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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최순실 씨 비선실세·국정농단 파문'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위원들은 1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10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총 41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오만 양국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오만이 발주한 271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국제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이 2035년까지 연인원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에서 인천공항을 압도할 것으로 우려된다. ▲애플이 하청업체 폭스콘을 통해 다음 전략폭인 아이폰 8을 위한 무선충전 모듈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해졌다. 내년에 나올 아이폰 전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산업 ▲창립 47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가 1일 '에스프린팅솔루션(S-Printing Solution)' 주식회사로 분사해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방송 MBC가 1일 CMB 및 지역 종합유선방송사(개별 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MBC의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금융·마켓 ▲KB국민은행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임직원에게 "어떤 기술과 사회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로 뛰는 영업을 당부했다. ▲내년 수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원 호매실지구와 인계동,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등에 주택을 공급한다. 유통ㆍ라이프 ▲서울시가 2000년 역사 도시 '서울'을 역사교과서 현장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 역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장기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4대 분야 56개 과제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7404억원을 투입한다. ▲편의점의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면서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막대과자 판매 마케팅에 돌입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자사만의 독특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선보인다. ▲올 연말 극장가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개봉한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가 기대를 모은다.

2016-11-02 06:30:00 이창원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최순실 씨 비선실세·국정농단 파문'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위원들은 1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10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총 41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한국의 민간부문 부채 위험을 '주의' 단계로 분류했다. 민간의 빚 급증세는 주로 가계가 주도했다. 올해 2분기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167.5%, 명목 GDP 대비 가계신용 비중은 90.0%로 집계됐다. 국제결제은행(BIS)이 한국의 민간부문 부채 위험을 '주의' 단계로 분류했다. ▲한·오만 양국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오만이 발주한 271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국제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이 2035년까지 연인원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에서 인천공항을 압도할 것으로 우려된다. ▲애플이 하청업체 폭스콘을 통해 다음 전략폭인 아이폰 8을 위한 무선충전 모듈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해졌다. 내년에 나올 아이폰 전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산업 ▲창립 47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가 1일 '에스프린팅솔루션(S-Printing Solution)' 주식회사로 분사해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방송 MBC가 1일 CMB 및 지역 종합유선방송사(개별 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MBC의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금융·마켓 ▲KB국민은행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임직원에게 "어떤 기술과 사회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은 고객"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발로 뛰는 영업을 당부했다. ▲내년 수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원 호매실지구와 인계동,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등에 주택을 공급한다. 유통 ▲서울시가 2000년 역사 도시 '서울'을 역사교과서 현장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 역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장기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4대 분야 56개 과제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7404억원을 투입한다. ▲편의점의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면서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막대과자 판매 마케팅에 돌입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자사만의 독특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선보인다. ▲올 연말 극장가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개봉한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가 기대를 모은다.

2016-11-02 06: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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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 초청특강

서울여대,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 초청특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1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고미숙 평론가는 '청춘, 에로스와 로고스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청춘을 '봄'으로 비유하며 "청춘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봄의 리듬에 맞게 사는 것"이라며 "봄은 에로스와 로고스가 솟구치는 시절로서 생명력이 충만한 계절이다.생명의 척도는 순환과 창조이므로 청춘의 시기에 가장 창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 세대는 욕망과 능력 사이의 간극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며 그 간극을 식욕이나 성욕 등의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 한다"며 "이 간극을 해소하는 방법은 삶을 본질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에로스를 통해 타자와 관계를 맺으며 인간이 소통하는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로고스는 진리와 지성에 대한 본능"이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관점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가, 15일에는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2016-11-01 18:45: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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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육성' 위한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육성' 위한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학(총장 조인원)은 지난달 25일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와 전문코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코치협회는 전문코치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코칭 문화를 보급 확산시키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경희사이버대와 한국코치협회가 각 분야별 자격을 갖춘 코치형 리더를 육성함과 동시에, 전문코치 자격 취득에 관련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 김혜영 교수(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의미 있는 협약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며 "학교 내외에서 상담심리학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내에서는 상담심리학과의 발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해서 상담심리학과가 더 발전하고 양 기관이 서로에게 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은 "한국코치협회는 그동안에 코칭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현재는 약 4500명의 우수한 인증코치를 배출했다. 이번에 경희사이버대와도 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의 이념과 방향을 이해해주는 한국코치협회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교육의 질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의 내용과 커리큘럼에 있어서는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커리큘럼을 학교 안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학교를 발판으로 해서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할 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MOU를 맺게 되었다"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고등전문교육기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협약식이 더 뜻깊다"고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 학생이 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코치 자격증 시험에 신청할 경우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코치협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생에게 특강을 지원하고, 인증코치시험비(20만원)와 정회원 가입비(5만원), 연회비(15만원) 중 시험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학중에는 재학증명서만 제출한다면 연회비(15만원)를 면제 받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코치협회에서 김재우 회장, 서복선 부회장, 강용수 부회장, 한종진 이사가 참여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 등이 참석했다.

