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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서울대 "시국선언문 수정·오늘 기자회견 취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선언문'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에는 '어제 42차 총운영위원회에서 인준되어 발표된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선언문'을 수정해 나갈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에서는 현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어제(26일) 저녁 8시 총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시국선언문을 수정, 검토해 인준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많은 학우들이 선언문의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했고, 선언문을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서술과 설득의 내용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역시 수정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국선언문을 수정하고자 한다"며 "중대한 사안이고 중요한 시기이기에 신중하고 꼼꼼하게 수정해 완성도 높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늘(27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기자회견 일정은 취소된다"며 "시국선언문 수정이 완료되면 다시 일정을 잡아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앞서 여러 대학들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논란에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등은 어제(26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27일), 홍익대학교 총학생회는 내일(28일)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2016-10-27 10:15:3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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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제 성폭행 "너랑 자보고 싶다"…박범신 재조명

박범신 이어 배용제 시인이 성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 배용제(53) 시인에게 시 강의를 수강한 학생 6명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배 시인은 미성년 습작생들을 성폭행하고 반강제로 돈을 빌렸다. 학생들은 배 시인이 학생들을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성관계를 제의하고 "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폭로. 또 배 시인이 '연인은 아니지만 또 특별하게 서로를 생각해주는 관계'를 맺자며 강제로 키스를 하고 성폭행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금기를 넘을 줄 알아야 한다"며 변태적 성관계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배 시인이 "사고가 나서 돈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돈을 빌려 몇 년간 갚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온 상황이다. 이에 배 시인은 의혹들을 모두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는 전날 저녁 자신의 블로그에서 "시를 가르친다는 명목 하에 수많은 성적 언어와 스킨십으로 추행을 저질렀다. 더욱 부끄러운 일은 그중 몇몇의 아이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합의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며, 위계에 의한 폭력이라는 사실을 자각이나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시집과 산문집 등 출간을 모두 포기하고 공식적인 어떤 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제 외에도 백상웅, 박범신 문인 역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백상웅 시인은 10여 년 전 창작 모임 뒤풀이에서 후배를 성추행했고 피해자와 여성 단체의 사과요구에 불성실하게 응했다고 논란이 됐다. 이에 백 시인은 온라인 메모장 에버노트에 사과문을 올려 "당시 성폭력 사실을 인정했고 피해자와 여성 단체가 요구한 성폭력 교육을 수료했다. 지금이라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신 작가는 지난 21일 전직 출판사 편집자라고 밝힌 A 씨가 트위터에 박 작가가 과거 영화 '은교' 촬영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배우 김고은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던 것도 모자라 방송국 작가, 출판사 편집자, 팬 등 7명의 여성을 술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된 바. 박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곧바로 삭제한 뒤 계정을 폐쇄했다.

2016-10-27 09:55:02 온라인뉴스팀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26일 여의도 당사에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갖고 청와대와 정부 내각에 대한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제를 요구하고, 청와대 비서실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8분 만에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한 청와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산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일 발표한 2016년 3·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67.51로 2·4분기 70.55보다 3p 정도 하락했다. <국제>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참가하는 연합국 국방장관들이 IS로부터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면 다음으로는 IS의 심장부인 시리아 락까에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애플은 2001년 이후 15년만에 연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아이폰 부진의 영향이 본격화된 결과다. 애플은 갤럭시노트7 단종에 힘입어 반등을 자신하지만 시장의 전망은 비관적이다. <산업>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장기 파업과 신흥 시장의 부진으로 역대 3·4분기 실적 중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가 업계 간 경쟁 심화와 원화강세에 따른 환율하락 흐름 속에서도 제품과 기술의 차별화 전략으로 1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웹젠이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2016'에 출품되는 신작과 전시장 주요 콘텐츠를 미리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IoT(사물인터넷) 기기 개발 플랫폼인 '아틱(ARTIK)'의 신제품 '아틱 0'과 '아틱 7'을 공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IoT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융·마켓> ▲신한은행이 모바일뱅크 강화에 따라 무인점포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곳곳에 세우고 직원들의 효율적 근무를 위한 스마트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상가로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청약 열기가 뜨거워졌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설화수가 중국 청두의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다.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멀티플렉스 체인 '시네폴리스'와 손잡고 미국, 인도, 스페인, 남미 등지에 2017년 말까지 총 12개 이상의 4DX 상영관을 추가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네폴리스는 이번에 계약한 12개를 합하면 4DX 전용관만 총 61개로 늘어난다. ▲올해 KBO리그 최고의 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대결을 펼친다.

