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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 재조명

광화문 집회에서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63)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이후 수많은 단체를 만들어 그 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주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는 몇몇 발언으로 사람들의 비난을 적잖이 받았다. 주옥순 대표가 속한 보수단체 엄마부대는 과거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하자"고 주장하며 위안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 주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라고 발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또 세월호 유족들에게 비수를 꽂기도 했다. 세월호 2주기에 세월호 천막아 앞에 나선 주 씨는 "부모도 돌아가시면, 100일 만에 탈상한다"며 "이게 몇 년째냐? 2년이나 됐다"고 혀를 찼다. 이 밖에도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분향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유족에게 제지 당하자 "이모가 무슨 가족이냐. 고모가 가족이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지난 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여고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2016-11-06 11:37:5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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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우병우 "성실히 조사 받겠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비서관은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조사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진경준 검사 주식 보유 내역 알았을 텐데 이상하다는 생각 없었느냐' '최순실 사태에 대해 전 민정수석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 재직 때 '특수통 칼잡이'로 이름을 떨치던 우 전 수석은 2013년 4월 조직을 떠난 뒤 3년 7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우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회사 '정강' 자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쓰고 회사 명의로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아내가 화성땅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공직자 재산 신고를 사실과 다르게 하고 의경에 복무 중인 아들이 보직 특혜를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재직 시절 '정강' 공금 유용과 아들 의경 보직 특혜 의혹은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민정수석 재직 당시 '주식 대박' 사건의 장본인인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는 지난 7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우 전 수석을 고발한 바 있다.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 수사를 끝으로 사실상 주요 핵심 인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법리검토를 거쳐 기소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6-11-06 10:25: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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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비서관 검찰 출석 "성실히 대답하겠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비서관은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조사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진경준 검사 주식 보유 내역 알았을 텐데 이상하다는 생각 없었느냐' '최순실 사태에 대해 전 민정수석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 재직 때 '특수통 칼잡이'로 이름을 떨치던 우 전 수석은 2013년 4월 조직을 떠난 뒤 3년 7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우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회사 '정강' 자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쓰고 회사 명의로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아내가 화성땅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공직자 재산 신고를 사실과 다르게 하고 의경에 복무 중인 아들이 보직 특혜를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재직 시절 '정강' 공금 유용과 아들 의경 보직 특혜 의혹은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민정수석 재직 당시 '주식 대박' 사건의 장본인인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2016-11-06 10:15: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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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영장심사서 "대통령 잘못 보필…책임질 것"

미르·K스포츠 등 재단 설립과정에서 대기업에 자금 출연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5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대통령을 잘못 보필한 데 대해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수석 측 변호인은 법원 심문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안 전 수석이 담담하게 잘 얘기했다.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변호인은 이날 1시간 40분 가까이 진행된 법정 분위기에 대해선 "우리는 우리대로, 저기(검찰)는 저기대로 잘했다"고 전해 양측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심문을 마친 안 전 수석은 다시 서울 남부구치소로 돌아갔다. 심리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예정이다. 안 전 수석에게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안 전 수석이 청와대 경제수석 재직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60)씨와 공모해 53개 대기업을 압박해 최씨가 막후에서 설립과 운영을 주도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씨의 광고회사 강탈 의혹에 일부 관여한 의혹도 드러났다. 한편, 안 전 수석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었던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오전에 검찰을 통해 법원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출석했다.

2016-11-05 16:25: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