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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릴레이 인터뷰] 박춘희 구청장 "송파의 미래는 세계적 관광명소"

호수 크기에 불과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는 2010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들어선 뒤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세 개의 초고층빌딩 머리 위에 거대한 유람선 모양의 아찔한 야외수영장을 얹은 리조트 호텔이다. 이 호텔을 중심으로 그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관광시설들이 마리나 베이 주변을 가득 메우자 가혹한 벌금제도에 질려 떠나간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왔다. 한국에도 마리나 베이에 못지 않는 관광 잠재력을 가진 곳이 있다.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선 석촌호수가 있는 도시, 또한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국제MICE 복합단지로 거듭날 종합운동장과 스포츠 복합단지가 조성될 올림픽공원이 있는 송파구다. 박춘희 송파구청장(62, 민선 5~6기)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송파는 123층의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관광상품이 밀집된 곳이고, 종합운동장과 인접한 강남지역 코엑스와 현대차GBC, 잠실종합운동장의 복합컨벤션시설, 롯데타워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는 스포츠·문화·MICE 등을 아우를 수 있어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성북구에서 이전하는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방이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역시 세계 최고 관광명소를 향한 꿈과 연결돼 있다. 유치 예정지는 석촌호수 인근으로 이미 구축된 문화예술 인프라와 결합돼 송파를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우뚝서게 만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숙원사업이 있다면? "민선 5기에 이어 6기로 구정을 시작하면서 송파의 현재를 철저히 분석, 미래에 대한 실행력 있는 전략 '비전2020'을 마련했다. 안전, 도시, 교통, 환경,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복지, 교육청소년, 건강, 행정 등 10개 분야 100대 역점사업을 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숙원사업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다. 먼저 한예종 유치다. 방이동 소재 운동장 유보지가 예정지로 서울 시내 통합형 유치 부지로는 유일하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광역교통망이 갖추어져 있고,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우리금융아트센터, SK올림픽체조경기장(K팝공연장), K아트홀, 롯데콘서트홀, 샤롯데씨어터(뮤지컬 전용극장) 등 송파구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 활용도 용이하다. 방이동 유보지에 한예종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송파구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청에서는 한예종 유치추진위를 구심점으로 67만 구민의 뜻을 모아 한예종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관광벨트 조성이다. 강남지역 코엑스와 현대차 GBC∼잠실종합운동장의 복합 컨벤션 시설∼123층 롯데월드타워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는 스포츠·문화·MICE 등을 아우를 수 있어 세계 최고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청은 관광발전이 송파구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에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을 송파구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의 감춰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조성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 등을 시작으로 최근 역사유적과 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탐방할 수 있는 테마별 도보관광코스도 추가했다." -관광업 부흥을 위한 노력은? "송파는 강남권 최초의 관광 특구, 변화하는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비롯해, 낙엽거리 축제, 한성백제문화제까지 다양한 축제를 통해 송파구를 전역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또 쉴 거리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격인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올해 호수 위 '스위트 스완'을 시작으로 롯데타워 대규모 불꽃쇼와 서울놀이마당, 벚꽃콘서트와 별별공연, 벚꽃물결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스토리가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특색있게 진행되어 870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지난 1994년부터 한성백제에 관심을 갖고 구에서 꾸준하게 개최해 온 행사다. 지난해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천혜의 자원인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간 명소화 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서울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에 걸 맞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남은 임기에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은? "송파구를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만들고 싶다. 모든 도시 계획과 개발 이익이 우리 송파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교통종합안전체험장 개소로 더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방이맛골과 석촌호수~석촌동고분간을 관광명소 거리로, 석촌호수의 야경을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롯데타워 개장, 문정동 법조단지와 미래형업무단지의 입주, 잠실종합운동장 복합엔터테인먼트 조성을 발판 삼아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제 비즈니스 교류와 한류 확산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 서민 경제를 보듬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청소년이 행복한 송파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문화의 집' 프로젝트도 꼭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싶다.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독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책박물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교통혼잡문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 현안에 주민의견이 반영되어 각 분야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과 직원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구에서는 송파가 가진 도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모두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구청 공무원들만으로는 부족하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요즘 제가 굉장히 강조하는 말이 있는데 '지호락'이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아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성과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지호락의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 때 나 자신, 가족, 이웃, 송파구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한다. 저도 지호락의 마음으로 우리 송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

2017-06-12 15:59:02 송병형 기자
"국가장학금 신청 서두르세요" 14일 오후 6시 마감

"국가장학금 신청 서두르세요" 14일 오후 6시 마감 올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가 오는 14일 마감된다. 마지막날은 오후 6시까지만 접수해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둘러달라고 한국장학재단이 당부했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가능하지만 마감일인 14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한다. 마감일은 이처럼 시간에 제약이 있는 데다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는 당부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 신청 활용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가 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20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관련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는 민원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받은 서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제출·증빙할 수 있다.

