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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다음달 15·16일 학생부종합전형 대규모 모의면접

동국대, 다음달 15·16일 학생부종합전형 대규모 모의면접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다음달 15·16일 서울캠퍼스에서 수험생 대상 대규모 모의면접인 'Dream Package Ⅱ (찾아오는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 정보 및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Dream Package Ⅱ (찾아오는 모의면접)'은 총 4차수로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학생 200명(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8학년도 동국대 입시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전형알리미 Dreamer'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 참가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종료 후, 학생 개인별 피드백 및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다른 학생의 면접을 참관한 후 해당학생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보고서로 작성함으로써 학생 간 피드백 기회를 제공해 객관적인 시점에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동국대 강삼모 입학처장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은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의 면접 대상자는 7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선발한다. 대표전형으로 Do Dream 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이 있으며, 특히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은 437명을 선발, 전년도보다 315명을 확대하여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06-13 12:44: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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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19일부터 여름방학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항공대, 19일부터 여름방학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이달 19~23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항공우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종사, 관제사, 드론 전문가 등 항공분야의 유망 직업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 캠프는, 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매 방학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초중고 과정 등 일반과정과 고등부 심화과정,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 등 프리미엄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은 조종사, 관제사, 드론 전문가 등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들을 모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캠프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비행훈련, 모의관제실습, 드론조종 등 준전문가 수준의 교육훈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본다. 또한 대한항공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운항 FTD(비행훈련장치실) 등 일반인이 쉽게 가볼 수 없는 시설을 견학하고, 드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고등부 심화과정은 한국항공대 교수의 '항공우주학 개론' 수업부터 원어민 강사의 영어 특강까지 다양한 강의를 듣고, 국내 공항 및 항공사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캠프다.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과 고등부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한국항공대 입학 시 1학점을 선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초등부 일반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로, 모형항공기, 쌍날개 드론, 로켓 등 다양한 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날려본다. 또한 현직 조종사와 질문을 주고받는 '파일럿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충분한 직업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고등부 일반과정은 여기에 항공우주분야 강의와 진로·진학 설계를 추가했다.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모의비행, 모의관제실습에 더해 캔위성, 하이브리드 로켓,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실습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2017-06-13 12:44: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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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 "4차산업혁명 핵심은 휴먼바이오"

노벨상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 "4차산업혁명 핵심은 휴먼바이오" "3차산업혁명은 물리학이나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진행됐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생물학, 특히 휴먼 바이오(인간 생물학) 시대가 열릴 것이다."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이자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70)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지난 12일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기념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나 정보통신기술만큼 바이오산업도 여러 신기술들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콘버그 교수는 휴먼 바이오 시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 생물학적 지식은 1%에 불과한 상태로, 나머지 99%의 생물학 지식을 발견한다면 현재 인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치료가 어려운 뎅기열,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들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그는 "모든 인간의 기능은 유전자를 통해 이뤄지는데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밝혀낸다면 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잔인함·편협함 등 행동장애를 없앨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콘버그 교수는 '진핵세포의 전사 조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 "인간 유전자가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조절되는지 그 원리를 규명한다면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찾아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콘버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단기적인 성과에만 매몰되지 말 것을 호소했다. 그는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꼽았다. 이어 "한국에서 진행하는 많은 연구들은 당장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이나 단기적인 성과에만 치우쳐 있다"며 "페니실린처럼 인류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꾼 많은 연구들이 기초적인 구조를 연구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중요한 과학적 문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콘버그 교수는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버지인 아서 콘버그 박사가 1959년 DNA 복제효소를 최초 발견하는 등 유전정보 전달에 관한 연구업적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아 부자 노벨상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콘버그 교수의 이날 특강에는 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세계적 석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는 13일에도 상허생명과학대학 교수, 학생들과 함께 토론과 아차산 등산을 함께 하며 생물학 연구에 관해 대화한다. 이어 그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온 건국대 'KU글로벌랩'과도 생명공학 연구에 관한 협의도 진행한다.

