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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17일 예비고1·2학년 학습 전략 설명회

좋은책신사고, 17일 예비고1·2학년 학습 전략 설명회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 고1~2학년 학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 설명회를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신사고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학생부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신진상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최근 대학 입시의 흐름과 학생부 관리 노하우 및 학생부종합전형대비 전략을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된 국어 영역 베스트셀러 '국어의 기술'의 이해황 저자가 고1, 고2 학년별 국어 공부 전략과 국어 1등급을 위한 독해력 및 어휘력 향상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국어 공부 전략을 총정리한 '고등 국어 1등급 전략집'과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제작한 '2017 신사고 스터디플래너' 등을 선물한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국어의 기술 신간 '결국은 어휘력'을 증정한다. 신청방법은 설명회 개최 소식을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스크랩한 후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5일 참석자 발표 예정이며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마케팅 본부장은 "예비 고1, 고2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정보와 공부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설명회를 통해 공부 계획은 물론 대입 목표까지 세워보는 유용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09 18:50:15 송병형 기자
스카이에듀, 강민성 한국사 전 강좌 무료 제공

스카이에듀, 강민성 한국사 전 강좌 무료 제공 대학입시 전문 브랜드 '스카이에듀'는 한국사 강민성 강사의 2018학년도 수능, 내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모든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교재 3000권도 무료로 배포한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사를 공부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도록 돕기 위해 강좌는 물론, 교재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스카이에듀 측의 설명이다. 이번 한국사 강좌와 교재 무료 제공 결정은 강민성 강사가 한국사를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 결단한 것으로, 스카이에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2018년에 새로 개설되는 강의는 물론, 기존 모든 강의에도 이번 결정은 적용돼 수강생들은 강민성 강사의 모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8학년도 수능과 내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개념 교재 3000권을 무료 배포한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에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에 응모한 사람들 중 600명씩을 추첨해 증정한다. 더불어 사회적 배려자, 성적 향상 우수자, 최상위권 합격자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학습 장학금 5천만원을 수여한다.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에듀는 강민성 강사의 강좌와 교재 무료 제공을 공식 발표하면서, 강 강사의 2018년 커리큘럼도 공개한다. 2018 수능 커리큘럼은 EBS 연계 학습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개념강좌를 중심으로 실전 모의고사 중심의 파이널 강좌, 빈칸 및 문제풀이 특강으로 구성됐다. 내신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개념 강의도 제공하며, 한국사 입문자를 위한 역사 특강, 중간 및 기말고사 문제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카이에듀 김진우 대표는 "강민성 강사가 필수 지정 이후 한국사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수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한국사를 공부할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한국사 강좌와 학습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12-09 18:49:47 송병형 기자
시매쓰, 12월 말부터 겨울방학 사고력 수학 특강

시매쓰, 12월 말부터 겨울방학 사고력 수학 특강 사고력 수학 전문 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12월 말부터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사고력 수학 특강'을 전국 170여 개 학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수학 특강은 연산, 도형, 문제해결력 등 수학 영역 별로 특화된 특강과 학교 내신 대비를 위한 교과 특강,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대상의 7세 영재반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수학 특강은 교구 체험을 비롯해 토론과 탐구활등 등 다양한 수학 활동방법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고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각 학년 별 또는 영역 별로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사고력 연산특강'은 초등 저학년에 가장 중요한 연산을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학습한다. 단순 연산문제 풀이가 아닌 과제해결식 문제를 통해 수학적 두뇌를 자극하고 수와 연산의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초등 1~4학년 대상의 '사고력 도형특강'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도형의 수학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간지각력과 도형적 사고 발달을 도와준다. 학교 내신 대비를 위한 '교과 특강'도 마련됐다. 시매쓰가 최근 출간한 초등 수학 교과 시리즈 생각수학을 기반으로 신학기 내신 대비 학습을 할 수 있다. 생각수학은 개정 교과를 100% 반영한 교과기본서로 암기 위주의 선행 학습을 탈피한 자기주도 개념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수학교과서와 익힘책을 분석 반영한 문제 풀이로 다양한 유형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프로젝트 특강'은 다른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문제해결 계획수립부터 자기주도적 탐구학습, 결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초등 3~5학년 대상의 팀 프로젝트 수업이다. 한 주제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텔링 학습과 교과간 융합 학습을 하게 된다.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도 기를 수 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비교적 기간이 긴 겨울방학은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시키기에 좋은 시기"라며 "단기간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념 암기와 문제 반복 풀이 보다는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매쓰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말부터 전국 시매쓰 센터에서 실시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겨울학기 수업 프로그램 및 기간은 각 지점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매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12-09 18:47: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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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탄핵 가결은 한국 국민의 승리…황교안 체제 불안"

