기 체류 수요를 함께 끌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휴 공유재산을 새롭게 해석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생활인구 유입 거점으로 키우고 장기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도농 상생형 공유재산 활용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12-24 10:26: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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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민권익위 발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선정

파주시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시 단위 평가 대상인 74개 시 중에서 1등급은 4곳이 선정되고, 2등급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22곳이 선정됐다. 각 기관의 등급을 결정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해 산출된다. 파주시의 경우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노력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받았다. 주목할 대목은 '청렴노력도'에서 89.2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84.1점보다 5.1점 높은 점수를 얻은 점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청렴파주'를 실현하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이다. 또한 '청렴체감도'분야에서도 76.9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인 75.0점보다 1.9점 앞서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돋보인다. 그동안 파주시는 공직자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팝페라 공연과 연계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엠지(MZ)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려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방송 '청렴 온에어(ON AIR)', 공감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예방감사 강화, 부당지시, 갑질행위로 피해를 받은 직원이 '노조 명의'로 감사관에 청원할 수 있는 '청렴청원제'?등 선진적인 감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파주시의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 본연의 소임을 다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해마다 적지 않은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자평하면서, "청렴도시 파주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0:2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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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족친화 행정 지속성 입증…세 번째 재인증 획득

봉화군이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며 대외적인 신뢰를 다시 한 번 확보한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한 행정 운영이 세 번째 재인증으로 이어지며 조직 문화의 성숙도를 보여준다. 군은 지난 12월 초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 연장과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재인증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제도 운영과 유연근무제 도입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정책을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봉화군은 첫 인증 이후에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직원들의 삶의 균형을 뒷받침하는 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육아휴직과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통해 근무 형태의 자율성을 높였다. 예비맘 지원과 부양가족 돌봄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장기근속 휴가와 자기계발 지원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봉화군청 직원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부서가 꾸준히 노력해 온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내부 조직 문화 개선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로 가족친화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고 일하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12-24 10:25: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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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시장부터 폭염 현장까지…파주시 가득 채운 ‘꾸준한 손길’

신천지자원봉사단 파주지부(지부장 김대준·이하 파주지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실천했다. 파주지부는 올 한 해 환경정화, 분리수거·생활 실천 캠페인, 폭염 예방 생수 나눔 등 분야에서 3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총 20회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금촌통일시장과 골목을 '생활환경'으로…꾸준한 정화 활동 파주지부의 2025년 활동은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시작됐다. 매월 1회 이상 시장 주변과 DMZ야생화공원 구간을 돌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줍기, 분리수거 안내 등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거리가 깨끗해지고 봉사자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좋았다", "이렇게 추운 날 손으로 담배꽁초를 줍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는 상인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일부 상인은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파주지부는 단순 청소를 넘어 '왜 분리수거가 필요한지'까지 현장에서 설명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새벽 풀 뽑기와 가로수 정리…"아침부터 하는 모습, 인상 깊어" 여름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장'으로 발걸음을 확대했다. 6~7월 이른 오전 시간(07:00~08:30)에 금촌통일시장 및 금촌역 인근에서 가로수 풀뽑기와 거리 정화에 나섰다. 인근 상인들은 "이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밝게 인사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근길 시민들도 "수고한다"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 등 반응이 이어졌다. 절정에 달한 폭염이 그칠 줄 몰랐던 8~9월에는 생수나눔 봉사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폭염 속 '얼음 생수' 건네…긴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 8월 26일에는 얼음 생수 110개를, 9월 11일에는 200개를 준비해 금촌동 DMZ야생화공원~금촌통일시장 구간에서 '물 마시는 법'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시원한 생수를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들어봤는데 고맙다"는 반응이 있었고, 어떤 시민은 봉사자들과 사진을 찍을 만큼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도 했다. 가을에도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10월 30일 DMZ야생화공원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한 번 하고 끝'이 아니라 같은 공간을 꾸준히 관리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이어갔다. 강점옥 파주지부 부지부장은 "단발성 이벤트보다 '시기와 현장에 맞는 봉사'를 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시장과 공원, 폭염 현장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2026년에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4 10:25: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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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KTX 시대 대비 본격화…동대구·부전역서 관광 마케팅

