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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150% 넘는 장학금 수혜율…유아교육·심리·경영·미술사·의상디자인·약대에 주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유아교육과, 심리학과, 경영학과, 미술사학과, 의상디자인학과, 그리고 약대. 덕성여자대학교의 이용수 입학처장은 덕성여대 내 가장 주목할 학과로 이 학과들을 꼽았다. 가장 먼저 꼽힌 유아교육과는 학과내 부속유치원이 있어 현장형 교육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2010년부터는 겨울방학을 이용, 미국 카네기멜론대에 해외실습도 보낸다. 심리학과와 경영학과는 입시 때마다 인기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미술사학과는 서울 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한 학과다. 예술대학의 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시험 없이 인문계열로 입학한다. 유능한 디자이너를 배출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덕성여대 약대는 편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 사회에 진출해서도 선후배간 유대가 강하다. 신축건물에 최신설비를 갖추면서 날개까지 달았다. 덕성여자대학교는 독립운동가 차미리사 선생이 1920년 설립했다. 이는 4년 뒤부터 100년 전통이 키워낸 여성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한다는 의미다. 올해 덕성여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시작이다. 이 처장에게 앞으로 탄생할 100년 인재들을 뽑는 기준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덕성여대 인재상과 비전은? "우리 덕성여대는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이념 아래 건강한 몸과 마음, 사회가 요구하는 균형 잡힌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 앞으로 4년 후 창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여대로서 '바른 인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Humart형 인재'를 인재상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창의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자기주도적 탐색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잠재력과 덕성을 겸비한 학생들이 우리 덕성여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 -장학제도 등 학생 지원제도 현황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덕성인의 장학금 수혜율은 153.1%(2015년 정보공시 기준)에 이르며 매년 장학금 확충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환학생, 통역도우미, 단기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 학생들이 소규모 팀을 이루어 해외로 자체 탐방을 떠나는 덕성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탐색 및 설계에서부터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 멘토링 등 학년별로 반드시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덕성인들을 21세기 여성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내년도 입학전형에서 달라지는 점은? "2017학년도 입학전형은 2016학년도 입학전형과 비슷한 맥락을 유지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이 일부 확대되었으며 수학과와 컴퓨터학과의 경우 수학의 중요성을 반영, 수학 영역을 필수로 포함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농어촌학생전형의 지원자격을 본인 및 부모 모두 6년 거주한 자, 본인만 초중고 12년 거주한 자 모두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2017학년도 희망나눔전형은 검정고시 출신자 및 국외고등학교 졸업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추천한다면? "많은 대학들이 그렇듯이 우리대학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대표전형 덕성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이 아닌 일괄합산 전형이다.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서류 평가로 이루어진다.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므로 충실한 고교 생활과 성실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며, 현재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토대로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 지원자의 장점, 역량 및 잠재력을 평가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활동의 나열이 아니라 나에게 의미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하며 앞으로의 희망, 포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교과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고교 과정에 충실한 학생이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면접에 부담이 있는 학생들은 덕성인재전형으로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학생부 반영 방법에서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학 교과가 포함되지 않는 점,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교과가 포함되지 않는 점과 학년별 가중치가 없고 과목별 단위수를 반영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부활의 이유는? "우리대학 자체적으로 입시 결과 및 재학생들의 대학 적응도, 학점 등을 분석한 결과 논술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대비 학업성취도가 낮지 않았으며, 오히려 좀 더 학교에 애정을 갖고 학과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교생활에 많은 활동을 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두 전형 외에 또 다른 방식의 전형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인근의 고교 입시 설명회를 다니다 보면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 역시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됐다. 우리대학 학과 차원에서도 논리적 사고를 중시하여 신입생 선발 시 논술전형을 희망하는 학과도 적지 않았다." -논술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논술전형 시행에 대하여 논술에 대한 사교육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은 논술고사 실시와 관련하여 고교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 논술고사에 대한 선행학습영향평가에서도 고교 수준에서 출제되었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논술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그간의 우리 대학 논술 문제 유형, 출제 의도 등을 분석하여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우리대학 입학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전년도 대학별 고사에 대한 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가 공지되어 있다. 해당 자료에는 기존 논술고사의 고사문항, 출제 의도, 채점 기준, 모범답안이 모두 공지되어 있으므로 참고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2에게 2018학년도 입시에 대해 조언한다면? "기본적으로는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영어 영역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예상되며, 절대평가라 해도 영어 점수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모든 대학의 홈페이지에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이 게시되어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 위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학생부 반영 방법, 수능 반영 방법, 학생부종합전형의 시행 방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현재의 나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덧붙이자면 그 대학이 우리대학이면 좋겠다."

