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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토요일'나눔행사

방송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토요일'나눔행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2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기부행사'아름다운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총학생회와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 광주·전남지역대학 총학생회, 성남시학생회 등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아름다운토요일'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회공헌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4월 체결한 연 2회 물품 기증 나눔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행사이다. 방송대는 지난 5월 28일 상반기 '아름다운토요일'행사를 진행해 방송대의 다문화가정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 150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9일 열리는 하반기'아름다운토요일' 행사는 방송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안국점은 오후 8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비롯해 수원영통점, 성남중동점, 용인죽전점, 광주첨단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기부돼, 지역사회와 방송대 재학생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아름다운토요일'나눔 행사가 방송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하반기 행사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당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10-27 14:28: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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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

좋은책신사고,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고등 국어 문학 입문서 '첫 오감도 고등 문학'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등 국어는 중등 국어와 달리 교과서 이외 낯선 지문으로 구성돼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며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이에 따라 좋은책신사고는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고등학생과 고등학생 1학년들이 보다 쉽게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첫 오감도 시리즈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첫 오감도 고등 문학은 교과서 11종을 분석해 주요 작품 47개를 3주 완성 과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시 시대부터 현대까지 문학사 흐름에 따라 단원이 이어지고 핵심 개념이 10개로 정리돼 있어 문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고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가 수록돼 학습한 개념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고등 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게 문제 접근법과 풀이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했고, 교재 속 QR코드를 통해 시청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지원한다. 좋은책신사고 기획출판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최근 수능 국어영역이 고난도로 출제되면서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예비고~고1 시기에 첫 오감도 시리즈를 활용해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게 교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첫 오감도 고등 문학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도서 기대평 작성시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을 제공한다. 교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0-27 14:28: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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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슬림 관광객 유치위해 홍보 총력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이슬람 엑스포 2016'에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국제 이슬람 엑스포는 세계 30개국, 600여개 업체, 총 9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슬람 관광 전시회다. 울시는 엑스포에서 I·SEOUL·U를 활용한 서울 단독 홍보관을 운영, 최근 김우빈 서울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트랜디한 서울관광 홍보 및 서울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 이슬람 엑스포 참가와 더불어 10월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관광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국내 숙박, 공연, 여행사 등 관광 관련 8개 기관도 참가하여 현지 여행사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 등 서울관광 상품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는 공동개최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6억 명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 이 중 방한 무슬림 관광객은 2010년에 38만 명에서 2015년는 74만 명으로 5년 동안 두 배 가량 증가하는 등 무슬림 관광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무슬림 관광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류와 연계한 마케팅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4:23:19 김성현 기자
청년 200명 모여 24시간 동안 '청년 일자리' 만든다

200명의 청년들이 무박 2일, 24시간 동안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자리로 구체화시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실제로 이날 나온 아이디어를 내년 뉴딜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청년 200여명과 함께 '2016 청년 일자리 해커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IT 프로그램 개발자와 기업, 단체가 일정시간동안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시 일자리 해커톤'은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문제를 탐색해 아이디어를 내놓고 서울시는 이 아이디어가 실제 청년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일자리 해커톤은 200여명의 청년참여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창업가정신교육자 장영화 OEC 대표, 소셜벤처 모두다의 박비 대표의 토크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 팝&미디어아티스트 김일동 작가가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상상력을 펼치는 아이디어 발상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10시부터 본격적인 해커톤이 진행된다. '서울시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청년 200명이 3~7명 단위의 팀을 구성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 빌딩,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개발, 상호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심화·개발해 최종 결과물 프리엔테이션으로 심사를 받는다. 아이디어는 청년일자리전문가집단이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장상(1팀), ▲건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5개 총장상과 KEB하나은행상(2팀)이 주어지며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일자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다함께 풀어가야할 문제"라며 "선정된 좋은 아이디어는 서울시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0-27 14:02:13 김성현 기자
'서울정보소통광장' 맞춤형 추천으로 서비스 진화

서울시와 17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전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1080만 건의 행정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찾아볼 수 있는 '서울정보소통광장'이 '시민의 날'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7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의 핵심은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추천, 제공하는 '큐레이션(curation)'을 실행하는 것이다. 로그인해서 관심분야를 설정해놓으면 관련해서 업데이트 되는 최신 행정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핵심정책과 관련 통계?예산 정보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슈 모아보기' 코너도 마련했다. 또 앞으로는 결재문서 모든 정보에 '해시태그(#키워드)'를 달아서 트위터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도 함께 확인가능하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디자인과 기능도 PC 중심이었던 것을 이제는 '모바일 우선주의'로 최적화하고 검색기능도 필터를 단순화 해 '모바일 엄지족'의 편리성을 높였다. 27일 서울시는 이와 같이 '서울정보소통광장'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내용의 새단장을 마치고 7대 신규서비스를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7대 서비스는 ▲관심 키워드별 맞춤형 서비스 ▲'이슈 모아보기' 신설 ▲시정연구자 밀착지원 ▲'이달의 주요공개정보' 신설 ▲모바일 최적화 ▲해시태그 적용 SNS 연계 ▲개인정보보호 강화다. 또 '서울정보소통광장'은 서울시 투명행정의 아이콘으로 지난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4년 정부3.0 사업 우수사례 선정, '15년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회혁신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가치창출과 공익성, 정보개방과 투명성을 인정받으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망라해 제공하고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 정보소통광장에서 공개하는 정보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 등 질적 향상에도 힘을 쏟아 시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대표적 대시민 정보공유 창구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대표 협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27 14:01:55 김성현 기자
서울시, '정릉천고가' 안전점검 마무리...내부 부식이 원인