울진군이 동해선 KTX 개통을 앞두고 철도 이용객을 겨냥한 현장 홍보에 나선다. 주요 거점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알리며 철도관광 수요 확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군은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지난 12월 18일 동대구역과 19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진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현장 중심 홍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0일 개통 예정인 동해선 KTX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진군은 철도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 관광객에게 지역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대구역과 부전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해양과 산림 힐링코스가 소개됐다.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울진 관광안내 리플릿이 배포됐다.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울진군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와 페이스북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생네컷 포토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철도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강송주와 울진 건조오징어와 대게김 등 울진 특산품이 제공됐다. 울진관광 마그넷도 경품으로 전달돼 울진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동대구역과 부전역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로 자연스럽게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대구역과 부전역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곧 개통되는 동해선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 여러분께 울진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철도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울진 방문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설명했다.

2025-12-24 10:24: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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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경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청렴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의 종합 청렴도 점수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경남교육청은 교육 분야에서 2년 연속 유일한 청렴도 1등급, 5년 연속 최고 등급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지난해 부패 경험이 있던 3대 부패 취약 분야의 집중 개선 사업, 열린 조직 문화 조성, 일상이 되는 청렴 문화 확산, 미래 세대 청렴 교육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청렴 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외부 체감도 부패 경험 제로(zero)화 추진, 세대·직종 간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한 열린 조직 문화 조성, 고위직·신규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예방 중심 부패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 세대 청렴 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직원과 학생 대상 청렴 교육에서 사회공동체 협력 교육으로 청렴 교육 저변을 확대하는 등 청렴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추진했다. 이 밖에도 기관장 동행의 청렴 리더십 실천, 유관 기관과 도민이 동참하는 청렴주간 운영, 청렴 담당자 인센티브 부여 등 일상이 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고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우수 기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공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2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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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울진을 완성하다…온천·일출·미식에 KTX 더해

연말과 새해를 잇는 시간에 어울리는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는다. 온천과 동해 일출 그리고 겨울 바다 미식에 더해 동해선 KTX 개통까지 맞물리며 겨울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한층 또렷해지고 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여행의 기준은 분명해진다.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풍경이다. 경북 울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연말연시 여행지로 손꼽힌다. 울진 겨울 여행의 출발점은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이다. 백암온천은 알칼리성 온천수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온천욕 후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이 특징이다. 덕구온천은 국내에서 드물게 자연 용출되는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수 덕분에 겨울 설경 속 노천욕의 매력이 더욱 살아난다. 한 해의 피로를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하기에 어울리는 공간이다. 온천에서 몸을 풀었다면 새해 아침은 동해로 향한다. 울진 해안에는 월송정과 망양정 그리고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은어다리 등 일출 명소가 이어진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순간 새해의 다짐과 소망이 자연스럽게 마음에 자리 잡는다. 붉게 물든 바다와 잔잔한 파도는 연말연시 특유의 설렘과 차분함을 동시에 전한다. 겨울 울진의 또 다른 주인공은 미식이다. 이 계절 울진을 대표하는 식재료는 대게다. 살이 꽉 찬 대게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단맛으로 겨울 별미의 정점을 이룬다. 여기에 현지에서 겨울 해장국으로 불리는 곰치국이 더해지면 식탁은 완성된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추위를 잊게 만든다. 올해 연말 울진 여행이 더욱 주목받는 배경에는 교통 환경의 변화가 있다. 동해선이 지난 1월 개통된 데 이어 오는 12월 30일부터 KTX 운행이 시작된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울진은 더 이상 먼 여행지가 아닌 선택지로 다가온다. 철도망 확충은 당일 방문을 넘어 머무는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의 온기와 동해 일출의 감동 그리고 겨울 바다 미식에 KTX 개통이라는 접근성까지 더해지며 울진의 겨울은 완성도를 높였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울진은 쉼과 시작을 동시에 담아내는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2-24 10:24:1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