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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타면 '보드카'나 '럼'으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 미국서 허가…올 여름 첫선 전망

물에 타면 '보드카'나 '럼'으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 미국서 허가…올 여름 첫선 전망 물이나 음료에 타면 여러가지 술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Palcohol)이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음에 따라 올 여름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에 본사를 둔 립스마크에 따르면 미국 주류담배과세무역청(TTB)은 지난 10일 팔코올의 시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팔코올은 연방과 각 주의 주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만 하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된다. 팔코올을 개발한 마크 필립스와 립스마크는 팔코올을 올해 여름 판매할 예정인데 가격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팔코올 제품은 코스모폴리탄, 마가리타, 보드카, 럼을 분말로 만든 것이며, '레몬 드롭'도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팔코올은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당류 분자들이 고리 모양으로 결합한 물질)이 알코올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보관과 운반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조리 과정에 술이 들어가야 하는 요리를 할 때도 가루를 넣기만 하면 된다. 특히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들고 가기 불편한 술병 대신 팔코올을 들고 가면 간편하게 술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주류 반입이 금지된 스포츠 경기장, 비행기, 학교 등에 팔코올을 몰래 들고 들어가서 나중에 물을 타서 술로 만들어 마시는 등 악용 사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15-03-13 09:37:2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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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매, 호남 고속철도· 포항 KTX 오늘(13일) 예매 개시…운임 할인 이벤트 푸짐

코레일 예매, 호남 고속철도· 포항 KTX 오늘(13일) 예매 개시…운임 할인 이벤트 푸짐 오는 4월 2일 개통하는 호남 고속철도 KTX가 열차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시간표를 공개하고 4월 2일 이후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은 광주 송정역과 서울 용산역 구간을 운행하며, 호남 KTX를 타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기존 운행시간보다 1시간 단축된 1시간 33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열차 편수는 주말 기준으로 지금보다 6편이 늘어나 광주 송정까지는 48회, 여수까지는 20회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30~40분으로 광주에서 출발하는 용산행 첫 열차는 오전 5시 30분에, 막차는 오후 10시 48분이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8000원 인상된 4만7000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선 KTX는 내달 1일 광주송정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이튿날인 2일 새벽 5시 반에 첫 차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또 같은날 개통예정인 KTX 포항직결노선(신경주-포항)도 이날부터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KTX동해선 서울-포항간 최단시간은 2시간 15분으로 지금까지 운행중이던 새마을호에 비해 3시간5분 단축된다. 운행횟수는 주말 기준으로 동해선(서울∼포항)은 20회다. 기존 운영되던 포항역과 효자역은 4월 1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새로 개통하는 KTX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해 열차별 최대 20% 수준 운임할인을 시행하고, 개통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포항역과 공주·정읍·익산·광주송정이 출발·도착역인 고객은 승차권(온라인에서 발권한 승차권 포함)을 기념승차권으로 개통일로부터 4월 8일까지 7일간 해당 역에서 한정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이용해 신설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개통일로부터 7월 10일까지 100일간 10번 이용 시마다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이나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5-03-13 07:37:0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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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러시아]사진 속 전쟁 영웅 아직 살아있을까

사라진 전쟁용사 찾기 프로젝트···메트로 모스크바·박물관 진행 승전기념일(5월9일)을 앞두고 메트로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전쟁영광 박물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화제다. 일명 '사라진 전쟁용사 찾기 프로젝트'는 대조국전쟁 당시 남겨진 사진을 통해 전쟁에 참여한 숨은 영웅들과 후손들을 찾고 그들의 발자취를 조명해보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대표 콘스탄틴 팀첸코는 "얼마 전 1941년 7월에 찍은 전쟁용사의 사진 한 장을 입수했다"며 "사진 뒷면에는 레닌그라드 지역 민병대 군사훈련 캠프에서라는 메모도 쓰여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사진과 메모를 근거로 사진 속 인물이 누구였는지를 찾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전쟁용사와 이들의 후손을 찾아내는 일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 숨은 영웅들을 찾는 값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인물들은 마샤로프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입대해 캠프에서 함께 훈련을 받았다. 1909년 출생한 아버지 마샤로프 바실리 드미트리예비치는 라쟌 주의 농민이었으나 전쟁이 발발하자 1941년 6월 24일 아들과 함께 보병으로 입대했다. 1943년 아버지 바실리 드미트리예비치는 적군에게 포로로 잡혔고 일년후 석방됐지만 그 이후의 소식은 알 수 없었다. 팀첸코는 "아들 마샤로프에 대해서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며 "사진을 찍을 당시 14~15세 정도의 소년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가 마샤로프라는 성을 사용했을 뿐, 어떤 이름을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그가 지금 살아있다면 88~89세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첸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전쟁용사의 후손을 찾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이들의 찾고 전쟁용사들의 숨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반 골로브첸코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2015-03-13 07:00: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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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아]세계유산 남한산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해설사 양성

[글로벌 코리아]세계유산 남한산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해설사 양성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남한산성의 가치를 설명하고 안내할 원어민으로 구성된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11일 열었다. 이번 양성과정 수강생은 성남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성남시에 거주하고 평소에 남한산성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중에서 선발했다.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되 한국어에도 능숙한 외국인 10명을 선발했다. 추후 다른 언어 해설사도 추가해 교육할 계획이다.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8강으로 남한산성 문화재를 답사하는 현장교육과 역사 등 이론을 공부하는 실내교육으로 이뤄졌다. 해설사들이 직접 사용할 언어별 해설집도 같이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을 2달 동안 수료한 외국인 중 해설능력 검증을 통과한 해설사는 5월부터 남한산성 성곽과 행궁에 배치돼 남한산성 외국어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에서 문화유산을 직접 외국인이 모국어로 해설안내를 하는 사례는 남한산성이 최초로 외국인들에게 더욱 쉽고 가깝게 남한산성을 느끼고 갈 좋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raining foreign commentator for tourists visiting Nam-Han mountain fortress world heritage. Kyung-gi do culture foundation Nam-Han mountain fortress world heritage center has opened a foreign commentator training course on the 11th to help tourists from other country know the value of this National heritage. The trainees are connected with Sung Nam Foreign citizen support center and chosen among those living in Sung Nam and who loves and have interest in Nam-Han mountain fortress s well as hisory.10 native speakers from the U.S, China and Japan who speak Korean as well are chosen. Commentators of other languages are to be selected in the near future. Foreign commentator trainee course is held inside a classroom and has a total of 8 lectures and the studies include the history and theories regarding Nam-Han mountain fortress field education and its history. The booklets to be used by the commentators are to be made and published as well. The commentator trainees who have proven their commentating skills after completing 2 month course of Foreign commentator trainee course, will be positioned at the fortress and the temproary palace and start officially. This is the first time where native speakers from other countries are commentating and guiding and they are expected to be a good model for everyone to see and enjoy Nam-Han mountain fortress.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2015-03-13 07:00:09 이국명 기자