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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대박날까"…운세·사주 볼 때 질문 1위

운세, 사주를 볼 때 가장 많은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돈을 언제 많이 벌까', '대박이 언제날까'였다. 운세상담 프로그램 개발회사인 '에스티소프트랩'은 지난 6∼7월 2개월간 '콕집어 족집게도사 무료운세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생상담, 운세상담을 한 사람들의 질문사항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콕집어 족집게도사 앱을 사용한 한국 남여 55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인생의 궁금증은 '돈을 언제 많이 벌까', '대박이 언제날까'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6%를 차지했다. 삶 속에서 경제 여건 즉, 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2위를 차지한 궁금증은 '애정문제', '이성문제'였다. '이성친구가 언제 생기는지', '애인이 언제 생기는지'를 궁금해 했다.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남녀의 이성문제가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위를 차지한 인생 궁금증은 '결혼문제', '배우자 인연문제'로 파악됐다. '결혼은 언제하는 지', '배우자는 언제 만나는 지', '인연이 되는 이성은 언제 만나는 지'를 궁금해 했다. 응답자의 16%를 차지했다. 인생에서 결혼과 배우자 선택이 주요 고민이란 의미다. 4위로는 시험합격, 면접합격, 대학합격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전체의 6%를 차지했다. 5위로는 직장문제, 취직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이밖에 이성과 헤어짐, 이혼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고 이사문제, 이동문제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 편이었다. 건강 회복, 병 문제, 창업, 사업, 사업확장문제, 부동산 관련 문제도 질문을 많이 던졌다. 운세 앱 개발자는 "데이터에서 말해 주듯 삶에서 생노병사, 길흉화복, 관혼상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가장 큰 걱정거리면서도 큰 화두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특히 20대, 30대 젊은층에게도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돈, 금전적인 부분이었고, 그 다음 순위가 애정, 결혼에 대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보면, 젊은층에서도 경제적, 금전적인 고민과 걱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다.

2017-08-29 08:31:37 박승덕 기자
대교협, 9월 1~8일 수시모집 무료전화 특별상담

대교협, 9월 1~8일 수시모집 무료전화 특별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교협은 다음달 1~8일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지정,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상담은 연중 24시간 진행한다.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입상담센터는 356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이 진로진학상담, 대학입학전형(학생부종합전형 포함), 대학별 고사, 내게 맞는 대입 유형 찾기, 대학입학 고민상담 등 대입 관련 내용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356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은 10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고3 담임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으로 구성되어 대학입학 관련 실질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은 전년도 수시모집을 기준으로 전국 협력 고교로부터 수합된 130만건의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대입상담교사단 및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되어 고교의 진학지도 현장에서 대입 상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대입정보포털사이트(어디가) 학습진단을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기본적인 진학설계를 한 후,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교협은 98개 전공의 대학생 멘토들로 구성된 전공상담기부단이 고교생의 학과 선택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08-29 07:27: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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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장관 "최순실 부정축재 철저히 환수한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핵심정책 토의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진행 방침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토의에서 "최순실 일가가 부정축재한 국내외 재산을 철저히 환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올해 법무부 핵심 정책으로 '적폐청산과 부패범죄 엄단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신설'하고 '검찰 개혁을 통한 국민의 검찰상을 확립'한다는 계획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그는 적폐 청산을 위해 국정농단 수사 외에도 권력기관과 방위사업 분야의 적폐 청산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방위사업 분야의 구조적 비리와 뇌물 등 5대 중대 부패범죄(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횡령·배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등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검찰 개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적극 지원 ▲확고하고 신속한 법무부 탈검찰화 지속 추진 ▲검찰기능 남용 방지를 위한 검찰 내·외부적 통제방안 구축과 조직 문화 개선 등을 내세웠다. 박 장관은 우선 외부 인사로 구성된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을 토대로 공수처 설치에 대한 법무부 입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를 적극 지원해, 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시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해서는 법무부 직제를 개정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법무부 실·국·본부장 7개 직위 가운데 검찰국장을 제외한 모든 직위에 검사 외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도 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지난 22일 법무실장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임용했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인권국장, 인권정책과장에 대한 외부 인사 임명절차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권고도 적극 수용해 검사만 보임했던 법무심의관과 법무실, 법죄예방정책국, 인권국의 과장·평검사 직위에 비검사 보임이 가능하도록 직제를 개정하고 있다. 박 장관은 "2018년부터 실·국장급과 과장을 외부 공모 또는 내부 일반직으로 보임하기 위한 인력 충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기능 남용 방지를 위한 내·외부 통제를 위해서는 법무무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외에도 대검찰청에 검찰개혁위원회를 설치해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법무부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설치 ▲수사 기록 공개 확대 ▲검찰 직접 수사 자제 ▲검찰시민위원회 실질화 ▲변호인 참여권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의는 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가 참여했다.

