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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최근 열린 '2016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개최된 이 대회는 사회복지 기여도가 높은 기관·기업·실무자·봉사자·후원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이날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2015년부터 교수진, 재학생들이 홍릉 문화복지센터에 소재한 '동대문구 구립 데이케어센터'와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교수진은 데이케어센터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동문들도 재학생들과 함께 명절과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에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담심리학과는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웰-다잉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학과 대표로 수상한 전상헌(상담심리학과 12학번) 학생은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의 결집과 의미 있는 학업의 일환으로 해온 봉사활동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 그간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학과행사를 통해 소속감은 물론 학우들 간 단합과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 학업을 한다는 것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정은 상담심리학과장은 "우리학과 모든 구성원은 이번 '2016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학과는 이번 여름에는 동대문구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였고, 이번 가을에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지역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담 관련 전문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숙된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05 18:09: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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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제농업컨퍼런스' 개최…개도국 공무원과 연구성과 공유

건국대, '국제농업컨퍼런스' 개최…개도국 공무원과 연구성과 공유 건국대학교 글로벌농업협력센터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건국대에서 연수중인 개도국 공무원들 대상으로 '2016 코이카-KU 국제농업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수생들이 지난 1년간의 교육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로 건국대를 포함해 연세대, 영남대, 전남대 등 4개 대학 교수진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주제는 신(新)재배기술, 축산기술, 새마을운동, 농촌개발, 영농지도 등으로 연세대 주영규 교수가 '개도국이 해결해야 할 영농과제들'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가나, 콜롬비아, 캄보디아 출신 개도국 공무원 9명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발표에 이어 영남대 새마을 정책대학원 부원장 김기수 교수,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김두환 교수와 이홍구 교수, 김정주 명예교수 등이 좌장과 토론자로 참여했다. 건국대는 우수논문 발표자 3명의 연수생에게는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브라이트 아코토씨는 "이번 국제농업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나라의 농축산 기술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가나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해 코이카로부터 '코이카-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미얀마, 몽골, 필리핀 등 13개국에서 1기 연수생 20명을 교육한데 이어 올해에는 16개국에서 20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1기 연수생들은 2015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귀국한다. 이후 4학기에 본국에서 원격으로 논문지도와 논문 심사를 거쳐 석사학위(농학석사, 경영학석사)를 받는다.

2016-10-05 17:59: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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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미스틱 윌슨 컬리지 총장, 서울여대 방문해 교류협력 논의

바바라 미스틱 윌슨 컬리지 총장, 서울여대 방문해 교류협력 논의 미국 윌슨 컬리지의 바바라 미스틱 총장과 엘리사 헤일 부총장이 서울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전혜정 총장과 두 대학 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서울여대가 5일 전했다. 미스틱 총장 일행은 이날 전 총장, 정낙원 국제교류단장 등을 만나 그동안 두 대학이 거둔 교류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윌슨 컬리지는 서울여대의 자매대학으로서 재학생의 50% 이상이 전공이나 부전공으로 이공계 과목을 이수하는 등 이공계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대학이다. 서울여대는 미래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 교육부 여성공학인재양성대학 등에 선정돼 여성공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학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윌슨 컬리지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체임버즈버그에 있는 사립대학교로 1869년 장로교회가 설립했다. 현재 미국 17개주 및 14개 국가에서 온 11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미혼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위민 위드 칠드런(Women with Children)' 프로그램 등으로 유명하다.

2016-10-05 17:58: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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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빛나는 '노사화합', 롯데면세점 "회사도 직원도 한마음"