2016-10-27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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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대 현장검증 "경찰 조직에서 죽인 것" 황당 발언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가 현장검증 내내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서울 강북경찰서가 진행한 성병대(46)의 현장검증에서 성 씨는 시종일관 "(사망한) 경찰은 경찰에서 독살한 것"이라는 등 횡설수설했다. 포승줄에 묶여 경찰서를 나설 때부터 한순간도 고개를 숙이지 않은 그는 반성하는 기색 없이 시종일관 "가족들이 협박받고 있다", "경찰이 날 정신병자로 몰고 가려 한다"는 등의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쳤다. 취재진에게 "30분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성 씨는 자신이 폭행한 부동산업자 이 모(68) 씨를 기다리던 부동산 앞에서부터 경찰을 살해한 오패산터널 옆 풀숲에 이르기까지 경찰 70여명에게 둘러싸여 범행을 재연했다. 재연에 망설임이 없었고, 한순간도 주변 시선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황당한 발언을 소리높여 외쳤다. 현장검증을 마친 성 씨는 "경찰들 때문에 어머니, 누나들, 형, 조카들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 유족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없는지 묻자 "그분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경찰 조직에서 죽인 걸 보니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현장검증을 지켜본 동네 주민들은 성 씨의 뻔뻔스러움에 혀를 끌끌 찼다. 일부 주민은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 "못된 사람", "살인마" 등의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성 씨를 면담했다. 정신질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과 교도소 등에 요청한 진료 기록도 회신받았고, 추후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28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성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016-10-26 19:3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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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생 학부모 대상 강연회…초등수학 학습법 전수

미래엔, 초등생 학부모 대상 강연회…초등수학 학습법 전수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엔 에듀 제4회 초등학생 학부모 강연-뇌과학적 관점에서 본 수학 학습'을 개최한다.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일 대전 사학연금회관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17일 부산 상공회의소,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4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강연 1부는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정상아 상무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바른 수학 공부법'을 안내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중고등 수학 교과서 저자인 황선욱 숭실대 수학과 교수가 '뇌과학적 관점에서 본 수학 학습'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에 나선다. 본 강연회에 참석하는 학부모 전원에게는 미래엔 에듀 수학 풀이짱과 씨앗 연필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의 도서, 미래엔 에듀 초등 수학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 가입을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현장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정장아 상무는 "올 7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3회 강연회에서 받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제4회 강연회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모든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다.

2016-10-26 18:29:14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타 유학업체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겠다"

edm유학센터 "타 유학업체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겠다"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최근 유학닷컴의 부도 위기로 국제 미아가 될 상황에 빠진 학생들을 돕고자 세계 각 국의 어학연수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유학 사기 피해 학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edm유학센터는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에 위치한 킹스 에듀케이션(Kings Education), 스태포드 하우스 인터네셔널(Stafford House International), 브리티쉬 스터디 센터(British Study Centres), 에메랄드 컬처럴 인스티튜트(Emerald Cultural Institute), CES(Centre of English Studies)와 같은 세계 각국의 학교들과 논의를 통해 피해 학생 14명이 수업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난 9월 유학닷컴의 부도 위기로 유학이 무산될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대형 유학, 어학연수기관들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연수과정을 돕는 등 다양한 구제 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번 활동은 대형 어학연수 기관의 구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 즉 필리핀 등 소규모 어학연수 기관을 등록해 구제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edm유학센터와 킹스 에듀케이션 등 각 어학연수 기관들이 협의를 통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수업료에 해당된다. 현재 피해 학생들은 edm유학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무료로 유학 수속 진행절차를 밟고 출국 예정에 있거나 개별 맞춤 상담 후 각 지원 학교 등을 결정하고 있다. 이들은 유학을 가기 위해 해외 학교를 등록하고 유학원에 학비를 전달 했지만, 학교측에 수업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 학생들이다. edm유학센터 측은 지난 13일 해당 학생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들의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희망하는 국가로 예정된 일정에 어학연수를 떠날 있도록 여러 기관들과 지난 몇 주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이번 사건으로 기대로 부푼 유학 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 피해 학생들이 너무도 많아 안타깝다"며 "edm유학센터는 관계된 여러 어학연수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피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다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해준 킹스 에듀케이션을 비롯한 관련 어학연수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도 여러 파트너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유학원 사기 사건 피해 학생 중 15명에게 수업료 약 1억 7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 바 있다.