2017-08-28 19:24: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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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강도 미수' 20대 조현병 환자 "치료감호" 실형

서울 강남의 한 은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조현병 환자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는 28일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를 받는 권모(25)씨에 대해 "배심원의 만장일치 의견과 조현병 환자로서의 판단력 부족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에 처했다. 권씨는 이날 판결에 따라 진주 치료감호소에서 치료 조치를 받게 됐다. 조현병은 감정 조절과 현실 판단이 어려운 정신병이다. 권씨는 지난 4월 5일 오후 2시 23분 서울 강남구 A 은행 청담점 창구 직원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했다. 직원들이 비상벨을 누르고 시간을 끌자 "장난인 줄 아느냐. 빨리 돈 내놓으라"며 옆에 있던 컴퓨터 모니터와 화분을 넘어뜨렸다. 그 뒤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창구로 돌아간 권씨는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월 28일 충북 청주에서 흉기를 챙겨 가출한 지 일주일만이었다. 앞서 권씨는 지난해 1월 31일 횡단보도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져 경찰에 입건된 뒤, 조현병을 진단받아 입원과 통원 치료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약물 치료를 거부하고 집안의 모든 서랍을 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 산하 진주 치료감호소 역시 그에게 조현병 진단을 내렸다. 재판의 쟁점은 그의 범행이 장애미수였는지 중지미수에 그쳤는지 여부였다. 장애미수는 피고인이 범죄를 저지르기에 곤란한 사정이 생겨 범행을 그만둔 경우를 가리킨다. 반면 중지미수의 경우, 자신의 범행을 가로막을 요소가 없어도 스스로 그만둔 경우에 속한다. 검찰 측은 은행 직원이 돈을 가져오기를 기다리던 권씨가 창구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등 범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CCTV 영상을 제시했다. 권씨 측은 창구 직원들이 도망가는 등 권씨의 범행을 제지할 외부 요인 없이 스스로 칼을 가방에 넣고 은행에 돌아온 점 등을 중지미수 근거로 들었다. 현행법상 중지미수에 해당할 경우, 재판부는 반드시 형량을 감경 또는 면제해야 한다. 배심원단은 권씨의 범행을 장애미수로 판단했다. 또 다른 쟁점은 재범 우려로 인한 치료감호의 필요성이었다. 권씨 측은 스스로 무겁게 반성하고 있고 재범의 여지가 없다며 치료 조건부 집행유예를 주장했다. 이날 권씨는 피해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모든 것이 잘 해결 될 것"이라고 답했다. 검찰 측이 "미안하지 않느냐"고 묻자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범행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서는 "롯데타워에서 기억을 잃은 뒤 욱하는 마음에 자포자기해 감옥에 가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돼 배심원단과 재판부가 함께 형량을 결정했다.

2017-08-28 19:06: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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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 및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서 여고생 400여 명을 초청해 '2017년 서울여자대학교 본교초청 전공체험'을 개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은 고교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와 함께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체험에는 서울여자대학교 16개 학과의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여해 전공교수 특강, 체험활동, 전공부스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설명회,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학과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진로 및 대학생활 등을 탐색해 볼 수 있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중·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교육부는 2015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중·고교 연계활동 우수사례로 이 프로그램을 선정한 바 있다. 홍정일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장은 "전공체험은 고교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10년 연속 고교교육기여대학으로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는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8 15:59: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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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격화? 트럼프 "내가 원한 건 지식재산권 조사가 아니라 '대중 관세안'"

미·중 무역전쟁 격화? 트럼프 "내가 원한 건 지식재산권 조사가 아니라 '대중 관세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진 회의에서 보호무역에 반대하는 일부 참모들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며 지식재산권 조사가 아닌 중국을 겨냥한 제대로 된 관세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명령한 바 있다. 미중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정치매체 액시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존 켈리 비서실장을 향해 "지난 6개월간 내 집무실을 찾은 많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나는 매번 '나는 관세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그들이 내게 가져온 것은 지식재산권 (조사 방안)"이라며 "중국이 우리를 비웃고 있다. 우리를 비웃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당신(켈리 비서실장)이 내 무역관을 알기를 원한다"며 "나는 (중국을 겨냥한) 관세를 원하고 그걸 좀 갖다 달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비서진 중 세계화주의자(보호무역 반대자)가 있다며 이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의에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스티브 배넌 전 수석 전략가 등이 참석했다. 이중 콘 위원장은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해 온 인물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그를 질책한 것. 실제 그는 회의 내내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액시어스의 보도는 백악관 내 소식통에게서 나온 것으로, 백악관도 이같은 보도 내용을 부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경제방송 CNBC는 "백악관에 해당 보도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7-08-28 15:55: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