1997년 IMF위기가 대한민국을 강타했을 당시 온 국민이 위기극복에 힘썼다. 계층, 지역을 떠나 모두가 허리끈을 조르고, 금모으기 운동 등으로 결국 위기를 극복했다. 19년이 지난 2016년 대한민국은 '파업민국'이라 불릴 정도로 노사갈등이 심화됐다. 때론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지기도 하고 때론 기업의 '모럴해저드'에 반발하는 투쟁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맞손을 잡고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본 순간 그들이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회사, 정직원, 비정규직 가르지 않고 한가족이 되어 목표를 위해 달리고 있어서다. 롯데면세점의 이야기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문근숙 롯데면세점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월드타워점 폐점 이후 휴직 또는 다른 곳에 근무 중인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월드타워 123층 전망대에 올랐다.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획득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입찰 성공을 기원했다. 어려운 경영여건을 노사화합을 통해 공동으로 극복하려는 '롯데면세점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회사와 근로자는 공동운명체'라는 믿음과 신뢰에서 나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승인 실패 후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롯데면세점은 입점 브랜드 직원, 용역업체 직원, 시간제근로자 1300여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면세점의 폐점에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타워점)일터가 슬금슬금 없어지자 직원들은 절반씩 돌아가면서 '유급휴직'을 하고 있다. '십시일반 (十匙一飯)' 정신을 실천한 것이다. 최근 관세청이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 추가 승인을 진행하자 그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한마음이 됐다.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들도 함께 했다. 문근숙 위원장은 "우리의 일자리는 소중하다.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한 순간도 놓은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제일 잘해왔고 앞으로도 제일 잘할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렇게 모여 변함없는 마음으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원, 정직원, 비정규직을 포함해 1000여명이 모였다. 이미 고용이 보장된 정직원들이 나서 비정규직의 입장을 대변하고 회사의 사업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은 작금의 우리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다. 다시금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문 위원장은 "면세점에 입사해서 30년이 넘게 일하고 있다. 나는 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우리 직원들은 대한민국에 제일 잘하는 직원들이고, 앞으로는 세계 1위의 면세점을 만들 직원들"이라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면세점 35년 중 가장 큰 위기를 맞은 지금 회사따로 노동자따로 갈릴 틈이 없다"며 "회사가 잘못할 경우에는 분명 따끔한 말로 비판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회사 최대의 위기에 자신의 이득을 취하며 갈라서기 보다는 모여서 돌파하기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롯데그룹은 면세점 재승인 실패로 일자리를 잃은 13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전원 재고용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노사는 평소에도 교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유니폼 개선위원회'를 발족해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유니폼 개선을 고민한다. 매년 2회 롯데면세점은 노동조합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포도밭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연 1회 노사공동 가족초청행사인 '가사호호'를 열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갈등이 없진 않다. 그분들도 쓴 소리 할 때는 한다. 공사가 명확하다"며 "회사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면세점 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10-05 17:55:5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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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기업의 면세점 승부, 주요전략은?

롯데, HDC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5곳이 서울 시내면세점 티켓 3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했다. SK네트웍스를 제외하곤 서울 '강남'을 무대로 각각의 기업들은 나름의 전략을 준비했다. 이미 기존에 시내면세사업자들이 무분별한 사업권 남발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당분간은 시내면세점 추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면세점 입찰이 절실한 이유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빼앗긴 잠실 월드타워점 탈환에 나선다. 롯데는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기 보다는 그 동안의 경력으로 승부한다는 입장이다. 5일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우리가 지난해 새롭게 내놓은 정책과 공약들은 상당수가 이뤄졌다"며 "또 다시 새로운 전략을 내놓기 보다는 그 동안 해온 것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면세사업 1위, 세계 3위라는 노하우가 최대의 장점이다. 실제 올해 문을 닫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지난해 매출은 600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50%가 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면세사업 재승인 실패로 일자리를 잃은 용역, 시간제근로자 1300여명의 재고용도 공약으로 내놨다. 롯데와 함께 지난해 재승인에 실패해 올해 문을 닫은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은 서울 외곽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특색을 내세웠다. 모두가 종로, 강남으로 모일 때 워커힐면세점은 외곽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워커힐면세점 관계자는 "워커힐면세점이 서울 외곽에 위치한다는 것은 단점이 아닌 최대의 장점"이라며 "실제 관광객의 상당수가 이 근방에서 숙박을 한다. 그들을 위한 면세점이 필요하다. 중심에만 몰리는 관광객의 발길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면세사업 재입찰을 위해 1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2000평 규모의 '워커힐 리조트 스파' 조성에 나선다. 워커힐 리조트 스파는 2년 내 완공 예정이다. 외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카지노, 경마장 등이 어루러진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 또 향후 5년간 6000억원을 투자해 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삼성의 신라호텔, 현대의 아이파크몰이 손잡고 탄생한 HDC신라면세점은 용산에 이어 강남까지 발을 뻗칠 준비를 하고 있다. HDC신라관계자는 "서울 강남에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한 '밀레니얼 면세점'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지는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설계한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다. HDC신라는 삼성전자의 5세대 통신을 활용한 'IT 융복합 체험형 면세점'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예를 들어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자신의 간단한 취향을 입력하고 'MR 피팅룸'에 들어서면 인공지능이 '의뢰인'에 가장 적합한 패션을 제안 해줄 뿐 아니라, 향후에는 방대하게 축적된 관광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여행지와 맛집 코스까지 안내해준다. 관광객 유치 전략은 그 동안 면세점의 주요 매출요인인 단체 관광객이 아닌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개별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신세계DF는 강남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지는 서초구 센트럴시티며 면세점 규모는 1만3500㎡(4083평)에 달한다. 주변의 호텔, 백화점, 극장, 식당가 등과 연계해 강남 관광 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센트럴시티점을 랜드마크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는 '마인드 마크'(Mind Mark) 면세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입찰 기업 중 유일한 신규사업자인 현대백화점은 탄탄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면세점 조성이 주요 전략이다.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우리가 유일한 신규 사업자"라며 "국내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 등) 산업의 거점이자 구매력이 큰 싼커(散客·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는 입지상의 장점도 유리한 점"이라고 말했다. [!{IMG::20161005000143.jpg::C::480::SK네트웍스의 '워커힐' 전경.}!]

