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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9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진도군이 11월 1일(금),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9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의 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김상만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약 6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진도는 예로부터 용맹한 정신과 강한 의지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고장이고, 우리의 선조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이 이 땅을 지키고 문화를 가꾸며, 후손들에게 훌륭한 유전자와 자랑스러운 전통을 물려 주었다"라며, "이를 유지하고 계승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목소리고, 진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진도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보배섬 국화축제'를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에 시작한 국화축제는 작년과 비교해 전시회 규모를 30% 이상 확대했고,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2024-11-01 15:42: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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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출산가정 육아용품 전달

진도군 군내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최근 군내면사무소에서 출산가정이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기부하고,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출산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후 1년 미만의 출생아가 있는 9가구에 30만 원씩, 총 27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품권이 전달되었다. 상품권 구매를 위한 자금은 김병광 군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 & 군내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광 복지기동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육아용품 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병광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내면 관계자는 "이번 육아용품 지원이 지역 내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원금을 받은 김모 씨는 "많은 분께서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한 용품을 구매해 육아를 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1 15:42: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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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오스트리아서 해양치유 홍보·수산물 수출 협약 체결

전남 완도군이 지난 2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해양치유산업과 수산물 우수성을 알렸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수출박람회와 전남·경북 공동관 개관식 등에 참가했으며, 특히 신 군수는 광역·기초 지자체장으로써 유일하게 세계 한상,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의 섬, 완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치유가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완도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완도군의 수산물 수출 업체인 ㈜해청정, (유)하나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다 어업회사법인(주) 등은 수출박람회에서 완도군 홍보관을 운영, 밥에 넣는 톳과 전복 차우더, 전복 꼬치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6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미국,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중국, 대만 등 바이어와 14건, 1,08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라남도 홍보관에 참가한 업체를 포함하여 완도군의 총 6개 업체는 미국 라티노&한인협회 이사이자 kylobal Inc. 공보미 대표와 350만 불 상당의 3자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완도군 수산물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완도군 해외시장개척단이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대회장이자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인 박종범 회장의 주선이 큰 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과 관광 숙박 시설, 골프 테마파크 조성 등에 대한 총 18건의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는 1981년 설립되어 현재 71개국에 151개 지회를 두고 있는 재외 동포 최대 경제 단체로 3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국내외 기업인, 바이어,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열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는 3천여 명이 참가했다.

2024-11-01 15:42: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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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이노비즈협회와 공동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0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경상국립대학교-경남이노비즈협회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기관, 경제단체,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이노비즈 회원사, 이노기술단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연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됐다. 이번 포럼은 경남이노비즈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주요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국립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은 경남이노비즈협회 박재근 회장, 이용민, 이인수 감사, 손인호, 최인규 지구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경남이노비즈협회는 우주항공 시대의 개막에 맞춰 경남서남부지부를 진주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 및 항노화, 첨단산업에 특화된 서부경남지역의 기업 발굴 방안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권진회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진주시고용센터 기업 지원사업 소개, 경남이노비즈협회 현황 소개의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이노비즈협회와 경상국립대 링크 3.0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경남지역 내 다양한 사업 간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산학 간 혁신전략을 공동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 상생 전략 수립 및 경제 발전 기여하는 포럼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혁신기업의 구성체인 경남이노비즈협회는 지역의 주요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초청 강연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1-01 15:4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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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 미래기술 선도

목포시는 지난 31일 선박의 다양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시험·실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형 해상실증선박(K-GTB)의 진수식을 삽진산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새로 만든 선박을 선대나 도크에서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행사로, 작년 9월 용골거치식 이후 약 1년여만에 선박 건조가 완료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친환경연료 실증선박 개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주관 하에, ㈜KTE,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하고, 건조는 목포시 소재 기업인 ㈜한국메이드가 담당했다. 친환경연료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실증에 필요한 추진기관별 선박을 각각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 그러나 개발중인 해상 실증선박은 한 번에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해상에서 시험하고 운용실적(Track Record)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친환경선박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건조된 실증선박은 다양한 친환경연료 추진기관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평가 지원이 가능한 선박으로 2,600톤(길이 82.6m, 폭 18m) 규모이며, 추진·제어시스템 탑재, 한국선급의 검사 및 시험운항 등을 거쳐 친환경 선박 기자재와 대체연료의 실증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본 실증 선박 건조를 통해 친환경 대체연료 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시장을 선점하는데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국가와 지역에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조선·해운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선박배출 온실가스 규제 대응과 해양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남항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선박 연구·실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2024-11-01 15:40:1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