2017-06-13 12:32: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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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19) 지하철서 담배 팔며 금연 선포한 서울시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19) 지하철서 담배 팔며 금연 선포한 서울시 1988년 9월 서울올림픽 개막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한 중앙일간지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비판하는 기사가 실렸다.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8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곳곳에 금연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였는데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승객들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는 "올림픽기간 중 서울지하철공사(서울교통공사 전신)가 290만 명의 관람객 중 60%인 162만 명을 수송할 예정"이라며 "지하철 역사 내에서의 금연은 올림픽 개막을 며칠 앞둔 요즘 더욱 준수가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 같은 호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역 구내는 물론이고 전동차 안에서도 담배를 피워댔다. 점차 흡연 시민이 줄기는 했지만 올림픽 이후 10년 가까이 지나서도 역사 내에서는 담배를 피워대는 사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당연했다. 정작 금연을 선포한 서울시부터 역사 내에서 담배자판기를 놔두고 담배를 팔았고, 재떨이까지 비치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사에서는 서울시의 이런 행태에 격분해 담배자판기를 부순 시민이 나타나기도 했다. 다른 시민들은 소리 없는 응원을 보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1988년 8월 한 일간지에 "지하철 역사 구내에서 담배를 절대 못 피우게 하면서 담배자판기는 그대로 놔두는 것은 모순"이라며 "(청원경찰과 역무원들에게 팔이 잡혀 끌려간) 그의 용기와 행동에 공감을 느꼈다"고 했다. 지하철 금연은 1988년 7월 시작됐다. 서울시 산하 서울시소방본부는 화재 우려와 담배연기로 인한 오염을 막겠다며 1988년 7월 화재예방조례를 개정, 지하철에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하지만 서울시의 또 다른 산하기관인 서울지하철공사는 담배판매와 재떨이 비치로 정반대의 행동을 보였다. 게다가 벌금도 1만 원 이하에 불과했고, 단속 의지까지 없었기에 시민들의 지하철 내 흡연은 계속됐다.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졌고, 결국 조례가 아닌 법으로 금연을 강제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1993년 5월 드디어 공중위생법으로 지하철 흡연을 금지하고 위반자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흡연이 사라지지 않자 1995년 지하철 전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벌금도 3만 원으로 올린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철구간은 흡연이 허용됐다.

2017-06-13 12:23: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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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14일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식…중기 채용박람회도

세종대, 14일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식…중기 채용박람회도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오는 14일 교내 학생회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으로 노동시장 진입 이전단계인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 취업지원 강화 노동시장 진입 이전단계인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 취업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교와 노동시장 간 원활한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저학년부터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며 청년 내일찾기패키지(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청년취업인턴제, 현장실습, 해외취업지원 등을 재학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학의 취업역량을 제고한다. 또한 해당 대학의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또는 인근 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여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하고 사후관리(졸업생 지원) 등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한다. 세종대는 올 3월부터 5년간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서비스 대상 확대 ▲지역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지역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및 광진구청장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며, 이를 기념해 같은날 여성능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 행사와 광진·송파구 주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부대 행사를 통해 포트폴리오 사진촬영, 명함제작, 상담 등이 제공되며, 청·장년층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및 중소기업 맞춤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가 세종대학교 학내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2017-06-13 12:23: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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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한국장학재단, 경인지역 대학과 간담회