2016-10-05 17:07:1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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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위협하는 돈의 힘…중국 건국 이래 최대 부패선거는 관행이었다

내년 초 준비가 시작되는 지방 인민대표대회 선거를 앞두고 돈의 힘이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위협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선거는 돈의 힘이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의 지시마저 눌렀다. 당시 랴오닝성의 사업가들은 선거 브로커들과 하급 지방 인민대표대회 대표들에게 돈을 뿌려 베이징의 지도부가 미는 후보들을 누르는 데 성공했다. 이는 돈으로 표를 사는 것이 관행으로 정착해 아무도 주는 돈을 거부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심지어 랴오닝성 당서기였던 왕민조차 공산당 중앙의 뜻을 무시하고 이를 방관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중국을 뒤흔든 랴오닝성 부패선거 스캔들은 다가오는 인민대표대회 선거를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직접 나선 결과라고 SCMP는 전했다. 랴오닝성 스캔들은 1949년 중국 건국 이래 최대의 부패선거 스캔들로 꼽힌다.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대표 전체 612명 중 4분의 3인 454명이 부정선거로 직위를 잃었다. 이들이 선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랴오닝성 대표 전체 102명 중 45명이 역시 부정선거로 자리에서 쫓겨났다. 직위를 박탈당한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대표 중 38명은 랴오닝성을 실제 움직이는 상임위원회의 위원이다. 전체 62명 중 3분의 2에 가까운 인원이 공석이 됐으니 랴오닝성은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문제는 이같은 부패가 랴오닝성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SCMP는 중국 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실제 이미 중국 전역에 만연해 있을 공산이 크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인대 대표 약 3000명 중 가장 부유한 70명의 재산을 합하면 미국 하원 535명 전체의 부를 능가한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과 각료들 모두의 재산을 추가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전인대 대표들이 부와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있다는 의미다. 랴오닝성 스캔들은 이를 다시 방증한다. 쫓겨난 랴오닝성 전인대 대표 45명 중 최소 40명이 성공한 사업가들이다. 이들은 선거 당시 만찬을 열어 타깃으로 삼은 이들을 초청하고, 훙바오(붉은색 선물상자)에 8만~80만원의 돈을 넣어 전달했다. 정계 거물들에게는 브로커 역할을 해달라며 억대의 돈을 제공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최하급인 향·진의 인민대표대회 대표는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하지만 그 위로는 차하급 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상급 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이다. 랴오닝성에서는 이 모든 과정에서 돈을 받고 표를 던지는 것이 관행화돼 돈 받기를 거부할 경우 불문율을 어겨 정치적으로 매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업가들이 돈으로 권력까지 쥐려는 이유는 자신의 사업에 대해 사정권력이 손을 대는 것을 막고, 사업에 유리한 입법을 하기 위해서다. 돈으로 권력을 쥐고, 다시 권력으로 돈을 버는 부패의 악순환이다. 자본주의 부패정치의 극한이 공산당 일당 독재국가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내년과 내후년은 중국 정가의 재편기다. 현 상태를 방치할 경우 제2의 랴오닝성 사태가 곳곳에서 재현될 것이라는 위기 의식이 중국 지도부에 팽배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중 한 명이자 전인대 상무위원장인 장더장은 "랴오닝성 스캔들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도전"이라며 "중국 정치의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건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5 16:47: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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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취UP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취업 분위기 고취