"탄핵 가결은 야당의 승리일 뿐만 아니라 지난 6주간 촛불을 든 국민들의 승리다." 미국의 대표적 정론지인 뉴욕타임스(NYT)는 9일 국회에서 탄핵 투표 결과가 나오자마자 미리 준비한 듯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한국에서의 탄핵 표결은 이날 전세계 언론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방송이나 통신에서는 실시간으로 탄핵 표결 상황을 전했고, 신문들은 준비한 기사를 쏟아냈다. 특히 미국 언론들은 긴밀한 한미 관계를 반영하듯 단순한 사실 보도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담았다. NYT는 4·19 의거, 87항쟁 등 유혈이 낭자했던 한국 현대사의 시민 봉기를 이번 촛불시위와 비교하며 한국 민주주의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높이 평가했다. 시사 주간 타임지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탄핵 가결로 한국 검찰이 정치적 부패에 대해 좀 더 공격적이 돼 장기적으로 법치 질서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황교안 총리 체제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불신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타임지는 "한국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야당과 촛불 시민들은 황 총리가 최순실 게이트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어 그에 대한 비판이 심각하다"고 했다. 미국 내 또 다른 정론지인 워싱턴포스트(WP) 역시 "황 총리도 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했다.

2016-12-09 18:11: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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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 개최

서초구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은 2016년 연말을 맞아 '엄마라서 행복하DAY'라는 타이틀로 올해 마지막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7회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주최 측은 "한 해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때로는 지쳐 울기도, 때로는 웃기도 했던 '엄마의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서초구의 많은 엄마들이 참석하여 엄마를 위한 마인드 강연과 공감톡, 동화콘서트 등 다채롭고 즐거운 순서들을 통해 '엄마라서 행복한 날(행복하DAY)'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비로 쓰여지며, 아기물티슈부문 6회 연속 1위.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앙블랑'이 후원에 함께 참여했다. 맘키움 부모교육 행사는 육아를 통해 겪는 엄마들의 생생한 공감소재를 바탕으로 매회 다양한 컨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무엇 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론 보다 삶에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참가자들의 진솔한 '마음의 교류'를 추구함으로써 마음의 치유와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맘키움은 지난 7월 15일에는 서초구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12-09 18:02:4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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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운명은 '헌재'에...9인의 재판관은 누구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9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관심이다. 박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기 위해서는 재판관 6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헌법재판관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3명과 대법원장이 지명한 3명, 국회가 선출한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박한철 헌재소장, 조용호 재판관, 서기석 재판관은 박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이다. 이정미 재판관은 전 대법원장이 지명했고 이진성 재판관, 김창종 재판관은 현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국회 선출 인사로는 김이수 재판관, 안창호 재판관, 강일호 재판관이 있다. 김 재판관과 안 재판관은 각각 옛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았다. 강 재판관은 여야합의로 선출된 인물이다. 박한철 소장과 안창호 재판관은 검사 출신이다. 다른 7명은 전부 판사 출신이다. 재판장을 맡게 될 박 소장은 지난 2013년 3월 박 대통령이 임명했다. 첫 검사출신 헌재소장이다. 검사 재직시절에는 대검 공안부장을 비롯해 특수, 공안, 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1년 2월 1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바 있다. 내년 1월 임기가 종료된다. 박 소장이 퇴임하게 되면 새로운 소장이 임명되거나 재판관회의에서 소장 권한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는 임명일자 순으로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박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는 이정미 재판관이 소장직을 대행하고 재판장까지 우선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의 탄핵소추안 재판이 길어질 경우에는 이정미 재판관도 자리를 내줘야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3월 14일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이 된 이 재판관은 내년 3월이 퇴임 예정일이다. 박 소장과 이 재판관 장 이후 권한대행과 탄핵심판 재판장으로 거론되는 재판관은 김이수 재판관이다. 김 재판관은 2012년 9월 20일 국회(야당 측) 선출로 임명됐다. 김 재판관은 통합진보당 해산사건에 재판관 중 유일하게 해산 반대 의견을 내는 등 헌재 내에서도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박 소장이 재판관을 맡을 경우 대통령에게 유리한 반면, 김 재판관까지 재판장 직이 넘어간다면 대통령은 더 어려운 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 재판관은 2012년 9월 20일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다. 법원행정처 차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거쳤다. 김창종 재판과도 이 재판장과 같은 날 양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임명됐다. 대구·경북에서 주로 활동한 법관이다. 안창호 재판관은 대전지검장과 광주고검장, 서울고검장을 거쳐 2012년 9월 20일 국회(여당측) 선출로 임명됐다.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냈다. 강일원 재판관은 2012년 9월 20일 국회(여야 합의) 선출로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용호 재판관과 서기석 재판관은 2013년 4월 19일 박 대통령이 임명했다. 조 재판관은 춘천지법원장, 서울남부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 등을 지냈다.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서 재판관은 청주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쳤었다.