2016-10-26 18:28: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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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진로 탐색은 '강연'으로

중학생,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진로 탐색은 '강연'으로 천재교육이 중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선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6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진로 정보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얻고, 진로 탐색은 강연이나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주로 진로 정보를 얻는 곳에 대한 물음에는 절반이 가까운 수가 '학교(49%)'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인터넷(36%)'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주로 이용하는 진로 탐색 방법으로는 '강연이나 대화(30%)'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련학과 탐방 및 체험(26%)'과 '현장견학 및 현장 직업체험(21%)'이 그 뒤를 이었는데, 중학생에게 '진로'의 의미는 실제 직업보다 진학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타 의견 중에는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탐색 방법이 실제 진로 선택이 도움이 되는지 물었을 때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28%)'는 의견과 '도움이 된다(50%)'는 의견이 더해져 학생 10명 중 8명 정도는 진로 탐색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로 탐색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그룹에서는 진로 탐색 시 '관련학과 탐방 및 체험'을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은 반면, 진로 탐색 방법이 '도움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 그룹에서는 진로 탐색 시 '강연이나 대화'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로 고민이 가장 많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41%)', '중학교 2학년(31%)', '중학교 1학년(29%)' 순으로 집계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의 깊어지는 진로 고민을 들여볼 수 있었다.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매우 중요하다(72%)'는 의견을 보였으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도 27%가 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현재 진로를 결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결정하지 못했다(62%)'는 의견이 '결정했다(38%)'는 의견보다 더 많았다. 그 중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1학년 학생 가운데 74.5%, 2학년은 59.1%, 3학년은 53.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 결정을 못한 비율이 줄어드는 형세를 보였다. 진로선택시 가장 중요한 선택사항으로는 '자신의 적성이나 꿈(33%)'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재 성적(23%)', '직업 안정성(19%)' 순으로 답했다. 진로 선택의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경제적 여건'에 답한 비율은 13%로 4위를 차지, 학생들이 경제성보다는 안정성을 더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부모님이나 선생님 의견(9%)', '사회적 지위(3%)'를 고려한다고 꼽았다.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71%로 단연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선생님'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2위를 기록했다. 진로를 확실히 정한 친구를 볼 때 드는 생각을 묻자, 확실한 진로를 정한 데 대한 '부러움(34%)'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또한 목표를 향해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질감(29%)'을 느낀다는 답변과 자신은 진로를 정하지 못해 뒤쳐지는 듯한 '불안감(16%)'을 느낀다는 답변도 있었다. 천재교육 홍보부 김희진 과장은 "조사 결과를 보면, 중학교 3학년은 진로 고민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이면서도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인 만큼 자연히 진로 결정을 하게 되는 시점인 것으로 해석된다"며 "학생들도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듯,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6 18:21:56 송병형 기자
미래학자 정지훈이 말하는 '10년 후 고등교육의 변화'란?

미래학자 정지훈이 말하는 '10년 후 고등교육의 변화'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고등교육연구소의 '제4회 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가 오는 11월 10일(목)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 그리핀홀에서 열린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고등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이 이뤄지는 이 세미나는 '10년 후의 고등교육 변화'를 주제로 고등교육의 미래와 역할을 짚어본다. 세미나에서는 경희사이버대·경희대 구성원은 물론 고등교육 관계자·전문가 등을 비롯한 교육계 종사자 및 교육 분야 언론사 기자 등이 참여해 주요 국내외 고등교육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미래 융합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고등교육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2016 글로벌 고등교육 동향(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2016년 고등교육의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SK Creative Challenge 연구 사례 발표(정연준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에서는 융합교육 프로젝트(SK·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 주관 교육 프로젝트. 카이스트·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내 UX 관련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며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융합수업)의 경과를 공유한다. '고등교육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 주제발표에서는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의 힘을 활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소개와 필요성, 사례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0년 후 고등교육(2026 The Decade Ahead) 보고서 공유'에서는 고등교육 전문지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서 발간한 '2026 The Decade Ahead' 보고서를 통한 교육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며, 고등교육의 주요 변화에 대해 탐색·논의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장·김상균 강원대 교수·정연준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권혜진 SK Creative Challenge 자문위원들이 참석,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정지훈 미래고등교육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고등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주요 고등교육 이슈들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교육모델의 탐색과 고등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를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6 18:10: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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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상계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서울사이버대, 상계동 일대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SCU WAVE 봉사단이 26일 입동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허묘연 총장과 조재한 총학생회장(사회복지전공)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30여명이 직접 연탄 3000장을 날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울사이버대학 SCU WAVE 사회봉사단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11년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창단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SCU WAVE 봉사단이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중 하나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 함께 참여한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이다. 10장이면 사람의 체온인 36.5와 같다. 우리에겐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껜 혹독한 추위를 이기는 큰 힘이 된다"며 "교육을 하는 이유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니다. 나를 통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서울사이버대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이러한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6-10-26 18:10: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