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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맞춤 페스티벌 기획전 개최

설문조사 참여 하면 맞춤형 페스티벌 추천과 할인쿠폰 제공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 예매 사이트 예스24(대표 김기호, ticket.yes24.com)는 관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예스24는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취향의 페스티벌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음악을 듣는 캠핑형 페스티벌부터 신나게 뛰며 열정을 불태우는 록페스티벌까지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궈줄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것.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문 조사는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예스24 페스티벌 기획전에서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하이네켄 스타디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그리고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까지 다양한 인기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페스티벌을 맞춤 제안할 예정이다. 체력이 방전될 때까지 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대 뮤직 아트 페스티벌인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이 개최된다. 2015년 라인업에는 양희은, 크라잉넛, 노브레인, 소찬휘, 장미여관, 버벌진트, 산이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기량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1일권 2장으로 구성되어있는 1+1 티켓을 예매할 경우 YES포인트 500원이 지급되며, 2일권 예매 시에는 추첨을 통해 토니모리 선블럭을 증정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6만6천원, 1일권(1+1) 8만8천원, 2일권 8만8천원. 6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는 전 세계 최고 DJ들이 출연하며 매해 10만 여명의 관객이 몰리는 페스티벌이다.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한정 판매되는 Pre-Door 티켓 가격은 18만원.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이섬에서 개최되는 캠핑형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지친 일상에 쉼표를 제공한다. 1일권은 4만4천원이며, 2일권은 2차 할인이 제공되어 6만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7월 4일 개최되는 '2015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스페이스 서커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트렌디한 댄스 뮤직 쇼다. 단, 19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8만8천원(얼리버드 6만6천원).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 페스티벌의 인기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록페스티벌 중 하나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21일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1일권 11만2천5백원, 2일권 16만5천원, 3일권 20만8천원이다. 이 밖에도 가을인 10월 3일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EDM 축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의 블라인드 티켓을 예스24 단독 2,000매 한정 판매한다. 일렉트로닉 뮤직을 좋아한다면 믿고 보는 페스티벌로, 서둘러 예매하면 6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페스티벌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DJUJWU)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11 18:17:2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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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의 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8일,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이 일 년 동안 통일과제 연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통일리더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앞으로 통일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축사에서 "새터민 대학생 및 남한 대학생 여러분의 교류, 연구, 봉사활동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대,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통일시대를 여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캠프를 개최 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통일리더십 교육, 통일연구과제 설정, 팀빌딩을 통해 통일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팀 화합에 힘쓸 것이다. 앞으로 1년 간 통일리더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팀당 매월 5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 받으면서 통일에 대한 교육, 연구, 봉사 활동을 통해 전 사회적 통일 의식을 고취 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연간 활동 결과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2015-05-11 18:15:4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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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지식나눔, 우리 문화유산 알기 '대학생 연합멘토링'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은 우리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학생 연합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CEO와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학생 연합멘토링은 '고려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도자사의 대표 학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교수의 특강을 듣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청자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CEO와 대학생들이 각각 멘토 멘티가 돼 팀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 대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전 LG화학 사장), 조영철 전 CJ오쇼핑 사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 윤봉태 전 GS칼텍스 고문, 민경조 전 코오롱 부회장, 조성식 서울시 녹색산업협회 회장, 강정호 전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정충시 세진에이엠 대표, 김대철 아이정보기술 사장, 서병문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등 11명의 CEO가 참석했다.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는 "이번 연합멘토링으로 대학생들은 평소 개별 멘토링 모임으로 얻기 힘들었던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을 것"이라며 "5월 말 CJ오쇼핑 기업 견학과 10월 남한산성 연합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지식나눔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기업 전·현직 CEO 및 사회 여러 분야 리더들이 함께 모여 201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대학과 사회에 나누고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리더가 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05-11 18:13:1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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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포스코플랜텍 이란자금 수백억 유용 포착…수사 본격화

