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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동 단위 건강체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상구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상구 12개 동 마을건강센터 가운데 신규로 구성된 4개 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동별 건강지표 및 마을건강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 인지 ▲마을건강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 강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주민 스스로의 노력 필요 ▲지역 주민 노쇠 예방을 위해 건강UP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요구 ▲동별 건강 행태 현황에 따른 사업 제안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사업 계획·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마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뿐만 아니라 건강리더 및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또 중요하다"며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구성 및 운영으로 마을건강센터 사업이 주민주도형, 주민참여형으로 점차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협의체는 보건소장, 동장, 협력 기관장, 건강 리더 등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굴·해결을 위한 논의와 마을건강센터 사업 계획 및 점검, 평가를 위한 정기회의를 연 1회 운영하고 있다.

2024-11-03 11:1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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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행안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의령군은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방식을 도입했다.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 과정까지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 토의훈련은 의령군 13개 협업 부서와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 기관 대표가 참석해 상황 판단 회의, 산불진압 및 부상자 처리계획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의령군,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경상남도,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의령병원 13개 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의령관문공원에 원인 미상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산불 상황을 전파하고 초동 진화 및 사상자 구호 활동, 피해시설 응급 복구 등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태완 군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현장 훈련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3 11:1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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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족 기업 협약 체결

고신대하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족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대학의 재학생 현장 실습, 직무 체험, 현장 이음 등 현장 연계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방문 간호,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등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족 기업은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특화된 인재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신대 기업 네트워크 제도다. 고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 기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 경험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11-03 11: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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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와 차별화 "한국, 이미 상당한 방위비 분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관련 "이미 상당한(sizable) 규모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에 더 많은 방위비를 요구하겠다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한국계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해리스가 연합뉴스에 보낸 기고문에 따르면 "한국이 이미 상당한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도 트럼프는 한국이 미군 병력 주둔을 위해 연간 100억 달러를 내야 한다고 요구해 동맹을 폄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과 전세계 안보·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많은 한국 어머니들처럼 제 어머니도 우리 가족에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주기 위해 희생했고, 한인들의 용기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는 또 "셀 수 없이 많은 한국 이민자가 자녀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장시간 일해왔으며 다수는 온 가족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에서 일했다"며 "오늘날 20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미 전역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재미(在美) 한인들의 용기와 꿋꿋함을 깊이 존경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미 한인들은 이 나라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것을 이뤄내 왔다"며 "저는 우리 자녀들이 미국의 약속을 성취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유산과 그들의 희생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3 09:46: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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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

