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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22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서울·강동경희대병원 꼭 막아야

[6월22일 뉴스브리핑] 1. 삼성서울·강동경희병원 주목…3차 대유행 오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133 - 21일 메르스 추가발생한 환자 3명 중 1명이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삼성병원의 4번째 감염확진 의사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며 거의 매일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강동경희대병원은 메르스 감염 상태로 투석실을 수차례 이용해 5차 감염자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복지부는 두병원만 잘 차단하면 추가 대유행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하는 만큼 예방과 관찰도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2. 현대건설, 강남 재건축 대어 낚았다…향후 추가 수주 교두보 마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069 -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교대역 사이 최고의 요충지인 삼호3차는 강남 재건축 단지 중 올해 처음 시공사를 선정하는 곳으로 대형 건설업체의 경쟁이 심했습니다. 강남에서는 이어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15차 등 대형 재건축 공사 수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대건설이 이번 수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가 수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3. 복잡해지는 삼성-엘리엇 공방… 제출된 보고서 변수 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085 - 엘리엇은 4대 대형회계법인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을 1대 1.6으로 산출했는데, 삼성 측이 1대 0.35로 산정한 것은 오너 일가의 지배권 승계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성 측은 회계기준이 다르고 일부 내용만 발췌했다며 반박했습니다. 가치평가분석보고서는 인수합병용이 아니라 일반투자 용도라는데 그게 더 공정한 비율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제2롯데월드, 왜 이러나…15번째 안전사고 발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061 - 20일 오후 제2롯데월드 5층과 6층 식당가에 약 1시간 30분가량 가스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롯데 측은 가스공급 압력조절기에서 이상 신호가 잡혀 선제 대응한 것이라며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착공이후 15건의 사고로 3명이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면서 시민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5. 불붙은 과즙 소주 시장, '유자' vs '자몽' 승자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096 - 롯데주류의 '순하리'의 인기에 경쟁업체들이 줄지어 과즙소주를 내놓자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도 '자몽에 이슬(자몽에)'을 출시하고 시장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소주시장 점유율 15%의 롯데주류가 트렌드를 이끌어가기에는 유통이나 생산능력이 부족했지만 점유율 50%의 하이트진로가 가세하며 과즙소주 시장은 하나의 카테로리로 진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6. 삼성서울병원 특혜 따로 공익 따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118 - 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 허용 등 삼성서울병원은 각종 특혜에도 불구하고 공익적 활동에 인색해 보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운영주체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삼성생명 보험계약자의 돈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데, 하는 일은 어린이집 사업 4% 뿐이고, 대부분은 공익보다 삼성의 부를 축적하는데 이용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7. 신경숙 표절 논란, "마녀 사냥식으로 풀 일이 아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095 - 시인 겸 소설가 이응준 씨가 신경숙 작가의 소설 '전설'이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설'을 펴낸 창작과비평(창비)은 방어에 나섰지만 여론은 악화일로로 치달았습니다. 신경숙은 경험과 돋보이는 문장으로 인기작가가 되었지만, 돈 버는데 혈안이 된 한국출판계 탓에 조금씩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침묵중인 신작가의 해명이 궁금해집니다. 8. 오승환,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선두…20세이브 기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100135 -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오승환(33)이 일본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보다 빠른 페이스로 2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2014년 34번째 등판한 경기에서 20세이브를 챙겼던 오승환은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빠른 28경기 만에 2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2일 지바롯데 마린스전부터 시작한 무실점 행진을 9경기 11이닝으로 늘리며 2년 연속 구원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2015-06-22 01:00:2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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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주말 나들이객 늘어…외국인 발걸음은 여전히 뜸해

부동산 분양시장의 견본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 골프대회장에도 갤러리들이 운집해 화창한 휴일 날씨를 즐겼다. 극장가에도 입장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그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만 있던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에 나서며 차츰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공항과 역,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는 다소 한산했던 지난 주말과 비교해서 확연히 방문객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마스크를 쓴 방문객도 줄어들어 10분간 길거리에 서서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아봐도 3∼4명밖에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다. 인사동 상인들은 입을 모아 "방문객이 지난주보다 소폭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려 북적이던 평상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인천공항과 서울역 등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서울역에 가족을 배웅하고 온 김종덕(42)씨는 "지방에 가족이 있어 거의 매주 서울역에 가는데 지난주보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는 2만3천여명의 갤러리가 메르스 걱정을 떨치고 몰려 대회 코스를 가득 메웠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장의 교통편이 좋아 경기가 시작된 오후에도 관중이 계속 몰려왔다"며 "클럽 하우스 화장실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대회장인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을 찾은 안모(36)씨는 "골프는 탁 트인 곳에서 열리는 경기라 메르스 전염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자동차 경품도 걸려 있고 날씨도 좋아 경기 관전을 즐겼다"고 말했다. 주말 극장가는 메르스 공포를 완연히 극복한 듯 했다. 20일 기준 전국 영화관 관객 수는 105만 9천명으로, 지난주보다 15%, 2주 전보다 54%나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움츠렸던 부동산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국 곳곳의 견본주택 방문객도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아직도 청계천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등에는 여전히 메르스 여파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다. 평상시라면 하루에 4만∼6만명이 찾는 청계천이지만 이날 방문자는 1만 5천∼2만명으로 추정됐다. 어린이대공원도 방문객 하루 1만 3천여명 선으로 6월 초 이후 방문객 회복세는 보이지 않았다. 한강공원관리소도 수영장 개장 등 각종 이벤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이후 다시 일정이 잡히지 않아 한강공원 방문객 수가 늘어날 조짐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고궁 등 관광지에는 중국인·일본인이 아직 발길을 되돌리지 않아 여전히 한산한 모습이 계속됐다.