2016-11-01 17:47: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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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군단 창설…첫 후보생 30명 선발 완료

이화여대, 학군단 창설…첫 후보생 30명 선발 완료 이화여자대학교가 1일 육군학생군사학교(이하 학군교)와 학생 군사교육에 관한 협약을 맺고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을 정식으로 창설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까지 이화여대 ROTC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현판 제막식, 협약식, 학군단 창설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화여대 학군후보생 30명을 비롯하여 학군교 이승도 학교장, 이찬우 행정부장, 신철호 이화여대 학군단장, 그리고 이화여대 송덕수 총장직무대행, 김봉진 기획처장, 정현미 학생처장, 최유미 총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송덕수 총장직무대행은 "이화여대 창립 130주년인 올해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학군단이 창설됨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후보생들이 이화의 명예는 물론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도 학교장은 "학군교 창설 기념일인 11월 1일에 이화여대 학군단이 창단해 더욱 뜻 깊다"며 "학군단 창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이화여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학도장은 창설식에서 부대기를 전달하며 후보생들에게 "대한민국 여성 ROTC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학군사관후보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학군단 창설에 대해 학교 측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요구하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요구에 부응하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의 군 장교 진출 기회를 확대해 양성평등을 구현하며, 여성 특유의 전문성과 섬세함을 갖춘 정예 초급 여군 장교의 체계적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공의 우수 여성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화여대는 2016년 2월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3월부터 8월까지 학부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4 대 1의 경쟁을 거쳐 30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했다. 강도 높은 체력검정과 심층면접, 인성검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후보생들은 이날 창설식에서 진·선·미 이화정신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가진 우수한 여성장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후보생들은 올해 하반기 신축돼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춘 ROTC관에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군사교육에 돌입한다. 학군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 입단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6-11-01 17:29: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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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청와대 수사 본격 시작...최순실 '구속' 여부도 관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를 긴급체포하며 최씨의 구속기소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2일에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해 청와대의 미르·K스포츠재단 개입여부를 규명할 예정이다. 1일 검찰 관계자는 "(최씨에 대해) 조사할 것이 많아 2일 영장 청구를 할 예정"이라며 "같은 날 오후 3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소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아직 혐의가 명백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본인도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점, 스스로 귀국해 검찰 조사에 응한 점 등을 감안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최씨의 죄질이 중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검찰이 긴급체포까지 감행했기에 이 점을 법원이 고려해 영장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 최씨는 독일 등지에서 잠적을 시도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구속기소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바른'의 이경섭 변호사는 "구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씨는 잠적시도도 있고 관련자들과 말을 맞춘다거나 각종 자료를 증거인멸할 우려가 있어 구속기소에 힘이 실린다"며 "검찰은 실형가능성을 두고 구속영장을 청구하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에 더 무게를 둔다. 현 사안의 심각성을 보면 구속기소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의 청와대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명 청와대 '왕수석'으로 통하는 안 전 수석이 2일 오후 3시 피의자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게 된다. 안 전 수석은 청와대의 미르·K스포츠재단 연관 의혹을 풀 핵심인물이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모으는 과정과 운영 전반에 적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이 규명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이 최씨와 각별한 사이인 만큼 안 전 수석의 개입여부가 드러날 경우 박 대통령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안 전 수석은 청와대 경제수석이었다는 점에서 '강제모금'의 배후로 의심받는다.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역시 이런 첩보를 입수하고 안 전 수석을 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검찰에 출석한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도 안 전 수석과 "가끔 연락했다"며 청와대와의 연락을 시인했었다. 정 전 사무총장은 안 전 수석이 청와대 개입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차명 휴대전화(대포폰)를 이용해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했다. 또 그가 최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케이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만나 최씨를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더블루케이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던 조모씨는 "재직 시절 안종범 수석, 김상률 전 수석, 김종 차관을 만난 적이 있다"며 "모든 것은 다 최씨의 지시였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를 입장할 관련 자료 역시 검찰 조사 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안 전 수석의 소환에 앞서 지난달 29일 안 전 수석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실시 최씨 관련 자료, 휴대전화, 이메일 등을 확보했다. 사실상 박 대통령의 직접개입여부도 안 전 수석의 입에 달린 만큼 이번 소환 조사는 중대하다.