檢, 포스코플랜텍 이란자금 수백억 유용 포착…수사 본격화 박재천 코스틸 회장 금명간 영장…전정도 세화엠피 회장 곧 소환 검찰이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이 최소 540억원 이상의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유용한 정황을 포착됐다. 전 회장은 포스코에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고가에 매각해 특혜 의혹도 받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대표로 있던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가 사들여 합병한 회사다. 전 회장과 세화엠피는 포스코플랜텍의 지분 5.56%를 가지고 있다. 11일 포스코 비리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포스코플랜텍이 세화엠피에 맡긴 이란 석유플랜트 공사대금 992억원(7천100만 유로) 가운데 540억여원이 국내로 유입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검찰은 나머지 450여억원 역시 대부분 세화엠피 이란법인 계좌에서 빠져나가 분산된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 관계자는 "잔고에 아주 일부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돈은 포스코플랜텍이 2010∼2012년 이란석유공사에서 받은 공사대금이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이란 제재를 강화하는 미국과 마찰을 우려해 이란 측과 직접 자금거래를 피하려고 세화엠피 현지법인에 거래를 맡겼다. 검찰은 지난 7일 전 회장의 자택과 세화엠피 등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업체 3∼4곳을 압수수색했다. 9일에는 세화엠피 이모 대표를 소환해 이란 자금의 사용처 등을 캐물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잔고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맡겨놓은 돈을 유용했다며 고소·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전 회장이 포스코플랜텍 자금 횡령과 별도로 세화엠피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하고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포스코와 중간재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 협력업체 코스틸의 박재천(59) 회장에 대해 금명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철선제품에 사용되는 슬래브 등을 포스코에서 사들인 뒤 거래대금이나 매출액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화엠피와 코스틸에 대한 수사는 결국 포스코그룹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포스코의 대표적 부실인수 사례로 꼽히는 성진지오텍 인수·합병과 관련해 정준양(67) 포스코그룹 회장 등 핵심 경영진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2015-05-11 17:01:5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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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복무기강 확립 지시..."불관용 적용해 엄중 처벌"

강신명 경찰청장이 각급 지휘관들에게 복무기강 확립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강 청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잇단 경찰관의 일탈행위와 관련, 불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일선 경찰관이 여대생이나 후배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추문과 관련해 "불미스런 일이 있었기에 이달 8일 종합대책을 전국 경찰관서에 하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정된 교육 외에도 수시로 지휘관 책임하에 예방교육을 하게 했다"면서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고, 불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것을 함께 교육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트니스 개인 교습 중 20대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보디빌더 출신 경찰관의 겸직금지 의무 위반 논란에 대해선 "비번이나 일과외 시간에 파트타임으로 지도했다면 공무원의 겸직금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여경에 대한 성희롱과 성추행 등 문제에 "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조직내의 실질적 남녀평등을 이뤄야 하고, 이를 위해 여경의 직역을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경찰청 간부가 청와대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선 "경찰청이기에 더 엄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간부는 대기발령됐고, 길을 찾지 못하는 대리기사와 만나기 위해서 운전을 했다는 본인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도 일부 있으나 경찰 간부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음주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회식 중 음주로 인한 물의가 야기될 경우 동석한 상급자에게도 관리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65) 의원이 전날 새벽 일선 지구대에 나타나 사실상의 수사 지휘를 했다는 논란과 관련,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내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적극 수사를 촉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당연히 감내하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 의원이 현장 조사중인 경찰관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사항을 보고하라기보다 범인이 잡히면 자신에게도 이야기해달라는 취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유 의원은 10일 0시50분께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를 찾아가 '관내에 속칭 바바리맨이 나타났으니 이를 확인해 검거하라'고 요구했으나, 이 과정에서 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등 행동을 보여 월권 논란을 불렀다. 한편 강 청장은 경찰의 범죄피해자 임시숙소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각 경찰서별로 임시숙소를 운영하는 대신 동·서·남·북·중 5개 권역별로 숫자를 줄이더라도 레지던스 등 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5-05-11 16:49:3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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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병언 동생’ 유병호 항소심 징역 2년 선고

