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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IT·사회복지 등 2개 학부, 17개 학과 대상

경희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IT·사회복지 등 2개 학부, 17개 학과 대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경희사이버대가 7월 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2개 학부와 함께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 등 17개 학과가 대상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원진, 선도적인 교육투자, 우수한 교육품질, 최고의 장학혜택, 탄탄한 산·관학협력, 취업역량강화시스템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실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교원진의 연구실적은 1급지 저널에 게재된 전임교원의 연구실적이 2015년 1.29로 가장 우수했다. 학생 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 역시 112.6으로 사이버대 중 최고 수준이다. 강좌규모별 수강 학생수는 2015년 100명을 기준으로 이상인 강좌수가 49%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도 같은해 324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희사이버대는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학 1위로 선정돼 교육품질을 인증받았다. 이밖에 2015 교육부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과정 분야 우수상, 2014 한국대학신문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대상, 2013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 등도 수상했다. 장학혜택은 재학생 2명 중 1명이 받는다. 올해의 경우 군·경·소방 가족장학 신설로 배우자는 물론 배우자의 직계가족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총 653(2016년 5월 기준)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기관별로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희사이버대 입학생, 재학생도 국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을 가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 창업, 창직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줘져 있다.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과의 교육·학술 교류 양해각서(MOU) 체결, 후진타오 등 중국 최고위급 지도자 다수를 배출한 중국청년대표단 방문처럼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의 글로벌화와 우수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대전에 위치한 충청학습관(6월4일)에서 오후 4시, 부산 영남학습관(6월25일) 오후 4시, 광주 호남학습관(7월2일) 오후 4시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상담 및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신청할 수 있다.

2016-06-01 13:45: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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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한국세무사회, 세무분야 인력양성 산학협력 MOU 체결

건국대-한국세무사회, 세무분야 인력양성 산학협력 MOU 체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 행정대학원(원장 김영철)이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와 세무 분야 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송희영 총장, 이양섭 부총장, 김영철 행정대학원장 등과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김광철 부회장, 서광석 세무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와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에 대한 재교육 지원 및 세무 행정 분야 인력 양성, 정보 교류, 취업 준비생 대상 세무 실무 교육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세무사회 회원들의 세무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세무사회는 건국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세무 실무 교육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세무 제도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육성하고, 조세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국대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익힌 실무 경험에 세무 이론을 접목시켜 세무사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세정, 세법 분야 정보·인력 교류와 더불어 재학생 취업 교육에 대해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06-01 10:58: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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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서울시와 평생학습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공동협력 MOU 체결

방송대, 서울시와 평생학습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공동협력 MOU 체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특별시(50플러스 재단·평생교육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50+세대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공식 출범하는 '서울특별시 50+재단'은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방송대는 이번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제2인생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보급 사업을 추진, 50+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철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이경희 50+재단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행사에 앞서 "방송대는 그간 100세 시대를 맞아 4050세대를 위한 제2인생설계·준비과정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커리큘럼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서울시 50+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대만의 성인교육 노하우가 반영된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2016-06-01 10:58: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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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방송연예과, 상하이서 뮤지컬 초청 공연

인덕대 방송연예과, 상하이서 뮤지컬 초청 공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인덕대학교의 방송연예과 학생들이 상하이에서 열린 대학연극제에 초청받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공연했다. 이 대학 뮤지컬 동아리 '아이 콘택트'(지도교수 이란영) 학생 12명은 지난달 22일 마친 제13회 상하이시대학연극제에서 한중 교류공연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글은 한국 정서가 깃든 공연으로 중국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2015년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에서 주최한 H-Star Festival(전국 대학생 연극·뮤지컬 대회) 뮤지컬 부분 금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이번 연극제에 초청 받았다. 윤민영 방송연예과 학과장은 "이번 상해시대학연극제 공연을 통하여 뮤지컬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한민국 뮤지컬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 방송연예과는 2004년 문을 연 뒤 정형돈, 강유미, 김원효, 홍예슬 등 30여명의 개그맨과 시크릿, 블락비 등 10여 팀의 아이돌 가수를 배출했다. 또한 이명훈, 진성웅 등 연극·영화·드라마 배우, 슈퍼모델, 뮤지컬배우, 영화제작자, 마술사 등 250여명의 전문 엔터테이너도 배출,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관심을 받고 있다.