2016-11-01 17:20:4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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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기회↑…"미래에 이민은 중요한 역할"

캐나다 정부가 고령화에 따른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 이민 기회 등을 확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존 매컬럼 캐나다 이민장관은 의회에서 "내년에 수용할 이민자 30만 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캐나다는 2100년까지 인구를 지금보다 3배 늘리려는 취지에서 이민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11∼2015년 캐나다의 연간 이민 수용 목표는 26만 명이었으며, 올해의 경우 시리아 난민 증가 때문에 이민자 수가 내년도 목표와 비슷한 30만 명까지 늘었다. 당초 정부 경제성장위원회는 앞으로 5년간 이민 수용 규모를 연 45만 명까지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으나, 매컬럼 장관은 실업 등의 문제 때문에 45만 명은 당장 내년에는 수용이 불가능한 규모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특히 내년에 받아들일 신규 이민자의 절반 이상인 17만2천500명을 숙련 노동자, 돌봄 노동자, 사업가 등 취업과 투자 목적의 경제 이민자로 채울 계획이다. 올해 16만600명에서 늘어난 수치다. 귀화한 캐나다 시민권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등을 수용하는 가족 이민은 8만4천 명을 목표로 잡았다. 나머지는 난민과 인도주의적 이민으로 채워진다. 캐나다는 올해 초 재정착이 시급한 시리아 난민 3만여 명을 받아들였다. 캐나다가 이민 문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것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케빈 라무뢰 하원의원은 "이민자들은 빈 일자리를 채울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며 "인구 감소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온 매니토바 등을 포함해 캐나다의 미래에 이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2016-11-01 16:52:1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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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긴급체포, '서울구치소' 환경 어떤가 보니..'난방·운동 가능'

최순실 씨가 이송된 서울구치소 환경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씨는 지난달 31일 특별수사본부가 자리 잡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약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1일 새벽 2시께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서울구치소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부패 사건으로 수사를 받다 수감된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기업인 등 거물급 인사들이 거쳐 간 곳으로, 속칭 '범털 집합소'라고 불린다. 피의자가 구치소에 도착하면 인적 사항 확인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휴대한 돈과 물건을 영치하고 샤워한 다음 수의를 착용하고, 구치소 내 규율 등 생활 안내를 받는다. 최순실 씨는 이런 절차를 거쳐 독거실(독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56㎡(약 1.9평) 크기의 독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관물대, TV, 1인용 책상 겸 밥상, 세면대, 수세식 변기 등이 갖춰져 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지만, 서울구치소 독방 바닥에는 전기 열선이 들어간 난방 패널이 깔려 있어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다. 식사는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독방 안에서 해결한다. 식사가 끝나면 화장실 세면대에서 스스로 식판과 식기를 설거지해 반납하게 돼 있다.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할 수 없다. 보통 구치소 수용자는 오전 6시께 일어나 오후 8시께 취침하고, 정해진 시간에 운동장에서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 씨는 다른 수용자들의 일과와 상관없이 당분간 매일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선 실세' 의혹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검찰은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경우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기소 전 최장 20일 동안 인신을 구속할 수 있다.