서울에 사는 20~40대 미혼 여성의 절반은 난자동결 시술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여성의 88%는 최종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비혼 여성 800명 중 난자동결시술 경험자를 제외한 790명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1.4%로 집계됐다. 자발적으로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거나 지인,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경우도 4.3%로 조사됐다. 고려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44.3%로 나타났다. 난자동결시술을 고려한 이유로는 '학업이나 경력 등의 이유를 포함해 늦은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서(44.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지금은 출산 계획이 없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26.8%)',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난자 냉동 보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24.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여성 413명 중에서는 30대가 55%로 가장 많았고, 20대(28.6%), 40대(16.5%) 등 순이었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25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3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만원 이상~750만원 미만 27.9%, 750만원 이상 20.8%로 집계됐고, 250만원 미만이 13.1%로 가장 적었다. 취업 여부에 따라서는 취업자가 91.3%로 미취업자(8.7%)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학교 졸업이 70%, 대학원 이상 졸업이 18.4%로 대졸 이상이 88%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졸업 이하는 11.6%로 상대적으로 고학력자가 많았다. 난자동결시술을 고려한 적이 있는 여성 440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참여 의향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20대, 월평균 가구소득 250만원 이상, 취업자인 경우 사업 참여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는 여성들의 출산 의지가 없지 않으며 학업을 마치거나 경력이 안정되는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서 시술을 통해 출산 시기를 조절하고자 하려는 것을 보여준다"고 명시했다. 이어 "현재 시행되는 사업 범위의 확대를 요구하는 비율이 높고, 그 중 과반이 동결난자의 보관료가 포함되길 원하는 만큼 보관료 지원 방안부터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시술비의 50%를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액의 난자동결시술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의 협약으로 추진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원의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2 19:59: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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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얼굴에 총겨누면 기분 어떨까" 막말에 해리스 "대통령 자격 없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공화당 전 의원을 두고 '총'과 관련된 폭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날(10월 31일)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된 전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과의 대담에서 공화당 소속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에 대해 "미친 인간"이자 "위선적이고 급진적인 호전주의자(전쟁 매파·war hawk)"라고 비판했다. 이어 "9개의 소총을 겨눈 상태에서 그를 사격장 세워보자"며 "총이 그녀의 얼굴을 겨눴을 때 그녀가 어떤 기분을 느낄지 한 번 보자"고 말했다 체니 전 의원은 와이오밍주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낸 인물로, 조지 부시 행정부 2인자이자 신보수주의(네오콘)의 핵심 인사였던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이다. 그는 의원 재직 시설 민주당과 함께 2021년 '1·6 의사당 습격 사건' 진상규명 특위 참여 등을 계기로 트럼프와 완전히 틀어졌다. 이번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공동 유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체니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것이 독재자가 자유 국가를 파괴하는 방식"이라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독재자가 되고 싶어 하는, 편협하고 보복적이며, 잔인하고 불안정한 사람에게 국가와 자유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후보를 위시한 민주당 인사들도 트럼프 후보를 향한 비판 메시지를 내놨다. 해리스 후보도 이에 가세했다. 그는 이날 위스콘신에서 유세 집회를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나 "그의 발언은 그가 분명히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음을 보여준다"면서 "트럼프는 점점 더 자신의 정치적 상대를 적이라고 생각하고 영구적으로 복수를 노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측은 자신의 발언이 외국 전쟁에 적극 개입하자는 주장을 비판하려는 취지였다고 반박했다. '전쟁광' 체니가 직접 전쟁을 해봐야 한다는 뜻이라는 것. 그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서 "내가 체니에 대해 말한 것은 그녀가 매파이자 멍청이라서 스스로 싸울 용기가 없다는 것"이라면서 "죽음의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말하기는 쉽지만, 그녀(체니)의 손에 총을 주고 싸우러 가라고 하면 '사양하겠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2 17:10: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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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술세미나 개최

경남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 경남TP가 수행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 소재·부품 연구개발 산학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속 적층제조 기술 기반의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에 대한 기술동향 공유와 관련분야 애로기술(bottle neck)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금속 적층제조 및 가스터빈 관련 국내·외 전문가인 EOS 김승균 지사장, 국립창원대학교 안종기 교수,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김대하 선임, EOS Jens Karnapp이 강의했다. 또 적층제조와 관련해 진행간 공정제어 기술과 애로기술(bottle neck) 해소, 후처리 관련 기술과 적용사례, 해외 가스터빈 부품의 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기계본부장은 "경남TP는 가스터빈 품질평가 장비 도입, 소재·부품 실증 지원, 가스터빈 고온 소재?부품에 대한 평가체계 확립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터빈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애로기술(bottle neck)을 해소하고 기술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남 기업들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15:4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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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日 대학 2곳과 국제학술교류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사흘간 3, 4학년 재학생 14명이 일본의 간사이복지과학대학교와 오사카보건의료대학 언어청각전공과를 각각 방문해 언어치료실과 청각실습실 견학, 학술발표, 특별 강연 등의 국제학술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학술교류는 양국의 대학들이 노인인구 증가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급격하게 발전해가는 언어치료와 청능재활 분야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사례 연구와 실습을 통해 국제적인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진동 교수는 "일본의 대학과 국제학술교류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의 언어재활 및 청각재활 분야의 시스템 발전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간사이복지과학대학교 에바타 이사장은 "앞으로 2025년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를 방문해 일본 대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함양하고 학술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제안해 앞으로 두 대학 간 활발한 국제 학술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된 실습교과 과정 운영으로 지역 사회 요구에 따른 현장 맞춤형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의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전문 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2024-11-01 15:47: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