2015-06-21 19:14:4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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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화해 대가로 위안부 소녀상 철거?

한·일 화해 대가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일본 측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집요하게 요구 한·일 수교 50주년 계기 관계정상화 최대 걸림돌 전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일본 정부가 서울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관계정상화에 나선 우리 정부의 최대 고민이 될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20일자 보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일본은 성노예라는 표현의 미사용 이외에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의 철거 및 (민간단체의) 타국에서의 일본 비난 활동에 대해 (한국) 정부의 관여 중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에서 합의를 도모할 경우, 한·일 양국 정부가 문제를 종식하겠다고 선언하고 한국 정부는 민간단체가 문제를 다시 제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보증할 필요가 있다고 (일본이)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자 보도를 통해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가 사죄나 책임에 대한 언급을 포함한 성명을 발표하고 주한 일본대사가 피해자를 면회하는 방안, 한국은 박근혜 정권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해결을 보증하고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안부 재정 지원에 대해 '일본 정부가 국가의 책임을 사실상 인정해 돈을 냈다'고 국내에 설명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게 한국 정부의 인식"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의 보도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보다 사실관계에 더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 외교당국자는 한·일 양국이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협의 중이라는 등의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교도통신은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국 측이 이를(일본 측 요구를) 거부하고 일본 정부에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요구하면서 양측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세워졌다. 민간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가 1000회째를 맞는 날이었다. 위안부 소녀상은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세워져 일본 과거사 문제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일본 정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 정부에 소녀상 철거를 요구해왔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펴낸 '일본, 세계의 중심에서 피어나라'는 제목의 자신의 책에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일본에 대한) 모욕적 행위"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2015-06-21 18:31: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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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책임자가 입 연다는데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책임자가 입 연다는데 한국 대상 아닌 미국 컨퍼러스 참석자 대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주한미군 탄저균실험 책임자가 지난 수년간 한국에서 실시한 작업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 정부나 국민이 대상은 아니다. 오는 22~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열리는 세계 생물방어 서밋 2015 참가자들이 대상이다. 21일 생물방어 서밋 2015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국방부 주피터(목성)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피터 이매뉴엘 박사는 25일 오전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수년간 미 국방부가 한국에서 수행해 온 기술개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2012년 11월 목성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탄저균 등 생물무기 조기경보체계에 대한 첨단기술개발(ATD)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ATD는 레이더, 적외선, 열센서의 조합체를 만들어 화학 및 생물탐지 능력을 신속 정밀화하는 게 골자다. 목성 프로젝트는 '30년 로드맵'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장기적인 생물방어 프로그램의 일부다. 미국은 여러 공개자료를 통해 생물무기감시에 대한 미국의 전략은 전국 수준으로 일체적인 생물무기감시 계획을 추진하고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국은 여기에 연방, 주, 지방정부, 민간기업, 비정부조직은 물론이고 협력관계에 있는 국제조직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매뉴엘 박사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려면 한 점에서 시작해 원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 한 점으로 선택된 곳이 바로 한국이다. 이매뉴엘 박사는 한국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주한미군의 지도부가 (생물무기 방어능력을) 요구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해 보길 원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미국의 자산이 집중된 호의적인 국가"라며 "ATD라는 아이디어를 시험할 경우 실패와 성공이 있기 마련이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에) 수용적인 나라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지정학적인(북한과의 대치) 문제가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어느 정도 상황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목성 프로젝트를 위해 탄저균을 반입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오배송 사고가 발생했지만 미 측은 탄저균으로 인한 감염사고는 없었다며 단순히 사과하는 선에서 문제를 종결지었다. 또 탄저균 실험장소가 목성 프로젝트의 3곳보다 한 곳이 더 늘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해명도 없는 상황이다.

2015-06-21 18:30: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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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환자 탄 지하철서 바이러스 불검출"

서울시 "메르스 환자 탄 지하철서 바이러스 불검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이용한 지하철 역사 승강장과 객차 등에서 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교통본부는 시민 불안을 없애기 위해 19∼21일 137번째 확진 환자가 이용했던 지하철 역사 3개소와 평소 이용객이 많은 6개 지하철역의 승강장, 대합실, 화장실 변기, 객차 출입문, 배기구, 필터를 모두 검사했다. 검사 대상역은 서울대입구역, 교대환승역, 일원역, 잠실역, 건대입구역, 강남역, 신도림역, 시청역, 서울역 등이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9개 역에서 115건을 채취해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포함 여부를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16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강동경희대병원과 관련, 혈액투석 환자 105명 전원을 병원에 격리해 치료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존 입원자들의 전원조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22일까지 투석환자들을 모두 병원에 입원시켜 외출제한조치를 취하면서 치료하기로 했다. 시는 또 강동경희대병원 내 혈액투석을 담당하던 간호사들이 모두 자가격리돼 서울시립병원에서 전문간호사와 관련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쇄 조치된 양천 메디힐병원은 현재까지 75명, 138건에 대해 메르스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23일 0시부터 봉쇄 조치가 해제된다. 메디힐병원은 23∼24일 전면 소독작업을 한 뒤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2015-06-21 17:15:49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