2016-11-01 16:30: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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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2일 안종범 전 수석 소환...'최순실 게이트' 청와대 개입 규명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개명)씨가 31일 오후 11시 57분께 긴급체포된 가운데, 미르·K스포츠재단의 모금 등에 관여했다고 의혹을 받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의 '살아있는 권력' 청와대 수사가 본격화 되는 것이다. 1일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는 2일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일명 '왕수석'으로 통했던 안 전 수석은 대기업들이 내놓은 거액의 기금으로 설립된 미르·K스포츠 재단이 청와대와 연관돼 있으며 기업들에 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물이다. 안 전 수석의 미르·K스포츠재단 개입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직접 연관됐다고 볼 수도 있다. 특별수사본부는 앞서 재단과 모금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대기업 관계자 등을 잇달아 소환해 설립과 모금 과정을 추궁했었다. 대기업 중에서는 롯데와 SK그룹 측 관계자가 참고인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롯데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두 재단에 45억원을 출연하고 다시 추가 출연을 요청받아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에 내놨다가 돌려받았다.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안 전 수석과 최씨의 지시를 받아 SK에 80억원을 요구했다고 밝혔었다. 특별수사본부는 안 전 수석의 소환에 앞서 지난달 29일 안 전 수석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자료와 휴대전화, 이메일 등을 확보했었다. 검찰은 확보도된 자료를 토대로 안 전 수석에게 의혹 전반을 캐물을 계획이다. 이번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씨에게는 2일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에 대해)조사할 것이 많다. 내일 중에 영장을 청구해야 할 것 같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주된 혐의가 무엇인지 정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배임·횡령,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조세포탈 등 10여개 이상의 위법 행위가 의심되는 최씨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우선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다. 현재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에서 주로 조사하고 있으며 '대통령 연설문 유출'등 이 의혹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가 담당했다. 최씨는 검찰 조사 도중 심하지 않은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을죄를 지었다"는 사죄의 말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한편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최씨와 함께 미르·K스포츠재단에 깊게 관련된 차은택씨도 곧 중국에서 귀국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6-11-01 16:11:3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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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결과보다 더 두려운 금리인상…미 '570조' M&A 열풍

대선결과보다 더 두려운 금리인상…미 '570조' M&A 열풍 10월 21일(이하 미국시간) 글로벌담배업체 BAT의 동종업체 레이놀즈 인수(470억 달러), 22일 통신공룡 AT&T의 미디어그룹 타임워너 인수(854억 달러), 27일 반도체공룡 퀄컴의 동종업체 NXP 인수(470억 달러), 31일 통신업체 센추리링크의 경쟁사 레벨3 인수(340억 달러), 같은 날 전력의 대명사 GE의 대형 유전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 인수(250억 달러).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GE와 센추리링크의 인수합병(M&A) 소식을 전하며 10월 한달간 미국 내 인수합병 규모가 5028억 달러(약 57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딜로직 자료에 따르면 규모에서 사상 7번째지만 AT&T 인수합병과 같은 초대형 건이 한번 더 나온다면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수준이다. 역대 최고는 2007년 4월(5559억 달러)로 올 10월보다 500억 달러 정도 높았다. FT는 누가 집권할 지 몰라 기업들이 결정을 미루기 마련인 대선 직전 시기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독점을 규제하겠다는 힐러리 클린턴이 독주하던 10여일 전 상황에서는 '어차피 피하지 못할 규제라면 더 미룰 필요가 없다'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타당해 보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추격에 성공, 접전 상황인데다 힐러리는 이메일과 언론유착 논란이 다시 불거져 한층 불리해졌다.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인 스콧 바쉐이는 FT에 "업계지형을 바꿀 초대형 인수합병이라면 기업에게 규제는 고려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인수합병 열풍에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투자전략가인 케이트 원은 CNBC방송에 출연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유력한 만큼 인수합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두르는 것"이라고 봤다. 이는 금리인상 전까지 인수합병 열풍이 계속될 거라는 의미다. 물론 금리인상만이 원인의 전부일 수는 없다. 원은 "저성장 시대가 계속되며 인수합병이 아니고서는 기업들이 달리 실적을 높일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즉 현재의 인수합병 열풍은 저성장과 금리인상에 대한 기업들의 두려움이 대선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선 결과라는 이야기다.

2016-11-01 16:06:4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