2017-06-12 15:58: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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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스포츠스타트업 거점된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선정'

국민대, 스포츠스타트업 거점된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12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종택 교수·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는 2019년까지 3년간 6억원을 지원 받아 스포츠분야의 창업생태계조성 및 스포츠스타트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이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고, 그간 갖춰온 물적·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포츠분야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기본교육을 비롯하여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갖춘 창업자들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e-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관련 창업자들에게 2017년 하반기부터 스포츠산업 기업가정신, 시장분석, 창업전략 등을 토대로 4개월간의 교육과 각계 전문가 및 스포츠분야 기창업자들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시행한다. 또한 연말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보육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분야의 신진 창업가의 배출과 육성 그리고 스포츠산업 분야 기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과 스포츠 창업생태계의 거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2 15:58: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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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협회와 상호협력 MOU

세종대·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협회와 상호협력 MOU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지난 9일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윤태호),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남진규),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회장 최영균),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 김강덕)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만화 분야 연구 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의 교환 ▲만화 분야 실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현장실습에 관한 인·물적 교류 ▲만화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 및 관련 세미나 개최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1996년 4년제 대학 최초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개설한 21년 전통의 학과로서 지난 21년 동안 총 650명의 학부 졸업생과 200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하여 국내 웹툰산업 및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산업계의 새로운 전문인력 생태계를 부상시키고, 국내 콘텐츠의 차세대 한류를 선도하는 한국 최고의 중심학과로 평가받으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창의소프트학부에서 전공학생을 선발한다. 협약식에서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1996년 3월 만화 관련 학과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화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으로 개편했다. 스마트 IT 시대에 부합한 스토리텔링 기반 만화애니메이션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가상현실 등 다변화된 기술 환경에 적합하고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이 세종대 대학원 과정 입학시, 졸업시 까지 정규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는다.

2017-06-12 15:58: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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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7개 섬 탐사, 책으로 펴낸 만학도 화제

전국 447개 섬 탐사, 책으로 펴낸 만학도 화제 60대 중반의 나이에 직접 드론(무인항공기)를 조종해 우리나라 섬들의 사진을 담아 13권의 책을 펴낸 만학도가 화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이재언 씨는 국립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전국의 유인도서 총 447개 섬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인문·사회·지리·민속·주업·여행지 등의 자료를 모아 기행문 형식으로 책을 엮었다. 전남·전북·충남·경남·경북·인천·경기·제주도 등 전국 각지 500여 개의 섬을 소개한 이 책은 2015년을 시작으로 3차에 걸쳐 완간됐다. 그는 1991년부터 25년 동안 전국 500여 개에 달하는 섬들을 직접 탐사선을 타고 세 차례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탐사선이 고장나 해경 경비경에 아홉 번이나 견인되기도 했고, 배가 파선돼 물에 잠겨 죽을 고비도 몇 번 겪었지만 탐사활동을 포기하지 않은 건 한국의 아름다운 섬을 소개하겠다는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에 편입학한 것도 '한국의 섬'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간하면서 관련 분야를 공부하기 위함이었다. '섬 전문가'인 이 학우는 아직도 섬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으로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직접 드론(무인항공기)을 조정해 섬 항공 촬영으로 생생한 섬 사진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섬 구석구석'이란 앱을 개발해 IT첨단기술을 통한 섬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꿈을 갖고 있다. 이 씨는 "섬 주민들과 국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생의 길에 이바지하고 싶다. 탐사선을 마련해 섬 마니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한국의 섬 전체를 답사하고, 장보고 대사의 길을 따라 중국을 다녀오는 것과 일본의 섬을 돌아보는 계획도 갖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대학원까지 진학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2017-06-12 15:57:4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