2016-06-01 10:50: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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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서울사이버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지난 31일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SCU WAVE 사회봉사단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구운 빵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사이버대 SCU WAVE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환경미화활동, 연탄나눔,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일부터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무료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16-06-01 10:50: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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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호텔외식·관광레저항공·미디어문예·한국학 4개 전공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호텔외식·관광레저항공·미디어문예·한국학 4개 전공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오는 27일까지 201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편입에 한해 모집)의 4개 전공에 학사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시공간적 제약, 경제적 부담 등 석사과정에 진학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온라인 대학원의 인기가 높다"며 "지난 모집에서도 석사 이상의 학위소지자가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학원은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산업 실무분야의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수학술장학 제도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재학생의 창의적인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학원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실적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따. 호텔외식MBA는 한국커피로스터연합 CRAK과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바리스타경영론 과목을 수강하면 과정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티소믈리에 과정도 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설명이다. 티소믈리에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고 기준 성적을 충족하면 사단법인 한국티(TEA)협회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발급하는 티소믈리에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의 전통 위에 경희사이버대의 최첨단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접목했다. 창조적 사고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관광레저항공경영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매 학기 2번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전체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 토론, 간담회로 구성된다. 4주차에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리조트 또는 관광 현장으로 현장 답사를 떠난다. 15주차에는 지난 학기를 되돌아보며 한 학기를 마무리는 시간을 갖는다. 미디어문예창작 전공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탁월한 작가, 문화예술인, 문예미학 연구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실제 등단의 등용문으로서 매해 서너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2013년 서영칠, 김명순, 박은숙 2014년 윤영규, 박은숙, 남춘희, 김수완 2015년 권도중, 송한샘, 이혜순 원우가 한국문학백년상, 전국 기성작가 뮤지컬·연극대본 공모전 최고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 소설, 아동문학, 정신분석, 독서논술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작가 및 평론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강점이다. 현업 소설가의 지도 아래 작품 하나를 한 학기 동안 완성해 나가는 합평세미나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한국학은 지난 전기 편입의 경우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류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구촌 시대,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한국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한국학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모하는 한국학 트랙, 글로컬 한국학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KFL)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한국학 전공 교육과정은 2015년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과정 분야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06-01 10:29: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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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교훈…협상도 빚잔치도 아닌 '살생부'가 망한 공룡을 되살렸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살아남을 브랜드와 공장들은 무엇인가. 버려야 하는 브랜드와 공장이 무엇인가. 반전을 위한 전략적인 마무리는 무엇인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대기업 구조조정의 모범사례로 이끈 질문들이다. 채권단과의 지리한 협상은 없었다. 빚잔치는 나중 문제였다. GM을 되살린 것은 살릴 공장과 버려야할 공장을 담은 살생부였다. 구조조정 전문가로 GM의 회생방안을 입안한 제이 알릭스는 지난 2013년 11월 포브스에 GM 구조조정과 관련된 비사(秘史)를 공개한 바 있다. 오마바 행정부의 '자동차 구조조정팀'이 투입되기 몇 달 전 자신이 릭 왜고너 당시 GM 최고경영자(CEO)에게 '파산법 11장 제 363조'를 활용한 구조조정안을 제시했고, 오바마 구조조정팀은 몇 달 동안 치밀하게 다듬어진 이 방안을 실행에 옮겼을 뿐이라는 것이다. 알릭스에 따르면 당시 파산 직전이던 GM은 자체적으로 두 가지 구조조정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었다. 하나는 정부의 재정지원에 기대 파산을 완전히 피해보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채권단과 협력해 파산절차를 되도록 간소화하자는 방안이다. 첫째안은 2008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가 승리하면서 물 건너간 상황. 부시 행정부에 이어 공화당이 재집권할 경우 재정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던 왜고너는 파산을 피할 수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다. 정치적 해법은 실패였다. 채권단이 중심인 남은 방안은 금융위기를 맞아 무너져 내린 다른 기업들은 물론이고 이전 파산기업들이 애용하던 일반적인 파산절차였다. 하지만 미국 자동차의 상징이 돼 온 GM으로서는 선택하고 싶지 않은 해법이었다. 채권단과의 협상을 거치는 동안 혼란을 피할 수 없고, 결국 GM의 브랜드 가치가 추락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GM의 몰락이다. 알릭스는 미국 자동차 역사를 써온 GM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몰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이전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구조조정안을 만들었다. GM을 뉴코(새법인)와 올드코(구법인)로 나누어 뉴코에 알짜배기 브랜드와 사업체들을 몰아주고, 나머지를 올드코에 넘겨 청산절차를 밟자는 방안이다. 한 마디로 GM을 굿 컴퍼니(좋은 사업체)와 배드 컴퍼니(나쁜 사업체)로 나눠 확실히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리자는 것이다. 그는 파산법 11장 제 363조를 활용하면 채권단의 개입 없이 신속하게 올드코를 청산하고 뉴코를 출범시킬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왜고너를 설득했다. 무엇보다 당장 생존에 급급하기보다는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몇 달 동안 알릭스는 GM 법무팀과 함께 뉴코로 넘길 브랜드와 사업체, 올드코에 남겨야만 할 브랜드와 사업체에 대한 살생부를 만들었다. 기준은 뉴코의 기업가치를 늘리고, 올드코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청산금액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2009년 봄 오마바 행정부 출범 직후 월가의 파산 전문가인 스티브 래트너를 비롯한 정부 자동차 구조조정팀은 정부가 지원하는 500억 달러를 투입해 이 구조조정안을 실행에 옮겼다. 속도전이었다. 석달이라는 시간 동안 샤브, 허머, 새턴, 폰티악 등 4개 브랜드가 사라졌다. 남은 것은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GM대우, 홀덴 등 6개 브랜드였다. 이 과정에서 폐쇄된 공장이 14개. 판매점은 40%가 사라지고, 2만여명이 해고됐다. 스바루, 스즈키 등 제휴관계에 있던 회사 보유 지분은 도요타나 폴크스바겐 등 경쟁자들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1970년대 일본 자동차의 공습 이래 적극적 대처가 아닌 방만경영으로 수십년간 곪아온 환부를 도려낸 대가치고는 약소한 수준이었다. 알릭스는 몇 달 동안의 세심한 살생부 작성 작업 덕분이라고 했다. 이후 GM은 화려하게 부활했다. 2년만인 2011년 90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지진 피해로 주춤한 도요타를 밀어내고 세계 1위 자동차업체로 우뚝 선 것이다. GM의 구조조정은 120만명에 달하는 실업사태를 막고 350억 달러의 세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계가 구조조정의 교과서로 삼게 된 이유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GM으로부터 민간 전문가 주도의 구조조정,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 전략적인 구조조정 등의 교훈을 배워야한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조선·해운을 시작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된 최근 들어 더욱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한국의 현실상 GM식 구조조정에 대한 반론도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스스로 채권단이 돼 협상을 이끄는 구조조정에 문제가 많다지만 실제 이들만큼의 경험과 역량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존에 급급한, 전략부재의 구조조정에 대한 지적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 현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설이 도는 가운데 글로벌 해운업계의 합병 바람에 맞설 필요가 있다는 찬성론과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이를 넘어서는 구조조정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 ※파산법 11장 제 363조'는 법원이 채권단의 동의 없이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의 우량자산을 떼내 매각을 명령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GM 구조조정 이전까지 실패한 공장이나 불필요한 시설을 정리하는 데 활용됐다. GM 사례 이후 신속한 구조조정 방안으로 각광을 받게 됐다.

