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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핫플레이스, 스타필드 하남 주변 맛집 어디?

연말연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새로운 데이트코스를 찾는 커플이나 동창회와 동호회 모임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생겨나면서 하남시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에서 론칭한 축구장 크기의 8배에 달하는 대형 쇼핑몰로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명품브랜드, 준브랜드, 노브랜드까지 다양한 숍들이 입점해 있어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데이트나 모임을 갖기에 충분하다. 옷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패션소품, 잡화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넓은 크기만큼 하루에 다 구경을 못할 정도로 방대하다. 스타필드가 하남에 들어서면서 쇼핑객들의 욕구에 맞춰 맛 집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하남의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그중에 육공방은 사람들이 스타필드를 구경하고 난 후 우연히 들려 맛본 음식에 입소문이 자자한 생돼지갈비집이다. 생돼지갈비구이를 판매하고 있는 육공방은 원래 동네 맛 집이었다가 스타필드가 생기면서 하남 맛집으로 자리매김을 한 곳이다. 또한 넓은 단체룸까지 있어 하남을 방문하는 단체객들을 거든히 맞이할 수도 있다. 동창회 모임, 동아리, 동호회 모임, 회사 회식 장소로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다. . 하남 육공방 관계자는 "하남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불과 몇 개월 전"이라며 "원래 동네 맛 집이었다가 스타필드가 생기면서 입소문을 많이 받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6-11-02 14:4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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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檢 출석...청와대 '개입여부' 밝혀지나

청와대 '왕수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안 전 수석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있을 때 최씨를 도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두 재단의 설립 토대가 된 대기업의 800억원대 출연금 모금 과정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안 전 수석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안 전 수석이 직접 개입했다는 재단 관계자들의 진술이 숱하게 나온 상황이다.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안 전 수석과 최씨의 지시로 SK그룹에 80억원을 요구했다고 증언했었다. SK는 K스포츠재단에서 80억원 출연 요구를 받았다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출연금 모금의 실무를 총괄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 역시 "안 전 수석이 출연금 모금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당초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업에서 출연금을 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 조사 중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웅래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9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 수석이 전경련에 직접 지시해 기업들에게 출연금을 할당했다는 내용이 담기 대기업 관계자의 녹취록을 폭로했었다. 안 전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였던 만큼 안 전 수석의 진술 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직접 개입여부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안 전 수석을 상대로 재단 설립·운영에 개입하거나 최씨를 업은 청와대 인사가 더 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도 검토 중이다. 조사 상황에 따라 최씨와의 대질조사도 생각하고 있다. 안 전 수석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인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11시 57분께 검찰에 긴급체포된 최씨에게는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주요 혐의는 '직권남용' 등이다.

2016-11-02 14:23:26 김성현 기자
서울시, 공공갈등 해결책 모색 '서울 갈등 국제콘퍼런스' 개최

서울시가 정책 수립·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과의 갈등부터 세대 간, 이웃 간 갈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다양한 갈등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선진적 상생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시가 공공갈등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국제적 콘퍼런스다. 서울시는 이달 3일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다목적홀에서 '2016 서울 갈등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세계 갈등전문가 500여명이 서울에 모여 갈등에 대한 해결책과 상생방안을 모색한다. 첫날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리 콘퍼런스'로 진행한다. 주제는 '세대 차이와 세대갈등 해소방안 모색'이다. 둘째 날은 세계, 도시, 이웃, 미래 등 4개 분야별로 세션을 나눠 세계 주요도시 갈등관리 제도·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갈등 관리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크리스티안 래리 프랑스 공공토론위원회(CNDP) 위원장과 국제적 분쟁해결 전문기관인 IDRRN의 마리아나 에르난데스 대표가 프랑스 갈등조정 사례, 세계의 대안적분쟁해결(ADR)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세션별로는 마크 윌리엄스 미국 하버드대 법대 협상 프로그램 연구원, 츠요시 쿠스미 일본 가와사키시 동경사무소 시장 정책보좌관, 하동현 안양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도시, 이웃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대사회의 갈등은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현상으로 적절히 관리하고 대응하면 사회혁신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번 회의가 공공갈등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02 14:05:3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