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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경기 시흥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하여, 시흥시장이 제출한 ▲(재)시흥시정연구원(이하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가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에는 서명범, 김선옥, 윤석경, 박춘호,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의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이어 4일에는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후보자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청문 대상자인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08:29: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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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오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협약식에는 부산지방회계사회 정일 회장, 반경찬 부회장, 이강희 부회장, 이경진 감사, 예상우 감사 등 소속회원 및 가족 300여명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제 7회 회계의 날(10월 31일)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산사랑의열매 업무 협약, 부산경실련 및 다온다문화오케스트라와의 사회공헌 활동 결연식과 더불어 축하공연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부산사랑의열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공인회계사는 3억원의 사회공헌 기금 출연을 약정했으며 앞으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성숙한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정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는 소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인회계사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해 더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는데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전문적인 회계 지식과 기술을 갖춘 공인 회계사들의 모임인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오늘 사회공헌 약정을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2018년 9월 모임, 단체의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가는 기부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부산 2호로 가입했으며 환경사랑 걷기대회 후원금 전달, 수해 피해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11-05 08:2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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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저출생 극복 환경 조성 앞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 지원부터 조부모 지원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 대책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多)같이 키우는 아이, 다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체육·환경·주차 등 사업 부문별로 구성된 '다행복한 TF'를 발족하고,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한 '다행복한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먼저 임신·출산 지원 정책으로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공단은 임산부 무료 요가 강좌, 가임기 여성의 생활체육시설 이용료 10% 감면 혜택 같은 신체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해운대백병원과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임신·출산 관련 우울증 예방 교육과 산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제공해 정신 건강도 함께 챙기고 있다. 출산 이후 육아 지원 정책도 눈에 띈다. 공단의 기장군 가족센터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후 3개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원책의 하나다. 기장군 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친화마을사업도 진행한다. 육아친화마을사업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예술융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가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공단 자체적으로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육아 휴직 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돌봄 휴직 제도 등 가족친화적 제도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왔다. 공단은 저출생 대책을 영유아를 넘어 청소년과 가족 지원으로도 확장했다.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 등 청소년을 위한 수련과 체험 시설을 운영 중이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과 쉼터를 제공한다. 기장청소년센터에 등록된 동아리 팀만 총 31개가 있다.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 방학 기간 생기는 양육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간 수영, 테니스, 스쿼시 특강 등도 운영한다. 공단 산하 생활체육시설은 대한생존수영협회에서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받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60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학기 중에는 종일 돌봄이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의 돌봄 정책은 부모와 아이를 넘어 조부모까지 아우른다.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이 늘어나면서 공단 노인복지관에서는 이 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아이 간식 만들기, 유아동 응급 처치 방법 특강 등을 운영해 조부모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임신, 출산, 육아 전반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는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5 08:2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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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국제수산EXPO 참가… 판로 개척 지원

기장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수산 전문 엑스포다. 22개국 364개사가 참여하며 1062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기장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해 독립 부스를 운영한다.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기장의 우수 수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 2개소와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대변어촌장터'가 공동참가 형식으로 함께한다. 또 기장군 부스에서는 '기장 건어물 탐방기: 숨은 보석들'이라는 주제로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지역 영세 수산물 가공업체의 대표 상품 전시와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EXPO에서 기장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역 다양한 수산물 유통 가공업체를 소개해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공동참여하는 업체는 기장 특산품을 이용한 해조류 추출 가공 전문 기업 '해오름바이오'와 기장하트미역 개발과 기장 수산물 생산·유통·판매 전문 업체인 '기장사람들' 이 있다. 또 옛 대변항 노점상인 대변어촌장터'가 직접 참가해 품질 좋고 저렴한 다양한 건어물을 소개하고 새롭게 바뀐 매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4-11-05 08:2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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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강원도 횡성서 거리정화로 지역사회 정화활동 실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3일, 강원도 횡성군청 일대에서 '전 세계 제8371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생활 공간이 깨끗하게 변모됐다. 이날 봉사에는 원주·횡성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은 삶에 행복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이웃들이 깨끗하게 가꿔진 환경에서 행복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정화운동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봉사자들은 횡성군청 입구에서 시작해 횡성오거리, 횡성시장을 지나 다시 군청으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걸으며 부지런히 쓰레기를 주웠다. 횡성시장 인근을 청소할 때는 상인들이 봉사자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으로 20리터 종량제봉투 7개에 플라스틱병, 유리병, 비닐봉지, 휴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수거됐다. 횡성군청 인근 상가에서도 봉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상인들은 "좋은 일에 수고가 많다"라며, 봉사자들에게 음료를 건네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했다는 정다솔(15) 양은 "혼자서는 어려웠을 텐데 여러 사람이 함께하니 거리 전체가 깨끗해져서 뿌듯하다"고 하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쁨을 알게 돼 좋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강원지역 곳곳에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원주 원주천, 태백산 국립공원, 동해 묵호항, 삼척·경포·속초 해수욕장 등지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펼쳐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4월 원주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는 404명이 참여해 지역 내 혈액수급난 해소에도 기여 했다. 2019년과 2022년에는 강원지역 산불 피해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조속한 일상회복을 도왔다. 매해 설과 추석에는 전국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세트를 기탁하며 복지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올해 설과 추석에는 총 1만 세대에 5억 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전했다. 이 같은 노고에 강원도지사가 표창장을 4차례 전했고, 원주·춘천·강릉·동해 시장도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세워진 세계적인 교회다. 등록신자 370만 명 규모로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초대교회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포함해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 실천한 재난구호·기후변화 대응활동·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이 2만9000회에 달한다.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48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2024-11-05 08:2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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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가상자산에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금융당국이 오는 6일 정책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법인 가상자산 투자 허용, 2단계 입법 여부 등이 시장의 관심사다.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0.7로 1년 전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022년 2분기(-0.2%) 꺾이기 시작해 10분기 연속 하락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가장 오랫동안 감소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멈추지 않고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계절적 요인 등 악화 여력이 남아있어 손해보험사들의 차보험 손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을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고령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9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9881가구) 대비 97%가량 많은 물량이다. <산업>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업계 최대용량·최고층 '48GB(기가바이트) HBM3E 16단' 제품 양산에 나서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도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며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이 기술 혁신과 리스크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신차용(OE)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부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석화 업계는 업황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는 등의 전략을 택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5월 도입한 탄소가치평가보증 공급액이 누적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열고 중동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이 대세인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AI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AI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유통 라이프> ▲항암제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체'와 합성 약물 '페이로드',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링커' 등 3가지를 결합한 새로운 물질이다.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몽골 정부 및 현지 기업인들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SPC그룹을 찾았다. ▲보령이 생산 설비 증설, 우주 의학 사업 등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17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자본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 의사를 밝히면서 국내 증권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금융투자업계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야당의 금투세 폐지 방침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 속에 '방위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겨냥해 방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400조원대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가 예고됐다. 특히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은행권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권사로의 이동이 기대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진화된 자본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실현하고자 밸류업 프로그램 글로벌 경쟁력 강화 ESG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건강한 금융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초부터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전략 수립, 정책 결정 및 현안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ESG 전략 TF'를 운영하는 등 ESG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책사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민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먹는 샘물 개발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등 30여명 규모로 글로벌 봉사단을 꾸려 지난 2일 체코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내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9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5일~8일까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WTO 투자원활화 협정 이행지원을 위한 나이지리아 역량강화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해 11월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11-05 07:00:27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