'30억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있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는 11일 주식회사 세모에 30억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된 유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씨가 자신의 범죄를 시인하고 세모는 항소심에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며 "유씨가 유 전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를 통해 8억7000만원을 세모에 반환한 점은 유리한 사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유씨가 유 전 회장의 동생이 아니었다면 30억원을 지원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유 전 회장의 동생이라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30억원을 지원 받은 점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유씨는 2008년 3월 인천 소재 임야 64만1000㎡(19만4000여평)를 유 전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명의로 매수키로 하고 부족한 잔금 30억원을 세모로부터 계열사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지원받아 세모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유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유씨와 함께 항소심 재판을 받은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고창환(68) 세모 대표, 변기춘(43) 천해지 대표 등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지난 1일 재판부는 이들에 대한 심리를 모두 종결했으나 유씨에 대한 구속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유씨에게 먼저 판결을 선고했다.

2015-05-11 16:07:3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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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방치 사이 검찰 청사 안 피의자 자살 기도

구속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피의자가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15분쯤 서울중앙지검에서 전자금융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대기하던 김모(32)씨가 구치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 다른 사건으로 징역 10년을 구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씨는 이날 검찰 조사를 마치고 구치소로 복귀하기 위해 청사 내 구치감에 대기 중이었다. 이날 구치감에 혼자 남아 있던 김씨는 교도관이 자리를 비운 틈에 구치감 내부에 있는 화장실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순찰을 돌던 교도관이 김씨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구치감에 들어가 목을 매고 있던 김씨를 구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일주일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이번 사고는 교정 당국의 부실한 수용자 관리에서 초래한 사고라는 지적이다. 교도관이 김씨의 동정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살폈더라면 이런 사고가 벌어지지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정도까지는 파악하고 있으나 석방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외 자세한 상황은 확인이 어렵다"며 "교도관들이 다른 피의자를 호송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5-05-11 15:52:41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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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檢 "홍, 대여금고서 기탁금 주장 소명 부족" 기소 방침

[성완종 게이트]檢 "홍, 대여금고서 기탁금 주장 소명 부족" 기소 방침 홍준표 경남지사가 2011년 당대표 경선 기탁금을 부인 대여금고에서 나온 사재로 조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은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기소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일 검찰은 홍 지사를 소환 조사할 당시 해당 진술을 확보했지만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지사는 부정한 금품을 한 푼도 보태지 않고 경선을 치렀다고 강조했지만 검찰은 성완종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사실을 뒤집을 수준이 못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홍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당시 후보 기탁금으로 낸 1억2천만원은 집사람이 몰래 관리한 대여금고에서 나온 돈으로 냈다"고 밝히면서 "11년간의 변호사 수입과 국회의원 시절 대책비로 매월 수천만원씩 나온 돈을 모아 일부를 기탁금에 썼다. 아들 결혼식에 3천만원을 쓰고 아직 1억5천만원이 남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 지사는 옛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을 치른 2011년 중앙선관위에 경선비용 1억1천178만원을 썼고 후보 기탁금 1억2천만원을 냈다고 신고했다. 경남기업의 뒷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에 휩싸인 홍 지사는 경선자금으로 부정한 돈을 쓰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날 회견에서 후보 기탁금 출처를 '부인 대여금고에 보관돼 있던 개인 돈'이라고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미 지난 8일 조사에서 홍 지사로부터 이와 같은 취지의 진술을 청취했지만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반박할 수준이 못된다고 검찰은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의원이던 홍 지사가 매년 재산 변동 내역을 신고한 내용과 금융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도 이 같은 결론의 근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지사가 국회의원으로서 벌었던 예상 수익과 자녀 교육비를 포함해 상식적으로 지출할 만한 금액의 규모도 감안됐다. 검찰은 금명간 홍 지사의 비서관이었던 신모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이 사건에 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홍 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2015-05-11 14:33:38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