2016-05-31 19:41: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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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과 통찰이 창의성을 키운다" 서울여대,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 특강

"애착과 통찰이 창의성을 키운다" 서울여대,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 특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31일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예술수업'의 저자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러시아문학과)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오 교수는 '예술의 말과 생각'이라는 강의로 성균관대 최고강의상인 티칭 어워드를 수상한 명강사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특강에서 오 교수는 창의성의 비밀에 대해서 강의했다. 그는 "새로운 것만 충실히 추구한다고 창의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움만 찾는 것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는 것이며, 타인과 공유되지 않는 창의성은 창의성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상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지속적인 통찰을 통해 전문성을 얻게 되면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발현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계산이 아닌 생각을 하라고 주문했다. 삶의 이유와 인생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면 흉악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모든 것이 바쁘고 분주한 시대를 견디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곧 건강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7일에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2016-05-31 17:40: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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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주차 스트레스, 주차와 불법주차의 차이

운전자의 주차문화의 성숙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54.4% 이상이 우리나라의 주차문화가 성숙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54만 8879대로 외형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미 '자동차 선진국'에 들어섰다. 자동차 등록 수의 증가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나는데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자동차 운전에 따른 부작용도 사회의 문젯거리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보복운전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곤하는데 이에 못지않게 불법 주차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불법 주차는 이웃 간 살인까지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부분이다. 자동차 보급률은 늘어난 반면에 주차공간의 부족(52.2%)이 주차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 되었다.차주의 이기심(47.7%)또한 주차문제의 원인으로 차주의 성숙된 배려심이 필요하다. 주차 문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 78.9%가 주차공간의 부족, 옆 차량 때문에 주차가 어려울때(63.8), 주차요금이 비쌀 때(49.4%), 불법주차로 주차가 어려울때(49.2%)등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주차공간의 부족이라면 과연 운전자들은 정해진 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일까? 77.7%의 운전자가 불법주차를 해 본것으로 나타났고 주차할 곳이 없으면 불법주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자동차 수 만큼 주차 공간도 부족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법 주차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좀더 성숙된 시민의식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2016-05-31 17:08:1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