2016-12-09 17:42:12 김성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어떻게 하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헌정 사상 두 번째로 열릴 대통령 탄핵심판은 대통령 출석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탄핵심판 절차는 소추위원인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소추 의결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해 심판을 청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헌재는 의결서를 접수하자마자 전자배당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정해 탄핵심판 심리에 착수한다. 탄핵심판 사건은 박한철 소장을 포함한 재판관 9인이 모두 참여하는 전원재판부에 회부된다. 전원재판부는 통상 목요일 재판평의(회의)를 열어 계류된 사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사건의 재판일정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 불출석해도 처벌 규정 없어 헌법재판소법 제40조에 따르면, 탄핵심판의 경우 형사소송에 관한 법령을 준용한다. 탄핵심판 변론은 구두로 이뤄진다. 이 과정은 일반에 공개된다. 다만 국가 안보나 안녕질서, 선량한 풍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엔 법원조직법을 준용해 비공개할 수 있다. 탄핵심판 변론의 당사자는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다. 당사자인 박 대통령이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으면, 같은 법 제52조에 따라 다시 기일을 정해야 한다. 이렇게 정한 기일에도 나타나지 않으면 박 대통령 출석 없이 심리할 수 있다. 이때 양측 대리인이 주장을 편다. 2004년 탄핵심판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론에 출석한 적은 없다. 헌재법 제49조에 따르면, 소추위원이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을 신문할 수 있다. 헌재법 제79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로부터 소환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피청구인 신분으로 벌칙 조항에 적힌 '증인, 감정인, 통역인 또는 번역인'에 해당하지 않아 처벌받지 않는다. ◆선고는 접수일부터 180일 안에 대신 헌재는 사건 심리를 위해 증인을 신문하거나 당사자에게 증거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증거조사 권한을 가진다. 헌재법 제31조에 따르면, 재판장인 박한철 헌재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재판관 한 명에게 당사자 또는 증인을 신문하게 할 수 있다. 전문가에게 감정을 명할수도 있다. 재판부는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다른 국가기관이나 공공단체 기관에 사실 조회, 기록 송부와 자료 제출도 요구할 수 있다. 이번 탄핵 심판도 관련자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와 법원 재판이 동시 진행된다. 증인 신청도 줄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존 수사 내용을 반박하면서 증인을 신청하거나, 특검 수사 경과에 따라 여러가지 사안이 새로 나오면 증인을 신청할 수 있다. 헌재가 이를 받아들이면 심리가 길어질 수 있다. 헌재 선고는 헌재법 제38조에 따라 사건 접수일로부터 180일 안에 내려야 한다. 다만 재판관 궐위로 심판 정족수 7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그 궐위 기간은 심판 기간에 넣지 않는다. 사건에 대한 결정은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으로 내린다. 결론(종국결정)은 둘 중 하나다. 헌재법 제53조에 따라 탄핵심판 청구가 이유 있는 경우에는 헌재는 피청구인인 대통령에 파면 선고한다. 탄핵 사유가 인정되지 않으면 기각한다. 재판 심리와 판결은 법원조직법 제57조에 따라 공개한다. 다만 국가의 안정보장과 안전질서 등을 해칠 우려가 있으면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선고할 수 있다.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헌재법상 소수 의견 공개 규정이 없어 결정서에 기각 의견만 실렸다. 이 때문에 파면 결정을 한 재판관이 몇 명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국회는 2005년 6월 법을 개정했다. 현행 헌재법 제36조에 따르면, 심판에 관여한 재판관은 결정서에 의견을 표시해야 한다.

2016-12-09 17:40:49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