삼육보건대, '취UP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취업 분위기 고취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5일 이틀간 교내에서 재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일자리 찾기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UP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내 취업분위기 확산 및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동기부여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청년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취업역량을 파악 후 진로 및 목표설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인 입사지원서 컨설팅, 인사담당자 모의면접, 직무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일 경험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강용규 산학협력취업처장은 "향후 취업관련 하여 '취UP그레이드 캠프'와 '취UP그레이드 컨설팅'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구인처를 계속해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10-05 14:13: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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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팀, 해상호텔 건축설계로 건축구조대회 대상

건국대 학생팀, 해상호텔 건축설계로 건축구조대회 대상 건국대학교의 학생팀이 '해저 파일과 부력을 이용한 해상 호텔'을 주제로 제작한 '오션 게이트웨이(Ocean Gateway)' 작품으로 '2016년 제 12회 건축구조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재학생인 박성호(건축공학 4, 25), 박지원(건축공학 4년, 22), 임다연(건축공학 4년, 24) 학생팀(지도교수 김한수)은 초고층건물, 대공간구조 및 특수구조, 공작물, 구조요소 등을 주제로 한 올해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학회, 건축구조 관련 학회 및 산업계가 후원하고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화와 개방화에 대비해 우리나라 건축구조기술에 대한 이해증진과 미래 건축구조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건축공학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심사 기준은 학생들이 설계한 건축 구조시스템의 독창성과 효율성, 재료에 대한 이해도, 하중과 구조시스템의 연계성 등으로 전국 43개 팀 중 장관상 1개 팀, LH공사 사장상 1개 팀, 학회장상 6개 팀 등 모두 17개 팀의 본선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장관상)팀에게는 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건국대 학생팀의 팀장인 박성호 학생은 "그동안 배웠던 건축 구조적 지식을 해양이라는 특수한 조건에 적용하고 이와 어울리는 건축 구조 디자인과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건국대는 대상 수상팀 외에도 한윤수(건축공학 4, 25), 송덕근(건축학과 4, 22) 학생팀(지도교수 김한수)과 정용찬(건축공학 4, 25), 허정호(건축공학 4, 26), 박윤재(건축공학 4, 22)학생팀(지도교수 김대호)이 각각 우수상에 해당하는 포스코(POSCO)상과 현대산업개발상을 수상했다.

2016-10-05 14:13: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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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조기유학센터, 겨울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YBM조기유학센터, 겨울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YBM조기유학센터가 12월 2일까지 '제 66회 YBM 겨울 해외영어캠프&스쿨링'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2007년 1월 실시되는 YBM 해외영어캠프&스쿨링은 방학 기간 동안 미국, 영국 등 영어 문화권의 수준 높은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영어 수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 및 스쿨링 등록자에게는 참가비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형제나 자매, 친구와 함께 등록 시 ▲ 지난 캠프 참가자 재등록 시 ▲ YBM 계열사 학원(ECC, LIA, GPS, 리더스빌) 재원생 등록 시 각각 수강료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 참가자에게 캠프 출국 전 한달 간 YBM 전화영어를 무료 제공하며, 캠프 참가 후 1년 이내에 YBM조기유학센터를 통해 유학 수속을 하면 수속료의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2017년 YBM 겨울 해외영어캠프&스쿨링은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4개 국가의 캠프 및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3~8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스쿨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 학생들과 1대 1 버디(Buddy) 배정,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단기간 내 미국 생활 적응이 가능하다. 또한 엄마가 동행하여 아이의 현지 생활과 적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정규 스쿨링 프로그램도 있어, 고급 레지던스 호텔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면서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현지 학생들과 1대 1 버디(Buddy) 배정으로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영국의 경우 영국의 우수 공립학교에서 선진 교과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정규 스쿨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영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국 문화를 습득하고, 2박3일 일정의 프랑스 파리 문화예술 투어를 통해 보다 넓은 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호주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문법 영역의 집중 영어수업을 함께하고,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엄선된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호주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필리핀은 24시간 경비가 상주하는 안전한 필리핀 국제학교에서 하루 11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영어몰입수업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일일 및 주간 단위의 테스트로 실력을 점검하고 즐거운 액티비티를 함께 하면서 단기간에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YBM조기유학센터 석철민 실장은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년간의 경험으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YBM 해외영어캠프&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자녀의 영어 실력과 견문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YBM 해외영어캠프&스쿨링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YBM조기유학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05 14:12:5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