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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방송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6학년도 2학기 모집학과는 인문, 사회, 자연, 교육과학 4개 단과대학이다. 신입생은 21개학과에서 4만896명, 편입생(2, 3학년)은 22개 학과(전공)에서 6만308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일정학점 이상을 취득한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송대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은 35만원 내외, 자연·교육계열은 37만원 내외다. 일반대학의 한 학기 등록금 기준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방송대는 성적우수자,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교내·외 장학금 제도도 운영해 학우들의 학비부담을 더욱 줄이고 있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지난 44년간 축적한 원격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렌디드 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며 "대학진학, 취업, 이직, 제2인생 준비 등 다양한 학습목표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든 방송대에서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는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8월 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6-07 10:3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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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생산 더 줄이고 북핵 공조해야" vs "미중 간 차이 인정해야"…G2 기싸움 팽팽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6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시작부터 양국 간 기싸움이 치열했다. 미국의 주무장관들은 중국의 철강 과잉생산을 더 줄이고, 북핵문제에도 중국이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출 것을 요구했다. 반면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미국 측에 양국 간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 연설에서 미국 측 인사들은 철강 마찰, 남중국해 문제, 북핵 문제 등 양국 간 현안 전반에 대해 중국을 압박했다. 중국은 미국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도 미국이 양국 관계를 대결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과잉생산이 세계시장을 왜곡하고 파괴하고 있다. 철강과 알류미늄 생산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철강 등의 과잉생산을 더욱 줄일 것을 요구했다. 루 장관은 전날 칭화대 연설에서도 "생산과잉은 중국과 세계 경제의 성장과 효율성을 좀먹고 있는 주범"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미중은 양국 간 대표적인 교역품인 철강과 닭고기를 두고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철강에 500%가 넘는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또한 중국이 자국산 닭고기에 부과한 관세가 규정 위반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도 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남중국해 문제와 북핵 문제를 꺼내 들었다. 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일본 등을 순방하며 남중국해에 대한 압박을 가하자 중국은 북한과의 화해 제스처를 보이는 방식으로 미국에 반발한 바 있다. 케리 장관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미국은 중국의 평화적 굴기를 환영한다"면서도 "그 어떤 국가도 해양갈등 문제에서 일방적으로 행동해서는 안되고 국제준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양국이 지속적으로 공동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북한에 압력을 가하고 모든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안보문제부터 무역분쟁에 이르기까지 미국 측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했지만 중국 측은 조목조목 미국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시 주석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미중 양국은 북핵, 이란핵,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지역과 세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협력이 양국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안정·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간에는 역사적인, 사회적인,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갈등을 피할 수 없다"며 "갈등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다만 서로 간의 차이를 가지고 대결로 몰아가서는 안된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나가고 미중간 신형 대국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은 국제질서를 더욱 공정한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무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경제적, 사회적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우리 모두 자신한다. 구조적 개혁의 공급측면을 개선하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미국 측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에 "미중간 양자투자협정(BIT)을 조속히 체결해 양국간 경제 교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반격했다. BIT란 국가 간 투자활동에 대한 규제를 없애는 협정으로 미중 양국은 2008년부터 협상을 계속해 왔지만 중국의 네거티브 리스트(해당 리스트에 거론되지 않은 영역은 모두 개방) 범위에 대한 이견이 커 협상 타결이 지연돼 왔다.

2016-06-06 16:45: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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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성 로마시장 탄생 임박…이탈리아 기성 정치권 흔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사상 첫 여성 로마시장의 탄생이 임박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제1야당인 5성운동당의 비르지니아 래지 후보가 5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로마 시장선거에서 선두를 차지, 오는 19일 결선투표에서도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지 후보는 37세의 여성 변호사 출신으로 7살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정치경력은 이제 5년 남짓한 신인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기존 정치권의 부패와 공공기관의 무사안일주의를 척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로마시의 고질적인 교통 혼잡과 쓰레기 문제 등 일상생활의 개선을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로마의) 공공 교통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됐고, 사방군데가 쓰레기 투성이이며 학교도 무너지고 있다"며 기성 정치권에 대해 "자신들의 이권만 챙기고 로비만 하면서 시민들을 보살피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가 속한 5성운동당은 정치인 풍자로 유명한 코미디언 출신 베페 그릴로가 2009년 창당, 2013년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부상했다. 물, 교통, 개발, 인터넷, 환경 등 기성 정치권이 소홀히 한 민생 영역에서 근본적인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5성운동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 기성 정치권은 부패 문제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로마시의 경우 마피아와의 결탁 등 부패 의혹에 휩싸여 왔다. 이냐치오 마리노 전 로마시장 역시 공금으로 사적인 식사를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사임한 바 있다. 이후 로마시장은 공석이었다. 마리노 전 시장이 속한 집권 민주당은 지지도 1위를 지키고는 있지만 지지율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다. 5성운동당은 래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집권 민주당을 따라잡을 호기를 맞을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부상하기는 했지만 영향력이 지방에 한정돼 왔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래지 후보의 당선이 집권당에 큰 위협이 된다고 평가했다.

2016-06-06 15:33:08 송병형 기자
차세대 CEO형 패션디자이너 발굴 '서바이벌 패션 K'

차세대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패션 K'가 개최된다. 서바이벌 패션K는 서울시와 두산타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 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신진 패션디자이너 콘테스트다. 본 대회는 스타일과 제작능력 평가, CEO 경영능력 및 마인드 평가로 이루어진 3단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는 서바이벌 방식 미션 수행과 단계별 결과물 패션쇼 심사를 통해 파이널 컬렉션에 진출할 6명을 선발하는 강도 높은 절차로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전문적인 평가 뿐 아니라 시민 공개형 패션쇼를 통해 시장성과 상품성을 평가함으로써 미래 K 패션을 이끌어갈 종합적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패션주자를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서울시장상, 창업지원금 외에 모든 신진 디자이너에게 꿈의 무대인 2017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대문 두타 매장에 1년간 무상입점 할 수 있는 기회와 창업전문가의 컨설팅 및 브랜딩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상권 진입과 데뷔를 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DDP, 두타 매장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개최로 유통판로 확보를 지원하며 서울시 국내외 패션박람회 참가 지원,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등에 우대 선발하여 안정적인 패션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신청은 6월 7일부터 2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7월 8일까지 스타일화, 도식화 및 작품설명서를 우편 또는 현장 제출하면 된다.

2016-06-06 14:40:31 김성현 기자
서울시, 평창올림픽조직위와 성공적개최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달 7일 오후 4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회 홍보 및 대회 준비에 필요한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서울시-조직위 간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조직위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시 보유 매체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활용 대회 홍보 ▲대회 붐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및 성화봉송 관련 업무 ▲대회 운영을 위한 인력 및 물자 지원 ▲대회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서 조직위와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홍보, 문화, 수송, 의료, 인력 등의 분야별로 나누어 실무적 협의를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써 우리 모두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조직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약 1년 반 남짓 남은 2018년 평창대회 준비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 도시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며 "한국을 찾는 많은 대회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천만 서울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직위와의 업무 협약 체결은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8일 이미 강원도청과 평창올림픽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었다.

2016-06-06 14:39:16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