서울시가 지난 2월 해빙기 안전점검 중 발견한 정릉천고가 결함에 대한 8개월간의 원인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최종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문제가 됐던 정릉천고가 텐던 손상의 주 원인은 지난 6월 중간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PE관 내부 강연선 부식이며, 부식은 설계, 시공, 규정, 유지관리 상 여러 요인들이 한 지점에 중첩돼 발생한 것으로 최종 조사됐다. PE고나 내부 강연선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채운 그라우트(물+시멘트+혼화제) 충전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라우트의 물 비율이 높아 블리딩수(콘크리트가 굳는 동안 혼합수의 일부가 분리돼 표면으로 상승하는 현상)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노출된 강연선에 부식이 발생했고 그라우트 주입 후 에버밴트(고무호스)가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염화물을 함유한 노면수가 침투해 부식이 촉진됐다. 정릉천고가는 철근과 콘크리트로 하중을 지지하는 철근 콘크리트 교량과 달리 하중이 발생할 부위의 콘크리트에 미리 강선다발(텐던)을 넣어 만든 후 긴장력 조절로 하중을 지지하는 방식의 PSC 교량 공법으로 지난 1999년 지어졌다. PSC 공법은 1990년대 초 국내 도입이 활성화됐다. 우리보다 앞서 도입한 외국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 당시 PSC 교량의 텐던 부식으로 인한 문제점이 대두돼 관련 연구를 시작, 지속적으로 연구 중인 반면에 당시 국내 기술수준으로는 이와 같은 문제점 인식에 한계가 있었으며 관련 시방 기준이나 시험법 등도 미비한 상태였다. 이번 조사는 해외 유사사례 분석, 설계·시공·유지관리 이력·시방 기준자료 조사 및 검토, 그라우트 및 강연선 재료시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함께 정릉천고가와 유사한 사례 경험이 있는 외국 전문기관에 염화물이 강연선 부식에 미치는 정도와 그라우트 및 강연선 재료시험 등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분석을 의뢰,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다행이 서울시내 PSC 공법으로 시공된 교량 14곳(▲정릉천(잔여구간) ▲홍제천고가 ▲두모교 ▲서호교 ▲노량교 ▲복정고가 ▲청담2교 ▲행주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 ▲영동6교 ▲서강대교 ▲영동1교 ▲영동5교)에 대한 특별 정밀점검 결과, 중대결함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연내에 PSC교량 안전점검 매뉴얼을 작성 시행하고 안전점검 주기 단축, PSC교량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원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 안전성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지관리, 안전관리 방안을 철저히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단 1%의 문제가 있더라도 철저한 원인조사 및 보수·보강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27 13:02:1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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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사건 "철저하고 신속히 규명"...특별수사본부 구성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조사를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강도 높은 수사에 돌입한다. 검찰의 특별수사본부 확대는 전일 새누리당이 특검안 수용 방침을 결정한지 하루 만에 도입됐다. 검찰은 최씨와 관련된 국정 농단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사유화 시도 의혹 등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수남 검찰총장은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이 본부장에게 "철저하게 수사하여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본부는 공정성을 위해 사건을 독립수사하고 검찰총장에게 결과만 보고할 방침이다. 이는 대검을 통해 법무부로 보고되는 수사 내용이 청와대로 다시 보고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특별수사본부에는 기존에 사건을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 외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을 추가로 투입한다. 15명 안팎의 검사들이 수사 및 지휘에 참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와 특수1부가 연합해 본부를 꾸리고 공정걸조세조사부 등 일부 특수수사 부서 검사들까지 지원하는 형태다. 특별수사본부는 ▲미르·K스포츠 재단의 설립과 모금 과정에 청와대나 최씨가 개입했는지 ▲최씨가 두 재단의 자금을 유용하거나 사유화하려 했는지 ▲최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와 정부 문서를 받아본 것이 사실인지, 만일 그렇다면 처벌 대상 행위가 되는지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을 했는지 등 의혹 전반을 조사할 전망이다. 다만 수사의 마무리는 특검이 출범한 후에나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최순실 관련 사건을 '특검'에 맡기자고 당론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수사본부는 조사결과를 특검에 넘겨주는 역할만 할 가능성이 높다.

2016-10-27 10:43:37 김성현 기자
휴식 없는 '카톡', 서울시 공무원 '카톡지시' 금지 추진

퇴근 후나 주말에도 울려대는 서울시 공무원의 업무지시 카카오톡 알림을 해소하는 서울시 조례안이 발의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광수 의원 등 서울시의원 15명은 이달 17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사생활 보장 조항을 신설, 근로시간 외 과도한 업무지시로부터 서울시 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시장은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시간 이외 시간에 전화, 문자메시지, SNS 등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지시로 공무원의 사생활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광수 의원은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24시간 깨어있는 자세로 일하는 것이 맞지만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업무환경으로부터 헌법상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대다수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주말에도 카톡 지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를 원칙적으로 금지시켜 저녁·주말엔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개정안을 올해 6월 국회에서도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퇴근 후 문자나 SNS로 업무지시를 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었다. 신 의원은 "퇴근 후에도 '항상 연결(온라인)' 상태로 있어 야간·휴일에도 업무를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근로자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2016-10-27 10:29:4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