'현장에 답이 있다' 한국장학재단, 경인지역 대학과 간담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12일 재단 경기출장지원센터가 위치한 경기대(수원캠퍼스)에서 경기·인천 지역 대학의 총학생회장, 국가장학생, 장학담당자 등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제대, 경기대, 수원과학대, 수원대, 아주대, 한국외국어대, 한신대 총학생회장, 장학생, 대학담당자와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국가장학정책 기획과 집행을 맡고 있는 책임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재단은 지난 해 안 이사장 취임 후 전국 국·공립대, 사립대와 전문대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재단의 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전국의 7개 권역을 중심으로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 수렴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안 이사장은 총학생회장과 대학 장학 담당자의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도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담은 목소리를 전달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도 동시에 제시하였다. ▲국가장학금 2유형 규모를 줄이고 학생에게 직접 지원되는 1유형을 늘리자는 의견 ▲장학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대학을 거치지 않고 학생에게 직접 지급해 달라는 의견 ▲대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소득자의 부정 수급 방지 대책을 강화해달라는 의견 ▲가계의 실질적 경제 상황이 반영되어 저소득층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단에서 노력해달라는 의견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성적기준을 완화(C학점 경고제 폐지 포함)하거나 가계 상황에 맞게 중복지원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이었다. 한 총학생회장은 재단이 대학생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여 성공리에 개관한 대학생 연합생활관 건립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재단이 적극적으로 연합생활관 건립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안 이사장은 "새 정부와 긴밀히 협치하여 국가장학정책이 전향적이고 연속적인 학자금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대학생의 학비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와 재단의 개선 추진 노력에 대해 전국의 총학생회를 비롯한 대학생, 대학 교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17-06-13 12:23: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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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3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 삶 그 자체"라며 11조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편성 예산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으로 국제행사에 데뷔한다. ▲ 은행들의 전사적인 디지털금융화(化)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 저소득층 등이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전체 시총의 37.0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이 1년 넘게 폐쇄된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을 진척시키려면 중국, 러시아 등과 다자간 경협을 추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중소기업연구원은 주변국과의 경협을 진행하며 남북경협을 위한 법과 제도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LG전자가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아트(ART)' 3종을 출시하며 연 평균 20% 성장하는 글로벌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들은 이달부터 9월까지 순차 출시되며 올 하반기 대만, 러시아, 호주, 유럽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통신(ICT)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바람이 불고 있다. SK텔레콤과 KT 등이 AI 스피커를 내놓으며 국내 AI 스피커 시장을 연데 이어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AI 시장 경쟁에 나섰다. ▲상반기 홈쇼핑업계에는 가성비를 내세운 이·미용, 패션템과 가정간편식 등의 매출도 대폭 늘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변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배우 최강희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통해 또 한번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데뷔 22년차에 접어든 그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배우'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인지(23)가 12일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적으로 2위에 올랐다.

2017-06-13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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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상가 '임차권 양도 금지'…사실상 권리금 금지?

서울시가 지하상가 상점들의 '임차권 양수·양도'를 금지한다. 이에 개인 간 양도가 불가능해 사실상 지하상가 점포권리금 역시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일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임차권 양도를 허용했던 조항을 없애는 등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는 조례 개정 이유로 시 조례상 임차권의 양도·양수 허용 조항이 불법권리금 발생 및 사회적 형평성에 배치된다는 시의회의 지적과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조례개정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적용되는 곳은 을지로·명동·강남·영등포 등 25개 구역 지하상가 상점 2700여 곳이다. 현행 서울시 지하도상가 관리조례 제11조 1항은 '이 조례에 따라 발생한 권리나 의무를 양도하고자 하는 자는 미리 관리인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제11조 1항은 '임차인은 이 조례에 따라 발생한 권리나 의무를 타인에게 양도하여서는 아니된다'로 변경된다. 지하상가의 임차권 양수·양도 금지로 사실상 관습처럼 굳어진 임차권 양도과정에서 발생하는 권리금 역시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리금은 일반적으로 기존 점포를 인수할 때 고객과 시설물 등을 인계받는 대가로 지급하는 돈이다. 권리금의 종류로는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 등이다. 권리금은 일종의 관례로 굳어진 것이라 객관적으로 이를 평가할 방법이 없어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자산으로 부정하고 있다. 실제 지하상가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상인들은 서울시의 이 같은 깜짝 조치에 울상이다. 12일 사당역에서 만난 과자점을 운영 중인 최모씨는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지 겨우 1년"이라면서 "폭탄 돌리기 하다가 마지막 순번에 폭탄을 끌어안은 것 같다"고 답답한 심정을 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입법을 예고한 것이고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상위 법령을 위반한 잘못된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상인들과의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말했다. 또 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가 제기한 2015년 개정 임대차보호법이 상가임대차보호법의 권리금을 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의 '권리금'은 개인 간의 재산으로 공유재산인 지하상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양도가 금지되면 빈 점포는 경쟁 입찰을 통해 새 주인이 정해진다. 시는 이달 말까지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하상가 임차권 양도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ㆍ법인·개인은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과 성명, 주소 등 개인사항을 기재해 서울시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2017-06-12 17:42:45 석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