2016-05-29 15:31: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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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고, 31일부터 '제 46회 목멱예술제' 공연

국립국악고, 31일부터 '제 46회 목멱예술제' 공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악교육의 요람인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신현남)가 개교 61주년을 맞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31일부터 이틀간 제 46회 정기연주회 '목멱예술제-시공의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락과 우리춤을 각각 하루씩 나누어 편성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담아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선조들의 위대한 감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재에 집약해 보여주자는 취지다. 이 학교 신현남 교장은 "학생들은 한국 문화의 정통성을 잇는 예술혼에 뿌리를 두면서도,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뿌리 깊은 전통예술의 힘과 멋이 문화선진국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우리의 것을 지키고, 가꾸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국립국악고 학생들이야말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공연 입장권은 당일 공연 1시간30분 전인 저녁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한편 '창의성과 지혜를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이라는 기치 아래 21세기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국악고는 1955년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로 개소했다. 1972년에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승격된 이래 지금까지 54년간 4825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유능한 예술인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국악영재들이 기악 전공(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성악 전공(정가, 판소리, 민요), 이론 전공, 작곡 전공, 한국무용 전공, 연출 전공으로 정통 국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졸업생 대부분은 대학교를 거쳐 교직과 전문연주단체, 공연 기획 및 방송 계열 등 관련기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05-29 15:29: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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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 자존심 되찾겠다" 토종테마파크 완다시티 1호점 개장

"중국 문화 자존심 되찾겠다" 완다시티 1호점 개장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완다그룹의 사명은 중국 문화 브랜드를 세계에 심고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이다. 완다시티가 그 시작이다." 중국 토종 테마파크인 완타시티 1호점이 장시성의 성도인 난창에서 지난 28일 개장했다.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이어질 완다시티 시리즈로 서구문화에 잠식당한 중국문화의 자존심을 찾겠다고 공언했다. 직접적인 타깃은 다음달 상하이에서 개장하는 디즈니랜드다. 하지만 완다시티 1호점은 질나쁜 서비스에 내용도 부실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디즈니랜드의 절반에 불과한 관람비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평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난창에 살고 있는 리우술린은 완다시티를 다녀온 뒤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완다시티는 좋게 말해도 평범한 수준"이라며 "세부적인 측면에서 조악하고, 서비스도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왕 회장의 개장식 기념사와는 한참 동떨어진 평가다. 왕 회장은 "중국 문화가 2000년간 세계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300년이래 발전이 지체되고 서구문화의 침입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자신의 문화에 자신감을 잃었다"며 "중국 기업을 대표해 완다그룹이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개장식에 앞서 며칠전 중국언론 인터뷰에서 상하이디즈니랜드를 축출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SCMP는 업계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왕 회장은 발언은 대중의 주목을 받기 위한 수사에 불과하다. 완다는 디즈니만큼의 브랜드 파워가 없고 수십년에 걸친 테마파크 운영 경험도 없다"고 보도했다. 업계전문가들에 따르면 완다그룹의 진정한 목표는 질이 아닌 양으로 떠오르는 거대한 중국 관광시장을 석권하는 것이다. 중국 부동산업계 전문가인 선샤오링은 "완다시티의 강점은 막대한 자본력과 거대한 중국시장, 고속 팽창과 지방정부의 밀착지원 등이지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다"며 "현지 고객들도 취향이 까다롭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내 관광시장 규모는 720조원 가량이다. 중국정부는 2020년이면 두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거대한 시장을 차지하기위해 완다그룹은 오는 9월 안후이성 허페이에 완다시티 2호점을 열고, 이어 2020년까지 모두 15개의 완다시티를 중국 각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영화관, 쇼핑몰, 레스토랑, 호텔, 해양공원을 포함한 거대 테마파크다. 각 지방정부에서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건설하는 등 밀착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완다그룹은 2020년까지 연 2억명의 방문객을 각지의 완다시티로 끌어모아 20조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2016-05-29 15:29: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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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남중국해 상황 우려…영국 EU 탈퇴는 리스크"

G7 "남중국해 상황 우려…영국 EU 탈퇴는 리스크" G7 정상이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열린 이틀간의 회의를 정리한 정상선언을 발표했다 27일 주요 7개국(G7) 정상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상황을 우려하며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남중국해 등에 군사 거점화를 시도하는 중국을 견제했다. G7 정상은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이틀째 회의를 열고 채택한 정상 선언을 통해 중국을 명기하지 않은 채 이같이 말했다. 또 "해양안전보장에 대한 G7 외무장관 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히로시마 외무장관회담에서 역시 중국을 거명하지 않은 채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당시 "현상을 변경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위협적이고 위압적이고 도발적인 일방적 행동에 강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선언했다. G7 정상은 유럽연합(EU)에서 영국이 탈퇴하는 사안에 대해 "탈퇴는 성장에 있어서 한층 심각한 리스크"라며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날 G7 정상은 세계 경제에 대해 "회복이 계속되고 있으나, 성장은 계속해서 완만하지만 편차가 있다"고 지적하고 "재정, 금융,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전략을 기동적으로 실시해 구조개혁을 과단성있게 추진하는데 대해 G7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6-05-27 12:46:1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